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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부면, ‘비행장 폐쇄 건의서’ 주요 부처 전달![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진부비행장 폐쇄 투쟁위원회(대표 홍석화, 이하 투쟁위라 약칭)는 진부비행장 폐쇄의지를 담은 건의서를 대통령, 국무총리, 국방부장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제36기계화보병사단에게 전달했다. 투쟁위는 이번 건의서에서 그동안 진부비행장으로 인해 겪었던 진부 면민의 희생을 강조하면서 진부비행장 폐쇄의 중요성과 이를 반드시 해결해야만 하는 당위성을 담았다. 요구사항으로 1. 국방부는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고 무용지물로 방치된 채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현 비행장을 즉시 폐쇄 할 것, 2.평창군(진부면)에서는 현 비행장의 부지 중 일부인 군유지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비행장 용도로의 대부를 불허할 것, 3.이 모든 것이 관철이 안 될시 전 주민과 함께 상경하여 강력투쟁을 불사할 것 등이다. 투쟁위 홍석화 대표는 “진부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진부비행장의 폐쇄에 대한 지역의 열망을 전달하는 것이며, 폐쇄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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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청사에 '이동' 신문고를 울려라![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오는 17일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고충 민원 해소를 위한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동 신문고는 고충이나 애로가 있어도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민원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모든 행정 분야(행정, 문화, 교육, 국방, 보훈, 경찰, 재정, 세무, 복지, 노동, 산업, 농림, 환경, 주택, 건축, 도시계획, 수자원, 교통, 도로)에 대한 위법·부당한 고충을 상담하게 된다. 또한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용노동부 등과 민관 협업을 통해 일상생활의 고충 문제(생활법률, 긴급복지 지원, 소비자피해, 지적 관련 분쟁, 노동문제 등)도 한 장소에서 한번에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생활 과정에서 고충이나 애로사항이 있어도 쉽게 신문고를 접할 수 없던 많은 시민들이 직접 이동 신문고장을 찾아 상담함으로써 민원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 기대되며 특히 무료 한의진료소도 운영되니 따라 시민들께서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의진료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고충민원 해결과 함께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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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진부면, 미등록 비행장 지역미관 훼손 ‘심각'[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진부면 번영회는 지난 6일 진부비행장 이전에 관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진부면 번영회를 주축으로한 「진부비행장 폐쇄 투쟁위원회(위원장 조기현, 이하 투쟁위라 칭함)」를 결성했다. ▲ 진부비행장 폐쇄 투쟁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들이 국방부에 진부비행장 폐쇄 촉구 군에 따르면 진부비행장 문제는 지난 2014년 10월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이 접수된 후 몇년 동안 군과 국방부가 수차례 비행장 이전에 관한 논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방부가 군의 과도한 예산부담을 요구하거나 비행장 이전문제를 방관하는 자세로 대체하는 등의 사유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바 있다. 실제 진부비행장은 1973년 약16,000㎡부지에 군 비행장으로 지정됐으나 미등록 비행장으로서 현재는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잡초가 무성하고 쓰레기가 방치돼 있는 등 지역미관 훼손은 물론 노면도 고르지 않아 실질적인 비행장으로써의 역할은 불가능한 실정이다. ▲ 관리가 이뤄지지 않은 미등록 진부비행장 이에 투쟁위는 8일 진부 면민체육대회를 맞아 면민을 대상으로 진부비행장 폐쇄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향후 비행장이 폐쇄될 때까지 면민들과 함께 강력한 투쟁운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투쟁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권익위원회와 국방부에게 이전을 요청했지만 어떠한 협의점도 나오지 않아 애꿎은 진부면민만 고통 받고 있다.”며 “더 이상 이전의 문제가 아닌 진부비행장 폐쇄를 반드시 관철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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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화성시, 공직자 450여명 대상 '청렴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시청 대강당에서 6급이하 공직자 45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공직자 청렴교육’을 29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내달 1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공직자 2천여명을 대상으로 시청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주관으로 최정수 한국웃음청렴연구소장이 초빙돼 청탁금지법 주요 사례, 행동강령 개정사항, 공익신고 및 부패신고 등을 다룬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5급 과장급 이상과 6급 이하 직원을 구분해 직급별 맞춤형 집합교육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올해 청렴도 우수기관을 달성을 목표로 청렴의식 높이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 외에도 청렴 릴레이메시지, 1부서 1청렴실천과제 이행, 업무추진비 집행 집중 모니터링,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인센티브 확대 등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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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도시공사, 반부패·청렴의식 다지기위해 청렴워크숍 '개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 도시공사)는 지난 19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공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의식을 다지기 위한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청렴워크숍은 공사의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면서 임직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준수를 생활화하고 청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돼 ▲공사 윤리감사팀장의 자체 청렴교육,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윤리 전문교수(이지영 강사)의 청렴특강, ▲청렴 골든벨(현형철 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 골든벨에서는 골든벨 전문강사의 사회로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낄 수 있는 청탁금지법, 임직원 행동강령규정, 청렴상식 등을 유쾌하고 재미있는 퀴즈로 풀어보도록 해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화성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우리 공사가 추구하는 목적이 단순히 이윤창출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창출된 다양한 성과들을 시와 시민에게 되돌려주는데 있다”며“이러한 목적을 추구하는데 청렴윤리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이번 청렴워크숍 행사를 통해 더욱 더 청렴한 공사를 만들어가자”며“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전 직원들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화성도시공사 윤리감사팀 담당자는 “이번 청렴워크숍이 공사 임직원들에게 임직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을 이해하고 생활화하는데 도움을 줬다”며“앞으로도 공사의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더 다양한 청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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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 우수등급받아▲ [광교저널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광교저널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국익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2016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 1년간 지자체의 고충민원 처리 및 민원인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다. 