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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안심하고 공중화장실 이용하세요!”▲ 정읍시, 20개 여성용 공중화장실에 안심벨 설치 [광교저널] 정읍시가 여성용 공중화장실에 안심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을 성폭력 등 각종 범죄로부터의 보호하고, 그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한 취지다. 설치 장소는 시장과 공원, 공용 터미널 등지에 있는 공중 화장실 20개소이다. 설치에는 모두 5000만원이 투입됐다.안심벨은 화장실 안에서 위급 상황이 발생 할 경우 벨을 누르면 즉각 입구에 설치된 경광등이 켜지고 비상벨이 크게 울린다. 특히 경찰 112상황실과 자동으로 연결돼 즉각적인 구조와 범인 검거도 가능할 전망이다.이와 함께 외부에 안심벨 설치 안내판과 경보장치가 표시돼 있어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안심벨 설치에 따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공공장소에서의 여성 상대 강력범죄를 예방함은 물론 여성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설치를 확대하는 것도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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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맞이 빈틈없이 준비한다.▲ 관광객맞이 고객관점 관광수용태세 모니터링 관리대책 시행 [광교저널] 통영시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대대적인 관광 수용태세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고객관점 관광수용태세 모니터링 관리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22건의 모니터링 관리대상이 접수됐다. 이중 동피랑 E-우체통 재정비 등 13건이 처리 완료됐으며 나머지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모니터링 점검단은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자원봉사자, 통영여행기자단, 시민 및 관광객 제보 등으로 구성 돼 있으며 주요 관광지나 숙박, 음식점, 공중화장실, 각종 관광편의시설, 교통시설 등 광범위하게 사소한 사항까지도 포함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책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모니터링 관리를 통한 수용태세 개선으로 재방문 단골고객을 유치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민이 아닌 고객(마케팅)관점에서 상시 모니터링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기존 고정관념에서 탈피했다는 평가도 얻고 있다. 한편, 통영시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불편하지 않게 하는 게 주목적이지만 쾌적한 환경이 유지되면 지역민들에게도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 유입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도 덕이 되는 관광행정을 함께 펼쳐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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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체계적인 방역소독 실시▲ 정읍시보건소, 체계적인 방역소독 실시 [광교저널] 정읍시보건소가 각종 감염병과 여름철 모기 해충 박멸을 위한 특별방역에 나섰다고 밝혔다. 관련해 다목적 방역차량 1대도 구입, 총 2대를 활용해 방역 효과를 높이고 있다. 아침 일찍부터 모기 서식처인 하수구와 정화조, 공중화장실 등 취약지에 유충 구제약을 투약하고 있다. 또한 연막소독을 실시해 위생 해충의 번식력을 차단하고 천변이나 주위나무 등 위생해충 서식 우려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분무소독도 실시해서 위생 해충 박멸 효과를 높이고 있다. 야간에는 읍·면 15개 자율 방역단도 편성 운영하고 있다. 시내지역은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활용해 인구밀집 지역과 아파트, 상가 등을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연막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질환인 증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해 진드기 기피제와 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23개 읍면동에 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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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가뭄 피해 최소화에 두 팔 걷었다!▲ 태안군 [광교저널] 최근 충남 서북부 지역에 가뭄피해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극심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물 절약 캠페인을 실시하고 긴급 관정 확보 및 종합상황실 운영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태안군은 지난 21일 태안읍 일원에서 공직자와 수자원공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절수 동참 캠페인을 갖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물 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유래 없는 가뭄에 따른 것으로, 보령댐 저수율이 8%대 진입을 앞두고 있는 등 사상 최저치를 기록 중인데다 앞으로도 마른장마가 지속되는 등 특별한 비 소식이 없는 상황이다.군은 보령댐의 긴축 운영과는 별도로 상수도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물 절약 문자발송과 홍보물 배부, 전광판 홍보, 마을앰프 방송 등 재난극복 차원의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상수도를 사용하는 공중화장실 물탱크에 벽돌을 투입하고 비상급수를 위한 대형관정 18개소를 운영하는 한편, 지하수 수원 부족가구에 대해서는 생수를 지원하는 등 생활용수 부족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을 위한 용수공급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군은 지하수 고갈 지역을 추가로 조사해 식수를 공급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 관정을 추가로 확보하고 정수시설을 설치해 군 자체용수를 확보하는 등 가뭄극복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올해 추진한 관정(38개소)·들샘(18개소)·배수로(6개소) 등 총 62개소의 한해대책 사업을 최근 완료한 데 이어, 현재 진행 중인 77개소(관정39·들샘33·배수로5)의 사업도 곧 마무리할 예정이다.