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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동 협의체 특화사업 배우려, 강원도 원주에서 달려왔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0일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 행정복지센터에 강원도 원주에서 온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이들은 김종태 민간위원장 대표 등 원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체 위원 25명이 기흥동 협의체 특화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기흥동을 찾은 것이다. 원주시 협의체 위원들은 기흥동 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독거노인에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기운찬 찬찬찬', 지역 주민의 후원으로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외식상품권을 지원하는 '가족 愛 발견' 등 사업 내용을 경청했다. 기흥동과 원주시의 협의체 회원들은, 사회보장 사업 조직을 활성화해 잘 꾸려가는 문제에 대해서도 서로 흉금을 터놓고 깊은 대화를 나눴다. 김종태 원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기흥동 방문을 계기로 지역에 맞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원주시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숙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기흥동까지 먼 길을 찾아와 주신 원주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발굴한다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특화사업이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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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원고속, 용인특례시에 10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대원고속(대표자 허상준)이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0매(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은 허덕행 대원고속 실장 등이 직접 시청을 방문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전달했다. 대원고속은 지난해 추석 명절과 올해 설 명절에도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1000매씩 기탁했다. 허덕행 실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더욱 나빠진 경제 상황에 힘들어할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지인작명연구소(대표 박대희)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지인작명연구소는 지난해에도 기흥구 영덕1동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 총 400만원을 두 차례에 걸쳐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박대희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수입의 일부를 기부한다”며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처인구에 소재한 카페 그레인스퀘어(대표 김원철)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 10포로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이상일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때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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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용인’조성을 위한 문화도시 공감 프로젝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유쾌한 상상에서부터 출발하는 문화도시 만들기 마중물 프로젝트 ‘만만한 테이블’을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운영한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2월, 총 1,810명의 시민들이 용인을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상상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던 ‘만만한 테이블’은 추가 운영을 원하는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진행된다. 만만한 테이블에서는 참여자들이 가벼운 미션을 수행하고 용인에서 해보고 싶은 문화활동을 시민들이 직접 상상하는 등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시민 주체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웹페이지에 접속한 한 후 참여 가능하다. 온·오프라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 약 6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만원을 지원한다. 오프라인은 오는 16일 수지도서관과 20일 용인자연휴양림(잔디광장), 24일 롯데몰 수지점(그린홀 4층)에서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 공감 프로젝트 ‘만만한 테이블’을 통해 ‘문화도시 용인’ 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상상을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운영 지원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참고로, 올해 용인시는 ‘멋진 시민, 다정한 이웃 : 사람·자연·일상이 어우러진 문화공생도시’를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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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 외식상품권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말선)가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 외식상품권 100매(피자 50매, 치킨 50매)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4일 동에 따르면 상품권은 각 가정에 피자 상품권 1매(3만 5000원)와 치킨 상품권 1매(2만원 상당)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말선 위원장은 "급식이 없는 방학 기간에 제때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외식상품권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기 위해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위해 선물을 마련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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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건강관리 상담, 집에서 받아보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보건소가 고혈압, 당뇨병, 대사증후군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전했다. 처인구보건소는 심ㆍ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이론, 식단 교육, 운동 교육, 전문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간단한 퀴즈를 통해 온라인상품권 등 상품도 제공한다. 만30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환자와 대사증후군 증상이 3개 이상 나타난 처인구민, 그 외에 증상이 없어도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031-324-4966, 4921)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 대사증후군 등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심뇌혈관 질환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사증후군은 신진 대사에 문제가 발생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뇌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는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이 한 사람에게서 동시에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공복혈당 100mg/dL 이상 ▲혈압 130-85mmHg 이상 ▲허리둘레 남자 90cm 이상ㆍ여자 85cm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 ▲HDL 콜레스테롤 남자 40mg/dL미만ㆍ여자50mg/dL 미만 중 3가지 이상이 해당하면 대사증후군으로 본다. 대사증후군 치료를 위해선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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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2동 주민자치위, 저소득 청소년 위해 1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무섭)가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돕는 데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 싶은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동은 기탁받은 성금으로 외식 상품권을 구매해 방학 기간 중 양육 공백으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가정 초‧중‧고 학생 3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에도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상가 중심지역에 가로등 꽃길을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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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유튜브 댓글 이벤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무더운 여름, 용인시 유튜브 채널에서 귀여운 '조아용' 영상을 본 후 댓글을 달아 시원한 커피로 더위를 식히는 것은 어떨까? 