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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도시 고양, 수질오염관리 위한 협업 강화▲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 보고회 [광교저널] 고양시는 매년 오염원 자료를 조사하고 오염 배출·삭감 시설의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총량계획에 대한 이행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 일환으로 지난 23일에는 상하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권지선 환경친화사업소장의 주재로 실시한 이번 이행평가 보고회에서는 개발부서와 오염 삭감부서 실무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오염 총량관리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증가하는 개발수요로 인한 부서 간 의견을 조율했다.특히 시는 안정적인 총량관리를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수질복원센터 방류수의 수질개선 ▲공업용수로의 재이용 ▲하천 건천화 방지를 위한 재이용 등 오염 삭감계획을 발굴해 시에 할당된 개발량 외에 추가 개발량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한편 수질오염총량관리제란 하천의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오염부하량을 정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부하량을 허용총량 이내로 관리하는 제도다.시 권지선 환경친화사업소장은 “이 자리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인 고양시의 환경친화적 도시 조성을 위해 부서 간 협업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금번 보고회를 통해 고양시 수질오염총량제도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환경보전과 개발의 균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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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민디자인단 본격 활동…교통·음식점 서비스 개선▲ 지난 22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2017년 여수시 국민디자인단 발대식에 참석한 최종선 여수시 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여수시의 교통체계 개선과 음식점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민디자인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여수시는 지난 22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서비스디자이너, 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17명으로 구성된 2017년 국민디자인단을 발대했다고 밝혔다.국민디자인단은 정책의 수요자인 국민과 집행 주체인 공무원, 의견을 조율하는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국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정책 모델이다.시가 이 정책 모델을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은 교통과의 ‘행복한 교통 도시 여수 만들기’와 식품위생과의 ‘맛있고 친절하기까지 한 여수’ 등 2건이다.‘행복한 교통 도시 여수 만들기’는 시민은 물론 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참여 속에 불합리한 교통체계를 단계적으로 개선하는 목적이다. ‘맛있고 친절하기까지 한 여수’는 음식점 종사자들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친절 생활화를 위해 추진된다.이 사업들은 지난 4월 행정자치부 주관의 ‘2017년 국민디자인단 특별교부세 지원과제 공모’에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해 38개 지자체(40개 과제)를 선정했는데 여수시는 2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에 따라 서비스디자이너 비용을 지원받게 된 시는 한우일 ㈜가치같이 대표, 여수경찰서 홍주영 경사, 시민, 공무원 등 9명으로 ‘행복한 교통도시 여수 만들기’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했다.또 ‘맛있고 친절하기까지 한 여수’ 국민디자인단으로 김은영 좋은디자인 대표, 박기창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수시지부 부지부장, 시민, 공무원 등 8명을 위촉했다.앞으로 국민디자인단은 오는 10월까지 회의, 토론회, 현장조사 등을 통해 정책에 반영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방침이다.최종선 여수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고 음식점 서비스를 개선하는 부분은 국제해양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여수시 입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이라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국민디자인단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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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매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개최해정책조정 및 현안해결에 나선다!▲ 국무총리비서실 [광교저널] 이낙연 국무총리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16개 부처 장·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약칭: ‘현안조정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이낙연 총리는 회의에 앞서, 행정이 예전 권위주의 시대와 달리 복합적·다층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어느 한 조직이 모든 것을 다 조정하고 관리하기는 힘들다는 현실에 대해 지적하고, 오늘 시작하는 현안조정회의가 이러한 공백을 해결하고 관리하는 중요한 회의라고 했다.