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효양중학교 4-H회 최우수상 수상▲ 효양중 4-H 최우수상 수상 [광교저널]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양평군 용문사 국민관광지에서 개최된 ‘제19회 4-H도지사기 농촌민속문화 경연대회’에서 이천시 효양중학교 4-H회원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 대회는 잊혀져가는 민족 고유의 농촌 민속 문화를 발굴 계승하고 전통 고유 농촌문화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도 내 학교 4-H회 12개 팀 290여명이 참가했고 효양중학교 4-H회는 경기민요 ‘아리랑’을 주제로 가야금 연주를 해 특색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시 관계자는 “효양중학교 4-H회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사기진작 및 회원간의 유대감이 더욱 끈끈해졌다”며, “4-H이념에 따라 4-H회원들이 우리 농촌의 전통 놀이 문화의 우수성을 알고 건전한 여가로써 활용해 올바른 자아형성에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GFN 광주영어방송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중계 "We Love Kia Tigers!!!"▲ 광주광역시 [광교저널] 광주영어방송이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의 홈경기를 영어로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부산에 이어 광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영어 야구중계로 남은 시즌동안 20경기의 홈경기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로부터 생중계한다. 오는 27일, 28일 삼성라이언즈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광주에서 펼쳐지는 기아의 주요 경기를 전문 해설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중계한다. 캐스터는 외국 현지 경험이 있는 제이슨리(Jason Lee)가 맡고, 해설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6명의 외국인들이 돌아가면서 참여할 예정이다. 제이슨리는 캐나다에서 스포츠 캐스터로 활동했고, 아리랑TV 등에서도 활약한 베테랑 스포츠 캐스터다. 광주 98.7MHz, 여수 93.7Mhz을 통해 들을 수 있으며, 휴대폰의 어플리케이션에서 ‘광주영어방송’을 다운받아 어디서나 간편하게 들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GFN Kia Tigers' 채팅방을 개설해 야구 중계를 들으면서 실시간 채팅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광주영어방송gfn’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중계 일정 및 다양한 기아타이거즈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지역 최초의 프로야구 영어 중계로 한국인 청취자들을 위해 한국말도 곁들어 중계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야구의 도시, 광주에서 영어 야구 중계를 들으며 기아타이거즈도 응원하고 영어 공부도 할 수 있는 1석 2조의 즐거움을 기대해본다.
-
전 국민 휴식 제안 < 낮잠 콘서트 >▲ 서울시청소년국악단 [광교저널]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여름철, 지친 현대인에게 온전한 휴식을 선사할 국악공연을 준비했다. 2017년 7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화,수, 목, 금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전 국민 휴식 제안 는 지친 마음을 정화하고 활력을 되찾게 할 선별된 한국음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52년 전통의 국악관현악의 종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영혼 세탁소”, 현재의 민요를 만들어 내는 명실상부 국악대표 국악그룹 고래야의 “우주공상 낮잠대회”, 이 시대 국악하는 청년들의 대표주자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눈의 거처”, 한국노래의 품격을 담은 정가를 현대로 이끌어 낸 정가앙상블 소울지기의 “사각사각 꿈길에서”, 국악과 연극이 만나 두 배의 감동을 주는 동화의 음악극 “시인의 나라” 5개 단체의 공연은 불타는 한여름 한낮의 더위에 휴식과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피로사회 대한민국에 바치는 작은 오아시스, 씨에스타OECD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연간 노동시간 1위(2016년 기준, 2113시간), 아동·청소년 하루평균 학습시간 1위(7시간 50분)를 차지했다. 단순 판단일 수 있으나 물리적 시간의 양으로 봤을 때 대한민국의 아동·청소년·장년은 피로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는 이런 국민에게 작은 오아시스가 되고자하는 제안이다. 유럽의 지중해를 둘러싼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와 같은 나라에는 전통적으로 한여름 피로를 회복하며 활력 있는 삶을 위한 낮잠 시간- ‘씨에스타’를 운영한다. 한낮 2∼4시 사이 관공서와 가게들이 잠시 문을 닫아걸고 낮잠을 잔다. 낮잠은 하루의 중간에서 오후를 더욱 즐겁고 값지게 지내게 하는 보약과 같은 것이다. 