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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연결하는 자원봉사 이야기▲ 세계를 연결하는 자원봉사 이야기 [광교저널] 안산시는 지난 10일 사람중심 이야기마당 서른여섯 번째 이야기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안산지역 로타리안 60여 명과 진솔한 대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이야기마당에 참석한 로타리안은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 1, 2, 3 지역 로타리클럽에 소속된 회원으로 어린이, 빈곤과 기아, 환경, 문맹, 폭력 등 중요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 봉사 프로젝트 개발, 청소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지역사회에 봉사 뿐 아니라 안산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역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그동안 로타리안 활동하시면서 애로사항 뿐만 아니라 시정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대화의 시간이 되길 원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참석한 로타리안들은 대화가 시작되자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제조업의 활성화 방안’, ‘노인치매에 대한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 운영’, 우리시에서 특히 문제화 되고 있는 ‘이주배경청소년 등 다문화학생 교육 문제 해결’, ‘로타리안 사무실 지원’ 등 봉사활동과 사업의 어려움을 이야기 하면서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을 요구했다. 제종길 시장은 질문 하나하나에 허심탄회하게 답하면서 “급변하는 사회환경에서 리더들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 만큼 한발 앞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 나가야 하고 그 역할을 지역의 리더인 로타리안들이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로타리안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아름다운 세상, 변화하는 안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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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 ‘반기문 UNAI 글로벌 교육원’ 설립▲ 반기문 UNAI 글로벌교육원 기공식 [광교저널] 경북 포항 한동대학교에 세계시민교육을 주도할 ‘반기문 UNAI 글로벌교육원’이 설립된다. 이와 관련, 경상북도는 11일 한동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을 비롯해 조현 외교부 제2차관, 장순흥 한동대 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기문 UNAI 글로벌교육원’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반기문 UNAI 글로벌교육원’은 지난해 6월 경주에서 개최된 UN DPI(공보국)/NGO 컨퍼런스에서 채택된 ‘경주선언문’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다. 유엔아카데믹임팩트(UNAI)와 한동대가 공동으로 설립하는 세계시민교육기관이다.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를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UNAI 회원대학 및 유엔기구와 공동연구과제 수행과 세계시민교육 필수 교양과목을 교육한다. 교육원은 한동대 캠퍼스 내 면적 3441㎡, 3층 규모(2개 동)로 건립되며, 2018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공동 설립 기관인 유엔아카데믹임팩트는 2010년 반기문 전 총장의 제안으로 출범해 UN, 세계고등교육기관, 학술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세계시민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세계 1090개 회원대학, 국내 68개 대학이 참여하는 단체로 성장했으며, 한동대는 유엔아카데믹임팩트의 세계 10대 허브대학 중 유일한 국내 대학교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유엔의 지속가능 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교육기관이 경북 포항에 설립돼 자랑스럽다”며 “UN NGO 컨퍼런스 개최와 새마을운동 세계화와 같은 노력이 보여주듯이 도는 앞으로도 SDG 달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미래 세대의 가능성을 손상하지 않고 필요를 충족하는 발전(지속가능개발목표·SDG)을 위해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11개국 32개 마을에 새마을세계화사업을 보급했고 476명의 봉사단을 파견해 대내외적으로 세계 빈곤퇴치와 물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줬다고 평가받고 있다. 지속가능개발목표는 경북도의 목표인 ‘사람중심, 차별 없는 세상’과도 일맥상통한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 글로벌통상협력과(054-880-27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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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광교저널]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안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 상상 그 이상의 자유, 사람중심도시 안산!’