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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글로벌사랑나눔봉사대상 시상식’[광교저널 서울/유지원 기자]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정천석 이하 신천지봉사단) 자원봉사단이 ‘2016글로벌사랑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나눔봉사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조직위원회, 한국언론엽합회, 선데이뉴스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사랑나눔봉사대상’은 24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특히 시민화합, 나눔과 기부봉사에 헌신한 모범시민과 단체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천지봉사단은 그동안 노인, 장애인, 외국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이웃들에게 환경, 의료, 복지, 교육 등 다방면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벽화그리기, 이·미용 봉사, 무료 통기타·한국어·태권도·토픽 교실 봉사, ‘찾아가는 건강닥터’,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매직쇼 등 각종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각 기관 및 단체로부터 좋은 평을 받아왔다. 이밖에도 현충원 환경미화, 실버봉사단 환경정화, 대한불교 조계종 삼원사 식목봉사, 장애인가정 도배, 연탄배달, 새벽 인력시장 토스트 나눔, 결빙지역 제설제빙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개최해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 바 있다. 봉사단 관계자는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만물에게 생명을 주는 빛과 비와 공기같이 봉사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앞장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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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속 불굴의 신천지봉사단,“훈훈한 정으로”▲ 점심배식봉사,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질않는 신천지 봉사단의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3일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경기도 농아인협회 용인시지부 ‘2016 정기총회 및 윷놀이 한마당’에 참석해 식사배식 및 안내를 도우며 훈훈한 정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前)용인시의회 이상철 의장 및 회원 70여명이 참석해 회원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아인협회 관계자는 “신년에 농아인들과 함께 윷놀이한마당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렵게 살고 계신 농아인 분들을 지원해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오랫동안 농아인협회 용인시지부와 인연을 맺어온 자원봉사단은 행사에서 식사배식, 안내, 설거지를 비롯한 뒷정리를 하며 일손을 도왔다. ▲경기도 농아인협회 용인시지부 ‘2016 정기총회 및 윷놀이 한마당’ 단체사진 신천지자원봉사자 관계자는 “3년째 봉사를 함께 하고 있는데, 행사에 올 때마다 우리를 더 반갑게 맞아주셔서 힘을 얻고 간다”며 “세상에 봉사를 통해서 빛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지역의 발전과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용인지역 내 벽화그리기, 나라사랑 행사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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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자원봉사단 ‘농아인들과 체육 한마당’▲ 용인시농아인한마음체육대회 단체사진 지난 5일 ‘제7회 용인시 농아인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안내 봉사를 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냈다. 용인송담대학교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이우현 국회의원, 이상일 국회의원, 백군기 국회의원, 신현수 용인시의장 등 약 180여 명이 참가했다. 용인시농아인협회 이관수 지부장은 “오늘 행사는 농아인들과 함께 서로 몸을 부대끼고 어울리며 모두가 한 가족임을 느낄 수 있는 자리”라며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 용인시농아인한마음체육대회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용인농아인축구는 전국에서 TOP3에 들어갈 만큼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다”며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 감독과 장애인 스포츠 복지 향상을 위해 '드림필드'를 조성하기로 한 만큼 잘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10여 명은 이날 행사에서 진행 안내 및 식사 배식 등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일손을 돕고 체육대회가 끝난 후 뒷정리까지 마무리했다. 