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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입목벌채 추진▲ 영주국유림관리소, 목재생산(입목처분) 주민설명회 개최 [광교저널]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8일 국산목재 생산 확대 및 목재자급률 확대를 위해 봉화군 봉화읍 적덕1리 마을회관에서 “목재생산(입목처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성장이 둔화된 나무를 벌채해 목재로 이용하고, 그 자리에 어린나무를 다시 심어 탄소흡수원을 늘려가는 친환경적 순환 구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계획적인 벌채는 지구와 숲을 더 튼튼하게 한다!”라는 취지로, 주민들과의 소통과 벌채사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벌채구역은 수림대와 잔존대를 많이 남겨 소면적으로 벌채될 예정이며, 생태적 건강성 유지와 고유 하층식생 멸종 등을 막는 친환경 벌채 방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벌채 시기는 10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 완료해 이듬해 3∼4월경 나무심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수종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가치 있는 나무로 대체할 계획이다.강성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벌채사업 추진 전 마을주민과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소통하는 산림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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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과 함께 희망 전달▲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랑의 쌀 전달식 [광교저널] 고양시는 지난 11일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농협은행과 일산서구 송산13통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고양시 장산마을 명예이장 위촉식’과 함께 이뤄져 더욱 의미가 있었다.이날 기탁된 사랑의 쌀 750kg(10kg 75포) 전달식은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와 농협은행 자금운용본부에서 ‘초복맞이 농촌지역 소외계층 돕기’를 취지로 이뤄진 것으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됐으며 이는 관내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이재영 송포농협 조합장은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사랑의 쌀 전달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힘이 됐으면 한다”며 “명예이장 위촉식과 함께해 더욱 빛이 나고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최성 고양시장은 명예이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마을 발전과 소득 창출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자리를 함께 한 마을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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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동 1개교 마을배움터 거점사업 업무협약 체결▲ 은평구 [광교저널] 은평구가 오는 13일 좋은학교 만들기 네트워크, 은평마을 방과후 지원센터 간 상호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해 1개동 1개교 마을배움터 거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마을교육동체를 활성 하고 자 한다. 1개동 1개교 거점 마을배움터 지원사업은 5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동별 6개 교회를 지역거점공간으로 사용, 은평착한배움터로 활용하며 관내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로 총 198명을 대상으로 특화된 마을방과 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은평착한배움터는 은평구, 좋은학교 만들기 네트워크, 지역기관 등으로 구성돼 협의회를 운영, 마을교육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노력 및 은평 마을 방과 후 학교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마을과 학교 연계 가능한 거점공간으로 발굴 및 개발을 하며 관내 학생들에게 학교 수업이 끝난 후 다양하고 특화된 교육콘텐츠를 지원해 방과 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한다.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은평구와 좋은 학교 만들기 네트워크 지역기관 등이 상호협력을 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앞서 은평구는 초등학교 2개교와 자치구, 마을주민이 방과 후 학교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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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승암마을 주민협의회 발대식 개최 주민 주도의 승암마을 재생사업 본격화▲ 주민 주도의 승암마을 재생사업 본격화 [광교저널] 노후 주거지 밀집지역인 전주시 교통 승암마을을 주민 손으로 환하게 바꾸는 주민 주도 마을재생사업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10일 교동 승암마을 야외광장에서 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암 새뜰마을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전주 승암마을 주민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승암 새뜰마을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6 도시 새뜰마을 조성사업(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19년까지 국비 28억원 등 총 40억원을 투입해 기초생활인프라 개선, 집수리 지원, 주민역량강화 및 마을공동체 지원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은 주민주도의 마을재생사업인 승암새뜰마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승암마을 주민들은 앞으로 앞서 마련한 마스터플랜에 따라 본격적인 공동체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승암마을 주민들은 앞으로 악기와 수공예 등 주민동아리를 운영하고, 선진지 견학 등 주민배움터 운영에 나서게 된다. 또, 주민공모 아이디어 활동을 추진하고, 집수리 봉사단의 만물수리, 승암마을만의 막걸리를 개발하는 주민공작단 운영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승암마을 주민들은 마을축제를 기획하고, 주민자서전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날 발대식에서는 그간의 주민협의회 구성 및 추진 경과보고 및 규약 채택, 위촉장 수여,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음식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다양한 공동체활동을 통해 승암마을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국토부 공모 승암새뜰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된 이후, 마을현황에 대한 기초조사와 주민참여 민관 거버넌스 구축, 마을워크숍,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고, 주민들과 함께 승암새뜰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계획해왔다. 