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인의 존엄과 인권의 존중을 바탕으로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참여와 대우,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산기타앙상블과 벨라르떼컴퍼니, 안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32회 경기여성기예경진대회 입상자 6명, 안산시여성상 2명, 양성평등주간 유공자 5명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으로 양성평등의 의미에 맞게 존중과 애정을 바탕으로 38년째 인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고 있는 가수 정훈희, 김태화 부부를 초청해 가요사의 명곡으로 기억되고 있는 대표곡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또한, 모든 사물의 소리를 만들어내는 소리의 예술가 복화술사 안재우씨는 양성평등의 메시지와 함께 웃음과 공감이 가득한 복화술쇼를 펼쳐 감동과 힐링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성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의식 확산 캠페인, 아동안전지도 전시, 양성평등 가족사진 전시회, 찾아가는 취업상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평등한 문화 만들기 캠페인, 건강가정 만들기 프로젝트 등이 진행됐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시민사회와의 긴밀한 협치를 기반으로 여성들이 경력단절 없이 아이를 잘 키우면서 안산의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고 남성들도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는 사회, 여성과 남성이 더 자유롭게, 함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사람중심의 도시 안산시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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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3주년 성과] 도시 패러다임을 바꾸다!▲ 전주시 [광교저널]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슬로건으로 내건 민선6기 전주시의 지난 3년은 오랫동안 묵은 지역현안들을 풀어냈다. 또한, 사람·생태·문화를 핵심가치로 도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꾼 시기였다. 나아가, 세계적인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반도 구축했다고 밝혔다. 사람을 우선하는 복지 사람중심의 전주형 복지정책은 행정과 주민이 함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찾아내고 보살피는 ‘동네복지’로 대표된다. 동네복지는 현재 전주시 33개 모든 동에서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전주시는 김승수 전주시장의 첫 결재사업이자 시민들과 함께 차리는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매일 아침밥을 배달해왔다. 또, 마음의 양식을 채울 도서를 지원하는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지혜의 반찬’사업도 전개했다. 시는 또 ‘딸에게 보내는 엄마의 마음’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하고, 폐지수거 어르신을 돕는 ‘희망줍는 손수레’사업을 전개하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갖췄다. 특히, 시는 최근 물가상승률과 주변시세 등을 고려하지 않은 임대료 인상으로 서민을 울리는 ㈜부영주택을 고발 조치하고, 정치권에 관련법 개정도 꾸준히 요청하는 등 임대아파트 임대료 문제 해결을 위한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또, 부도임대아파트 임차인을 구제하고, 전주형 사회주택 공급 시범사업을 추진 등 주거복지 정책도 강화했다. 금융복지상담소 운영과 부실채권 매입·소각 등 금융복지 정책도 전개됐다. 이밖에, 생활임금제 도입, 버스승강장 탄소발열의자 설치, 여름철 그늘막 설치, 장애인 일자리형 카페 ‘꿈앤카페’ 개소, 인권도시 프로젝트, 성매매여성 인권보호를 위한 선미촌 문화재생 등 가장 인간적인 도시 정책들을 펼쳐왔다.콘크리트 보다 녹색생태도시 전주시는 고층아파트로 겹겹이 둘러싸인 콘크리트도시에서 녹색생태도시, 자동차보다는 사람이 우선인 도시로의 변화도 꾀했다. 대표적으로, 자동차로 가득했던 전주역 앞 백제대로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첫인상을 심어주고, 침체된 역세권 경제도 되살릴 수 있는 첫마중길로 탈바꿈됐다. 첫마중길 조성으로 기존 직선도로도 S자형 곡선도로로 바뀌었다. 또한, 객사 앞 충경로에서는 도로를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정기적으로 자동차가 없는 차도를 사람과 문화로 채우는 ‘차 없는 사람의 거리’가 진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는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팔달로 인도 위의 불필요한 시설물을 통폐합하는 도로비우기 사업을 전개하는 등 걷고 싶고,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 동시에, 시는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전주를 녹음이 우거진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 생활권 곳곳에 나무를 심는 온통 숲 프로젝트도 전개하고, 신도시개발로 침체일로에 있던 아중지구 일대에서는 아중호수를 중심으로 한 호반도시 조성도 추진되고 있다. 나아가, 시는 진정한 생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슬픈동물원으로 불렸던 전주동물원을 생태동물원으로 조성해나가고 있다.