역사적으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 나폴레옹, 살바도르 달리 등 세계적 예술가와 정치가들도 본인만의 스타일로 낮잠을 즐겼다고 한다. 한여름의 피로 국악으로 날려보자. 는 휴식과 활력을 전할 수 있는 전통음악, 창작음악, 음악극 등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됐다.7.11∼7.14에 공연되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영혼 세탁소”는 전통음악인 대금독주 ‘청성곡’, 피리독주 ‘상령산’, 현악합주 ‘황화청’, 관현악합주 ‘천년만세’, ‘산조’ 등 전통국악의 깊이 있는 울림으로 피곤한 일상으로 혼탁해진 영혼을 맑게 씻어내는 경험을 선사한다. 7.18∼7.21 공연되는 고래야의 “우주공상 낮잠대회”는 고래야의 다양한 음악 중 서정적이고 몽환적 음악 위주로 선별됐다. 위로를 마음을 전하는 ‘내일 아침에’, 믿음을 이야기하는 ‘믿어요’와 같은 서정적 음악과 지구선비와 우주소녀의 사랑이야기를 몽환적 사운드로 노래하는 ‘우주소녀’, 무속적인 엇모리 장단이 돋보이는 “물속으로” 등 밤하늘 반짝이는 은하수 같은 우주적 감성을 전달한다. 7.25∼7.28 공연되는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hima(히말:눈의) alaya(라야:거처)에서는 진리를 전하는 전설의 새의 이야기를 담은 ‘강릉빈가’, 봄철 아름다운 산천을 노래한 ‘경기 12잡가 중 유산가’, 전통국악 ‘타령’을 맑은 음색의 소금 곡으로 편곡 한 ‘소금을 위한 타령’, 다양한 창법의 팔도의 아리랑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어울아리랑’ 등 쾌청하고 시원한 음색의 곡들로 구성돼 한여름 눈 덮인 고산 지대의 바람과 같은 쾌청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8.1∼8.4에 공여되는 정가앙상블 소울지기의 는 한 여름 홑이블을 덮고 잠든 듯한 아련한 감흥을 선사한다. 황진이의 상사몽을 노래한 ‘꿈길에서’, 안타까움과 그리움의 감정이 묻어나는 ‘모죽지랑가’, 한효주, 유연석 주연의 영화 ‘해어화’의 앤딩곡 ‘사랑거즛말이’ 등 서정적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들을 정가의 절제되고 긴 호흡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마지막 8.8∼8.11에 공연되는 국악그룹 동화의 음악극는 2016년 12월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초연된 공연으로 돈화문국악당에 최적화한 음악극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는 동화의 3집 앨법 “시인의 나라”에 수록 된 윤동주의 ‘새로운길’, ‘흰 그림자’, 김소월의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등 서정시를 노래곡으로 한 음악을 기반으로 한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음악극으로 “내가 지금 잘 살고 있다고 ! 잘 하고 있다고!”라는 독백을 남기며 한국 현대사회의 어른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서정시와 음악이 만나고 음악과 극이 합쳐져 다채로운 감성을 전달한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서울시 한복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복착용자 90%할인(1천원), 청소년(24세이하), 경로할인(65세이상) 5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돼 있다.
-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우정과 평화의 음악회’ 개최▲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릉시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우정과 평화의 음악회’가 오는 23일 강릉 명주예술마당에서 전석 무료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에는 창단 26주년을 맞는 ‘서울오라토리오’와 강원도 출신 음악가들로 구성된 ‘강원 솔리스트 앙상블’, 클래식 기타리스트 전장수, 메조소프라노 문혜경, 테너 성영규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음악인들이 출연한다.김동진의 ‘신 아리랑’, 오페라 아리아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공주는 잠 못 이루고’, 클래식 기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마술피리 서곡, 팝송 ‘A love until the end’ 등 다양하면서도 대중에게 익숙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또한, 일반시민뿐만 아니라 문화소외계층, 다문화가정, 외국인 유학생 등을 함께 초청해 모두가 화합을 이루는 올림픽의 정신과 음악이 주는 감동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한편, ‘우정과 평화의 음악회’는 평창문화올림픽 공모사업으로 선정·지원된 공연으로 ‘서울오라토리오’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강릉시 관계자는 “문화소외지역 강릉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200여일 앞두고 열리는 ‘우정과 평화의 음악회’로 올림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확산 및 올림픽 붐업 조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전했다.
