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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더 나은 일자리 정책 위한 실태 점검 ‘집중’▲ 일자리 연계실태 점검 및 실업자 실태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광교저널] 고양시는 지난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일자리 연계실태 점검’ 및 ‘고양시 실업자 실태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배수용 고양시 제1부시장, 고양시의회 김영식 환경경제위원장, 고양시정연구원 박종혁 부원장을 비롯해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시기업경제인합회,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등 관련 유관기관과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시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반영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가 일자리 통합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일자리 연계실태 점검’은 일자리 빅데이터 구축 방향을 설계하고 현재 운영 중인 공공취업포털 워크넷 및 민간취업포털의 구인구직 데이터를 분석해 고양시 일자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및 미스매칭 실태를 파악, 이에 대한 대책을 찾아보고자 추진됐다. 또한 ‘고양시 실업자 실태조사 연구’는 실업자들의 생활과 구직활동에서의 어려움 및 어떠한 지원을 원하는지에 대한 정책 욕구를 파악함으로써 실업자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됐다.시 관계자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에 구체적인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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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사’단행본 발간 학술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울산광역시 [광교저널] 울산시는 26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단행본 형태의‘울산시사‘발간을 위한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광역시승격 20주년을 맞아 울산의 유구한 역사와 현대의 변화 모습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내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 초 계획을 수립하고 울산발전연구원 울산학연구센터에서 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날 개최하는 최종보고회는 허언욱 행정부시장, 양명학 울산대 명예교수, 양상현 울산대 역사문화학부교수 외 집필위원들과 김원진 구성작가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용역기관인 울산발전연구원 이재호 울산학 연구센터장의 용역 최종보고, 토론 및 의견수렴으로 진행된다. ‘울산시사’ 단행본은 크게 4개 편제(사건, 자연·문화유산, 인물, 생활상), 선사부터 현재까지 선정된 46개 주제에 따라 집필했다. 24명의 집필자가 작성하고 구성작가의 윤문, 감수위원의 5차례 감수절차를 거쳤다. 또한, 일선 담당교사들과 도슨트, 문화관광해설사의 의견을 반영하고 서명(書名) 시민공모와 시민 공개열람을 실시해 신뢰성을 한층 더 높였다. 한편,‘울산시사‘단행본은 최종 감수 등을 거쳐 400쪽 내외의 책자와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해 오는 7월 최종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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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일 물 사용량 7.9% 줄인다▲ 충청남도 [광교저널] 충남도가 오는 2020년까지 유수율 제고 등을 통해 절감할 수 있는 수돗물의 양은 1일 1만 7285.9㎥, 급수 사용량의 7.9%에 달하는 것으로 계산됐다. 도는 2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시·군 상수도 담당 과(소)장,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은 사용자의 물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물 절약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물 수요 관리 정책을 통한 미래 물 부족 사태 대비를 위한 것으로, 용역을 통해 지난 2008년과 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수립 중이다. 3차 종합계획은 2020년까지 5년 동안을 시간적 범위로 잡고, 내용은 시·군별 특성에 맞는 물 절약 목표, 절수설비 설치, 절수형 기기 보급, 교육 및 홍보, 수도요금 현실화율 등을 담고 있다. 용역 최종보고를 통해 제시된 2020년 물 예상 절감량은 1일 1만 7285.9㎥이다. 이는 1일 급수(25만 9156㎥) 사용량 21만 8777㎥의 7.9% 수준이다. 항목별 절감 예상량을 보면, 유수율 제고를 통해서는 7149.6㎥(41.3%)를 줄이고, 절수설비에 의한 절감량은 444㎥(2.6%)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물 재이용에 의한 절감량은 8552.7㎥(49.5%), 수도요금에 의한 절감량은 1140㎥(6.6%)로 집계됐다. 이를 위해서는 △노후관 465.3㎞ 교체 △누수 탐사 62회 △블록시스템 운영 165개 △유량계 139개, 계량기 9만 1845개 교체 등을 추진, 지난해 80.8%인 유수율을 2020년 84.4%로 끌어 올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빗물 이용 시설 용량을 1일 5만 8258㎥로 늘리고, 중수도 시설은 31개소에 설치하며, 절수설비는 연평균 9734개 씩 모두 3만 8937호를 교체해야 한다. 투입 예산은 △절수 설비 보급 8억 1700만 원 △물 절약 교육·홍보 14억 5700만 원 △유수율 제고 2190억 6440만 원 △빗물 이용 시설 314억 9930만 원 △중수도 시설 108억 6970만 원 △하폐수 처리 시설 2116억 3200만 원 등 총 4753억 4000만 원이 제시됐다. 남궁영 부지사는 “기후변화로 가뭄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은 시·군별 물 절감 목표를 세워 실질적인 절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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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9일, 아양산 도시숲·무장애나눔길 조성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가져[100-20170621165028.jpg][광교저널] 정읍시는 지난 19일 아양산 도시숲·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김생기 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시 국단장과 관과소장,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정읍사공원과 연계한 아양산 일대 시유림에 ‘완만한 경사와 각도, 자연과 사람의 호흡, 노약자와 영유아에 대한 배려’를 주제로 아양산 사랑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산림청 국비 보조 사업비 20억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공모사업(5억원) 선정 등으로 확보한 총 25억여원(국비53%, 시비47%)을 투입해 정읍사공원 인근 아양산 12.5ha에 대규모 도시 숲과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계획에 따르면 기존 편백 숲을 확장해 치유의 숲을 조성하고,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흙 놀이터와 체험시설을 갖춘 체험 숲도 조성한다. 