또한, 현안조정회의를 통해 다부처 관련된 사항들에 대해유능하고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하고,문재인 정부의 국정목표가 정리되고 있지만, 하나같이 어려운 사항인데, 어려운 문제라 해도 피해가지 않고 ‘정면으로 다루는현안조정회의’가 되도록 노력하고 또한, “평지에서 산을 보면 길이 안보이지만, 산에 들어가면 반드시 길이 있고 정상까지 가게 된다”며 ‘정상까지 길을 찾아서 가는 현안조정회의’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정부는 앞으로 매주 목요일, 총리 주재로 현안조정회의를 개최해 범정부적 정책조정, 갈등현안, 민생현안 등을 점검·조정·결정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국무조정실은 새 정부 정책추진 및 국책사업 추진간 발생하는 갈등사안에 대해서는 총리 주재 현안조정회의에서 집중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무조정실장 주재 갈등관리정책협의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갈등 진행상황을 점검·조율하고, 각 부처는 장관이 책임성을 가지고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합의를 도출하는 민관합동 갈등조정협의체 등을 적극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국무조정실은 부처별 갈등관리 노력 및 성과를 정부업무평가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다.이날 회의에서는 가뭄에 대한 대응상황과 추가대책을 집중 점검했으며,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올해 누적 강수량은 186mm로 평년의 50%에 불과해 현재 경기·충남·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가뭄이 발생했다.당분간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가뭄대책을 추가로 발굴하고, 가뭄극복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42%로 평년(59%)보다 17%p가 낮은 수준으로, 모내기는 마무리 상태(98%)이나 모내기 이후 경기·충남·전남 등 일부지역에서 물 부족으로 마름현상이 발생하고 밭작물은 시들음 등 생육저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7월까지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을 경우 가뭄피해 확산이 우려된다.이에 정부는 가뭄발생지역에 물 공급을 위한 긴급 급수대책을 추진중이며, 가뭄 확산에 대비해 추가대책을 마련·추진할 계획이다.그동안 가뭄대책비 125억원과 특별교부세 265억원, 지방비 등을 투입해, 물 부족지역에 관정개발 1,876공, 간이양수시설 설치 181개소, 하천굴착 2,153개소, 저수지 준설 186개소 등 긴급 급수대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가뭄이 확산될 것에 대비해 관정, 간이양수시설 등 용수원 개발을 위해 가용재원을 활용해 추가 지원도 강구한다.저수율이 낮은 시기를 활용해 저수지 준설을 통해 용수 저수능력을 확대해 향후 가뭄에 대비할 계획이며, 준설 대상지 조사를 거쳐 추가 준설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물이 풍부한 담수호, 하천 등에서 부족한 지역으로 수계를 연결하는 긴급 급수대책도 앞당겨 추진할 계획이다. 당초 연말에 완료 예정인 공주보-예당지 도수로 공사를7월 말까지 앞당겨 추진(20만톤/일)할 예정이다. 충남서부 지역에 대해서는 석문호에서 대호호로 일 6만톤을 공급하고 있으며, 추가급수(5만톤/일)를 위한 양수시설 설치를 6월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아산호에서 안성 금광·마둔저수지까지 물을 공급하는 사업은 현재 1단계로 6월9일부터 평택지역(유천집수암거)에 급수중이며 7월 초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충남·전북 등 간척지는 벼 이앙 논의 경우 물 걸러대기를 실시하고, 예비못자리에 급수차 등으로 희석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재이앙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서는 콩·팥 등 대체작물 식재를 유도할 계획이다.또한 가뭄피해 농민을 지원하기 위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기간을 6월9일에서 6월30일까지 연장하고, 보험가입 확대를 위해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며 농협 등 군·관·민을 총동원해 가뭄지역 일손돕기도 추진할 계획이다.매년 반복되는 가뭄에 근본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항구대책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그동안 추진해 오던 저수지 신설 등 기존 농촌용수개발사업, 대단위농업개발사업(영산강 Ⅳ지구)은 완공 위주로 집중 투자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며, 소요예산은 추가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저수지·양수장 등 수리시설 확대를 위한 농촌용수개발(83지구, 39.8천ha)은 완공 위주로 집중 투자하고, 올해 가뭄이 심한 전남 무안(해제면)·신안(지도읍) 지역(2.1천㏊)에 '19년 영농급수를 위해 사업추진을 앞당겨 추진한다.