특히, 지난 2월 임시 주민협의회가 구성된 이후부터는 매주 목요일 총괄코디네이터와 마을활동가, 공무원이 함께 모여 마스터플랜에 승암마을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상을 그려왔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새뜰마을 조성사업은 노후 주거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수립한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승암마을을 살기 좋은 마을로 함께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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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시의원, 상계동 희망촌 · 별빛마을 골목길사업에 나섰다!▲ 서울의 달동네 희망촌과 별빛마을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 골목길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광교저널]서울에서 어쩌면 가장 좋은 자연조건 수락산, 불암산을 끼고 있는 상계동은 양지마을, 희망촌, 합동마을이 있다. 그러나 이곳은 좋은 자연환경 속에서 버림받은 땅이 돼 있다. 환경활동에 여념이 없는 서울시의회 김광수(국민의당 대표의원, 노원5)의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마을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 지난 5일 서울의 달동네 희망촌을 찾아 지역주민과 함께 희망경로당에서 "희망촌 골목길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희망경로당을 가득 메운 주민들은 김광수 의원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나누었고 권영란 사회자의 소개에 의해 주민설명회는 진행이 됐다.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설명회를 갖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동안 희망촌의 열악한 환경을 바꾸기 위해 여기 참석한 수암사랑나눔이봉사단과 매주 일요일 청소를 하고 쓰레기 재활용정거장을 운영해 쓰레기를 줄이는 1차적인 목표는 달성했으나 여전히 마을 골목길의 환경은 열악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 추진하는 골목길가꾸기 공모사업에 신청을 해 오늘 여기에 계신 주민을 모시고 설명회를 갖게 됐다"라고 했다. 그러나 이 사업은 서울시가 직접적으로 나서서 하는 사업이 아니고 지역주민이 주인이 되는 사업으로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관리의 책임이 주어진다고 했다. 곧 본 사업은 마을공동체를 이루는 사업이 된다고 했다. 희망촌 골목길사업은 골목길 곳곳에 지속적으로 쌓이는 쓰레기를 제거하기 위해 꽃밭을 만들고, 골목길에 나와 있는 적치물을 정비하며 어두운 벽에 벽화를 그려 마을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꾸미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서울시에 공모사업을 신청한 서울시비영리단체 수암사랑나눔이(단장 김갑수)와 지역주민이 하게 되며 사업은 11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그동안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김 의원과 봉사단원은 통영 동피랑마을과 부산 감천마을 그리고 거제도 외도를 다녀왔으며 세미나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설명회를 통해 마을주민들의 얼굴빛은 환해졌으며 이곳저곳에 지저분한 곳이 있으니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요구도 했다. 희망촌 주민설명회에 앞서 4일에는 별빛마을 설명회를 가졌었다. 김 의원은 설명회를 마치며 "주민들이 모두 관심을 갖고 많이 참석해서 기분이 좋고 특히 마을을 바꾸겠다는 의지가 있어 성공적인 사업이 되겠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만들어 지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골목길이 될 것을 확신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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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대표 생생마을 4개소 선정▲ 행사 개최 사진 [광교저널] 제4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라북도 대표 생생마을로 임실 치즈마을, 완주 오성마을, 임실 두월마을, 순창 방축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5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16개 마을주민과 생생마을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도민,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콘테스트는 마을단위 4개 분야(체험·소득, 문화·복지, 경관·환경, CAC- 깨끗한 농촌 캠페인)에 대해 나눠 1차 서면·현장평가를 통과한 마을의 생생마을 만들기 우수사례 발표와 주민들이 틈틈이 갈고 닦은 마을연극, 다듬이 공연, 합창공연, 마을상품전시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콘테스트 결과 분야별 영예의 최우수상에는 ▲ 체험·소득 임실 치즈마을 ▲경관·환경 완주 오성마을 ▲문화·복지 임실 두월마을 ▲CAC 순창 방축마을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그간 도에서 우리 도에서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생생마을 1,000개 만들기를 목표로 현재까지 700여 개의 생생마을을 조성했으며, 마을 통합 지원조직인 농어촌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그 결과, 농림부가 주최하는 전국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생생마을 만들기 정책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면서 항상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위해 꿋꿋하게 농촌을 지켜 온 주민들과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분야별 최우수상은 받은 4개 마을은 오는 8월 30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콘테스트에 참가한 마을 주민들은 “콘테스트를 통해 다른 우수한 마을들의 장점을 공유함과 동시에 ‘우리도 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계기가 됐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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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태환경프로그램, 전국사업으로 확대해야”▲ 충청남도 [광교저널] 충남도가 농업직불금제도 개선의 일환으로 시범 추진하고 있는 ‘농업생태환경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다. 6일 오전 충남연구원이 개최한 “농업·농촌과 환경의 접목: 농업생태환경프로그램 세미나”에서 각계 전문가들은 새로운 농업직불금제도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충남연구원 이관률 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 “더 이상 농산물 가격보전을 위한 기존 농업직불금제도는 정책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논리적 근거가 사라지고 있다”며 “지난해 3월부터 충남도가 보령 장현마을과 청양 화암마을 등 2곳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생태환경프로그램이 마을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남도가 추진중인 농업생태환경프로그램은 농업·농촌 유지와 보전을 위해 주민 주도로 지역 환경과 생태 개선 활동을 벌이고, 이행결과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식(농가당 300만원 한도/1년)이다. 