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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아(KOPIA) 연구원 파견,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코피아(KOPIA) 연구원 파견,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의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이하, 코피아(KOPIA)) 연구원 파견이 '세계적 농업인재 양성'과 '청년 취업 발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농촌진흥청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903명의 청년 연구원을 코피아(KOPIA) 센터에 파견했다고 밝혔다.또 지난 2012년∼2014년까지 3년간 코피아(KOPIA) 센터에 파견을 다녀온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취업현황을 조사한 결과, 63.2%가 취업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농촌진흥청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20개 개발도상국에 맞춤형 농업기술을 지원하는 코피아(KOPIA) 사업 추진을 위해 해마다 농과계열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연구원을 선발·파견하고 있다.연구원 파견현황을 보면 2009년 44명, 2010년 88명, 2011년 116명, 2012년 152명, 2013년 124명, 2014년 127명, 2015년 112명, 2016년 01명, 2017년 상반기 39명 등 총 903명에 이르고 있다. 2017년 하반기에도 이미 33명을 선발해 교육을 마친 가운데 8월 1일 파견할 예정이다.코피아(KOPIA) 센터에 파견된 연구원들은 6개월 또는 1년가량 현지에서 주요 작물 재배기술 및 가축 사육기술 등을 연구하면서 맞춤형 농업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코피아(KOPIA) 센터 파견 경험은 이후 연구원들이 사회에서 일자리를 구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디딤돌이 되고 있다.지난 2012년∼2014년까지 코피아(KOPIA) 센터 파견 연구원 총 403명 중 진학, 군복무, 확인불가 등을 제외한 220명을 대상으로 취업현황을 조사한 결과, 63.2%인 139명이 일자리를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2014년 국내 146대학 취업률 55.9%보다 높은 수치다.분야별로 보면 농업분야 66.9%(93명), 비농업분야 28.8%(40명), 기타분야 4.3%(6명)를 차지했다.이 가운데 농업분야 세부 취업 현황을 보면 공무원 11명, 공사 및 농·수협 9명, 종묘회사 6명, 농자재회사 13명, 농식품회사 15명, 연구소 4명, 기타 35명이다.2012년 코피아(KOPIA) 베트남 센터에 연수생으로 파견을 다녀온 황순혁 씨(농협 입사) "코피아(KOPIA) 센터에서 연구하며 일했던 경험이 직장을 구하는데 많은 이점으로 작용했으며, 현재 회사 생활을 하는데도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또한 2013년 코피아(KOPIA) 캄보디아 센터에서 연수생으로 파견 됐던 정연성 씨 역시 "코피아(KOPIA) 연수생으로서의 경험은 국제적인 감각을 배양하면서 조직문화를 이해하는 한편, 학교에서 배웠던 전공과목을 현장에서 적용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농촌진흥청은 앞으로 파견 연구원 취업현황을 지속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며, 올해는 2015년 파견 연구원 1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농촌진흥청 이규성 기술협력국장은 "청년 실업이 심각한 가운데 일자리가 새 정부 국제 핵심과제인 만큼 앞으로 코피아(KOPIA) 연구원 파견이 세계적 농업 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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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고품질 단감 여름거름 사용 주의▲ 단감나무 [광교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단감 품질향상을 위해 토양상태와 나무 세력을 보고 여름 시비량을 조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올해 여름은 긴 가뭄으로 감나무에 양·수분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나무 세력이 약해지고 과실 생장이 나쁜 과원이 많다. 일부 과원에서는 고온 건조로 응애 발생이 심해 잎에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고품질 단감을 생산해 제값을 받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각별한 과원관리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고 도 농업기술원은 전했다. 단감 과수원 여름거름 표준시비는 이번 달에 10a당 질소(N) 6kg(요소 13kg), 칼리(K2O) 6kg(염화칼륨 10kg)을 시용하도록 돼 있지만, 밑거름으로 유기물을 많이 시용했을 때, 수세가 강할 때, 착과량이 적을 때는 줄여주거나 시용하지 않아도 된다. 나무세력은 육안으로 구분이 가능한데, 수세가 강한 감나무는 대개 잎 색이 짙고, 여름가지 발생이 많으며 질소질 비료의 과다 등으로 세력이 왕성해 지나치게 자란 가지인 도장지 생장이 늦게까지 계속되므로 나무 상태를 잘 관찰해야 한다. 반면, 밑거름 준량이 적었고 열매가 많이 달린 나무, 가뭄이나 응애 피해로 수세가 약해진 나무에는 표준비료 사용량보다 늘여서 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과다하게 시비하면 과실품질이 나빠지므로 나무 상태를 보아가며 1∼2주 간격으로 나누어 주는 것이 좋다. 비료는 비오기 전에 하거나 시비 후 관수를 해야 시비효과를 높일 수 있다. 과수원의 수세가 고른 과원이라면 비료를 물에 타서 관수장치로 여러 번 나누어 공급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관수가 어려운 과원에서는 비료주기 전이나 후에 제초를 해서 감나무와 양·수분 경합을 줄여준다. 