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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골프캐디 양성교육 수행 기관 간담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4일 시장실에서 ‘골프캐디 양성과정 취업 연계 지원사업’을 수행한 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양구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곽규훈 산학협력단 교수, 전유택 아시아나컨트리클럽 상무 등 3명이 참석했다. ‘골프캐디 양성과정 취업 연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의 ‘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달간 골프캐디 전문 과정을 이수하도록 하고, 이후 일자리를 연계하도록 설계됐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구 송담대)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골프 캐디 양성과정 1·2기 수료생 28명이 아시아나컨트리클럽을 비롯해 관내 5곳의 골프장에 취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유택 아시아나컨트리클럽 상무는 코로나19로 전문 인력 구인에 어려움이 컸는데 이 사업으로 우수한 직원들을 채용할 수 있어 고맙다는 마음을 담아 백 시장에게 직접 쓴 편지를 전달했다. 백 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골프장이 위치한 용인시의 지역 특성에 맞춘 일자리사업을 처음 시행해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취업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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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2021년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2021년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녹색성장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서울일보ㆍ도민일보ㆍ수도일보가 주관해 자치단체장·의정·행정 등 각 분야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지난 14일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전국 최초로 녹지활용계약을 활용해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사유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처인구 녹지를 하나의 축으로 묶어낸 용인 어울림파크, 신봉3근린공원 등 13개의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한 공원조성 추진 등 녹색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 누구나 녹색공간을 향유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같다”며 “110만 용인시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가까이서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0일 서울시 영등포구 KNK디지털타워 복지TV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상패는 우편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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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각계각층 기부 잇따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각계각층의 성금·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3일 신명이엔씨(주) 김원진 대표이사 등 관계자 4명이 백군기 시장을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원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신명이엔씨(주)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성금을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관내 기업과 단체를 비롯 일반 시민들의 소중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시는 내년 2월 4일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하며,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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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19, 백신접종 부작용보다 확진 후유증 위험이 더 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인한 부작용보다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생기는 후유증에 대한 부담이 더 큽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13일 시정전략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독려와 코로나19 재택치료 확대를 위한 대응체계를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추가접종 추진 및 지원을 위해 읍·면·동 책임담당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보건소 내 재택치료전담팀을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택치료추진단으로 개편했다. 우선 고령층 등의 돌파감염 및 증가 추세에 따른 추가접종 활성화를 위해 일선 읍·면·동에 실·국장급 9명을 책임담당관으로, 과장급 38명을 부책임담당관으로 지정했다. 책임담당관은 읍·면·동별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 모니터링과 어르신들에 대한 3차 추가접종을 독려한다. 또 12~17세, 외국인 등에 대한 접종 안내와 홍보도 진행한다. 9일 현재 용인시 관내 2차 접종을 완료한 60세 이상 고령층 18만 5939명(12월 9일 기준) 중 4만 9907명이 코로나19 3차 접종을 완료, 26.8%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12~17세 청소년 7만 2014명 중 1차 접종 완료자는 3만 2254명(44.8%), 2차 접종 완료자는 2만 1716명(30.2%)이다. 시는 또 코로나19 재택 치료자 수 900명 발생에 대비, 의료대응체계를 전환하고 이날부터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택치료추진단을 꾸리고 운영을 시작했다. 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별 1팀 7명이던 재택치료 TF팀을 재택치료 TF와 응급환자관리 TF 등 2개팀으로 확대했다. 전체 인력도 기존 21명에서 43명으로 늘리고, 보건소 내 건강증진업무 축소 등을 통해 인력을 재배치했다. 오는 20~31일 6급 장기교육대상자 25명을 파견하고, 1월부터는 기간제근로자 30명을 채용해 배치한다. 12월 12일 현재 용인시 관내 코로나19 재택 치료자는 474명으로, 최근(6~12일) 신규 확진자 776명 대비 61.1%다. 백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방역패스에 대한 논란이 많지만, 개인의 이익보다는 공익이 우선시 돼야 한다”며 "대리예약도 가능한 만큼 12~17세 접종, 어르신들의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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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허브센터 앞마당서 ‘알차다오’ 마켓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17일 까지 처인구 삼가동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앞마당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0곳에서 생산한 제품을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는 ‘알차다오’ 마켓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바이 소셜(Buy Social) 구매 문화를 알리기 위한 행사다. 참맛사회적협동조합, 아홉색깔농부협동조합, ㈜에이스엘이디, ㈜버킷라이프시스템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0곳에서 생산한 가공식품, LED조명기구, 생활소품, 치매예방 교구 등 40여 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마켓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일별로 4~5개 기업이 팝업스토어 형태로 참여한다. 특히 13일 12시부터는 방송인 홍록기씨가 참여해 이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온라인으로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판로를 개척하고 시민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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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가족잔치’로 훈훈한 연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이 지난 10일 복지관 이용고객과 후원자,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제15회 가족잔치’를 개최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냈다.