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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교육환경개선사업 만족도 높아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용인교육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이 73%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깔끔한 환경속에서 학생들이 책을 읽고있다.(송전초등학교) 용인시 교육환경개선사업은 학교 교육여건을 개선하도록 지원해 학력 향상을 돕고 교육경쟁력을 강화해나가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에는 30개교에 급식시설.체육문화공간.어학실 설치, 도서관 시설개선, 방과후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으며 지난 2012년에는 28개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개선을 지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11년과 2012년 교육환경개선사업 대상 22개교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44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실시한 것으로 조사항목은 사업 만족도, 학교 예산 지원이 필요한 이유, 교육에 대한 투자 우선순위, 학교 시설 예산 지원이 가장 필요한 분야, 교육프로그램 예산지원이 가장 필요한 분야 등이다. ▲ 쾌적해진 역북초등학교 화장실 조사 결과 사업 만족도의 경우 매우 만족 45%, 만족 28% 등 73%의 답변자가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학교에 대한 예산 지원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70%의 응답자가 질 높은 교육환경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또한 교육 투자 우선순위는 학생교육프로그램 37%, 환경개선사업 30%, 안전한 학교 28% 등으로 응답, 교육프로그램 개선을 최우선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 시설 지원에 대해서는 노후시설 개선 42%, 체육시설 16%, 도서관 15%, 특별교실 13% 등의 순으로 노후시설 개선수요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육프로그램 지원에 대해서는 학력신장 프로그램 41%, 방과후 프로그램 36% 순으로 학업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사업 운영의 성과를 평가하고 보다 나은 교육 정책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난 선호도 등을 토대로 2014년 이후 교육경비지원사업 추진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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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연무시장 상인대학 졸업식연무시장 상인대학 졸업식 지난 11일 연무시장 상인교육장에서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도의원과 시의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무시장 상인대학 졸업식이 있었다. 시는 이번에 상인대학을 졸업한 상인들이 전통시장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매출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상인대학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지난 4월 18일부터 지난 5일까지 전액 국비지원 사업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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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생활속 아로마테라피 교육과정 수료용인시는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생활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20여명이 천연비누부터 천연화장품, 샴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습을 진행했으며, 실습한 재료는 가정에서 활용이 가능,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생들은 “직접 만들어서 화장품을 이용하니 아로마향기가 나서 기분도 상쾌하고 민감한 피부에 좋은 것 같다”며 “7주 교육과정이 너무 짧은 것 같이 느껴졌고 천연제품을 활용, 만들고 싶은게 더 많아졌다”고 말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기존 교육생을 대상으로 응용반 교육생 수요조사를 추진, 교육에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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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보디가드, 수원시 싱글우먼 하우스케어수원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혼자 사는 여성들이 집안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집안의 보디가드, 싱글우먼 하우스케어(House Care for Single Woman) 방범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여성근로자복지센터 조여옥 센터장, 에스원 신광철 경기본부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수원시가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보안장치 설치를 지원하고, 수원시여성근로자복지센터에서 사업비를 집행하며, 에스원에서는 방범서비스를 대폭 할인해 시민부담 월 9,900원으로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사회적 불안감이 해소되고 안전에 대한 체감지수를 높이고자 전문보안업체와 협력해 보안에 취약한 싱글 여성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있으며, 여성친화도시 수원 조성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됐다. 