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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야외음악당 페스티벌’대학동아리편 ? 용인 축제의 중심으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려 용인을 축제문화도시로 (재)용인문화재단(상임이사 김혁수)은 지난 10월 5일(토) ‘죽전야외음악당 페스티벌 시즌3’ <대학동아리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중창, 어쿠스틱 밴드, 락밴드, 팝핀 댄스 등 전국의 대학에서 참여한 다양한 장르의 본선 진출 5개 동아리가 경합을 벌였다. 영예의 대상은 어쿠스틱 밴드인‘소리사랑’(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 최우수상에는 밴드‘강적’(한국과학기술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우수상, 인기상, 응원상 등 총 5개 동아리에 2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이번 ‘죽전야외음악당 페스티벌 시즌3’ <대학동아리편>은 대학 축제 문화를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는“축제하면 대학 축제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항상 젊은 열기로 충만한 대학 축제의 분위기를 용인 시민들에게도 느끼게 하고 싶었다.”라며“누구나 주위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크고 작은 축제 문화를 용인 지역에 뿌리 내려 시민들이 예술로 즐거운 축제 문화 도시 용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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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현판 전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우수 수요처 현판식 '아름다운가게 용인죽전점'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규)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9곳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에 현판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4일 오후 3시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된 아름다운 가게 용인죽전점에 현판을 전했다. 김학규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는 행복도시 용인을 만드는 초석”이라며 “소외 이웃을 한 가족처럼 보듬어 안을 수 있는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아름다운 가게 용인죽전점은 지난 2011년 7월 설립됐다. 재활용 의류 및 생활용품 판매사업을 통해 연간 약2억2500만원의 수익금을 창출, 전액 관내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기관이나 시설 등을 말한다. 1365자원봉사 포털시스템 관리자로 등록돼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실적을 직접 관리하고 있는 기관 및 시설의 개수 비례로 도내 각 시.군에 수요처가 분배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도내 100개의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현판”을 만들어 용인시에는 샘물호스피스선교회, 용인시새마을회, 행복한 집, 풍덕천2동주민자치센터, 죽전1동주민자치센터, 장미도서관, 용인YMCA녹색가게, 아름다운가게용인죽전점, 해오름도서관 등 9곳을 선정해 현판을 배정했다. 현재 용인 관내에는 1356자원봉사 나눔포털 관리자가 등록된 315개의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이 있으며, 397개의 자원봉사 단체가 있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 대상으로 1365자원봉사 나눔포털 관리자를 지속적으로 늘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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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용인문화재단, 2013년 용인문화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어린이 뮤지컬 <미갈루의 생일 파티> 내년 1월 초연 (재)용인문화재단은 지난 5월 시작한 시민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인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NEW프로젝트> 중 ‘용인문화콘텐츠 공모’ 사업의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용인문화재단은 10월 1일 용인시청에서 ‘용인 문화콘텐츠 공모’ 사업 당선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으며, 수상작은 용인문화자원 스토리텔링이 3작품, 용인문화브랜드 구축 1작품, 용인의 신화, 전설 등 스토리자원 콘텐츠 개발 1작품, 용인지역 문화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한 논문 1작품, 사진 1작품 등 총 7개 작품이다. ▲(左)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 이지윤, 이종구, 김학규 용인시장, 이윤희, 황인혜 최우수상은 지역 관광지로서의 개발을 위한 역사문화콘텐츠 발전방안을 제안하는 논문 <충효의 도시 용인브랜드화를 중심으로>가 선정됐으며, 용인시에 소재한 김상술 효자비의 유래를 통해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용인문화자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한 <용인의 효자 김상술>을 비롯해 <처인성>, <국악기 제작인 최태진>, <백암순대,> , <한국전쟁당시 중공군 사망자 무덤의 위치(사진)>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작품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재단은 수상작들을 엮어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용인만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원천소스를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최종적으로 문화상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콘텐츠 공모’ 사업은 공연예술작품 외에 전 문화예술 분야를 대상으로 용인 문화 콘텐츠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한다. 용인의 역사와 연계된 수필, 에세이 등을 비롯해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한 논문 등 용인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주요 선정 대상이다. 