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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즐거운 일산동구보건소, “‘건강교실’로 모여라”▲ 개구쟁이 건강교실 [광교저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건강도시 고양!’ 사업의 일환으로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개구쟁이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 학생건강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의 비만율은 정상83.5%, 비만 16.5%(경도 8.1%, 중등도 6.6%, 고도 1.9%)로 나타났으며 전체 비만학생의 비율은 전년도에 비해 0.9%P 증가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개구쟁이 건강교실’을 통해 인스턴트식품, 과다한 지방섭취 등 식습관 변화와 운동부족으로 인한 소아 비만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고자 한다.교육은 ▲체성분 측정에 따른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 및 비만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비만예방을 위한 바른 식습관과 영양교육, 건강간식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금연교육 ▲실내축구 건강교실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고봉산 걷기체험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개구쟁이 건강교실을 통해 아동의 비만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해 평생건강의 기초를 다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참여아동들이 방학을 통한 뜻깊은 체험과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개구쟁이 건강교실’은 여름방학동안 2주간 주 3회(화·수·목)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생 2∼5학년 20명 모집 예정이다. 신청은 고양시민건강센터 중산(031-977-5705)으로 개별전화 및 방문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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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은 건강한 하루의 시작’▲ 아침밥 먹기 캠페인 [광교저널]‘아침밥은 건강한 하루의 시작입니다.’‘쌀 중심 식습관 교육 학교’로 지정된 무안 오룡초등학교가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쌀 중심 식습관 교육의 하나로, 아침 식사의 중요성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필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문화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이다.아침 등교시간을 이용해 펼쳐진 지난 7일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서는 전교 학생회 임원들과 학부모들이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아침식사의 장점과, 실천 습관을 기르기 위한 실천 방안을 적극 알렸다. 쌀로 만든 랑떡과 식혜를 시식하는 기회도 가졌다.오룡초의 학생들은 “랑떡과 식혜를 먹으니 배가 든든하고, 힘이 난다”며 “평소에 아침밥을 잘 안 먹는데 이제부터는 꼭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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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우리 쌀 바른 식문화 알린다▲ 충청남도 [광교저널]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기술원 내 생활과학실에서 도내 어린이집 원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바른 식문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쌀 소비를 늘리고 전통 식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특강과 쌀 활용 실습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특강에서는 공주대학교 외식상품학과 윤혜려 교수가 ‘영유아기 올바른 식생활 지도법’을 소개했고, 이어 홍윤베이커리 홍동수 기능장이 어린이집 급·간식 메뉴, 요리 실습 프로그램에 적용가능한 쌀 활용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교육으로 도내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자원식품과 김슬기 지도사는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영유아기 식습관은 성인기의 건강에도 밀접한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문화가 형성되고 어린이집에서 우리 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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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실천으로 100세까지 88하게”▲ 경로당 기반 건강생활 실천 사업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관내 4곳에 만성질환 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기반 건강생활 실천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경로당 기반 건강생활실천 사업’이란 노인인구 대부분이 지닌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이다. 하루하루 적절한 염도의 음식을 섭취했는지, 잡곡밥을 먹었는지, 단백질 식품을 섭취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식습관체크리스트와 적절한 운동을 실천했는지에 대한 체크리스트 등에 어르신 스스로 스티커를 붙이며 확인 및 관리한다.특히 자가 관리가 소홀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담당자를 통한 피드백 및 영양교육, 구강교육 등이 실시되고 프로그램 전 후 비교를 위한 기초 건강검진도 함께 실시된다.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실시되는 경로당 기반 건강생활실천사업은 시범 사업으로 4곳의 경로당에 실시되지만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도움이 된다면 향후 더 많은 곳을 선정해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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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어린이 저염 식습관 형성에 앞장▲ 고양시, 어린이 저염 식습관 형성에 앞장 [광교저널]고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일 저염급식 인증기관 22개소를 대상으로 ‘2017년 제1기 저염급식소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저염급식 인증사업은 인증과정을 이수한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급식소에 ‘저염급식소로 인증’해 관리·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 관내에는 2017년 제1기 인증기관을 포함해 총 206개의 어린이 급식소가 인증을 받아 저염급식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28개소의 제2기 저염급식소는 이 달 18일 인증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저염급식 인증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저염급식소로 인증된 기관에는 고양시장 훈격의 저염급식 인증서와 현판, 그리고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E-어린이집 인증마크가 발급된다.특히 센터는 어린이급식소의 자체적인 저염관리 능력 배양을 위해 원장, 조리원을 대상으로 저염 급식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염도계와 저염 소스를 지원함으로써 급식의 염도를 관리하게 하고 있다.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저염급식 인증사업을 통해 고양시 어린이들의 저염식습관 형성뿐만 아니라 어린이급식소에서 자율적으로 나트륨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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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 돕는다▲ 충청남도 [광교저널] 충남도가 도내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어린이 식품안전 푸른신호등교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시기에 습득하는 식습관이 평생의 건강에 기반이 된다는 판단에 따라 어린이들의 바람직한 식습관 확립을 위해 마련된 위생 및 영양 교육이다.