세계로 향하는 전주 전통문화 전주시는 풍부한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들을 펼치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 대표적으로, 시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전주를 문화특별시로 지정하고, 이를 뒷밭침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근거를 담은 ‘전주 문화특별시 지정 및 지원 특별법 제정’을 대선공약으로 건의해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을 받아냈다. 또한, 시는 세계적인 여행잡지인 ‘론리 플래닛’이 선정한 아시아 3대 관광명소에 선정되면서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거듭나게 됐다. 또, 전주한옥마을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 연간 관광객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고, 국제슬로시티도 도시 전역으로 확대·재인증됐다. 나아가, 시는 지난 FIFA U-20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하는 등 전주의 문화를 세계에 알린 문화월드컵으로 치러냈으며, 전주국제영화제는 블랙리스트 정국 속에서도 영화 ‘노무현입니다’의 제작을 지원하는 등 표현의 자유를 지켜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위상이 강화됐다. 이밖에, 시는 원도심을 아시아 문화심장터로 만들기 위해 서학동예술촌 일대 약 20만6000㎡를 대상으로 미래유산 마을재생 사업에 착수했으며, 전통한지 제조시설 구축 추진, 루브르박물관의 소장 문화재 복원에 전주한지 사용 등 전주한지의 계승·발전과 세계화에도 힘써왔다.선순환 지역경제 전주시는 사회적경제 육성을 통해 선순환경제구조를 만들고,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정책을 통해 활기찬 일자리도시를 만드는데도 집중했다. 특히, 김승수 전주시장이 주도해온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35% 채용 법제화’의 경우,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30% 이상 채용을 주문하면서 실현이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시는 묵묵히 전주의 경제를 지켜온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성장을 돕는 기업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수출지원 예산을 확대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작지만 경쟁력을 지닌 독일형 강소기업을 육성하는데 집중했다. 또, 주력산업인 탄소산업을 육성하고, 세계 최초로 개발된 드론축구 등을 통해 드론산업과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VR·AR(가상·증강현실) 등 미래먹거리산업도 육성해왔다. 뿐만 아니라, 시는 먹거리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의 대도시 먹거리 전략인 ‘전주푸드 플랜’을 통해 시민에게는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농가에게는 보다 안정된 판로망을 제공해왔다. 지역 금융산업 발전과 도민 자존감 회복, 호남 내 균형발전 등을 위해 추진해온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화폐수급업무 재개 문제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밖에, 시는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 구매 등 사회적경제를 육성하고, 청년몰과 야시장 조성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도 키워왔다.시민의 행정참여 확대 전주시는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들은 시청으로 들어오고, 시청은 시민들의 삶 곁으로 나가는 정책도 펼쳤다. 대표적으로, 시는 주요현안과 정책의 시작 단계부터 완료에 이르기까지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언론,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다울마당’을 통해 시민들의 지혜를 모으고 있다. ‘다함께 우리 모두 지혜를 모으는 마당’을 뜻하는 다울마당은 현재 전라감영, 생태동물원, 전주아이숲, 아중호반도시, 차 없는 사람의 거리 등 20여개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또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총 5회에 걸쳐 다울마당보다 확대된 개념의 전주시민원탁회의도 열어왔다. 시민원탁회의는 다울마당과 달리 주제 선정부터 모든 과정을 시민들이 주도한다. 반대로, 시청은 현장시청을 통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으로 찾아 나섰다. 이는‘시청의 본질은 건물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현장에 있다’는 김승수 전주시장의 평소 지론이 반영된 것으로, 시는 제1호 현장시청인 한옥마을사업소를 시작으로 기업지원사무소, 한문화지원사무소, 전통시장육성지원사무소, 전주푸드지원사무소 등을 현장으로 내보냈다. 또, 성매매집결지인 선미촌 문화재생 사업을 추진할 제6호 현장시청인 서노송예술촌사무소도 정식 개소를 앞두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매순간 전주가 갈 길을 물었다. 