신천지 관계자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직접 봉사하는 것 외에도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행사 스텝을 도맡으며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며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봉사단은 용인지역 내 벽화그리기, 나라사랑 행사 등을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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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제32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이 10일 오후 4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려 수원시 문화발전에 기여한 6인의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학술부문에 이달호 수원화성연구소장, 예술부문에 임성자 한국수필가협회 이사, 교육부문에 이형우 화홍중학교 교사, 지역사회봉사부문에 정진숙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고문, 체육부문에 정찬 수원시 필드하키협회장, 언론부문에 정민수 경기신문 문화체육부장이 수상했다. 이달호 소장은 수원출신 역사학자이자, 수원시 학예연구사로 지역의 역사자료 발간을 직접 추진했고, 수원 박물관 건립과 수원학 연구, 인문도시 수원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임성자 이사는 36년간 문인협회에서 여류 수필가로 활동, 수필집 ‘하얀목련 창가에’등을 출간하고, 주민센터 및 예총부설 예술학교에서 독서논술지도 봉사를 통해 문학의 저변확대에 힘썼다. 이형우 교사는 1982년 교직에 몸담은 이래 학생들에게 나라사랑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글쓰기 교육을 추진했고, 평소 학생들의 학업지도 외에 생활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바른 품성 함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진숙 고문은 30년 동안 수원시 구석구석을 봉사로 돌보며 생활문화운동, 국토대청결 운동, 경제 살리기 운동, 녹색생활실천운동 및 각종 봉사활동에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정찬 회장은 필드하키 학교팀의 취약한 운동 환경 개선을 위해 훈련장 확보 및 장비 포상금 등을 지원하는 등 선수들의 사기진작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민수 부장은 지역언론인으로서 사회, 문화, 체육 등 사회 전반의 민감한 현상과 현안 사항을 시민에게 올바르게 알리고, 지역 언론인으로서 수원에 대한 무한한 애정으로 수원의 발전을 위해 취재 및 보도활동에 헌신한 공로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오늘 수상하시는 여섯 분은 우리 도시의 문화융성을 위한 노력과 활동으로 문화도시 조성에 기여하신 공로가 크다”며 “수상자와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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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새민련 백군기의원, 2015년 '국감'▲ 새민련 국방위 백군기 국회의원(용인갑) 비례대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월 20만원도 되지 않는 박봉에 시달리는 병사들이 매월 10만원이 넘는 적자살림에 허덕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방위 소속 새민연 백군기 의원이 8일 국방부 종합감사에서 발언한 내용에 따르면 월급 14만원을 받는 일병의 경우 생필품, 전화비 등 꼭 필요한 곳에만 돈을 써도 월 131,140원의 적자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육군 의무복무 기간인 21개월로 환산하면 병사들은 군생활이 끝나면 총 2,753,940원의 적자를 보는 셈이다. 백군기 의원이 현역 병사들의 생활방식을 조사해 만든 가상의 김 일병은 한 달에 14만원을 월급으로 받는다. 그러나 흡연자인 김 일병은 하루 반 갑의 담배를 피워 월급의 절반에 달하는 67,500원을 기호품비로 지출하고 샴푸‧비누‧면도날 등 생필품에 25,000원 정도를 쓴다. 또 하루 2천원의 간식비가 필요해 월 60,000원을 지출하고 한 달에 한 번 외출이나 외박을 나가 20,000원을 쓴다. 김 일병의 부대는 세탁기와 건조기 사용에 돈을 내야 하기 때문에 세탁비도 월 4,000원이 든다. 이밖에 여자친구와 어머니에게 매일 10분 이상 전화를 쓰는 비용으로 나라사랑카드에서 29,340원이 빠져나가고 하루 1시간 사이버지식정보방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사회에 있는 친구들과 소통하는 데 나라사랑카드로 11,700원을 쓴다. 특히 박근혜 정권의 대선공약인 희망준비금도 국가가 지급하는 게 아니라 병사들이 월급을 떼어 적립해야 해서 희망준비금 가입 장병의 월 평균 적립액인 53,600원을 고려하면 지출은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렇게 휴가비 등을 제외한 영내생활 필수 지출만 계산해도 김 일병은 월 271,140원을 쓰고 결국 131,140원의 적자가 발생한다. 이것이 누적되면 김 일병은 군 생활을 마칠 때까지 2,753,940원의 빚을 떠안는 셈이다. 이러한 빚은 고스란히 김 일병 부모님 몫이다. 이에 대해 백군기 의원은 “병사들이 부족한 월급을 집에서 용돈을 받아 메우는 건 징병제 국가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국민에게 떠넘기는 것”이라며 “박봉에 시달리는 병사들이 최소한의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국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또 “이러한 적자액은 병사마다 생활방식이 다르고 지출비용이 달라 정확한 수치는 아니다”며 “국방부 차원에서 병사들을 상대로 월급이 얼마나 부족한지 조사해 국가가 금전적으로 보상해야 할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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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성덕동, 자율방범대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성덕동 자율방범대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 성덕동 자율방범대(대장 최승주)는 30일 성덕동 자율방범대원 70여명이 참여해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연중 국가 경축일 및 기념일이 가장 많은 10월을 맞이하여 국민 단결을 도모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펼쳐졌으며, 성덕동 자율방범대는 관내 주요도로를 돌며 시민들에게 태극기 게양을 호소하는 차량 가두방송 홍보 활동을 했다. 