아울러, 그동안 가뭄과 관련해 부서별 T/F팀을 운영하던 것을 이달부터 종합상황실 체제로 전환, △총괄 △농업용수 △상수도 △농작물의 4개 대책반을 운영하고 피해상황 파악과 지원 대책 논의에 나서는 등 가뭄 해소 시까지 전 공직자가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군 관계자는 “올 여름 마른장마가 예상되는 등 가뭄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대책 마련에 앞장설 것이며, 주민들께서도 물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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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깨끗한 화장실의 일등공신을 뽑는다’▲ 행정자치부 [광교저널]행정자치부는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공동으로 오는 22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홀에서 ‘제18회 전국 우수화장실 관리인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관리인 180명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 곳곳의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을 찾아 시상함으로써 화장실 관리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함은 물론 쾌적한 화장실 환경 조성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함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한민국 아버지 연기의 대표자 최불암 씨를 비롯해 방송인 크리스티나, 가수 박구윤 등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공연과 축하로 따뜻한 감동을 함께 나누고, 이영환 이천휴게소 환경반장(67세), 김영언 경기도장애인복지회수원시지부 관리인(53세), 이평중 서울메트로환경 부장(45세), 유혜영 한국철도공사 대리(37세), 정승철 목포시 환경보호과 주무관(57세), 원성재 안성시 자원순환과 주무관(43세) 등 최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된 6명에 대한 장관표창과 우수관리인 174명 등 총 180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18회째 진행되는 이 행사는 매년 150명 내지 300명을 시상하고 있으며 18년간 총 수상자는 4,624명에 달한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여러분들은 대한민국 화장실을 세계 일류로 만든 일등공신으로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행정자치부도 더욱 아름답고, 안전하고 편리한 화장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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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등 안전시스템’구축 착수▲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경광등) [광교저널]창원시는 2017년 6월 하순부터 공원, 등산로, 체육시설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197개소에 안심벨과 공중화장실 내 칸칸마다 ‘SOS호출버튼’ 734개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성 화장실에서의 성범죄 등 위급상황 시 공중화장실 내 및 세면대에 설치된 호출버튼을 누르면 경광등이 울려 주변에 즉각적인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창원시에서 구축한 CCTV관제센터, 경찰서 및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위치가 전송됨으로써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창원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안내문도 각 화장실에 부착함으로써 안전시스템이 상호 연계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영호 창원시 환경녹지국장은 “금년 7월까지는 관내 공중화장실에 안심벨 설치를 완료하도록 하고, 기 구축한 안심귀가 서비스의 대시민 홍보도 강화해 ‘안전도시 창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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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보건소,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실시▲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일본뇌염 및 말라리아 밀도조사 결과, 지난 12일자 채집된 일본뇌염 매개모기는 지난해 7월 11일 첫 발견보다 1개월 가량 앞당겨 채집됨에 따라, 강릉시보건소는 방역소독 기동반 5개팀을 가동해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주 서식지인 가축사육장, 쓰레기집하장, 하수구, 물웅덩이를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강릉시보건소의 방역소독 기동반 5개팀(민간위탁방역업체 1, 자율방역단 1, 자체소독반 3) 중 민간위탁소독업체는 572개 가축사육장 주변, 풀숲 도로가, 골목길 등 구간별 주 2회 소독하고, 읍면동 취약지역은 자율방역단과 자체 방역기동반에서 쓰레기집하장, 공중화장실, 맨홀, 하수구, 물웅덩이 등 취약지역에 찾아가는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는 각종 질병을 매개하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야외활동시에는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가정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 등을 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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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율방역 실시▲ 중앙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율방역 [광교저널] 강릉시는 중앙동 통장협의회 회원 20명이 지난 19일 오후 3시 중앙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자율방역 발대식을 개최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지역주민의 건강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방역활동은 시내 중심지역인 중앙동 지역 내의 공중화장실, 전통시장, 주택가 밀집지역 하수구 맨홀, 쓰레기 집하장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실시했다.통우회 회원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은 취약지를 중심으로 월 1회 이상 합동 방역을 실시한다.김남철 통장협의회장은 “방역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율방역활동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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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2016 병신(丙申)년 '신년사'▲ 김한섭 용인도시공사 사장이 지난 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사를 하고 있다. 지난 4일 오전 10시 용인도시공사는 처인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한섭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6년도 인구 100만 시대를 맞는 용인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공사가 주도적 역할 수행할 것을 밝혔다. 