-
무주반딧불축제 8월 개최 앞두고 기지개▲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 회의 개최 [광교저널]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8.26.∼9.3.)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단 회의가 20일 오후 2시 무주읍 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이성만 위원장과 반딧불축제지원단 주홍규 단장을 비롯한 총괄운영, 환경체험, 시설지원, 홍보지원팀장과 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준비를 위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기본계획서를 토대로 효율적인 축제 진행 방향 및 역할 등에 대해 사전 컨설팅을 받은 내용들이 서로 공유됐으며 신규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위한 전략들이 논의됐다.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사전 컨설팅은 지난 14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한국지역개발연구원, 건양대학교, 전주대학교, 전북도청 등 관광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 주홍규 단장은 “올해는 5년 연속 정부 지정 최우수축제 명성에 걸 맞는 축제,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 당당히 도약하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대표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개막연출과 △주민참여 길놀이 퍼레이드 확대, △대표 프로그램 강화, △반딧불이 관련 야간형 축제 · 글로벌 축제 지향, △남대천 섶다리 연계 프로그램 스토리 발굴, △생태축제장 공원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무주사랑 쿠폰 발행, △마을로 가는 축제 확대, △반디랜드 · 태권도원 연계상품 개발 등 차별화 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는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반딧불이 서식지를 비롯한 등나무운동장과 남대천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올해는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 _ Green Light 21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를 주제로 마련된다.반딧불이 신비 탐사를 비롯해 반딧불이 국제환경심포지엄, 반딧불이 곤충교실 등이 운영되며 낙화놀이와 섶다리, 전라좌도 무주굿 등 전통놀이, 무주아리랑, 청춘마이크 공연, 홍대 버스킹 정선호 기타공연, 마임퍼포먼스 Vaga & Bond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축제는 천연기념물 제322호 반딧불이를 소재로 개최되고 있는 환경축제로 2013년부터 5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또 한국 지방자치 브랜드 대상 축제부문 대상,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 축제관광부문 대상, 코페스타 선정 대한민국 여름축제 선호도 1위, 축제 닷컴 선정 가장 가보고 싶은 축제 2위, 미국 CNNgo 선정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곳 50선(남대천 섶다리)으로 연속 선정되며 환경 · 체험 · 소득축제로서의 그 차별성과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
-
서울시-크라운해태 '서울남산국악당' 시설개선 리모델링▲ 서울남산국악당 [광교저널] 서울시가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는 서울시 최초의 국악 전문 공연장 ‘서울남산국악당’에 대한 대규모 리모델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설개선과 리모델링을 국내 민간기업 가운데 국악 분야에 선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이 지원하는 민관협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운영하며 노후화가 진행된 공연장 내부의 무대, 음향, 조명, 영상시설 등에 대한 개선공사를 진행해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서의 최적의 공연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상 1층, 지하 1층의 로비공간을 활용하고 지하 1층의 사무공간 이동을 통해 국악인 라운지, 북카페, 국악 영상 관람실을 새롭게 조성하고, 국악인들을 위한 연습실도 확충하기로 했다. 남산골한옥마을(중구) 내에 서울시 최초의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 문을 연 ‘서울남산국악당’(연면적 2,935㎡, 지하2층∼지상1층)은 전통 한옥의 외관, 300석 규모의 공연장, 국악체험실, 연습실, 카페테리아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 10년차에 접어들면서 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돼 국악인들과 시민들의 시설개선에 대한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민간위탁(㈜쥬스컴퍼니, '17.3.1.∼'19.2.14.) 방식으로 운영 중이며, 작년 한 해 총 263건(자체기획공연 211건, 대관공연 52건)의 공연을 올렸으며(가동률 84%) 총 31,156명의 관람객이 이곳을 찾았다.시는 공연 비수기인 7월∼8월과 내년 1∼2월에 집중적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18년 2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20일 13시40분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박원순 시장과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크라운해태 서울남산국악당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와 크라운해태는 이와 같은 인프라 보강과 함께 내년 중으로 국악을 향유하고자 하는 일반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무료 공연을 공동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04년부터 매년 선보이고 있는 퓨전국악공연 '창신제', '07년 민간기업 최초로 창설한 국악오케스트라 ‘락음악단’ 등 크라운해태가 보유한 다양한 국악 공연 콘텐츠와 서울남산국악당의 공연 인프라를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는 전략이다. 한편, 크라운해태는 국내 민간기업 가운데 국악 저변확대에 가장 앞장서 나가고 있는 기업으로 꼽힌다. '07년 민간기업 최초로 국악오케스트라 ‘락음악단’을 창설한 것을 비롯해 국내 정상급 정악 명인단체 ‘양주풍류악회’, 전통연희분야 ‘동락연희단’, 국악 명인들로 구성된 ‘한민족악회’, 국악꿈나무 육성을 위한 ‘국악영재발굴단’ 등 많은 국악단체를 창단해 국악 꿈나무 육성과 국악명인을 지원하고 있다. 