도전하고 또 도전하면서 우리사회의 힘없는 이들과 함께하고, 공동체를 우선하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로 가는 시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따뜻하지만 담대하게 나아가겠다는 3년 전의 마음으로 돌아가 신명을 바쳐 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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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양성평등으로 행복지수 높인다▲ 강남구, 양성평등으로 행복지수 높인다 [광교저널] 강남구는 7월 1일부터 15일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더불어 다채로운 양성평등 행사와 양성평등 전문강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회째 열리는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양성평등 인식을 확산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7월 7일 오후 2시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팝페라 휴(休)콘서를 시작으로 제7회 강남구 여성상 시상과 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 이진희 연구원의 ‘성인지 감수성’ 기념강좌를 진행한다. 기념일에 구는 10개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양성평등 체험의 장을 펼친다. 나만의 방향제만들기, 프리저보드 꽃반지 만들기, 바캉스 맞이 기분전환 네일살롱, 캘리그라피 양성평등 가훈만들기, 양성평등 희망트리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양성평등 전문강좌로 7월 4일 영화평론가 유지나의‘여성, 호모루덴스로 살기’와 7월 7일 사람중심경영연구소 전병선 대표의‘성격분석을 통한 갈등해소방안’의 힐링 아카데미를 연다. 더불어 구는 양성평등 주간 내내 관내 전역에서 축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양성평등 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7월 1일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앞에서 의류·신발·도서·가방 등을 나누는‘온(溫)가족 나눔장터’와 7월 5일 강남구청에서 여성을 위한 소자본 취·창업 아이템 전시회인‘나누GO! 즐기JOB! 나눔바자회’를 연다. 7월 6일 강남구민회관에서‘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브런치 콘서트’를, 7월 15일 도곡1문화센터에서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신체놀이‘내 아이 마음읽기’등을 진행한다. 그 밖에 7월 12일 여의도 선착장에서 관내 저소득 위기·취약가정 40명에게‘클릭! 행복여행’인 크루즈 체험 기회를 주어 일·가족양립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강영화 보육지원과장은 “양성평등 주간 축하행사는 단순히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남성과 여성이 함께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즐거운 한마당이 되길 희망한다.”며, “양성평등으로 행복한 강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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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 이마트 평택점이 함께 하는 ‘희망나눔 바자회’ 개최▲ 희망나눔 바자회 [광교저널]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시청 분수광장에서 종합사회복지관과 이마트 평택점이 함께하는 ‘희망나눔 바자회’가 이마트봉사단, 남부자원봉사대, 대학생봉사단 및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의류와 생활용품 등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이마트 평택점에서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 바자회 물품으로 기부해 시민들에게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고, 판매 수익금은 불우아동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됐다.공재광 평택시장은 “매년 의류와 다양한 생활용품을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기부해 주시는 이마트 관계자분들과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스럽게 행사를 준비해 주신 합정종합사회복지관 김동국 관장님을 비롯한 관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격려하고 “희망나눔 바자회는 기부와 나눔의 실천이고 행복한 평택을 만드는데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이며,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5년 7월부터 출범한 행복나눔본부를 더욱 더 활성화시켜 사람중심 복지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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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안산시장 자율방재단 단원과의 대화 가져▲ 제종길 안산시장 자율방재단 단원과의 대화 가져 [광교저널] 안산시가 지난 27일 ‘사람중심 이야기마당’ 서른다섯 번째로 안산시 자율방재단원 100여명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진솔한 대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이야기마당의 ‘자율방재단’은 2007년 1월 ‘안산시 지역방재단 구성 및 운영조례‘ 제정으로 구성돼 그 동안 지역에서 민간차원의 다양한 재난 예방활동과 피해복구활동을 하고 있는 민·관 협력 네크워크 조직으로 현재 25개동 251명이 활동하고 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전세계적으로 빈번하게 예고 없이 일어나고 재난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어려운 환경에도 지역에서 재난 없는 안산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안산의 안이 편안할 안(安)자니만큼 