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은 매년 연말 수고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가족잔치를 열고 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참석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한 대신, 복지관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해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 복지 발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선 19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백군기 시장은 “장애인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 후원자 여러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인 복지증진과 자립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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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읍·면·동 체육회 체육진흥유공 표창 수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지난 9일 시청 비전홀에서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매년 지역의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체육진흥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는 읍·면·동 체육회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35명이 표창을 받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수 용인시 교육문화국장을 비롯해 왕인석 용인시 읍면동 체육협의회 회장과 주상봉 용인시체육회 상임 부회장, 각 읍면동 체육회장들이 참석해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왕인석 용인시 읍면동 체육협의회 회장은 “당장 내년에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며 “읍면동 체육회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체육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용인시 체육발전을 위한 일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시청 시장실에서 각 읍면동 체육회에 대한 지원과 용인시 읍면동 체육협의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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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 빛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고맙습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군기)가 9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제22회 용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빛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를 주제로 한 이날 기념식에는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센터에 따르면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영상을 시청한 뒤 경기도지사상, 용인시장상, 용인시의회 의장상 등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자원봉사자 76명에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센터는 이 자리에서 지난달 행안부 주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에 선정돼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용인시에 기탁했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일상과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해 준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어 용인시의 2021년이 더욱 빛났다”면서 “용인시도 지역사회 자원봉사 확산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2차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석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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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품 기탁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단체들의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일 ㈜GA코리아 이동준 회장 등 관계자 3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1억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7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동준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추운 겨울을 지낼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GA코리아에 감사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관내 기업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시는 내년 2월 4일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하며,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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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남숙, 제259회 제2차 정례회 보충질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7일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답변을 진행했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김운봉, 이창식, 전자영, 윤환, 남홍숙, 박만섭, 장정순, 박남숙, 유진선, 김희영, 이진규, 이제남, 이은경, 윤원균, 김진석 의원 등 15명의 의원이 질문한 내용에 대해 답변했다. 시정답변 후 김운봉, 전자영, 윤환, 박남숙 의원이 보충질문을 신청했다. 유진선, 윤원균 의원은 서면으로 보충질문을 신청했다. 보충질문에서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WHO 고령친화도시 비전의 준비 사항과 용인도시공사 자본금 증자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시는 WHO 고령친화도시 비전에 대해 시정답변을 통해 용인시는 2021년 10월 말 기준 노인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의 13.8%로 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매년 1%씩 증가하고 있어, 2028년 노인인구 20.3%로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므로 우리 시 지역특성, 문화, 환경에 맞는 고령친화도시 비전과 세계보건기구 국제인증을 위해 제도 마련과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용인형 WHO 고령친화도시를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어르신들을 통해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그분들의 의견이 반영된 용인시에 도움이 되는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용인형 고령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용인도시공사 자본금 증자 방안에 대해서 시는 주민의 공공복리 증진,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플랫폼시티 개발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공공개발 추진을 위한 도시공사 자본금 증자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나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한 세수감소,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인한 재정 상황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자본금을 출자할 계획이라 답변했다. 이에, 박남숙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의 자본금이 우리 용인시 규모에 비해 너무 열악하다”며 “대장동 사례에서 보듯이 민간개발업자들이 이익을 독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SK 반도체 등 특히 개발 압력이 큰 처인구에서는 도시공사를 활용해서 공공주도의 신규 사업 추진이 그 어느 사업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2022년도 1회 추경에 반드시 도시공사의 증자에 대한 부분이 반영되어 더 이상 용인시가 민간개발업자의 사냥감이 아닌 도시공사를 활용하여 공공개발을 통해 난개발의 오명을 씻고 용인시 경제 발전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