한편, 경기남부 및 충남서북부 항구대책으로 수자원이 여유있는아산호에서 삽교호-대호호(14㎞, 22천㏊), 안성 금광·마둔저수지(28㎞, 2.4천㏊) 수계연결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현재는 임시로 양수장 및 송수시설을 설치해 긴급하게 물 부족지역에 공급해 가뭄을 완화시키고 있으나, 내년 영농급수와 향후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됨에 따라, 조사설계비는 금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관련 공사비는 2018년 예산에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아울러, 중장기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상습 물부족지역의 작목선택, 급수체계·재배방식 변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효율적 물관리를 위해 재배방식 다각화(이앙→무논·건답·이랑직파), 물 관리 개선(관행→간단관개) 등 물 절약 농법 확산하는 한편, 2018년 쌀 생산조정제 도입과 연계해 논 타작물 재배 확대, 가뭄·염해에 강한 벼 품종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전국 다목적댐 저수율(36.3%)은 평년(35%)의 104% 수준으로, 댐 간 연계운영 및 실수요량 공급위주의 운영을 통해 6월 말까지 비가 오지 않더라도 전국 다목적댐의 용수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다만, 보령댐 저수율(8.9%)은 평년(35.2%)의 25% 수준에 불과해 ’경계‘ 단계로 관리 중이며, 도수로 가동, 급수체계조정 등의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계속해서 비가 오지 않는 경우 다목적댐 저수율 저하가 우려되며, 보령댐은 ‘심각’ 단계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따라서 모든 댐에서 꼭 필요한 수량만 공급해 용수를 최대한 비축하고, ‘관심’ 단계로 관리 중인 소양강-충주댐은 용수공급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댐 방류량 조정을 검토할 예정이다.또한, 보령댐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추가대책을 마련해 대응하기로 했다. △도수로 일 최대공급량(11.5→12만톤) 상향 △급수체계조정 일 공급량 확대(3.1→3.5만톤) 등을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댐 용수 수급상황 및 전망을 관계기관과 철저히 공유하고, 가뭄 상황 지속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협의, 물 절약 홍보 등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보령댐 제한급수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지자체별 제한급수 시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급수차와 병물을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아울러, 최근 지속적으로 강수량이 부족한 충남 서부지역에 대해서는 대청 Ⅲ단계 광역상수도 사업, 충남서부권 광역상수도 사업 및 대산산업단지 해수담수화 사업 등 중장기 대책을 적극 추진해 앞으로의 물 부족에 대응하기로 했다.전국의 553개 취수장(국민 96.5% 급수) 중 535개소는 60일 이상 용수공급이 가능하나, 강원 강릉시 등 5개 지역은 가뭄이 지속될 경우 7월 이후 용수공급 제한이 우려된다.소규모 수도시설(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개인관정 등)에 의존하는 도서 및 산간 일부지역은 현재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있다.환경부는 이러한 가뭄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6.1일부터‘생활용수 가뭄상황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수원 저수율 및 비상급수 상황 등을 일일 단위로 모니터링하고 있다.지방상수도 취수원 저수율이 낮아 생활용수 공급제한이 우려되는 5개 지역에 대해서는 지하수 관정개발, 운반급수 및 인근 정수장 등과 비상연계 등의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이미 가뭄이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인근 지자체 및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협조해 병물 및 예비 급수차 지원 등 비상급수대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아울러, 항구적인 가뭄대책으로 유수율 제고를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하수처리수 재이용 확대(‘30년 목표 7.5억톤/년), 농어촌지역 지방상수도 확충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국민안전처는 용수원 개발, 저수지 준설 등에 지원한 특별교부세(265억원) 조기집행을 위해 지자체 독려 및 현장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또한, 민간단체 등이 보유중인 자재·장비가 필요시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민관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정부는 국무조정실의 ‘통합물관리상황반’과 국민안전처의‘관계부처 합동 가뭄대책 TF’를 통해 매주 가뭄실태 및 대책을 점검하고 있으며, 가뭄피해 확산시 특별교부세 등 추가지원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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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모델 한혜진, 몸매비결? 전신거울 누드쇼!▲ MBC ‘라디오스타’ [광교저널]‘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모델 한혜진이 몸매 비결로 전신거울 누드쇼를 꼽았다. ‘무결점 S라인’ 소유자 한혜진은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몸무게 체크부터 하는 등 자신에게 엄격한 프로의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1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굿걸- 굿바디-!’ 특집으로 모델 이소라-송경아-한혜진-걸스데이 유라가 게스트로 참여하며, 인피니트 성규가 세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한혜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먹는 걸 좋아해 몸무게 조율에 어려움이 있음을 토로했다. 그럼에도 무결점 S라인을 유지할 수 있는 자신만의 비결이 있었는데, 이는 다름아닌 전신거울 누드쇼였다. 