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정찬민, 공약시리즈⓼-중앙·동부·이동·양지[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 중앙시장에 주차타워를 신설하고.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면제를 추진하겠습니다.” 정찬민 후보측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은 11일 처인구 관내 11개 읍면동에 대한 세 번째 지역으로 양지면, 중앙동, 동부동, 이동읍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중앙동의 경우 주차공간이 부족한 중앙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주차타워를 신축하고 경력단절 및 청년실업 해결을 위한 지원센터를 설립한다. 공용버스터미널 자리에는 수영장, 헬스장, 도서관, 청소년문화센터, 여성회관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고 행정복지센터를 조기 신축하며 구시가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동부동의 경우 주민자치센터 신축 및 종합복지회관 조기 설립을 비롯해 ▲송담대~운학동간 도로확장 ▲내어둔~반정구간 도로개설 ▲57번국지도 추가연결(포곡~유림~마평~송담대~원삼) ▲한강수계지역 규제완화 ▲구시가지 재개발 등을 제시했다. 또 이동읍은 이동저수지 둘레길 및 송전~천리간 수변길을 조성하며 ▲이동~서울간 광역버스 노선 확충 ▲이동~오산~남사간 국지도 82호선 확장 ▲중리~천리간 국지도84호선 조기착공 ▲고등학교 신설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생활체육공원 조성 ▲ 자연보전권역을 성장관리권역으로 조정 ▲덕성1,2산단 신규도로 등을 추진한다. 양지면은 양지근린공원에 종합스포츠센터 건립을 비롯해 ▲양지IC사거리 교통체계 개선 ▲주북리 JC신설에 따른 이주 및 도로개선 ▲양지리, 남곡리 노후 주거환경 개선 ▲구도심 도로환경 개선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정 후보는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이 많은 것을 중심으로 지역별 현안에 대한 개선공약을 마련했다”며 “이외에도 국회의원이 되면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귀 기울여 듣고 개선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정찬민, 전철노선 모현·포곡·유림·역북역 설치 추진하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처인1호 지하철 노선에 모현·포곡·유림·역북역 설치 추진하겠습니다.” 정찬민 후보측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은 10일 처인구 관내 11개 읍면동에 대한 두 번째 지역으로 모현읍, 포곡읍, 유림동, 역삼동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이들 4개 지역에 수서~광주간 전철을 용인으로 연결시키는 처인1호 노선에 모현(외대)역, 포곡역, 유림역, 역북(시청)역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별로는 우선 모현의 경우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의 모현IC 조기 개통을 비롯해 ▲57번 국지도 조기 착공 ▲일산리, 왕산리 도로 조기 개통 ▲일산리 굴다리 확장 ▲동림 오산 하수처리장 설립 ▲모현고등학교(가칭) 신설 ▲모현파출소 확장 이전 ▲가구단지 소상공인 지구지정 및 가구산업 지원센터 건립 등을 제시했다. 또 포곡지역은 시장 재임시절 악취와의 전쟁을 벌인 만큼 100% 악취를 퇴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삼계~영문 연계도로 조기 개통 ▲57번국지도(포곡-유림-마평) 조기개통 ▲헬기장 이전 ▲주민자치센터 건립 ▲체류형 관광도시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 ▲팔당상수원 수질개선 ▲영문-베네치아삼거리 신호등 설치 등을 추진한다. 유림지역은 인정프린스아파트~영화2차아파트 금어리 방향 4차선 도로확장을 비롯해 ▲경안천로변 둔정(인정프린스)~양우내안에아파트~종합운동장간 도로 확장 ▲용인IC↔수포교 구간 도로확장 및 신호등 설치 ▲보평 음식물적환장 및 재활용센터 조기 이전 ▲다목적복지관 설립 ▲고림·유방 초중교 신설 ▲광역버스노선 증설 등을 추진키로 했다. 역삼지역은 역북지구 중·고교 신설과 역삼 생활체육공원 조성을 비롯해 ▲역북·역삼공공주차장 건립 ▲역북지구 경유 순환버스시스템 구축 ▲기흥~처인간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램프 설치 ▲등기소사거리~역북지구~제일교회간 도로확장 ▲명지대·역북지구 주변 문화의 거리 조성 ▲역북단지 교육문화센터·스포츠센터 유치 ▲삼가초 힐스테이트 분진 해결 등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이 많은 것을 중심으로 지역별 현안에 대한 개선공약을 마련했다”며 “이외에도 국회의원이 되면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귀 기울여 듣고 개선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정찬민, 전철 남사역 신설·321번도로 확장 추진하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처인1호 지하철에 남사역 신설하고, 321번 도로 확장하겠습니다.” 정찬민 후보측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은 9일 처인구 관내 11개 읍면동에 대한 공약을 3개 지역으로 나눠 소개하기로 하고 첫 번째로 남사,원삼, 백암지역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우선 남사지역의 경우 대규모 한숲시티아파트가 들어서 있는데도 불구하고 교통이 불편한 점을 감안해 처인1호 지하철에 남사역을 신설하고 ▲한숲시티~용인시청, 남곡사거리~봉명간 321번 지방도로 4차로 확장 ▲서울광역버스노선 조기 신설 ▲23번 국지도 동막IC(동탄·신리~봉명) 하행선 신설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냉동창고 등 주민불편을 유발하는 시설은 주거지역 인근에 설립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방안을 입법화하기로 했다. 