또, '04년부터 매년 퓨전국악공연 ‘창신제’를, '08년부터는 국내 최정상 명인들이 한 무대에 서는 ‘대보름명인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2013년부터 아리랑페스티벌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서울시와 매년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을 공동개최(크라운해태 후원)하는 한편 2016년 부터는 청년국악단체를 육성해 초등학교에 방문 공연하는 ‘신나는 국악여행’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등 국악 대중화에도 함께 힘을 쏟고 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국악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노후한 국악당 시설 개선에 힘을 보태게 됐다”며 “앞으로도 크라운 해태에서 국악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10년간 수많은 국악인들과 동고동락해온 국악 전문 공연장인 서울남산국악당 리모델링을 통해 최적의 공연환경을 조성하고 국악인들과 국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며 “서울시 국악 활성화 정책의 든든한 파트너인 크라운해태와의 보다 긴밀하고 실질적인 협력으로 국악 저변확대와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문화] 시민을 찾아가는 음악회···‘꿈을 찾는 음악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9일 죽전동 소재 요양기관인 성은실버케어스에서 ‘제1회 꿈을 찾는 음악대’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9일 죽전동 소재 요양기관인 성은실버케어스에서 ‘제1회 꿈을 찾는 음악대’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에 따르면 ‘꿈을 찾는 음악대’는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로 요양시설 및 병원 등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공간을 찾아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하는 공연이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7년의 첫 시작인 이번 공연에서 ‘아리랑타령’, ‘강강술래’, ‘고향의 봄’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재단은 관계자는“용인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인 ‘꿈을 찾는 음악대’를 다양한 기관 및 병원 등을 선정해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문화] 밀양시, '청사초롱 불 밝혀라'▲ [광교저널 경남.밀양/최현숙 기자] 밀양아리랑 축제 손님맞이 청사초롱 불 밝히다 [광교저널 경남.밀양/최현숙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제59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손님맞이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밀양시립도서관 앞 마당에 ‘청사초롱 불 밝혀라’라는 주제로 밀양아리랑 가사와 책과 함께하는 감성문구를 표현한 청사초롱을 밝힌다. 시에 따르면 청사초롱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이미지 중 하나로 어둠을 밝히고, 바른 길을 안내함과 동시에 손님을 환영하는 배려의 마음을 담고 있다. 또한 지난 25일부터 6월 10일까지 도서관 3층 복도 공간전시실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감성 캘리그라피 상반기 릴레이 개인전이 열리는데 7명의 작가가 일주일 간격으로 릴레이 작품전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밀양시립도서관 주관, 밀양캘리그라피협회 주최로 개최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밀양아리랑 가사를 우리의 전통조명에 캘리로 표현하는 획기적인 새로운 체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안성시, 평택대학교 '메이플'···시민과 음악여행'출발'▲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보개도서관에서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에 시민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보개도서관에서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에 시민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평택대학교 음악학과 연주 봉사 동아리 메이플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평택대학교 음악학과 메이플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여행이라는 테마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오보에를 연주하며 실내악 명곡들을 해설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 프로그램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엘가의 ‘사랑의 인사’, 멘델스존의 ‘노래의 날개 위에’ 등의 실내악 명곡들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친숙한 ‘섬집아기’, ‘과수원길’, ‘아리랑’ 등 총 10곡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이 공연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로 별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여름을 맞이하는 길목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겁게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
한문연,마당극'무풍'···문화공감사업 우수공연프로그램'선정'▲ [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지난 15일 한문연이 주관하는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지난 15일 팔산대는 한문연이 주관하는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문연에 따르면 마당극 '무풍'은 한국문화의집(KOUS) 진옥섭예술감독이 연출과 사회로 2014년과 2015년 국립극장에서 전석매진 행렬과 함께 풍물의 춤바람을 일으킨다. 감상형 국악공연의 형태를 탈피해 체험형 국악퍼포먼스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아리랑, 농악, 강강술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 한바탕 웃으며 놀다보면 자연스레 한국의 장단에 어깨춤을 추게 되는 스토리가 있는 가족형 마당극이다. 한문연 관계자는"팔산대의 무풍이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 인천, 강원도, 충북, 충남, 대전, 경남, 경북, 대구, 전북, 전남, 광주, 부산, 제주지역 등의 문예회관과 문화회관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로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초청공연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인 여성농악단 연희단 팔산대의 전통 마당극 '무풍'이 우수 공연으로 선정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