특히 한혜진은 “벗은 몸을 안볼 수가 없어요”라며 운동 후 전신 거울을 앞에 서서 자신의 몸을 체크한다고 밝혔으며, 잠에서 깨 눈을 뜨자마자 몸무게부터 측정하는 등 습관처럼 몸에 밴 행동들을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한혜진이 미국 뉴욕에서 ‘이집트 여신’으로 예쁨을 발산했다는 송경아의 증언과 함께, ‘시크 모델’ 한혜진이 카메라를 향해 ‘사랑의 하트’를 날리는 모습이 포착돼 하트를 받은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혜진의 S라인 몸매 비결은 21일 밤 11시 10분 ‘굿걸- 굿바디-!’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 등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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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기업 경쟁력이 곧 지역의 경쟁력”▲ 임실군 “기업 경쟁력이 곧 지역의 경쟁력” [광교저널] “지역기업의 경쟁력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다” 민선 6기 취임 이후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기업 자생력과 경영역량 확보를 역점적으로 추진한 임실군이 기업, 전북TP전문위원, 관계공무원이 한 자리에 모인 테이블을 마련했다. 임실군과 전북테크노파크기업지원단은 20일 군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비즈니스 테이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래식품, 임실생약, 임실치즈농협, 푸르밀, 일진제강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11개소와 김형권 한일장신대 겸임교수, 박병국 (주)효성 해외영업팀장 등 전북 TP 전문위원이 참여했다. 경영 애로사항을 기업대표가 발표하면 관련 전문가가 진단 및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상호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업과 전문위원의 개별상담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추가적인 컨설팅은 일정을 조율해 지속적인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우량건실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 농공단지와 연계한 ‘임실 제2농공단지’를 조성했으며 약 10만평 규모의 ‘오수 제2농공단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17일 일진제강(주)과 추가 투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임실 제2농공단지 내 26만4천998㎡ 부지에 수원사업장 일부를 이전하고 2천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3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사업장 이전에 따라 부족한 사원 숙소를 200실 규모로 신축한다는 계획이어서 지역 활력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대규모 투자로 낙후된 전북 동부권 균형발전과 더불어 치즈산업 활성화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임실군의 향후 군정추진이 탄력 받을 전망이다. 심민 군수는 “지역기업의 경쟁력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다”며 “기업인이 희망을 가지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유도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기업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생산력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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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대 장교들, ‘장성 사랑 뜨겁다!’▲ 장성군 [광교저널]지역과의 상생에 꾸준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상무대가 뜨거운 장성사랑을 보여줘 지역민들이 반색하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 17일 상무대 육군 포병학교 초군장교와 교관 920여명이 장성의 복지시설과 농가 등을 방문해 대규모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주요 전적지를 돌아봤다고 밝혔다. 포병학교 ‘지역 봉사활동 및 전적지 답사’는 군인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성군과 상무대 간의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장성호와 축령산에서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고령의 어르신들과 장애우들이 입소해 있는 복지시설을 찾아 환경정리와 청소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해 부족한 일손을 거드는 등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다. 특히 900여명이 넘는 장교들이 문화탐방 도중 점심식사를 위해 장성읍 식당가를 이용하면서 평소 주말이면 조용하던 읍 시가지가 모처럼만에 북적이며 활기를 찾기도 했다. 장성군은 대규모 탐방단이 장성을 돌아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날 6명의 문화해설사를 현장에 각각 배치하고, 음식점 이용이 고루 분산될 수 있도록 음식점 현황자료를 사전에 제공했다. 