또 단풍나무 숲을 활용한 단풍 숲 체험공간과 숲속 도서관 등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숲속 힐링·여가공간도 들어설 예정이다.더불어 보행 약자들을 배려한 완경사의 황토길과 데크길 등을 설치해 무장애길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최종 보고회에서 용역사는 그간 논의됐던 각종 시설물에 대한 자연훼손 최소화와 안전관리, 그리고 저비용 유지관리 대책에 대한 검토와 실시설계 반영 내용, 부분별 상세 계획 등을 보고했다. 시는 전문가의 최종 제안 의견을 수렴·검토해 7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시장은 “도시민과 어린이, 교통 약자들이 숲에서 느끼고 숨쉬며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자연과 소통하는 산림공원을 만들겠다”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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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림지, 세계유산 잠정목록등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의림지 세계유산 잠정목록등재 용역 최종보고회 [광교저널] 제천시는 지난 20일 오후2시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천 의림지 세계유산 잠정목록등재’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현존 최고의 수리시설인 제천 의림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기반자료 확보와 가치 발굴, 관리계획, 등재추진 전략 및 로드맵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종보고회는 이근규 제천시장과 관련공무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다빈치미래원&원형기호연구소 선미라 대표의 보고, 건국대학교 선한길 교수의 보고,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시민이 참여하는 포럼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박병식 한국정책능력진흥원장을 좌장으로 이해권 제천문화원장, 이창식 세명대학교 교수, 김종수 세명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먼저 선미라 대표가 ‘의림지의 현황과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절차’에 대해 시민에게 설명하며, 특히 문화재청에 잠정목록 신청서 제출 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기준에 적합한 제천의림지만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객관적으로 제시해야함은 물론 국내 유사 유산과의 비교를 통해 차별성 분석과 역사문화유적으로서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시해야함을 강조했다. 또한 유산 등재를 위해선 주민과 지역 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을 설명했다. 이어 선한길 교수가 ‘의림지의 OUV발굴과 유적 보전관리 계획 및 활용방안’에 대한 보고를 진행됐다. 선 교수는 “의림지 축제방식은 부엽공법을 주요 기술로 하고 있으며 특히 점토층은 소성과정을 통해 견고성을 더욱 강화시킨 것으로 1차 농업혁명의 유산이며, 수전농업단계에서 의림지의 사용과 운영방식은 어미 못(親池)’과 ‘아들 못(子池)’의 이중구조체계였음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제 벽골제나 밀양 수산제와 달리 단순히 제방을 막아 물을 보관하는 저수지(제:提) 기능만이 아닌 용두산 물과 자체 용출된 물을 보관하는 저수지(지:池)로서 의림지만의 차별화된 기능을 갖고 있어 역사적 가치가 유네스코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에 충족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외에도 의림지의 자연친화적 생활양식과 생태학적 주요 진화사례, 예술성이 담긴 축제 또는 행사에서도 OUV를 발굴할 수 있음을 설명하며 향후 관리계획과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설명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의림지가 제천의 문화유산으로서 보존해야할 가치가 있다는 공통된 인식하에 시민 의견 수렴, 보존관리 계획, 활용방안 등 등재추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의림지는 제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추진은 의림지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라며, “이번 과학적·체계적 점검 과정을 통해 의림지가 시민 모두에게 새롭게 조명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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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양주, 은현·남면 종합발전 실행계획 수립 최종보고회[45-20170621094611.jpg][광교저널] 양주시는 지난 20일 이성호 시장을 비롯한 박길서 시의회의장,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현·남면 종합발전 실행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발전 실행계획은 과거 양주시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했던 은현 · 남면지역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발굴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현장조사와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계획에 반영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감과 이음을 통한 삶터와 일터·쉼터의 재창조’라는 비전아래 오래돼 친근한 새롭고 신선한 감동터전 은현면·남면을 콘셉트로 설정해 삶터, 일터, 쉼터 재창조를 위한 발전 체계를 제시하고 지역별·분야별 실행계획과 재원확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지역별 실행계획을 보면 은현면 지역의 ▲ 하패 복합산업단지 조성, ▲ 하패 물류단지 조성, ▲ 은현 ‘중심지 도시재생사업’, ▲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 용암 산학융복합지구 조성 등 10개 사업과 남면 지역의 ▲ 신산리 상권활성화 사업, ▲ 경신 준산업단지, ▲ 감악산 자연휴양림 조성, ▲ 밀리토피아, ▲ 감악산 등산로 공원화 사업 등 11개 사업이다. 이성호 시장은 “양주시의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위한 이번 은현·남면 종합발전 실행계획은 처음 계획단계부터 지역 주민과 토론하고 소통하면서 다방면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해 왔다”며 “이번 종합발전계획을 토대로 낙후돼 있는 은현면·남면 지역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종합발전 실행계획과 토의내용을 검토해 은현면, 남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연도별 실천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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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독산성·세마대지'···세계문화유산 등재 탄력받나?