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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중앙시장 민속5일장 상인회서 감사패 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용인중앙시장 민속5일장 상인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김이근 용인중앙시장 민속5일장 상인회장 등 회원 10명은 지난 20일 용인민속5일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백 시장에게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용인중앙시장과 민속5일장에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원해온 공로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용인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포토존 설치 ▲시장 내 경관조명 설치 ▲민속5일장 홍보 간판 설치 등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김이근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시가 용인중앙시장과 민속5일장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줘 버틸 수 있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용인시와 백군기 시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 감사패는 전통시장을 위해 그간 시가 펼쳐온 정책에 칭찬을 하는 의미가 있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용인중앙시장과 민속5일장이 서로 상생하며, 용인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달라"고 화답했다. 한편 상인회는 이날 백군기 시장과 함께 김진건 회장(용인중앙시장상인회), 김경순 국장(행복진흥원)에게도 감사패와 화환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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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경안천 산책로 유채꽃길에 조형물‧야간조명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11일 경안천 산책로 유채꽃길에 조형물과 야간조명을 설치했다. 지난해 8월 포곡읍과 포곡 스마트 물류단지 건립 시행사인 ㈜딩동‧용인포곡물류PVF와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가 맺은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기여 협약’의 후속 사업이다. 읍은 지난해 경안천 전대리~둔전리 5km 구간에 유채꽃 길을 조성한 데 이어 이날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조형물과 야간조명을 설치, 주민들이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바람개비, 하트, 말, 무당벌레 등의 조형물은 ‘B조형’의 박용규 대표의 재능기부로 설치됐다. 포토존 운영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읍 관계자는 “경안천 산책로를 걸으면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아름다운 야경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읍은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기여 협약의 1차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주민을 위한 경안천 환경개선’ 등 2개를 선정해 이를 모두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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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기업 공공기여금으로 저소득 7가구 주거환경 개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기업의 공공기여금을 활용해 관내 저소득 7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지난해 8월 포곡읍과 포곡 스마트 물류단지 건립 시행사인 ㈜딩동·용인포곡물류PFV와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가 맺은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기여 협약’의 후속 사업이다. 22일 읍에 따르면 협약은 이들 2개 기업이 지역 주민을 위해 공공기여금 2억원을 기부하고,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가 기금 관리와 사업 운영을 담당, 읍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기여 사업을 발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읍은 1차 사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주민을 위한 경안천 환경개선’ 등을 선정, 지난달 23일부터 기여금의 일부인 3000만원을 투입, 관내 저소득 7가구에 도배, 보일러·싱크대·창호 교체 등을 지원했다. 다음 달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경안천 환경 개선’을 위해 경안천 산책로 일대 조성한 유채꽃밭에 경관조명과 포토존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읍 관계자는 “기업이 제공한 공공기여금을 활용해 주민들의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 만큼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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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포토존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봄을 맞아 주민들이 사진을 촬영하고 쉬어갈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동은 행정복지센터 내 계단 앞 유휴공간을 활용, ‘눈부시게 예쁜 우리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문구가 담긴 배경과 화분 등을 배치해 포토존으로 탈바꿈 시켰다. 민원 서류 발급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생각하지 못했던 포토존을 본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에서 온 한 소녀는 할아버지와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동은 포토존에서 주민들이 촬영한 사진을 모아 전시전도 구상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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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캐릭터 ‘조아용’ 시 공식 상징물로 등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소셜 캐릭터 ‘조아용’이 시 공식 상징물로 등록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3일 ‘조아용’을 시 공식 상징물로 등록하는 내용이 담긴 ‘용인시 상징물 조례’가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같은 달 31일 고시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SNS 홍보 등에 국한해서 활용했던 ‘조아용’을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3월까지 조아용에 대한 공공누리(Korea Open Government License, 한국형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라이센스) 등록을 완료한다. 상업적으로 이용되거나 공공저작물로서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은 상태에서 조아용이 널리 쓰일 수 있도록 하는 사전조치다. 조아용의 시 상징물로서의 첫 등판 장소는 건물번호판이다. 시는 오는 3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254곳에 조아용 캐릭터가 들어간 건물번호판을 설치한다. 용인지역화폐 와이페이 카드에도 조아용이 등장해 시민들을 맞는다. 다음달 11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4월 첫 만남이 이뤄진다. 또 시 관광 캐릭터 ‘꽁알몬’과 함께 관내 관광지 홍보를 비롯해 시정 홍보대사의 역할도 맡게 된다. 인형, 머그, 볼펜 등 다양한 조아용 굿즈(상품)도 제작·출시된다. 시는 이에 앞서 비영리 법인과 조아용 캐릭터 사용승인 협약을 맺는다. 협약에는 판매수익을 자활사업 활성화에 재투자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조아용이란 이름은 시의 지명인 ‘용인’에서 ‘용(龍)’을 따 만든 용 캐릭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에서 ‘좋아요’를 사용하는 것에서 착안해 작명됐다. 지난 2016년 처음 만들어진 후, 지난 2019년 한 차례 리뉴얼을 거쳐 더욱 귀엽고 친근한 외모로 거듭나 시 SNS 홍보 등에 활용돼왔다. 이에 힘입어 조아용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지역부문 우수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이듬해 4회 대회에서는 지역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조아용은 시 상징물로 지정되기 전부터 굿즈가 출시되면 순식간에 동이 날 정도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며 “시 상징물로 등록된 만큼 조아용의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효과적으로 시정홍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상징물은 캐릭터 ‘조아용’을 비롯해 ‘용인시 심벌마크’, 마스코트 ‘철쭉이’, 시조(꿩), 시목(전나무), 시화 (분홍철쭉) 등 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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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북동 주민 위한 ‘법화산 비대면 사진컨테스트’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주민들을 위한 ‘법화산 비대면 사진 컨테스트’가 12일부터 21일까지 비대면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마북동의 명소이자 뛰어난 자연환경을 가진 법화산 둘레길과 구성도시자연공원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북동 체육회(회장 김병민)가 마련했다. 