포병학교와 함께 상무대 육군 보병학교도 초군장교 1,800여명을 대상으로 ‘장성 문화탐방’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3월부터 250∼300명 규모로 5∼6차례로 나누어 장성의 대표 문화자원인 필암서원과 백양사 등을 돌아보고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 백명의 장교들이 장성을 찾을 때, 지역 상가와 음식점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며 “대규모 인원이 몰려 상가 이용에 불편함이 초래되지 않도록 사전에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육군포병학교 초군담임교관 백승종 소령은 “상무대에 보내주시는 지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과 상무대는 민·군이 상생하는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문화체육시설 공동이용 협약을 비롯해 상무대 내 장성 농특산물 홍보관을 설치해 상생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특히 장성군은 상무대 교류업무를 전담 지원하는 협력관을 별도로 채용하는 등 양 기관의 소통과 협력을 든든하게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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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지장전주 및 폐 공중선 해결 앞장▲ 금천구 [광교저널] 금천구는 골목길 보행자와 차량의 원활한 통행에 불편을 주는 지장전주와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는 폐 공중선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정비 방법은 주민의 신고로 전주 이설을 요청하거나 폐 공중선을 정비하는 수동적 방식이었다. 구는 서울시 최초로 모든 지장전주와 폐 공중선을 전수 조사한 후 시급한 순으로 정비물량을 확정해 일괄 정비 요청하는 선제적 방식으로 전환한다. 금천구를 3개 권역으로 구분해 3개년에 걸쳐 정비한다. 2017년도는 저층 주거지역인 독산2동, 독산3동, 독산4동을 먼저 정비한다. 2019년까지 나머지 지역도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비사업에 투입되는 비용은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 부담으로 진행된다. 일부 주민이 부담해야 하는 경우는 주민과 통신사간 조율에 구가 적극 참여해 주민 부담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지장전주 및 폐 공중선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통신주)나 공중선으로 인한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공중선정비 민원콜센터(1588-2498) 또는 금천구 건설행정과(2627-1573, 157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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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기업에 특혜를 주자”▲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10일 광교저널은 용인도시공사 사장실에서 김한섭 사장과 신년인터뷰를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10일 광교저널은 용인도시공사 사장실에서 김한섭 사장과 신년인터뷰를 가졌다. 용인도시공사 김 사장은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 좋은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많은 특혜를 줘야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이하 인터뷰 전문이다. ▲ 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 이는 바로 행정적인 지원으로 인허가, 세금, 투자비용, 기반시설 설치 등 모든 면에서 특혜를 줘 생산성 있는 기업을 우리 지역에 모셔 와야 한다. 세금 우대 혜택을 주고 인허가를 정비해 불합리한 규제를 해제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 투자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사업용지를 파격적으로 할인하고 도로 등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이러한 경제적, 행정적 특혜를 불공평한 특혜가 아니라 투자라는 관점에서 봐야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를 하여 용인의 경제 생태계를 자체를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바꾸는 것이다. 무조건 기업을 유치해서는 올 리가 없으니 충분한 유인책으로서 특혜를 제시해 기업을 모셔오는 자세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포곡 에버랜드 주변에는 2백만 평 가량의 유휴부지가 있는데,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어 지난 2015년에 1조5천억 규모의 대단위 리조트 조성 업무협약이 시와 체결된 바가 있다. 그러나 그러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얼마 안가 사업이 보류되고 말았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규제나 환경이 발전 가능성을 막았던 것도 큰 이유이다. 기업은 이득이 있다면 반드시 투자한다. 투자가 안된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한 치료제가 바로 특혜이다. ◎ 법 안에서의 난개발, 누구의 책임인가? 용인도시공사는 앞으로 역북지구 조성이나 흥덕, 광교지구 아파트 건설 같은 투기성 사업에 치중하지 않을 것이다. 기초자치단체의 개발공사답게 난개발 방지와 이익에 대한 지역 환원이라는 용인시 발전을 위한 두 가지 목표를 명확하게 세워나가야 한다. 2000년대 초 용인시가 난개발의 대명사로 불린 것은 법이 없거나 지키지 않아서가 아니라, 법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진 난개발 때문이었다. 민간업체들은 개별적으로는 법규를 준수했지만 용인시 전체적으로 보면 인프라 부족과 부조화 등 난개발의 부작용이 심했다. 이 책임은 다름 아닌 그렇게 되도록 방조한 인허가자 들의 근시안적 행정에 있다. 여러 사익을 조화롭게 컨트롤해 도시의 발전이라는 하나의 공익적 목표로 조율하는게 행정과 도시계획의 역할이다. 우리 공사가 바로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 인구 1백만 대도시 시대를 맞아 여러 지구의 개발 요구를 검토해 우선 순위와 지역에 가장 적합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지역에 개발이익이 환원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모두 우리 공사의 역할이다. 