▲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7일 사적 제140호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의 종합정비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7일 사적 제140호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의 종합정비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그리고 문화재청 보존정책과장 및 관계전문가와 지역주민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독산성과 세마대지의 종합정비계획 용역은 2015년 4월 착수해 현재까지 약 1년 4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2015년 5월에 개최된 착수보고회를 비롯해 현장자문위원회와 학술대회, 주민설명회, 중간보고회 등 관계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문화재청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관계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의 많은 도움으로 종합정비계획이 체계적으로 수립됐다”며“독산성은 후손들에게 물려줘야할 문화자원으로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정비하고 보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독산성과 세마대지 종합정비계획이 문화재청의 최종승인을 받으면 독산성의 보존과 복원ㆍ정비사업이 종합정비계획에 따라서 2025년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될 것이고, 나아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향한 진행이 좀 더 탄력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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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역사콘텐츠개발학술연구용역...최종보고회‘개최’▲ 이번 보고회 참석자들은 지금까지 조사․연구된 자료들을 통해 교육․관광 등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함께 공유하고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23일 화성시향토박물관에서 화성지역 독립운동 관련 역사콘텐츠개발 제1차 학술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 참석자들은 지금까지 조사․연구된 자료들을 통해 교육․관광 등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함께 공유하고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연구용역을 통해 3.1운동에 참여한 인물들의 재판기록을 번역한 자료집을 발간하고, 구술 및 지도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정·장안지역의 만세길을 철저히 고증했다. 시 관계자는“제2차 연구 사업으로는 3.1운동 신문조서 번역서, 구술증언집 등 다양한 독립운동 자료집을 발간할 계획”이며“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독립운동 유허지 정비, 교육용 도서발간, 국제학술세미나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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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허브도시 수원시···특구조성‘박차’▲ 수원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지난 7일 오후2시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드론의 연구, 제조, 판매 기능을 한 곳에 모은'드론산업 특구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의뢰해 작성된 기본계획안은 드론산업특구에 드론관련 기업 지원과 연구, 개발, 교육, 편의시설 등을 갖춰 드론 융․복합화를 통한 드론허브도시 수원 구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총사업비는 277억 원으로 예상됐으며 실내․외 드론 테스트 베드, 드론관련기업 지원시설 등을 포함한 드론융합센터, 드론비행 체험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되, 시의 재정상태 등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추진하도록 했다. 효율적인 드론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연구와 제작, 판매, A/S가 선순환 되는 ‘원스톱형 드론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드론산업특구 건설단계에서 787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470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며, 운영단계에서 104명의 일자리와 매년 9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기본계획안을 토대로, 드론산업 특구 후보지와 규모, 사업비, 입주기관 등을 면밀히 검토한 뒤, 수원시에 적합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드론산업특구 조성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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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영자전거 2018년까지 5,740대 도입▲ 수원시, 공영자전거 2018년까지 5,740대 도입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공영자전거(Suwon bike 반디클)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시의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6기 시민약속사업인 공영자전거 도입을 위하여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5,740대를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5km 미만의 단거리 자동차 이용수요를 공영자전거로 대체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부시장은 “먼저, 2016년에 성균관대역, 영통역 생활권에 스테이션 88개소 자전거 1,820대를 우선 도입하고, 2017년에는 수원역 및 시청역 영향권에 스테이션 57개소 자전거 1,180대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마무리가 되는 2018년에는 광교중앙역, 고색역 영향권 등 전지역에 스테이션 135개소 자전거 2,740대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영자전거, 키오스크, 거치대, 통합관제 및 수리센터 등 국내외 사례의 장단점을 접목해 수원 고유의 브랜드를 창출할 것”이라며, “공영자전거 도입 및 스테이션 선정에 따른 각동 순회 설명회와 의견수렴을 거쳐 공영자전거 이용률 제고를 위한 대 시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