이에 따라 내년 2월까지 식량지급 확대, 농업생태 복원과 향상, 농촌경관 개선 등의 프로그램을 실천하게 된다. 이 연구위원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처음 시범사업을 시작할 때보다 전반적으로 주민인식이나 정책평가에서 높게 나타났다”며 “특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4.39(5점 기준), 농업생태환경 개선 4.04, 정책방향의 적정성 4.24 등으로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농업생태환경프로그램이 아직 시범사업이지만 농촌마을공동체 회복, 친환경농업 활성화, 깨끗한 농촌경관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사업 모니터링 및 프로그램 개선, 예산 확대 등을 통해 전국 단위로 확산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단국대학교 김태연 교수는 농촌자원 보존이 핵심인 유럽의 농업환경정책을 소개하면서 “우리나라 농업환경정책은 △포괄적 농촌정책 △저투입 농업 장려 △농업의 다기능성 강화 △농촌일자리 창출 등을 우선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강현수 충남연구원장의 좌장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정경석 과장, 젊은협업농장 정민철 대표, 충남도 박지흥 과장, 한국농어촌신문 이상길 논설실장, 충남연구원 김기흥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해 농업직불금제도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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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풍도주민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안산시 풍도주민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광교저널] 안산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풍도 주민의 주민화합과 공동소득사업 창출 등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여수 동고지마을과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풍도 마을주민 23명을 포함해 사업 추진부서 담당자와 지역역량 강화사업 전문가 그룹 등 33명이 참여했다. ‘바람을 품은 섬 풍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풍도 지역역량 강화사업은 2014년 행정자치부 ‘찾아가고 싶은 섬’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9년까지 총 사업이 25억원(국비 2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이 2016년 8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풍도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리더양성과 마을컨설팅, 관광자원 및 공동 소득사업 개발, 주민교육 및 마을 정보화 구축 등을 위해 역량강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문한 여수 동고지 마을은 10가구 18명이 거주하는 아주 작은 섬마을임에도 불구하고 해맞이 장소와 해송군락 및 트레킹코스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풍나물과 가시오가피 및 각종 해산물을 특화해 소득을 창출하고 체험관과 공동 숙박시설 등을 운영해 마을전체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공동체 선진모델로 손꼽힌다. 또한 전주 한옥마을은 잘 정비된 주거환경과 각종 먹거리 및 기념품 등을 상품화해 주민 소득으로 연계되는 등 전 국민에게 사랑받은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풍도 주민들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진지 견학을 통해 풍도 주민들의 화합과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 사례 도입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바람을 품은 섬 풍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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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하남마을 마을하수도 설치 파란불▲ 충주시 [광교저널] 충주시 앙성면 하남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마을하수도 설치에 파란불이 켜졌다. 충주시는 원주지방환경청과 환경공단으로부터 하남마을의 하수도정비기본계획 구간 편입이 필요하다는 긍정적 답을 얻어냈다고 5일 밝혔다. 국망산과 보련산 사이에 자리한 하남마을은 마을을 따라 계곡이 형성돼 학바위 일원은 자연발생 유원지로 널리 알려지며 여름철 더위를 피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그러나 마을하수도 시설이 없어 오래 전부터 주민불편과 계곡 오염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마을주민들은 하수도시설 설치를 시에 건의해 왔으나, 하수도정비기본계획 구간에 포함되지 않아 25억원이 드는 하수도시설 공사는 답보상태에 있었다. 시는 주민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수차례 원주지방환경청과 환경공단을 방문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이들 기관의 현지 확인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하남마을의 하수도정비기본계획 구간 편입이 필요하다는 긍정적 답을 얻어낸 것이다. 하수도정비기본계획 구간에 편입되면 사업비 25억원 중 18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시비 부담이 줄어 사업추진이 훨씬 수월해 진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편안한 생활 영위와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을 추진해 적극적으로 국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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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지제역 간 진입도로 개통▲ 삼성전자~지제역 간 진입도로 [광교저널] 평택시는 지난 3일부터 평택 지제역에서 고덕산단(삼성전자) 간 1.8km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고덕산단 진입도로는 총3.5km, 4차로(5A·5B·5C)를 2015년 11월 공사를 착공해 추진 중이며, 우선 1.8km(5A·5C 구간)을 개통하고, 나머지 1.7km(5B구간)는 내년 말 개통 예정이다.그동안 삼성전자 입주지원을 위한 TF회의 시 공장가동 시기에 맞춰 개통해 줄 것을 요구해 가동시기에 지제역∼삼성전자 간을 우선 개통한 것이다. 공재광 시장은 “이번 개통으로 삼성전자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제공(지제역 셔틀버스 운행 등)은 물론, 본격적인 생산활동으로 지역발전을 가속화하는 촉매 역할을 기대하며, 그 동안 고덕산단 이용 차량의 마을진입로 이용에 따른 지제리 마을주민들의 불편도 해소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