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 2400여 명으로 오는 10월까지 총16회에 걸쳐 각 시·군을 순회하며 실시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불량식품 사먹지 않기 △올바른 손 씻기 △짜거나 달게 먹지 않기 △안전한 식품 고르기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1교시는 실습과 퀴즈를 통한 영양·위생 교육, 2교시는 인형극으로 진행돼 어린이들의 빠른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교육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식생활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해 식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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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함께 영화보며 가족애 키워▲ 무안 오룡초, 달빛 영화제 [광교저널] 인구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된 무안 오룡초등학교가 학생들의 저출산·고령사회의 문제점 인식 및 바람직한 인구 가치관 형성을 위해 최근 온가족이 함께하는 ‘달빛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달빛 영화제’는 학교에서 돗자리를 펴고 온가족이 함께 둘러 앉아 가족애를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보스베이비’를 시청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장으로 치러졌다.이날 행사에는 약 300가족 900여명이 참여했다. 강당, 시청각실, 무용실, 교실 등에 마련된 상영관을 직접 선택해 학교에서 준비한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시청했다.행사장 주변에서는 참여 학부모들을 위해 어른들 입맛에 맞는 약밥과 떡을 시식하는 쌀 문화 부스도 운영했다. 이는 쌀 중심 식습관 개선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의 건강 증진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됐다. 소프트웨어 체험부스에서는 햄스터로봇으로 축구하기, 보드를 이용한 나만의 악기 만들기를 체험토록 했고, 수학 체험교실에서는 다양한 수학 교구를 통해 가족이 함께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해줬다.행사에 참여한 1학년 방현서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들을 키워보니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리는 것 같아 아쉬웠는데 같은 학교 친구들, 부모님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 시간을 갖게 돼 행복했다”며 “가족과 함께 하는 이런 소중한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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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바꿔야 산다! 빛나는 인생 후반을 위한 특급 프로젝트 2탄▲ KBS [광교저널] 백세 인생 시대의 절반, 50대! 남편과 아내 모두 갱년기를 겪으면서 호르몬 변화로 인해 하루가 다르게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몸소 느끼는 나이!! 50대 이후의 식습관이 남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한다?! 50이 아직 되지 않았다면 미리 준비하고 50이 넘었다면 서둘러 바꿔야 한다!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했던 올바른 식습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잘못된 식습관이 대사증후군을 부른다!? 흘러가는 세월은 막을 수 없지만,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통해 대사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 줄 뿐만 아니라 젊은 시절의 대사 기능으로 되돌릴 수 있다?!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던 젊은 시절과 달리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50대! 단순한 체중 증가의 문제를 떠나 심각한 질병을 불러올 수 있다는데! 소화불량 등의 위장질환, 생명과 직결되는 혈관질환, 나이가 들면서 가장 걱정되는 치매까지! 남은 인생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반드시 바꿔야하는 식습관과 추천 음식까지 낱낱이 공개! 가정의학과 전문의 심경원, 식생활 연구가 정재훈! 전문가 2인과 50대에 반드시 개선해야 할 식습관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여유만만 ‘50대, 바꿔야 산다! 빛나는 인생 후반을 위한 특급 프로젝트 - 2탄, 올바른 식습관이 약이다!’ 편은 오는 4일 오전 9시 4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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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 커틀릿·고등어요리, 전국 10개 학교 급식에 뜬다▲ 2016년 건강한 수산물 밥상 시범급식 운영 사진 [광교저널]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0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건강한 수산물 밥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수산물 밥상’ 프로그램은 작년 4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개발한 비린내 제거 기술을 활용해 만든 수산식품을 초·중·고교 급식으로 제공함으로써 성장기 청소년들의 수산식품 기피 현상을 개선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시범사업으로 부산시 소재 초·중·고 3개교 약 3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고등어스낵, 고등어핫바, 삼치커틀릿 등을 학교급식으로 제공해 영양교사 및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후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해당 프로그램을 전국 규모로 확대 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협중앙회, 대한영양사협회 및 생산자단체와 협업해 왔다. 올해에는 전국의 초·중·고 10개교를 선정해 약 1만여 명의 학생에게 건강한 수산물 밥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 전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아 최종 6개교를 선정했으며, 각 학교별로 지정된 날짜에 건강한 수산물 밥상 메뉴를 제공하게 된다. 7월 4일 고양 상탄초등학교와 부산 용수초등학교에 급식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하반기에 추가로 4개교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윤종호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기호를 고려한 맛있고 다양한 수산식품을 개발해 성장기 청소년들이 영양가가 풍부한 수산물을 즐겨 먹을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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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황혼육아지원프로젝트 조부모 손주 돌봄 교실운영▲ 2017년 조부모 손주 돌봄 교실 [광교저널] 평택시는 조부모 및 예비조부모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22일 매주 월요일 4회에 걸쳐 제2기 ‘2017년 조부모 손주 돌봄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조부모 손주 돌봄 교실은 평택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의 강사진으로 조부모에게 신생아 특징과 우유 먹이기, 목욕시키기,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법, 올바른 식습관 형성, 베이비마사지, 발마사지 등을 교육해 육아에 대한 두려움 개선, 세대 간 양육방식에 따른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서정동 김00 참가자는 조부모 손주 돌봄 교실을 통해 “옛날 내 자식 키울 때와 요즘시대의 육아 정보 등이 다른 점이 있는 것이 새로웠으며, 실제 생활에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좋았다”고 말했다.조부모 손주 돌봄 교실은 연4회 운영으로 다음 3기 강의는 오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4시 송탄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송탄보건소 3층 모자보건실로 방문 또는 전화(031-8024-7246)로 신청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