질소 비료의 경우 8월 이후에 시비량이 많으면 과실 성숙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이번 달 안에 비료주기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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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 청년 창업가 양성▲ K-Global 창업 멘토링을 통해 2017년 상반기 123개팀, 293명의 청년창업가 배출 [광교저널]미래창조과학부는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경기도 용인(골드훼미리리조트)에서 K-Global 창업멘토링사업(상하반기 과정 운영)의 2017년 상반기 수료식 및 하반기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상반기 K-Global 창업 멘토링 수료식에서는 그간의 성공사례 발표 및 공유, 멘티 수료증 교부가 이루어진다. 2017년 상반기에는 총 123개 팀(청년창업가 92팀, 대학창업동아리 31팀), 293명을 대상으로 총 2,096건의 멘토링을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사업계약체결 63건, 특허출원/등록 30건, 법인설립 7건, 신규고용 55명, 투자유치 6건(11억 7천만 원), M&A 1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수료한 멘티들에게는 사후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인 정책지원을 해 나가는 동시에, 멘토 성과평가에 수료 멘티의 사후성과를 반영해 지원프로그램을 내실화 할 예정이다.K-Global 창업 멘토링 출범식에서는 2017년 하반기 사업 공모를 통해 선발된 멘티 124팀(청년 창업가 93팀, 대학창업동아리 31팀)을 대상으로 다양한 멘토링 행사가 진행된다.멘토-멘티 결연식, 멘토링 수행계획서 작성, 성공한 CEO의 기업가정신 교육 및 멘토-멘티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미래창조과학부 강성주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창업자들이 선배 멘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밑거름으로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벤처로 성장해나가길 기원한다.”라고 말하고, “정부도 창업·성장·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지원성과가 지속적으로 제고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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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금년도 전자정부 해외진출 지원사업 7개 선정▲ 행정자치부 [광교저널] 행정자치부는 한국형 전자정부의 해외 진출 확산을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7년도 전자정부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자정부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가 2차년도 사업이며, 각 기관의 전자정부 관련 해외협력 활동을 지원해 전자정부 수출과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자정부 해외진출 지원사업 분야는 ▲사전 타당성 조사 컨설팅, ▲방문초청 연수, ▲전문가 해외파견, ▲로드쇼 참가로 나뉘며, 각 기관의 수요를 조사한 후 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과제선정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사업을 결정했다. 전자정부 해외진출 지원사업 선정은 수원국의 의지, 사업의 필요성 및 효과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으며, ▲동남아의 라오스 및 베트남, ▲중앙아의 키르기스스탄 및 우즈베키스탄, ▲중남미의 코스타리카, ▲유럽의 세르비아 등 전자정부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들이 사업대상 국가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조달청의 ‘코스타리카 한국형 조달시스템 고도화 지원컨설팅’ ▲예금보험공사의 ‘라오스 예금보험지급 시스템 마스터플랜 수립’ ▲대구시의 ‘베트남 다낭시 스마트 도시재난안전시스템 마스터플랜 수립’ ▲헌법재판소의 ‘우즈베키스탄 및 키르기스스탄 전자헌법재판시스템 마스터플랜 수립’, ▲행정자치부의 ‘주민등록정보 시스템 수출기반 마련을 위한 자메이카 공무원 초청연수‘ ▲국가기록원의 ‘국가기록물시스템 수출기반 마련을 위한 세르비아 공무원 초청연수’, ▲정부통합전산센터의 ‘사이버보안시스템 관련 해외로드쇼 참가’ 등 7개 사업이다. 행정자치부는 전자정부 주무부처로서 각 기관의 전자정부 해외진출을 위한 사전 협력 활동 지원을 통해 전자정부 수출품목 다변화 및 전자정부 수출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전자정부 관련 범 부처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보균 행정자치부 차관은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수출 잠재력이 큰 사업들이 실제 수출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라며, “이 같은 지원이 향후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 진출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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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아파트 공사비 원가자문으로 관리비 낮춘다▲ 강남구 계약원가 자문서비스 시스템 [광교저널] 강남구는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지난해 7월부터 아파트 원가자문 서비스를 운영해 관내 아파트 공사·용역계약 총 43건 77억원의 원가심사를 신청받아 4억7천여만 원을 줄여 아파트 관리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공공연하게 이뤄지는 공사·용역비 부풀리기, 담합에 대한 폐단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부문에서 시행하고 있는 계약심사제도를 민간부문으로 확대·운영하는 것이다. 