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시 ‘빵할아버지’ 저소득가정 위한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매년 용인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빵을 전달해‘빵할아버지’로 익히 알려진 모질상(처인구 중앙동·73)씨가 저소득층을 위해 고구마 10㎏들이 250박스를 기부했다. 시에 따르면 모 씨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빵 기부를 시작해 지난 2015년부터는 매년 직접 기른 고구마를 나누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2017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고구마는 용인지역자활센터에 120박스, 처인구 이동읍에 50박스, 처인구 중앙동에 50박스, 용인시사랑의집에 30박스를 기탁했다. 모 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일은 삶을 더욱 풍요롭고 풍족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모질상 어르신 같은 분이 계시기에 용인시의 미래는 더욱 밝다”면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시, 노인일자리 사업 참가자 347명 추가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지난 17일 노인일자리 사업의 참가자 추가 모집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부터 ‘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3870명에게 공익형·시장형·사회서비스형·취업알선형 등 총 4가지 유형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에 347명을 추가로 모집하게 됐다.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한노인회 처인·기흥·수지구지회, 시니어클럽, 처인·기흥·수지노인복지관, 용인종합사회복지관, 용인지역자활센터, 영어도서관 사회적협동조합, 처인·기흥·수지구청 등 총 13개 기관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347명의 어르신들에게 추가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노인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사업 수행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
백군기, 용인지역자활센터 방문해 참여자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백군기 용인시장이 18일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한 용인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종사자들과 자활근로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코로나19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들과 센터 종사자들을 응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값진 노동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현장을 두 눈으로 보니 참으로 많은 생각이 든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자립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1년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창업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을 용인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물류배송, 무료간병, 시설도우미, 분식사업 등 15개 분야의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총 141명이 근무하고 있다.
-
용인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33명에 특별한 선물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와 한광희도자조각연구소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마련해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10일 밥그릇, 국그릇, 접시, 컵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생활도자기 150점을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33명에게 전달했다. 생활도자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도 공예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한광희도자조각연구소가 참여해 세심히 디자인했다. 재료비 등 관련 예산은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진행한 ‘2021 지역 공예인-소외계층 연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했다. 한광희 도예가는 “평소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관심이 있었는데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돼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소외계층이 생활 속에서도 수준 높은 공예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이 더 다양한 문화 혜택을 향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1년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창업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을 용인지역자활센터에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물류배송, 무료간병, 시설도우미, 분식사업 등 15개 분야의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총 133명이 일하고 있다.
-
취약계층 일자리 위한 식당 홈플러스 영통점 입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지난 15일 자활근로사업단의 일환으로 홈플러스 영통점 내 푸드코트에 철판볶음요리 전문점인 ‘야끼텐’을 오픈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1년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창업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단을 용인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현재 물류배송, 무료간병, 시설도우미, 편의점 등 14개 분야의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총 120명이 일하며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운영을 시작한 야끼텐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7명이 120~130만 원의 급여를 받고 근무하며, 수익금은 참여자의 자립성과금이나 자활기업 창업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야끼텐을 오는 9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문제점 등을 보완해 정식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용인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코로나19 극복위해 힘보태▲용인시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비상식량을 배송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비상식량을 전달하는 일에 동참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용인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과 자립을 돕기 위해 물류, 청소, 분식, 간병, 편의점 등 15개 분야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비상식량 전달에는 정부양곡을 배송하는 일을 하고 있는 물류배송사업단 14명이 참여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지원하는 자가격리자용 비상식량 150세트를 관내 150명의 자가격리자에게 배송하고 있다. 물류배송사업단은 앞서 지난 3월에도 자가격리자용 비상식량 500세트를 500명의 자가격리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센터 관계자는 “용인시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정부 지원에만 안주하지 않고 서로 화합해 근로하고 봉사하는 모습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이 만든 황토볼 베개 어르신들에게 전달▲황토볼베개기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12월 8일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더불어 double’ 에서 제작한 황토볼 베개와 편지를 용인지역자활센터에 소속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렵지만 이웃,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자는 주제로 봉사활동 ‘더불어 double’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과 더불어 살자는 주제로 어르신들의 신체 및 삶을 변화를 이해하고 황토볼 베개와 편지를 제작하여 주변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은 처음이었는데 보람차서 좋았고 색다른 경험이었다. 나도 이번 봉사 이후로 집안 큰 어르신분들게 더 자주 찾아뵙고 대화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며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점자벽보만들기 ▲목걸이손소독제기부 봉사활동 ‘더불어 double’은 시각장애 체험 및 점자벽보 제작 및 기부, 주변 공공시설(놀이터, 계단손잡이 등)을 소독하고 손소독제 목걸이를 제작하여 이웃과 보육원에 전달하는 등 생활 방역 캠페인도 진행하였다.