살기 좋고 편안한 도시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본격적인 대화가 시작되자 단원들은 ‘자율방재단 전용 차량 및 창고 지원’, ‘해상 안전장비 및 구호 장비의 충분한 지원’, ‘방재단원의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 활동에 필요한 사항과 아울러 자격증을 갖고 있는 단원들이 기관·단체 및 학교와 연계해서 안전교육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시장은 안산시 자율방재단이 정예화된 인력과 조직 체계화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해줄 것을 주문했으며, 시에서도 방재단의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충분한 장비 지원과 더불어 전용 차량 지원 등 건의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순차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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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성과공유 10만 확산운동 전개 !▲ 중소기업청 [광교저널]중소기업청은 제1회 ‘UN 중소기업의 날(UN MSMEs Day)’을 기념하면서,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중소·중견기업 성과공유 10만 확산운동”을 본격 시작했다.이를 위해서 중소기업청은 27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UN 중소기업의 날 기념식 및 성과공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휴넷 조영탁 대표가 ‘함께 성장 챌린지(약칭 ’함성 챌린지‘)’ 1호 기업으로 참여해 성과공유 10만 확산 운동의 시작을 알렸고, 참여 동영상은 페이스북(SNS)를 통해 전파될 예정이다.‘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응용한 방식으로 전파되는 ‘함성 챌린지’는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전파한다는 취지를 담아 이름 지어졌다.한편, UN은 지난 4월 6일 총회를 통해 매년 6월 27일을 ‘UN 중소기업의 날(UN MSMEs Day)'로 제정함을 공식 발표한 바가 있다. ‘UN 중소기업의 날’은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에 있어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정됐는데, 금번 중소기업의 날 제정은 경제 발전에 있어서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전 세계가 공감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는데 의의가 있다.특히, ‘UN 중소기업의 날’ 제정은 한국이 주도하고 세계가 호응해 성취한 결과라는 점에서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가 크다. 한국 대표는 작년 6월 UN본부에서 개최된 ‘제1회 ICSB-UN 중소기업장관 회의‘에서 미국과 공동의장국으로서 ‘중소기업의 날’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 발전모델을 제시했고, 이후 총 47개국과 함께 ‘중소기업의 날’ 제정을 UN에 공식 요청했다.UN은 이 요청을 수용해 6월 27일을 ‘UN 중소기업의 날’로 제정하게된 것이다.이번 성과공유 결의대회에서는 제1호 ‘함성 챌린지’와 함께 정부의 ‘성과공유 기반의 기업문화 혁신’ 정책 소개 및 성과공유 모범기업의 ‘우수사례 발표’ 가 있었다.특히, ‘성과공유 우수사례 발표’ 세션에서는 ㈜휴넷 조영탁 대표와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대표가 직접 실천한 성과공유 내용과 성과공유를 통한 결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1회 ‘UN 중소기업의 날'을 축하하면서,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있어서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을 중심으로 한 성과공유 기반의 기업문화 혁신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기업인들의 동참이 중요함을 역설했다. 주 청장은 “창업·벤처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성장을 위해 성실히 노력해 우리 경제의 혁신과 고용의 원천이 됐다.”면서 ‘UN 중소기업의 날’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경제도 이제 대기업 중심 구조에서 선진국처럼 중소·벤처·중견기업 중심 구조로 급속히 바뀌어야 한다는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아울러,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의 중심으로서 지속적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직원을 비용으로 인식하던 문화에서 탈피해, 직원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수평적 파트너십을 통해 직원의 주인의식을 고취하는 획기적인 기업문화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중소·중견 기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함성 챌린지’ 등 성과공유 기반의 기업문화 혁신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이를 위해 성과공유 동참 기업들에게 정책적 인센티브를 제시해 참여 기업을 대폭 늘려가고,전 세계에 한국의 성과공유 성공사례와 우수 정책을 전파해 우리나라 중소기업계의 리더십 확보에 기여하는 등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세계화에도 적극 연계할 계획임을 밝혔다.