또 대형쇼핑몰인 ‘스타필드 용인’ 유치를 건의하고 ▲한숲시티 초등학교 증설, 고교 조기설립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주민자치센터 증축 조기완공 ▲한숲시티 산책로 자전거길 조기완공 ▲한숲시티~이동저수지 하천변 둘레길 조성을 추진한다. 원삼지역은 SK하이닉스 토지 수용지역 주민들에 대한 양도세 인하와 보상 현실화를 비롯해 ▲용인축구센터 이전 및 부지활용 ▲광역상수도 시설확충 ▲곱등고개 터널화 ▲학일마을 주변 아름다운 생태도시 조성 ▲복지센터 건립 ▲119소방센터 신설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평택~부발선 전철노선을 변경해 원삼지역을 경유토록 한다. 백암지역은 농촌형 관광휴양시설인 ‘팜&포레스트’ 사업을 추진하고 청미천 산책로를 조성하며 ▲백암레스피아 축구장 조기 완공 ▲가축분뇨처리장 조기 건립 ▲광역상수도시설 확장 ▲치매행복마을 확대 ▲백중문화제 국가문화제 지정 등을 추진한다. 정 후보는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이 많은 것을 중심으로 지역별 현안에 대한 개선공약을 마련했다”며 “이외에도 국회의원이 되면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귀 기울여 듣고 개선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희학 처인구청장, 관내 11개 읍‧면‧동과 유관기관'방문'▲최희학 처인구청장이 원삼면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7일 취임한 최희학 구청장이 지난 13~17일까지 관내 11개 읍‧면‧동과 유관기관을 방문했다. 구에 따르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각계각층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최 구청장은 이 기간 각 지역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원삼면 정동만 이장협의회장을 만나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양지면 이교춘 노인회장으로부터 경로당 난방비 정산에 관한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방안도 들었다. 주민들은 이 외에도 도로건설이나 교통체계 개선, 체육시설 확충 등 지역 현안들을 쏟아냈다. 이에 구 예산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즉각 검토하고, 현장에서 답변이 어려운 것은 관련 부서에 알린 뒤 향후 조치계획과 결과를 회신할 방침이다. 최희학 구청장은 “구민이 있어야 구청이 있는 것”이라며 “25만 처인구민의 일꾼으로서 주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처인구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안양상담소, 학부모지원전문가의 애로사항 청취[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조광희(더민주·안양5)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학부모지원전문가협회 담당자들과 학부모지원전문가의 업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학부모지원전문가들은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지원청에 배치되어 있어, 1인 평균 90개 학교 학부모형을 대상으로 최 일선에서 교육정책의 홍보역할 및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지원전문가들은 1인에게 과도한 업무 부여, 학부모업무외 업무당당자로 지정되거나 소속팀 업무 상시적 지원, 학부모나 시민 단체의 개별 요구나 민원증가, 각 지원청별 학부모지원전문가간의 업무 및 방식의 차이로 지역 간 편차 존재에 대한 문제점을 말했다. 이로써, 학부모지원전문가 업무에 대한 이해를 위해 업무표준 매뉴얼이 필요하며 지원청별 학부모참여지원센터 단위의 팀 구성 필요하다고 개선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조광희 의원은 “교육의 중요한 주체로 학교 교육구성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협력하는 교육문화를 만드는데 이전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태환,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조로부터 감사장 수상[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태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2)은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경일노)’로부터 경기교육발전과 제도 개선 및 교직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은 경일노 조합원들과 교직원들에게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등 의정 활동에 대한 깊이 있는 공감과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장태환 의원은 평소 경기교육의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교육수요자들과 직접 대면하고 일하고 있는 학교 현장 실무자들이 느끼는 실제의 문제점에 대해 깊이 인지하고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이에 대한 해소 방안 마련 등 처우 개선방안 모색에 앞장서 왔다. 장 의원은 “학교 현장의 교육행정 수요는 갈수록 다양화, 개별화, 고급화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제도적 발전은 답보 상태로 특히 경기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인사와 근무평정은 교원인사와 평가 기준과 비교 시 인사권자의 재량과 개입 여지가 많은 부분에 공감 한다”며 “향후 이에 대한 지역 순회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청취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행정이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철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장, 안산 상록 을)은 오는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공동체가 주도해 주거복지 실현, 일자리 창출 등으로 쇠퇴한 지역을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정책이다. 