방범서비스 신청은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 안내되어 있고,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 후 시민 만족도를 파악해 앞으로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사후 조치가 아닌 사전 예방 사업이니 만큼 특화된 서비스로 우리시 여성들이 보호받으며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여성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여성이 안전한 도시, 가족이 행복한 도시,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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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지역 내 이웃 만들기’ 사업 진행지역 내 이웃 만들기 안성시는 지난 3월 29일(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한경대학교 총학생회와 사랑봉사대원이 봉사에 참여해 매월 1회 이상 ‘지역 내 이웃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 소외계층(독거노인, 장애인가족)과 봉사자연계를 통해 사회적지지망을 형성해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소외감을 해결하며,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갖고 문제의 해결을 도모하고자 계획된 사업이다. 주위에 관심과 손길이 부족한 독거노인가정과 장애인가정에 봉사자가 직접 찾아가 함께 말벗, 청소, 음식 만들기 등을 통해 소외감을 해결하며, 안부전화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을 갖고 유지해 나가고 있다. 2012년 일년 간 ‘지역 내 이웃 만들기’에 참여했던 국립 한경대학교의 최모 학생은 “‘지역 내 이웃 만들기’ 사업을 통해 알게 된 어르신과 꾸준히 연락을 하고 있고, 다양한 활동을 어르신과 다시 하고 싶다.”며, 올해도 참여를 신청했다. 지역 내 이웃 만들기 사업에 총 1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독거어르신 3가정과 장애인가족 1가정을 직접 찾아가고 있으며, 올해 1년 간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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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정보화도시 조성 박차- 공무원 SNS 정보화 교육 호응 얻어 - 용인시 기흥구가 올해 주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시민정보화교육을 활성화하고 공무원 SNS 정보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정보화도시 조성에 적극 나선다. 기흥구 시민정보화교육은 기흥구청사, 구성동·구갈동·상갈동·상하동주민센터 등 5개소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월별 프로그램에 따라 기초과정 과 초·중·고급과정을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특화사업으로 신설 운영하는 실버업그레이드과정(만60세 이상 어르신 대상)과 스마트폰 활용과정을 비롯해 한글,파워포인트,액셀,소셜미디어,블로그,UCC.포토샵 등 다양한 과정을 진행한다. 1일 1시간 30분씩 1개월 과정 단위로 운영하며 교육비와 교재는 무료이다. 기흥구는 시민들이 만족하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구성동 교육장 노후 컴퓨터 교체를 완료했다. 또 지난해 개편한 정보화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교육신청과 교육이력 관리, 교육생 커뮤니티 공간 등을 보다 활성화해나갈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기흥구정보화교육홈페이지에서 원하는 교육장과 교육과정을 선택해 방문 또는 홈페이지(http://edu.giheunggu.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공무원 대상으로도 전산활용능력을 제고하고 소셜네트워크 등 뉴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14일 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대상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구청과 동 주민센터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회에 걸쳐 트위터, 페이스북 가입과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기흥구는 앞으로 SNS를 적극 활용, 구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구 이미지 개선과 열린 행정 구현에 힘쓰고 직원 간 유대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기흥구는 지난해 시민 무료정보화교육 99과정을 개설, 교육정원 2220명을 훨씬 웃도는 총 2680명의 수강생을 접수하고 교육을 진행했다. 수강 후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설문 참여자 1330명 중 1247명이 만족했다고 답했으며 보다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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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2012~2013시즌 초막골 썰매장 폐장군포시가 겨울철 가족건강과 행복을 위해 운영한 2012~2013시즌 초막골 눈?얼음 썰매장이 지난 24일 폐장했다. 초막골 썰매장은 이번 이번 폐장한 초막골 썰매장은 시즌 운영 기간 61일 동안 5만1천265명 하루 평균 840.4명이 이용했다. 등 군포시뿐만 아니라 수도권 대표 겨울철 가족놀이터로 입지를 다졌다는 것이 시의 생각이다. 68일간 운영된 2011~2012시즌의 총 이용객 4만9천336명과 비교해 1천929명 많은 사람이 썰매장을 찾았고, 이용객 만족도는 높아졌으나 민원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경기도뿐만 아니라 서울 등지에서도 초막골 썰매장을 찾은 것과 관련해 시는 운영 3년차의 초막골 썰매장이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매일 인공눈을 살포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썰매장을 운영한 성과라는 판단이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애초 66일간 운영 예정이었으나 기상문제로 5일간 휴장하는 등 난관이 있었음에도 썰매장 이용객이 전보다 증가했다”며 “특히 가족 단위 입장객이 많았던 것을 감안, 시는 더 많은 가족 행복 시책을 개발?시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