또 다른 지원 사업인 용인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한 ‘특별 창작 공연 공모’도 최종 작품을 선정했다. 1개 작품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작품은 어린이 뮤지컬 <미갈루의 생일파티>다. 내년 1월 초연을 위하여 본격적 작품 제작에 돌입한 어린이 뮤지컬 <미갈루의 생일파티>는 교육과 예술을 융합한 에듀테인먼트 공연으로 보고 듣는데서만 그치지 않고 무용, 음악, 전시, 체험이 한 공간에서 진행됨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한 작품이다. ‘미갈루’라고 하는 전 세계적으로 단 한 마리밖에 남지 않은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중심으로 ‘자연애(自然愛)라는 하나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0~30대 젊은 부부층과 미취학,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들이 많은 용인 신도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아동층을 겨냥한 맞춤형 뮤지컬로 용인 지역뿐만이 아닌 인근 신도시 지역에도 확산돼 용인의 대표 문화 공연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는 “문화 콘텐츠 생산만이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 융성하는 가장 확실하고 유일한 길”이라며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작해 상연한 <찾아가는 소설 명작극장 >의 <메밀꽃 필 무렵>, <봄봄>에 이어 용인 자체 제작 콘텐츠를 꾸준히 늘려갈 것이며 인근 지자체에도 적극적으로 확산하고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공연은 2014년 1월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초연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을 통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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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음악협회 “지부장 선출 총회, 예총 사무국장 방해로 결국 무산” 반발음악협회 용인지부장(이하 용인음협) 선출 총회에서 용인예총 사무국장의 방해로 총회가 무산되고, 심지어 사고지역으로 선포되는 일까지 벌어져 논란이 번지고 있다. 경기음협과 용인음협에 따르면, 27일 오후 7시 30분께 수지레스피아 이벤트홀에서 지부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었다. 총회에는 용인음협과 경기도음협 임원, 회원 등 52명이 참석했고, 이 자리에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용인지부(이하 용인예총) 사무국장인 A씨도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발생된 잡음의 핵심은 한명뿐인 후보자를 어떻게 지부장으로 선출하느냐를 놓고 벌어졌다. 음협 선거관리규칙에는 ‘후보자가 단일 후보일 경우 추대를 원칙으로 한다’고 돼 있다. 하지만 총회에서 의장은 회원들과의 협의를 통해, 단일후보를 찬반 투표로 선출키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2011년 단일후보로 출마했던 후보자 역시 찬반 투표로 결정한 전례를 따른 것으로, 투표는 당시에도 용인예총 사무국장이었던 A씨의 요구로 진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지금부터다. 총회에서 의장이 단일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하려 하자, A씨가 문제를 제기했다. ‘단일후보는 추대한다’는 규정을 따르라는 것. 이 과정에서 A씨는 단상 위로 올라가 마이크를 잡고 단일후보가 지부장이 돼야 한다며 소란을 피웠고, 이에 의장이 퇴장을 요구했지만, A씨의 행동은 계속됐다. 결국 총회는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무산됐고 이날 파행으로 경기음협은 용인을 사고지역으로 선포했다. 사고지역으로 지정되면 일체의 보조금을 받지 못해 행사나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 경기음협이 용인예총에 보낸 항의성 공문.(클릭하면 확대해 볼 수 있음) 경기음협은 28일 이번 일에 강하게 반발해 용인예총에 항의성 공문을 보냈다. 공문은 용인예총 사무국장이 단상에 무단 점거, 의장 퇴장명령에도 이를 무시하고 단일후보를 무조건 당선시켜야 한다며 소란을 피워 결국 총회를 무산시킨점 등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진의를 밝혀 달라는 내용이다. 경기음협 관계자는 “이번 총회 파행의 책임은 용인예총 측에 있다”면서 “무슨 근거로 음협 총회에 개입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용인예총은 별문제 아니라는 반응이다. 용인예총 사무국장 A씨는 “회원들의 의견은 묻지도 않고, 총회가 느닷없이 단일후보에 대한 찬반투표를 시작해, 규정을 알려주기 위해 단상에 올라간 것”이라면서 “언성을 높이긴 했지만, 규정을 알려준 것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11년 찬반 투표 요구는 당시에는 규정을 몰랐고, 최근 이 규정을 알게 돼 번복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납득하기 힘든 대목이다. 다시 말해, 총회가 회원들의 동의 없이 찬반투표를 진행하려해 자신이 나섰다는 얘기로 음협과 서로 다른 주장이다. 이런 가운데, 취재진은 용인음협 임원이 당시 총회를 촬영한 비디오 파일이 있고, 이 파일이 현재 용인예총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누구의 말이 사실인지 확인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인 셈이다. 이에 취재진은 용인예총을 찾아 비디오 파일 공개를 요청했다. 하지만 A씨는 경기음협의 승낙을 받아야 한다며 거부해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의문점이 생긴다. 용인음협 관계자가 촬영한 비디오 파일이 왜 용인예총에 보관돼 있고, 또 복사본이 아닌 원본을 넘겼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사정이 이렇지만 용인시는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상태다. 용인예총 등 시가 보조금을 지급 단체 운영에 대해 관리·감독할 근거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용인시가 보조금 지급 단체에 대해 정산 관리만 할 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딱히 단체를 관리·감독할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시 문화관광과 담당자는 “이날 총회가 무산돼 사고지역으로 지정된 것은 알고 있지만 당시 벌어진 일에 대해선 잘 모른다”면서 “이번 일은 예총과 음협 간 문제로 시는 보조금만 지급할 뿐 운영에 대해선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용인시의회는 문제가 발생한 단체에 대해선 지급하는 보조금 재검토 등 시가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복지산업위원회 추성인 위원장은 “이번 용인음협 파행사태는 용인예총이 음협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은데서 비롯된 것”이라며 “특히 총회에서 예총 사무국장의 행동은 도를 넘어 음협 운영에 관여한 것으로 문제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가 단체 운영에 일일이 관여할 수는 없지만 문제가 생긴 단체에 대해선 면밀히 파악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이번 사태는 물론, 예총 예산편성에 대한 문제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용인예총 지부장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전화를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아 입장을 들을 수 없었다. 