마북동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법화산 둘레길과 도시자연공원에 조성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네이버 블로그(https://blog.naver.com/mabuk1004)에 제출하면 된다. 동 체육회는 다음달까지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컴퓨터 와이드 모니터, 메모리폼 베개, 고급 자동우산 등 200여 개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병민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아름답게 조성된 법화산 둘레길과 구성도시자연공원이 시민들이 활력을 찾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북동 관계자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마북동 체육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마북동 주민들이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법화산 둘레길을 걸으며 지친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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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림 7통 빌라밀집 지역 어린왕자 벽화거리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빌라가 많이 모여있는 고림 7통 중앙빌라 일대 담벼락 110m 구간에‘어린왕자 벽화거리’를 조성했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동에 따르면 노후한 거리를 밝고 화사하게 꾸며 주민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자발적으로 마을을 가꾸는 문화를 정착시켜 생활환경을 개선하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10명은 벽화가 조성될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담벼락의 불법 부착된 광고물 등을 떼어내는 사전 작업을 했다. 벽화 제작은 전문업체에 의뢰,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잘 반영해 파스텔톤으로 화사하게 표현됐다.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동은 주민들이 벽화를 관람하면서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낮시간 주차 안하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동 관계자는 “벽화 거리 조성으로 침체된 마을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림동은 지난 5월에도 유방 6통 상가 밀집지역 일대 100m 구간에 행복마을관리소, 봉사단체와 함께 벽화거리를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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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 청사에 소셜캐릭터 조아용 조형물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소셜캐릭터 ‘조아용’이 실물로 등장, 시청사를 찾는 시민들을 맞이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7일 청사 방문객들이 시 청사를 친숙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층 로비에 ‘조아용’조형물을 제작해 배치했다고 전했다. 조형물은 높이 1.6m 폭 1.2m 크기로 제작돼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에 설치됐다. 조형물 하단에는 시의 대표적인 SNS 채널 QR코드 5개를 부착해 원하는 채널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조아용은 용인(龍仁)시의 지명에 있는 용(龍)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한 용 캐릭터이다. 조아용은 시 공식 SNS 채널에서 정책, 문화, 생활 정보를 전달하는 알리미로 활약하고 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 용인 경전철 차량 이미지 랩핑 등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제4회 우리동네캐릭터에서 지역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백군기 시장은 조아용 조형물 앞에서 직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조아용을 다방면으로 활용해 시를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시 청사를 찾았을 때 정적이고 무거운 느낌보단 밝고 친숙한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조아용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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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김대건 길 마음의 평화 얻어갈 수 있는 힐링길로 가꿀 것”[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시장이 지난 16일 처인구 양지면 은이성지에서 이용훈 천주교 수원교구장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 김대건길’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는 지난 2020년 1월 천주교 수원교구와 ‘명품순례길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1년9개월여만에 마련됐다. 이날 백 시장과 이 교구장은 올해 시에서 정비한 관광·편의 시설들을 함께 살펴보고 김대건 길을 더 풍성한 관광자원으로 만들 수 있는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서 백 시장은 “수원교구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시가 이렇게 훌륭한 명상길을 갖게 됐다”며 “김대건 길이 더 많은 이용객이 방문해 휴식하고 마음의 평화를 얻어가는 힐링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콘텐츠 보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구장은 “시에서 관심을 갖고 김대건 길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줘 감사한다”며 “교구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홍보로 이 길이 세계적인 명품 순례길로 거듭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월부터 대대적으로 김대건 길 정비에 나섰다. 먼저, 여행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인도 및 주요 도로변에 이정표와 안내판, 표지석, 관광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인도가 단절돼 보행이 어려웠던 묵리 일부 구간에 인도를 설치했다. 등산로 내에도 이용객이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전망데크 등의 각종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공중화장실 1곳도 설치했다 김대건 길 전체 구간과 편의 시설 위치를 담은 상세지도를 제작해 이용객들에게 배포하고 시작 지점은 은이성지에 포토존과 조형물을 설치했다. 또 앞선 6월에는 청년 김대건 길 스탬프 투어 완주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고, 관내 명소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등도 마련했다. 시는 내년에 추가적으로 김대건 신부의 일생을 스토리보드로 만들어 길 곳곳에 설치하고 포토존과 묵상을 위한 글귀 등을 담은 테마존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걷기대회나 힐링음악회, 성탄의 밤 행사 등 방문객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콘텐츠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청년 김대건 길은 처인구 양지면 은이성지에서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 10.3㎞ 구간으로 김대건 신부가 사목 활동을 다닌 길이자 순교 후 신부의 유체가 이동한 경로를 따라 조성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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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농촌테마파크서‘가을 국화 전시회’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17일까지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가을 국화 전시회‘국화꽃, 향기로 만나다’를 개최해 국화 형상작 21점, 국화 분재 120점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잔디광장, 꽃과 바람의 정원, 폭포 앞 등 3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가을 국화와 어우러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실내정원은 캠핑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놓았고, 제철 채소와 허브를 심어놓은 텃밭도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동시 관람 인원을 50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모든 출입자는 입장 전 체온측정과 함께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한편, 전시회 기간 내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국화 형상작 21점은 오는 31일까지 전시해 놓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을 국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