용인시는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채널 구독 후 민선 8기 응원 댓글을 작성한 30명을 추첨해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민선 8기 응원 Shorts 영상을 시청한 후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 영상에는 제4회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에 빛나는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이 출연해 약 1분간 귀여움을 뽐낸다.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용인에 맞게 '반도체' 단어를 활용해 응원 댓글을 달면 당첨 가능성이 높아진다. 당첨자는 오는 20일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민선 8기 출범을 응원하는 멋진 댓글을 달아주시길 기대한다"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의 정책을 시민들께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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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까지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등록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를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집중등록 기간으로 정해 가맹점 등록을 받는다. 지난 20일 시에 따르면 7월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은 소상공업소에선 용인와이페이 결제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그동안은 BC카드와 가맹 계약을 맺은 연 매출 10억원 이하의 소상공업소는 별도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아도 용인와이페이 결제가 가능했다. 가맹점 등록은 용인지역사랑상품권 이용 가맹점 등록사이트(https://with.konacard.co.kr/1-23)나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방문 전 시 지역경제과(031-324-3859, 3860)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가맹점 등록 대상은 용인시에 사업장을 둔 연 매출 10억원 이하의 소상공업소다. 다만, 사행산업 등의 일부 업종은 제한한다. 한편, 시는 용인와이페이 결제가 중단돼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등록 가맹점을 대상으로 등록 안내 우편이나 문자를 발송하고 현수막과 마케터 방문 등을 통해 집중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용인와이페이 매출이 있었던 업소에선 결제가 중단되지 않도록 기간 내 가맹점 등록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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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따뜻한 마음들로 풍성한 어버이날 보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들이 용인시에 넘쳐났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백암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정희)가 어르신 10가구를 찾아 카네이션과 함께 삼계탕, 김 등 5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전달했고, 역북동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회장 박순자)가 홀로 어르신 40가구를 위한 홍삼세트와 과일바구니로 나눔을 실천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종)가 14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과 다과 등을 대접했고, 구갈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미경)가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100만원 상당의 사과즙 50박스를 기탁했다. 보라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서경순), 통장협의회(회장 조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태기), 체육회(회장 김진원) 등이 어르신들을 위한 떡과 음료를 마련해 ‘보라동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고, 기흥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숙)가 550여 명의 경로당 어르신 및 홀로 어르신에게 정성껏 준비한 효(孝)꾸러미를 전달했다. 효꾸러미에는 떡, 통닭, 음료와 함께 삼성전자 DS부문이 후원한 미크럼방지 양말도 담았다. 서농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분)가 12곳의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위문 공연을 펼쳤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금길순)가 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 각각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구성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자)가 20곳의 경로당 회원 860여 명의 어르신에게 개별 포장된 떡과 수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고, 마북동에서도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인숙)가 경로당 21곳과 마을 어르신에게 떡과 편육 등을 대접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백2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채미정)와 지역 단체장들이 14곳의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떡과 음료를 차려 드리고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동백3동과 보정동에서도 각각 동백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주)와 보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자)가 경로당에 떡과 과일, 간식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지구 풍덕천1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서영)가 어르신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고, 죽전2동에서도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가 ‘어르신 위안 행사’를 열고 경로당 13곳에 다과 세트 250개를 개별 포장해 전달했다. 죽전3동에서는 지난 6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시가 표창한 ‘장한 어버이상’을 받은 박순희(89) 어르신이 100만원의 성금을 선뜻 기탁했고, 상현3동에서는 체육회(회장 한광운)가 수지 신용협동조합 상현지점에서 후원한 카네이션 화분과 밑반찬을 홀로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하루를 보냈다. 지난 5일 어린이날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들이 이어졌다. 기흥구 서농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운동화 나눔 행사를 열었고, 구성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수)가 저소득 가구의 아동 30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원했다. 수지구 상현1동에서는 상현마을현대성우2차 아파트 경로당(회장 박신일)이 단지 내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들을 나눠주셔서 풍성한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이 됐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사회적 고립감이나 정서적 우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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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 저소득가정 아동과 홀로어르신에 생일 축하 선물 전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저소득가정 어린이들과 홀로어르신에게 생일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지난 4일 협의체는 매달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에게는 생일케이크와 문화상품권을 전달하고, 홀로 어르신들에게는 꽃 화분과 상품권을 드리는 생신 축하 시간을 갖는다. 앞서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3일 5월에 생일을 맞은 어르신과 아이들의 집을 찾아가 생일을 축하하고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임경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린이들과 홀로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함을 나누려 한다”며 “소외받는 주민이 없는 행복한 남사읍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