한편, 취재 중 용인음협의 내홍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 지부장 K씨를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기 위한 음해가 난무했다는 것. 이 때문에 K씨는 전 사무국장에 대해 법적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K씨는 경기자치신문과 인터뷰에서 “나를 지부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기 위해 전 사무국장 J씨가 공금을 횡령했다는 말도 안 되는 음해에 시달렸다”면서 “누명을 벗기 위해 직접 감사를 요청해 결국 아무문제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을 유포해 자신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킨 J씨를 상대로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K씨는 끝으로 “이번 음협 파행 사태에 대해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안타깝고, 하루 빨리 사고지역에서 벗어나 안정적 운영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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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식히는 신천지 자원봉사단 .... 쾌적해진 유림동연일계속 푹푹찌는 무더위속에서도 신천지 자원봉사단 회원 40여명은 지난 24일 처인구 유림동 소재 떡볶기집의 오래된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펼쳐 땀방울을 흘렸다. 외국인 포함 40여명은 오전 6시부터 일찌감치 봉사활동에 들어가 담장 벽을 바탕색을 흰색으로 한 뒤 밑그림을 그리고 그위에 채색을 하는 등 오래된 담장을 산뜻하게 만들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 외국교환학생 (콩고 29세 다니엘) 들이 많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봉사단 관계자는 “3개구청을 모두 찾아 다니며 봉사할 곳을 물색했지만 마땅히 찾지를 못해 직접 찾는데 2주가 소요됐다”며 관에서도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다면 쓸데없이 시간낭비는 적었을텐데 ...라며 말끝을 흐렸다. 또한 “ 어두침침하고 지저분한 곳은 누구든지 가기가 꺼려지기 때문에 우범지대로 낙인이 찍힌다. 그런곳을 깨끗하고 환하게 만들어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는 우리 자녀들을 보호할 수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봉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 최연소 봉사자 (6세 이서진) 공을 들여 페인트칠을 하고 있다. 이번 봉사자들 중에는 외국교환학생들이 11명이 참여 해 눈길을 끌었다. 강남대 2학년 다니엘(콩고 남 29세)은 “ 본국에서도 봉사활동은 자주했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처음이다 아주 재미있다 기숙사에서 항상 같은 사람만 만났는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니 너무 좋다, 앞으로 2년 더 있을 예정인데 봉사활동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 무더위는 잊은채 벽화를 마치고 봉사의 기쁨을 만끽하듯 사랑의 하트모양을 연출하며 인증샷을 하고있다. 강명구 신천지자원봉사단 단장은 “ 이번계기를 통해서 어려운 가정에 그들의 어려움을 같이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고 봉사 또한 적극 참여하겠다”며“ 벽화를 그려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 더 아름다운 용인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서도 더위도 잊은 채 즐거움으로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땀방울 속에서 행복한 웃음이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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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 시장 처인구 한마음게이트볼대회 격려김학규 용인시장이 23일 용인시 공설운동장 내 실내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5회 처인구 게이트볼한마음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학규 시장은 “노인들의 함성과 웃음이 함께하는 게이트볼장이 시민 행복충전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버 생활체육 진흥을 통해 노인들이 젊어지는 건강도시 용인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 김학규 용인시장도 대회에 참여해 윗옷을 벗어던지고 친 게이트볼이 힘차게 굴러가고있다. 처인구 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 주관해 열린 게이트볼대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경까지 20개 팀 14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행사, 개회식, 게이트볼 경기 등으로 진행됐다. 16개 동호회에 5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처인구 게이트볼연합회는 게이트볼 무료강습, 친선경기 등을 통해 주민 화합과 건강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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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시 용인’UCC 공모전 펼친다용인시는 건전한 10대의 문화와 행복한 건강도시 용인을 주제로 ‘제12회 용인시 중학생 정보능력 경진대회 UCC 부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용인정보고등학교가 주관하고 용인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의회, 용인상공회의소, 한국생산성본부 등이 후원하는 ‘용인시 중학생 정보능력 경진대회’는 오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용인 사이버?