한편, ‘함성 챌린지’에 동참하고 싶은 중소·중견기업들은 중기청 기업마당(www.bizinfo.go.kr)에 개설된 함께 성장 챌린지 게시판에 캠페인 참여 등록을 마치고, 동영상(또는 사진)으로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겠다는 메시지 선언(함성 챌린지 퍼포먼스 포함) 및 동 캠페인에 참여할 CEO 3명을 추천한 후, 동영상(또는 사진)을 중소기업청 ‘함께 성장 챌린지’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기업명, 성과공유 선언 내용 포함) 및 캠페인 참여 추천 CEO에게 전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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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평생학습·희복마을공동체 마을리더 수료식▲ 가평군 [광교저널]가평군은 공동체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중인 평생학습마을과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역량을 갖춘 현장전문가 양성을 위해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 마을리더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수료식에는 지난 달 20일부터 평생교육전문 위탁기관에서 약 1개월간 오리엔테이션, 공통교육, 현장학습 등의 마을리더 교육과정을 이수한 가평읍 복장리 조규웅 씨, 설악면 이천리 김옥자 씨 등 38명의 수료생들이 참석해 김성기 군수로부터 수료증을 전달받음으로서 학습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시켰다.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마을리더는 마을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마을의 올바른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마을주민이 합심해 같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가는 지도자라 생각한다”며“마을변화의 선도자로서 이웃간의 정이 넘치고 마을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사람중심의 소통하는 마을공동체가 만들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마을리더 양성과정은 단순히 교육과정 이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을공동체를 위한 발전방안, 마을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 사업에도 참여함으로써 앞으로 가평군의 인적자원으로서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군이 추진하는 희복 공동체마을 만들기 사업은 ▶ 평가제로 운영했던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공보제 전환 ▶ 마을발전계획의 수립 의무화 ▶ 마을별 역량에 따른 단계별 지원체계 마련 ▶ 희복 아카데미 마을리더 양성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마을공동체 사업의 지속성 및 연계성 강화 등을 골자로 금년 1월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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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2차 시 핵심가치 및 4차 산업혁명 특강 실시▲ 제2차 시 핵심가치 비전과 직원 역량 강화 교육 [광교저널]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시 공무원과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개발 등 출연·출자기관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시 핵심가치 비전과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이번 교육은 시 정책방향과 비전 공유 및 직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총 3회 기획돼 추진되고 있다. 시 핵심가치 비전에 대해 강연에 나선 제종길 안산시장은 ‘새로운 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왜? 사람중심인가? ▲안산! 변화에 부응할 수 있나? ▲도시의 시대, 미래를 준비한다 ▲왜? 숲의 도시인가! ▲안산의 4차산업 잠재력과 같은 다양하고 심도 있는 고민이 담긴 시정철학과 비전 을 500여명의 직원들과 소통하며 공감과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종길 안산시장은 강의를 마치며 ‘안산의 미래를 위한 변화의 중심은 사람이며, 모두가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현실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두 번째 강연을 맡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윤종록 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과 지방자치단체의 미래‘라는 주제로 ▲작은 상상력이 거대한 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의 도래 ▲변화의 중심은 소프트 파워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전략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연을 펼쳐 현실로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전했다. 강연에서 윤종록 원장은 변화하는 시기에 4차 산업혁명을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하며, 세계 최고의 디지털 강국으로써 좋은 씨앗(인재)을 키우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2회에 걸쳐 총 1,034명의 직원들이 시 정책의 공유과 사회변화에 대한 현실감 있는 교육의 시간을 가졌으며 하반기에 예정된 마지막 3차 교육도 다양한 방면의 중량급 인사를 초청해 시의 성장을 위한 교육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