올해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시작된 지 3년차에 접어들었고, 2019년 10월 기준 전국 265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국회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토론회가 다수 개최됐지만, 지자체가 안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는 부족했다는 평가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철민 의원, 부위원장 김정우 의원, 간사 황희 의원 등 소속 의원들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행과정에서 각 지자체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짚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 또한, 토론회에서는 국토연구원 박정은 연구위원이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방식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경기도 안성현 도시재생팀장이 ‘도시재생뉴딜사업 시행에 있어 지자체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발제 이후에는 공주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유재윤 교수를 좌장으로, 국토교통부 정우진 도시재생정책과장, 충청남도 윤영산 건축도시과장, 강원도 황환효 도시재생과장, 안산시 천세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총괄코디네이터, 한국토지주택공사 김유미 도시재생지원기구장의 토론이 진행된다. 김 의원은 “도시재생뉴딜사업 3년의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고 개선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더불어민주당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구도심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동정]안혜영, '경기언론인클럽 토론회' 참석[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5일(금) 선거연수원에서 열린 “경기언론인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2002년에 출범한 (사)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 신선철)은 경기도 정체성 확립과 언론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이슈에 대한 담론의 장을 만들어, 경기도민의 토론문화 확산과 공론화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오늘은 뉴질랜드, 영국 등 각 국의 선거제도를 비교하고, 각 계 전문가의 발표와 논의를 통해 선거제도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높이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국회는 득표율을 반영해 비례대표를 늘리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연령 조정 등 선거제도 개편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선거란, 제도가 조금만 바뀌어도 승자가 바뀔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치열한 토론과 협의를 통해 정치적 합의가 도출되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정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선거제도 개편의 가장 큰 목적은 특정 이익 집단이 아닌 유권자인 국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국회의 대표성과 비례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선거제도 개편으로 우리사회가 성숙한 민주주의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신선철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 홍기헌 경기언론인클럽 초대 이사장을 비롯해, 김영진 국회의원, 조성대 한신대 국제관계학부 교수 등 학계 전문가 등 도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토론회에 이어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서 주최한 ‘나도 혁신가’ 창안대회에 참석한 안 부의장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을 응원한다.”면서, “오늘 참석해주신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성수석 부위원장, 남종섭 의원을 비롯한 142명의 도의원은 여러분들의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고 예산을 담아, 도민들의 건강한 먹거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의회도서관 개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는 관련 학계 및 전문가와 함께 지난 22일(화) ‘의회도서관 개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도서관 신청사의 체계적 이전의 방향성 및 입법 지원활동을 강화하는 전문성의 정책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됐다. 수원과학대학교 고재민교수의 도서관 트렌드 소개를 시작으로 열람봉사과 마을순과장의 국회도서관의 전문서비스 추진 사례의 발제가 진행됐다. 