또한, 성덕동 자율방범대는 태극기 100개를 구입해 태극기가 없는 관내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무료로 배부하는 활동도 함께 함으로써 애국심을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최승주 성덕동 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으로 성덕동 관내 주민들이 애국심을 가지고 태극기를 적극적으로 게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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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이달(8월)의 베스트공무원’선정 시상창원시(시장 인상수)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교육법무담당관 조경선, 여성보육과 이덕남, 하수관리사업소 하수운영과 이한중, 의창구 팔룡동 이정순, 성산구 반송동 최귀정 주무관을 ‘이달(8월)의 베스트공무원’으로 선정하고, 1일 9월 정례조회시 시상했다. 교육법무담당관 조경선 주무관은 교육관련 민․관 협의체인 ‘창원시 교육발전협의회’ 구성을 도와 우수 인재육성 및 중․고교 학업성취도 향상에 노력했으며, 창원지역 우수 농․축․수산물 식품비를 확대 지원해 무상급식 지원중단에 따른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는 등 ‘일류 교육도시’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 여성보육과 이덕남 주무관은 여성의 취․창업 지원강화로 여성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으며, 특히 ‘창원시 여성꿈터’ 홈페이지를 개통해 여성의 취․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양성평등사업,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으로 남녀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양성평등문화 기반을 조성했다. ▲ 좌로부터 여성보육과 이덕남 주무관, 성산구 반송동 최귀정 주무관,하수관리사업소 하수운영과 이한중 주무관, 교육법무담당관 조경선 주무관, 의창구 팔룡동 이정순 주무관 하수관리사업소 하수운영과 이한중 주무관은 친환경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비효율적인 하수처리시설을 자체 수선해 예산을 절감했으며, 24시간 연중 무휴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시설물을 관리하고, 탈취기, 악취모니터링 시설을 설계·설치하여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효율적으로 저감하는 등 친환경 하수처리시설 운영으로 수질개선에 기여했다. 의창구 팔룡동 이정순 주무관은 광복 70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아 ‘태극기 달기 붐’을 조성하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 발대식 개최, 홍보 캠페인 등을 전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동 주민센터 입구 ‘태극기 탑’ 조성, 창원대로 입구와 창원종합버스터미널 ‘특화거리’ 조성, 태극기달기 모범아파트 운영, 태극기꽂이 정비 등을 실시해 시민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성산구 반송동 최귀정 주무관은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해피콜 및 통장 결연사업 추진, 나눔뱅크 등 불우이웃 성금 및 물품지원, 자원봉사자 연계를 통한 독거노인세대 및 경로당 환경정비, 기초수급자 가정방문 실태조사 등을 통해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실현’을 구현했으며, 대학생 멘토링 지원사업, 방문학습도우미 관리 등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학습서비스 연계로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창원시는 지난 2012년부터 평소 맡은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며, 업무 추진 능력이 우수한 직원을 대상으로 매달 ‘이달의 베스트공무원’을 선발해 표창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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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0주년 경축한‘나라사랑 태극기 페스티벌’성료▲ 창원시, 나라사랑 태극기 페스티벌 통천(대형태극기)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창원시(시장 안상수)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광복절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 15일 광복절 당일 오후 3시부터 마산야구장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페스티벌’을 개최해 학생과 야구팬 등 시민 5000여 명이 태극기 체험행사에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창원시와 경상남도, NH농협은행, NC다이노스가 공동 개최한 ‘나라사랑 태극기 페스티벌’은 ‘광복 70주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의 막바지 행사로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체험행사를 통해 태극기를 바로 아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에게는 NC다이노스 응원도구인 다이노스틱을 3000개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겸했다. 또 ▲아이들에게는 인기가 있는 만화 캐릭터와 태극기를 전문강사가 직접 페이스페인팅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고 ▲지역 연고팀 NC와 KT경기의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손 태극기 2000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줬다. ▲야구장 내에서도 대형 태극기를 이용한 퍼포먼스와 창원의 대표 스포츠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NC다이노스를 응원하기 위해 가정에서 가져온 태극기와 손 태극기를 흔들면서 승리를 염원했다. 