개발사업으로 수백, 수천억 원의 이익이 생긴다면 그 돈을 외부의 기업이 모두 챙기는 것이 아니라 고스란히 우리 지역에 재투자되도록 하는 것도 공사가 사업을 이끌 때 가능하다. 무작정 아파트만 짓는 것이 아니라 교육기관, 도로나 충분한 녹지공간, 첨단안전 등 인프라를 갖춰 체계적으로 미래도시를 만드는 노하우도 우리 공사는 갖고 있다. ▲ 용인도시공사 김한섭사장이 광교저널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 左 김한섭 사장 右 최현숙 편집국장> ◎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 어떻게 건설해야 하나? 용인시는 서울의 베드타운을 벗어나 자족도시로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생산성을 갖춘 우수기업과 첨단산업을 유치하여 체계적으로 경제적 자급구조를 만들어나가야 한다. 용인시는 올해 내국인인구 100만명을 돌파하게 된다. 그러나 나라 전체적으로는 인구 감소추세이므로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아파트 등 주택 위주의 개발에 한계가 있다는 말이다. 이제는 지역의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 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 내에 돈과 경제가 순환하는 구조를 갖춰야 한다. 현재 국내는 기업이 사업을 하려고 해도 높은 인건비와 중국의 3~4배에 달하는 임대료 등 사업비용 때문에 해외로 나갈 수 밖에 없다. 이런 기업에 대해 우리나라로 U턴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 장기 임대 용지 사용이나 산단입주에 우선권을 부여하고, 설비투자 등에 대해 조세감면을 지원하는 한편 이전 비용을 일정부분 보조하는 식의 적극적 유인책도 필요하다. 또 공익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모든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 또 이런 식으로 해외의 우수기업이나 첨단 벤처기업을 유치할 수도 있다. 기업이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지역에 유치된 기업이 성장하면 우리 도시도 동반성장을 달성한다. 일자리가 늘고, 적은 인구로도 생산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 기반을 갖추게 된다. 바이오산업이나 드론산업, 엔터테인먼트, VR 등 첨단 IT처럼 앞으로 수 십 년간 도시를 먹여 살릴 산업을 유치할 절호의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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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청, 자녀와의 소통의 장 위해···아버지교실 열어▲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 이하 용인교육청)은 4일 아버지 40명을 대상으로 아버지 교실을 열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 이하 용인교육청)은 4일 아버지 40명을 대상으로 아버지 교실을 열었다. 용인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평소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아버지들을 위한 저녁 시간을 이용한 야간 교실로 자녀를 이해하고 가족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내용은 아버지가 자녀와의 소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버지의 스트레스 디톡스와 자기 조율, 아버지의 관계 진단, 아버지의 관계의 독 디톡스, 아버지의 감정적 조율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참석한 한 아버지는 “이런 기회를 통해 자녀와 소통하는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의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해 2시간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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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체납액 317억원 '징수'···전년도 보다 77억원 '많아'▲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7일 올해 상반기 동안 체납액 317억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사진 수원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7일 올해 상반기 동안 체납액 317억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이월 체납액 1천413억원 중 22.5%에 해당하며 전년도 같은 기간 징수액 240억원보다 77억원 많은 금액이다. 시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자 8천364명(체납액 589억원)의 부동산과 예금, 매출채권, 급여 등을 압류하고 100만원이상 체납자 382명에 대해 관허사업 취소 예고문을 발송했다. 또한 고질체납자의 압류부동산 225건과 차량 96건을 공매하고 체납차량 725대의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벌였다.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고액체납자 24명의 거주지를 가택 수색해 귀금속, 명품가방, 고급시계 등 총 43점을 압류하고 현장에서 2억800만원을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사회 구현과 체납자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고질 ․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과 명단공개 법적 테두리 안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징수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업부도로 직접압류가 불가능한 신탁재산 20억원에 대해 신탁수익권과 전세권을 압류하고 시공사와 채권단과의 합의 조율을 이끌어 체납세금 전액을 받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