또한, 다음으로 이어진 전문가들의 토론에서 정윤경위원은 “신청사의 의회도서관은 의원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경기도의회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는 개방적인 공간으로 구성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고재민교수와 백민철대표(BM컴퍼니)는 신청사의 의회도서관을 로비, 카페 등과 연결해 독서는 물론 전시적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 응용방안을 제안했다. 이동현위원은 “대표도서관과 행정도서관이 존립하는 바 의회도서관에서 현재 수행하는 기능을 검토하고, 필요시 대표도서관에 기능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을순 국회 열람봉사과장과 조미아 교수(경기대) 역시 책이 더 이상 도서관의 중요 구성이 아닌 만큼 도의회도서관은 정보를 통한 의원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기능전문화를 추구해야 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날 신낭현 의회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간담회는 신청사로의 이전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도의회 도서관의 기능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 정책방향성 수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도서관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학계 및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청사 이전의 방향성 및 전문성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남종섭, 「어린이가 가고 싶은 놀이터 어떻게 만들것인가?」 토론회 개최▲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 놀이터 인식전환 관련 토론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는‘2019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어린이가 가고 싶은 놀이터 어떻게 만들 것인가?」토론회가 남종섭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 용인4)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지난 17일 기흥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놀이터디자이너, 시·도의원, 관계전문가를 포함해 용인지역 초등학생들이 토론자로 참해 토론회의 현장감을 더해줬다. 경기도의회 진용복 운영위원장(용인3)는 축사를 통해“어른들의 고착화된 시각으로 만들어진 놀이터는 이용자인 어린이들에게 맞지 않는다. 어린이들이 정말 원하는 상상의 놀이터, 기적의 놀이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편해문 놀이터디자이너는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어린이놀이터의 위기의 원인으로 늘어나는 학습시간, 미세먼지로 인한 야외 놀이 가능시간의 절대적 감소, 스크린을 중심으로 한 엔터테인먼트로의 이동을 원인으로 평가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마을, 아파트, 학교, 시 단위 놀이터 생태계 구축 △기구위주에서 놀이위주로의 패러다임 전환 △지역만의 개성있는 놀이터 만들기로의 근본적 의식 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어린이들과 부모, 노인, 행정기관 등 이해당사자간 협의의 틀을 통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놀이터디자인을 만들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전자영 용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자신의 경험과 용인시의 인구통계학적 자료 분석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부모, 행정 등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협치의 틀이 필요하고 신릉어린이공원 개선사업 과정에서 형성됐던 ‘놀이터생태계시민모임’같은 협치의 틀이 그 해답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손창희 개구쟁이어린이집 원장은 창의적인 사람을 키우는 놀이터 만들기의 전제조건으로 △놀이를 학습으로 보는 인식의 전환 △아동의 활동과 환경이 상호작용하는 행동유발성(Affordance)에 대한 관심 △명백한 위해요소(Hazard)와 창의적인 활동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위험(Risk)을 구별해서 생각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불확실성이 높아가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유연한 사고방식, 위기대처능력,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사회성 키워나가는 힘들이 놀이에 있음도 강조했다. 이어 김광호 용인시 공원녹지과장은 놀이터(어린이공원)의 개념과 역할, 설치기준, 용인시 놀이터 현황과 문제점을 살피면서 이용자 입장에서 편리하고 흥미로운 곳으로의 변화, 흥미로운 디자인 요소 도입, 주민참여형 설계 반영, 다양한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시설 설치를 그 해결방안으로 제시했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임윤진, 김에스더, 김민채 용인신릉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어린이들의 입장에서 바라본 현재 설치된 어린이놀이터의 문제점과 그 개선방안도 함께 제안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토론회 좌장을 맡은 남종섭 경기도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 부모와 노인 등 어린이 놀이터 이해당사자들과 행정기관이 힘을 모아 어린이가 가고 싶은 놀이터 만들기에 우리 모두 힘을 모아가자”며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