관내 모든 아파트는 공사·용역계약을 시행할 경우 언제든지 강남구 홈페이지 계약원가 자문서비스(구 홈페이지-소통과 설문-계약원가 자문서비스 신청)를 통해 손쉽게 자문을 신청하고 진행상황을 확인하며 원가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구는 올 초 더욱 투명한 원가자문 서비스 제공을 제도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규약을 개정해 아파트에서 시행하는 1억 원 이상 공사와 5천만 원 이상 용역계약을 의무적으로 계약심사 받도록 했다. 이 외의 경우는 선택사항이다. 구는 지난해 7월부터 관내 아파트 10개단지로부터 공사·용역계약 원가자문을 신청받고 올해 18개단지로부터 공사계약 31건(64억 원)의 원가자문을 신청받아 총43건, 77억 원의 원가심사를 거쳐 총 4억7천만 원의 관리비를 절감했다. 대표적인 원가자문 사례는 도곡동 A아파트에서 시행하는 시설물 보수공사의 경우 표준품셈 등 산출기준을 참고해 6억5천만 원의 공사비에서 9천3백만 원을 절감한 사례와 개포동 B아파트에서 시행하는 발전기 유지관리 용역의 경우 유사업체 비교견적을 통한 용역원가 재산출로 3억6천만 원의 용역비에서 8천4백만 원을 절감한 사례이다. 자문을 받은 도곡동 A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은 “아파트 관련 공사계약 시 구의 원가자문으로 업체들의 담합을 막았다.”며,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민간견적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는데 공신력 있는 기관이 전문적 지식으로 검토해주니 믿을 수 있고 관리비도 절감하게 됐다.”고 말하며 깊은 신뢰도와 높은 호응을 보여 줬다. 한편, 구는 올해 5월부터 시작한 공사·용역·물품 계약대행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적극 홍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구 재무과에서 입찰공고-개찰-낙찰자 선정을 대행해 아파트 계약절차의 투명성을 높여 주민에게 보다 실직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것이다. 계약원가 자문서비스는 강남구청 누리집(www.gangnam.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더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재무과(☎ 3423-5242)로 문의하면 된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아파트 관리비 절감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계약원가 자문서비스가 구민 80%의 주거공간인 아파트의 투명한 관리비 집행과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통한 주민 간 신뢰 회복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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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가 공무원들에게 우리나라의 금융제도와 정책을 전수한다.▲ 기획재정부 [광교저널]기획재정부는 3일부터 오는 14일 기간 중 제12차 아시아 중견공무원 초청 금융정책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연수는 우리나라와 ASEAN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2006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그간 총 248명이 연수과정을 이수했다. 올해는 13개국 26명의 금융정책 담당 과장급 공무원이 참가한다.이번 연수에서 우리나라의 금융제도와 정책을 전수하는 한편, 참가국 금융시장 현황에 대한 정보도 공유할 계획이다. ‘세계 및 아시아의 금융안전망’이라는 주제의 강의(허경욱 전 OECD 대사)’를 시작으로,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 신용보증기금, 자산관리공사, 기업은행 등 11개 기관에서 우리나라의 금융정책 경험과 금융 시스템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아시아 중견공무원 연수단은 발표와 토론을 통해 각 국의 금융제도 및 금융시장 발전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이러한 연수 과정을 통해 아시아 개발도상국 중견공무원들과 우리나라 주요 금융기관들 간 상호 신뢰관계가 쌓이면 향후 긴밀한 경제협력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ASEAN 국가와의 금융협력 채널 강화는 내년 우리나라가 의장국인 ASEAN 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11월 ASEAN 및 중앙아시아 각 국가의 금융정책 담당 국장급 이상 공무원이 참여하는 고위공무원 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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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자연어린이집 원아들 후원금 전달▲ 자연어린이집 후원금 전달 [광교저널] 안산시는 이동 소재 자연어린이집이 지난달 30일 어린이집 원아들의 아나바다 장터운영으로 마련한 후원금 342,000원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사용해 달라며 이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차기순 어린이집 원장은 “지난 5년간 매년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런 기부를 통해 원아들에게 기부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이 경험이 아이들에게 나눔을 시작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표 이동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소중한 후원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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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3개 구청 협력협의체 회의 개최▲ 3개 구청 협력 협의체 회의 [광교저널] 고양시 일산동구청은 덕양구ㆍ일산서구와 함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고양시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3개 구청 협력 협의체 회의’를 각 구청장, 과장 등 총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3개 구청 협력 협의체 회의는 매월 1회 주요현안에 대한 구청 간 상호 의견 공유와 각종 업무처리 방침 등 통일된 행정운영을 위해 자유로운 분임 토의 방식으로 개최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음식점 생활악취 지도단속 소관부서 지정방안 ▶재활용 정거장 효율적인 관리 및 개선방안 ▶불법광고물 정비 단속 개선방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원 처리의 효율적인 개선방안에 대해 각 주제별로 관련부서 직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었다.