평가는 고충민원 처리에 대한 9개 세부지표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에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시(市) 단위 평균(74.7점)보다 7.3점 높고 전년도 대비 15.6점 상승한 82점(총점 100점)을 받았다. 또 절대평가로 매겨지는 등급도 전년도‘미흡’에서 ‘우수’로 2등급이나 상승했다. 시는 9개 평가지표 가운데 ‘고충민원 인용률’과 ‘고충민원 처리의 주기적 확인·점검을 통한 개선방안 마련’, ‘집단갈등민원 해결 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고충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또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소통행정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적극적인 소통에 힘써 민원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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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하수도사업소 직원 대상 청렴특강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3일 수지구 용인아르피아 홍보관에서 하수도사업소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특강을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3일 수지구 용인아르피아 홍보관에서 하수도사업소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특강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특강은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청렴문화를 뿌리내리기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박연정 강사가 청탁금지법 내용과 다양한 법 위반사례들을 강의했다. 박 강사는 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엄정한 자기관리와 업무처리 등 청렴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직원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투명한 청렴 행정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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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개작두를 대령하라 !"▲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일 중앙도서관에서 공유와 소통을 통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1일 포청천’체험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일 중앙도서관에서 공유와 소통을 통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1일 포청천’체험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1일 포청천 체험은 오산시의 시민감사관제도의 한 분야로 일선 민원현장을 방문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시정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행정을 실현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1일 포청천에는 지구테크 대표이자 전 오산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장인 김도익 시민감사관과 드림청소년&다문화 연구소 소장인 최희선 시민감사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에 재직중인 이남진 시민감사관이 참여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최희선 시민감사관은“적은 인원으로 도서관의 기본 업무는 물론 다양한 사업을 알차게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며“도서관의 숨은 공간들에 의자 등을 배치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체험활동에 참여해주신 시민감사관들께 감사드린다”며“시민감사관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만큼 시가 더욱 청렴해질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도 청렴한 오산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과 2014년도에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1위을 기록했으며 지난 2016년도 4위를 기록해 최고의 청렴도시로 안착해 간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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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으로 반부패 네트워크 재구축을”▲ 국민권익위원회 [광교저널]박은정 권익위원장이 반부패 시민사회단체를 만나 청렴 실천운동의 마중물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국민권익위 서울종합민원사무소에서 주요 반부패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반부패 활동 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참여연대, 한국투명성기구,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행정개혁시민연합,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내부제보실천운동이 참석한다. 특히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5개 단체는 지난 대통령 선거에 앞서 대선후보에 ‘반부패 12대 정책’을 제안했을 정도로 적극적인 반부패 활동을 벌이고 있어 국민권익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새 정부의 반부패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민권익위 관계자는 “대한민국은 국정농단 사태로 대내외적으로 국가위기 상태에 처했었지만 입법·사법·행정부와 시민사회가 반부패 자정능력을 발휘해 평화적이고 민주적으로 위기를 극복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이 협력하는 부패방지 체계를 재구축해 청렴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국민권익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새정부의 반부패 정책에 대한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가능한 반부패 민관 거버넌스의 발전방안을 논의해 수평적 민관협력을 통한 반부패 추진 의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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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4차 산업혁명 시대 청렴 실천은 고위공직자부터▲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19일 도 본청에서 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4급 이상 간부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우리 사회가 투명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청탁금지법 시행 의미를 되새기고, 최근 관심사가 높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정한 리더의 역할과 책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 겸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청렴옴부즈만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헌영 클린에듀넷 대표가 강사로 나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윤리적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고위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기준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정헌영 대표는 강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라 변화되는 삶과 대응 전략을 소개하고 “나의 기준이 아니라 보편적인 윤리기준으로 상황을 보고 대처해야 원활한 직무수행과 갈등 상황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광옥 경남도 감사관은 “올해는 내년 지방선거 등으로 치열한 청렴 경쟁이 예상된다”며 “시대 변화에 맞는 청렴리더십 역량을 강화해 우리 도가 청렴도 TOP의 자리를 고수해 경남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도지사가 공석인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올해 청렴도 최상위권 유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국·본부 단위 청렴도 대책반 운영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운영(우수 부서 및 개인 시상) ▲청렴식권제 시행(직무관련자에게 도청 구내식당 식권 제공) ▲공무원 청렴통장 청렴마일리지 기부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비리 공무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등 고강도 부패척결 정책을 시행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