이날 마산야구장은 ‘나라사랑 태극기 페스티벌’로 인해 평소 관중 수보다 상회하는 많은 관중수를 기록해 프로야구 열기 부흥에도 일조하는 효과를 나타냈고, 야구경기가 펼쳐지는 동안 야구장은 태극기가 물결치는 역동적인 광경을 연출했다. 창원시는 올해 초부터 광복 70주년을 맞아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기달기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월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설명회에 ‘창원시의 태극기달기 운동 우수사례’를 전국에 모인 태극기 관계자 앞에서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또한 4월 24일 창원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4회 경남도민체전’ 식전행사에 학생과 일반시민 1만여 명이 참가하는 ‘태극기 플랩시몹’을 펼쳐 장관을 연출했으며, 그 외에도 365일 태극기 연중거리 조성, 시내곳곳에 태극기 군집기 설치, 모범아파트와 모범마을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국경일마다 모든 가정에서 태극기가 게양 될 수 있도록 시민 홍보를 다양하게 전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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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광복절 태극기달기 운동 캠페인 전개▲ 창원시청사 정면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뜻 깊은 해를 경축하고, 태극기달기 붐 조성을 위해 12일 시청 사거리에서 시민과 학생, 국민운동단체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창원시와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태극기달기 운동’ 시범 캠페인은 국기 게양을 통해 도민과 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창원광장을 행진하면서 광복절 당일 창원시와 경남도, NH농협은행, NC다이노스 등이 공동으로 마산야구장에서 개최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페스티벌’ 홍보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태극기달기 운동’ 동참과 ‘태극기 페스티벌’의 다채로운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와 별도로 행정자치부 주관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이 전국 동시에 열렸는데 창원시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개 구청과 62개 읍면동에서 시민과 학생, 이․통장, 새마을, 바르게살기운동 단체 등 시민 1만여 명이 나라사랑과 태극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일제히 벌였다. 황진용 창원시 행정과장은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 시민에게 확산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금년 초부터 연중 태극기거리 조성과 시내곳곳에 태극기 군집기를 설치하고 태극기 모범아파트와 모범마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다가오는 제70주년 광복절에는 모든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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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에서도 식지않는 평화의 염원”지난 7일 동백 호수공원 광장에서 신천지 수지교회 자원봉사단(이하 신천지봉사단, 단장 강명구)이 주최한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가 폭염과 우중에서도 정치. 종교. 언론인과 6.25참전동호회원등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료했다. 행사의 주최측 관계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진들의 마음과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서 우리의 마음이 새로워져야한다”며“하늘의 비와 빛과 공기가 값없이 만물에게 생명을 주듯이 신천지봉사단은 모든 만민들에게 자유와 평화와 생명을 주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오늘의 이 작은 평화나눔의 행사를 시작으로 용인이 하나되는 화합과 평화가 이뤄지기를 소원하며 그러기 위해 신천지봉사단은 진심을 담아 화합과 평화를 이루는 일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날 평화나눔 행사에는 살인적인 폭염과 스콜성 소나기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6.25참전 유공자회 류오희 회장과 20여명의 회원들의 평화의 염원에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숙연케 했다. 60년이 지난 전장의 기억이 어제처럼 생생한 노구의 참전용사들은 하나같이 평화가 빨리 이뤄지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6.25참전 유공자회 류오희 회장은 “6.25 전쟁으로 인한 사상자가 500만 명 이상이고 미망인과 고아 등이 수없이 발생했다” 며 “이런 전쟁은 아무도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인사 주지 석용 스님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석용스님은 “우리는 하나다! 동일한 마음이면 이뤄질 것이다 구분 짓지 말고 한마음으로 평화를 이루자”며 “평화를 이루는 것은 하나 된 마음”이라고 전했다. 함께 참석한 시민들도 주최 측에서 준비한 모둠북공연과 어린이풍물을 감상하고 어린이합창단이 부르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따라 부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신천지봉사단이 마련한 무궁화꽃만들기에 참여하기도 하고 손수건에 손바닥페인팅을 하며 평화를 기원하고 평화의 염원을 바람개비에 적어 평화의 나무에 거는 등의 체험을 통해 모두 하나 되는 체험을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