-
백군기, 2021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870명 모집▲2021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2021년 관내 기관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3870명의 어르신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대한노인회 처인‧기흥‧수지구지회, 시니어클럽, 기흥‧수지노인복지관, 용인종합복지관, 용인지역자활센터, 영어도서관 사회적협동조합, 처인‧기흥‧수지구청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일자리는 공익형‧시장형‧사회서비스형‧취업알선형 등 3가지 유형으로 모집하며, 지난해보다 140명 늘어난 인원이다. 예산도 8억원이 증가한 139억을 투입한다. 시는 공익형과 시장형 참가자 3320명을 다음달 7~11일 우선 모집한다. 사회서비스형과 취업알선형은 내년 1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먼저 공익형 일자리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3083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10~12개월 동안 독거노인의 생활안전을 돕는‘노노(老老)케어’를 비롯해 거리 청소, 공공시설 관리 등 40여개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월 30시간 근무에 27만원을 받는다. 시장형 일자리는 만60세 이상 어르신 237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공동작업장에서 종이봉투를 만들거나 카페에서 전통차를 판매하고 세차장 등에서 지원업무를 하게 된다. 청소‧경비 등 업무능력이 있는 참여자를 민간 업체에 연결해주는 취업알선형(구 인력 파견형) 일자리는 만 60세 이상 100명을 모집한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참여기관이나 업체에 따라 근무조건과 급여가 다르다. 만65세 이상 450명을 모집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보육시설에서 환경정비나 급식 등의 업무를 보조한다. 월 60~66시간 근무에 7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구청이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사업 수행기관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취업욕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욕구 충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백군기,“버려지는 아이스팩 방향제로 만들어보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환경위생사업소 도시청결과 직원들은 6일 한울장애인공동체와 함께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배달문화 확산으로 아이스팩 사용이 급증함에 폐기물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재활용 방법을 공유하려는 것이다. 이날 직원들은 1회용 플라스틱 컵을 깨끗하게 소독한 후 아이스팩에 들어있는 젤을 절반 정도 넣고 물감을 넣어 색을 낸 뒤 방향제 스틱을 꽂아 향기나는 오일을 1~2방을 떨어뜨려 방향제를 완성했다. 이렇게 만든 방향제는 15일이 지나면 향기가 날아가기 때문에 다시 방향제로 사용할 때 소량의 물이나 향수, 향기나는 오일을 1~2방울 넣어주면 지속 사용이 가능하다. 방향제 만들기에 참여한 한 직원은 “한 번 쓰고 버리는 아이스팩을 방향제로 만들 수 있어 신기했다”며 “집안 곳곳에 두면 나쁜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8월부터 아이스팩 재활용을 위해 주머니를 제작해 관내 아이스팩 시범단지 경비실에 배부했다. 또 지역자활센터나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한편 1회 용품 사용 감축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
용인지역자활센터,용인중앙시장서 추석맞이 청소 및 방역실시▲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최근 확산하는 코로나19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청소 및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용인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최근 확산하는 코로나19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용인중앙시장에서 자활기업, 자활근로 참여자 등 20명이 청소 및 방역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중앙시장에 더 많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는“그동안 용인시로부터 많은 지원과 도움을 받았는데, 코로나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용인중앙시장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앞으로, 용인지역자활센터는 영세자영업자의 소독방역은 물론 중앙시장내 휴식공간과 주변 공원 등의 청결과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백 시장은“청소 및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환경에서 용인중앙시장 상인에게 위안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며 “참여해 주신 용인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