이번 회의를 주관한 심광보 일산동구청장은 “각 구청의 공동 관심사항과 현안사항에 대한 토의를 통해 시정의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며 “문제점 및 협력방안 논의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해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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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공무원교육원, 제4기 신규임용자 과정▲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라북도공무원교육원은 30일 교육원 중강당에서 2017년 제7기 신규임용자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기 신규임용자 과정’은 신입공무원으로 공직, 윤리관 정립, 기본소양 함양을 통한 공직 기본자세 확립‘을 목표로 지난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3주간(1주합숙,2주 비합숙) 9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유기상 전 익산시부시장, 유근섭 전 전북경찰청장을 초청해 ’선배공무원과의 일문일답‘ 시간을 갖고 세대간 인식의 차이를 좁히고 직장에서 느꼈던 어려운 점, 여러 갈등상황에서 해결 노하우 등을 듣는 의미 있는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내용으로는 처음 공직에 입문하는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직관, 자기관리에 철저한 습관 형성이 명예로운 공직 생활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항상 남을 배려하고 입장 바꿔 어려움을 나누는 가슴 넓은 구성원이 되라는 선배공무원의 당부가 있었다. 후배공무원들은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정성과 열정을 담아 성실한 공직자의 삶을 다짐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기획, 회계, 등 행정실무에 대한 사례와 법령 배우고,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경기 관람 등 현장견학을 실시해 도정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양심묵 원장은 “이번 행사로 상호 존중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 구성원, 상사, 동료간 대화문화 형성으로 창의적이고 자신감이 찬 직장 생활이 되길 바란다.” 며 “전북의 미래이자 희망인 신규공무원에 대한 선배공무원의 애정어린 조언과 격려로 개개인의 창의적인 전문역량을 높여 전라북도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2017년 전라북도 신규임용자 과정은 총8회에 걸쳐 800(100명/기)명이 3주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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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복지재단 임·직원 워크숍 개최▲ 지역 복지재단 임·직원 워크숍 개최 [광교저널]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는 담양 죽녹원에서 (재)담양군복지재단의 주최로 열린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20여개 복지재단 임·직원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역복지재단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문은수 협의회장의 ‘지역복지재단의 핵심가치와 자세’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문 협의회장은 “우리가 하는 이일이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한다면 현재 전국 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의 임·직원들이 지역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동행이야말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정영훈 보건복지부 지역복지과장이 지역복지와 전달체계란 주제로 사회서비스, 공공부조, 사회보험 영역에서의 전달체계와 서비스 영역에서의 수직적인 전달의 한계와 극복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국회의원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저출산 대응과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에서도 하위로 전락한 우리나라의 저출산에 대한 문제점과 그 심각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기초자치단체 복지재단 이사장들은 당면 과제로 복지재단협의회의 사단법인 추진에 대한 의견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용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이 성황리에 개최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복지재단 간 상호 이해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은 다르지만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는 2012년 11월, 14개 복지재단이 회원기관으로 출범, 현재 20개 복지재단이 회원기관으로 참여해 각 복지재단이 지역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사회복지 서비스의 전문성 증진과 회원의 권익을 도모할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