특히 용인시 2035도시기본계획과의 연계를 통해 균형발전, 도시재생, 생활밀착을 우선한 도시발전을 제시해 시정정책과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이용 시설의 서비스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민원과 고객만족도를 증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벌을 명확히 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은 격려하되, 담당부서와 직원이 성과에 책임을 지도록 하는 삼진아웃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임금피크제와 저성과자 관리제도를 도입했던 공사는 이를 통해 효율적으로 성과를 관리하는 역동적인 조직으로 혁신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 이하 신 년 사 - 2016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해 힘들고 어려웠던 기억들은 모두 지워버리고 새해에는 뜻 하는 모든 소망 이루시고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처음이라는 말은 긍정의 힘을 가장 크게 발휘하는 때입니다. 오늘 우리는 금년을 열정과 긍정으로 가득 채우도록 마음을 새롭게 해야겠습니다. 제가 취임한 후 여러분과 같이 두 번째 새해를 맞이합니다. 직원 여러분과 함께 한 2015년은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그동안 공사의 신뢰회복, 재도약 나아가 임직원 모두가 행복한 일터로 만들고 싶은 희망을 저와 여러분과 함께 일구고 가꾼 시간이었습니다. 송년사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지난 한 해 직원들의 노고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금년 한 해 경영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 모두 함께 참여하여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몇 가지 과제를 제시합니다. 2016년 새해에는 인구 100만 용인시에 부응하는 도시공사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 비전사업을 창출하고 고질적 민원제도 개선을 위해 힘쓸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주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개발사업은 용인시의 2035도시기본계획에 맞추어 우리도시공사 주도형 개발로 앞장서서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우리의 역량부족으로 우리도시공사 설립목적인 용인시의 체계적인 개발에 대한 성과가 저조하였습니다. 도시개발사업이 민간주도형으로 이루어지다보니 나홀로 아파트, 기반시설 부족 등 체계적이지 못한 난개발이 이루어 졌으나, 앞으로는 이를 바로잡고 용인시 도시계획인 균형발전, 도시재생, 생활밀착 3대 키워드를 우선으로 안정적인 도시성장을 위해 우리공사가 제일 먼저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반복되고 있는 고질적 민원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주차장 요금징수 시스템 문제는 운영종료 시까지 미출차량에 대한 출차를 금지하여 주차요금 미납 발생 및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할 것입니다. 공중화장실 관리 문제는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청소전담제를 실시하여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그리고 교통약자 이동 문제는 직원들의 유니폼 착용을 통해 근무자세를 개선하여 만족도를 증진시킬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시급한 도시공사의 신뢰회복입니다. 취임하고 지금까지 우리의 가장 큰 문제는 우리 공사가 대외적으로 불신을 받고 있는 점입니다. 이유는 여러분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외부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찾아야 합니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은 내부혁신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모든 일은 상과 벌을 같이 하겠습니다. 업무성과에 따라 고성과를 달성한 부서와 직원에 대하여 포상을 수여하고 그와 반대로 성과가 부진한 부서와 직원에 대하여 반드시 책임을 부여하는 삼진아웃 제도를 꼭 실현하겠습니다. 이렇게 내실화를 다지며, 또 한편으로 새로이 선출된 양희정 노동조합위원장님과 8대 노조 집행부와 노사상생을 위해 함께 발맞출 것을 약속드립니다. 직원 여러분! 지난 일을 돌이킬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 과거를 거울삼아 반성하면서 남의 버릇을 고치려고 하지 말고 내 습관부터 고치도록 노력합시다.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원숭이의 해를 맞이하여 여러분과 가족들 모두 즐겁게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짧으나마 새해 인사에 갈음합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 합시다! 감사합니다. 2016년 1월 4일 용인도시공사 사장 김 한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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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배송업무 ‘체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은 9일 오전 용인시 관내 40여개의 판매소를 대상으로 종량제 물품 배송업무 체험행사를 가졌다. 본부장들도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용인시 3개구를 대상으로 각각 배송차량에 탑승, 판매소로 배송하고 상인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20kg이 넘는 종량제 봉투 더미를 맨손으로 나른 김한섭 사장은 상인들에게 직접 불편한 사항과 직원들의 친절여부를 묻고, 배송시간 단축과 같은 희망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반나절 동안 2~30km를 주행하며 수십여개 판매소로 배송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탄하면서, 공사의 얼굴로서 한층 더 주인의식을 갖고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김한섭 사장은 상인들에게 직접 불편한 사항과 직원들의 친절여부를 묻고, 배송시간 단축과 같은 희망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김 사장은 “천개를 잘 하다가도 하나가 어긋나면 욕을 먹는 것이 고객 서비스이다. 특히 종량제 사업처럼 물건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상대하는 경우에는 민간기업을 능가하는 서비스 정신이 필요하다”면서 늘 혁신하는 자세로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기존 시설관리공단이 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자연휴양림, 체육시설 등의 관리와 평온의숲 장사시설 운영 등 외에도 관내 폐기물 수거와 공중화장실 관리 등 시민 환경 개선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재활용센터를 민간으로부터 인수해 내년부터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