과학 축제때 컴퓨터 활용 부문과 UCC 부문으로 나누어 대회를 진행하며, 매년 이러한 경진대회를 통해 학교 현장과 정보화 사회에 적합한 우수한 꿈나무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 UCC 공모전은 관내 중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9월 6일까지 메일이나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노트북 컴퓨터 등 푸짐한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최우수상은 9월 15일 용인사이버과학축제 폐막식장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한 건강도시 용인’을 주제로 한 수상작은 용인시에서 추진하는 건강도시 홍보 UCC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정보고등학교 홈페이지(WWW.yii.hs.kr) 경진대회 자료실과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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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봉사단 사랑의 감자 나누기 시행▲ 용인도시공사 직원들의 사랑의감자캐기행사 용인도시공사(사장 유경)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은 지난 1일 오전 원삼면의 감자밭에서 사랑의 감자캐기 행사를 가졌다.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취지로 수년 째 진행된 이 행사는 임직원과 봉사단원들이 4월경 직접 심고 물주기와 김매기로 길러낸 감자를 수확하는 것이다. 이날 수확한 양은 10kg들이 150여 상자에 달하며, 봉사단은 전량을 지역 내의 위탁 아동시설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아침부터 30도가 넘는 불볕더위 속에서도 감자를 캐느라 구슬땀을 흘린 한 직원은 “매년 수확을 해보았지만 올해는 날씨 덕분인지 알이 특히 굵어 기쁘다.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분들이 맛있게 드셔주신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오는 가을에는 5월초 심은 고구마 역시 수확하여 전달할 예정이며, 가을철 김장 봉사와 무료 배식, 성금 모금 전달 등 매년 실시하던 봉사활동을 더욱 구체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 유경 사장은 “용인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어떻게 지역에 기여할지를 늘 고민하고 있다. 봉사활동과 마찬가지로 경영방침에 있어서도 소외되고 취약한 이웃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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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석 녹색성장과장 자랑스런 공무원상 수상지난 28일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제 10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공적으로는 친환경적인 하수처리시설 설치로 하천 수질개선에 기여하였고, 주민 교통불편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에너지수급 안정,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지난 28일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용인시 녹색성장과 유봉석과장에게 자랑스런 공무원상과 부상으로 메달을 목에 걸로 있다. 유봉석 과장은 “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용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녹색성장이란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기후변화와 환경훼손을 줄이고 청정에너지와 녹색기술을 연구 개발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등 경제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성장을 말한다. 용인시는 2013년 3월에 조직개편에 따라 녹색성장과가 신설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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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시민 모두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만든다!용인시가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용인 만들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마음을 여는 도시, 행복한 용인’을 목표로 여성친화도시 용인 조성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올해 공감대 조성과 기반 구축 등 준비단계를 거쳐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과 모니터링, 평가 등 여성친화도시를 점차적으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여성친화도시가 조성되면 도시기반시설 및 공공시설, 일자리, 안전, 복지 등 시정 전반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여 여성은 물론 가족과 시민 전체의 행복으로 확대 재생산된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6월 28일 오전 11시 시청 철쭉실에서 간부공무원 및 산하기관 임원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추진방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재규 전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을 초청해 여성친화도시의 개념과 조성여건, 국내·외 추진사례, 추진방향 및 효과 등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여성은 물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용인을 만들도록 모든 부서가 협력하고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는 오는 7월 8일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 교육을 실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지속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과제 발굴, 조성협의체 구성, 여성인재풀 도입, 성인지 통계집 발간 등 본격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주민 전반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의 여성정책을 활성화시키고 여성의 관점을 바탕으로 도시공간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도시로 희망 시.군.구를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다. 현재 총39개 지자체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