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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춘 3개시, 교육·보육분야 현안해결 위한 '연대'▲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를 비롯해 청춘 3개 도시가 교육·보육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연대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를 비롯해 청춘 3개 도시가 교육·보육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연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와 오산시, 광주 광산구는 18일 오후 3시 광주 광산구 야호센터에서 ‘청춘도시 정책한마당’을 개최하고 ‘미래를 키우는 힘, 지역연방으로 높여가는 보육·교육 정책 연대’를 주제로 각 지역의 우수정책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창의지성 교육도시,학교복합화시설 이음터를 소개했으며, 오산시는 시 청사를 활용한 행복육아 놀이터, 온 마을이 학교, 혁신교육을 광산구는 아동 케어서비스 병원아동보호사, 이야기꽃 도서관 그림책 사업 등을 선보였다. 시는 지난해 교육부가 전면 도입한 자유학기제보다 4년 앞서 아이들의 진로탐색과 핵심역량 기르기에 특화된 ‘창의지성교육’을 도입하고, 전국기초단체장 메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교복합화시설 이음터’와 함께 신개념 평생교육도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3개 도시는 보육·교육정책의 공동추진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미래를 이끌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춘도시들과 손잡고 대한민국 전역으로 새로운 보육·교육 정책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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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교육 및 보육 분야 현안 해결위해 청춘도시와 정책 연대▲ 화성시청 [광교저널] 화성시를 비롯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3개 도시가 교육·보육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연대에 나섰다. 화성시와 오산시, 광주 광산구는 18일 오후 3시 광주 광산구 야호센터에서 ‘청춘도시 정책한마당’을 개최하고 ‘미래를 키우는 힘, 지역연방으로 높여가는 보육·교육 정책 연대’를 주제로 각 지역의 우수정책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화성시는 ‘창의지성 교육도시’, ‘학교복합화시설 이음터’를 소개했으며, 오산시는 ‘시청사를 활용한 행복육아 놀이터’, ‘온 마을이 학교, 혁신교육’을 광산구는 ‘아동 케어서비스 병원아동보호사’, ‘이야기꽃 도서관 그림책 사업’ 등을 선보였다. 특히 화성시는 지난해 교육부가 전면 도입한 자유학기제보다 4년 앞서 아이들의 진로탐색과 핵심역량 기르기에 특화된 ‘창의지성교육’을 도입하고, 전국기초단체장 메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교복합화시설 이음터’와 함께 신개념 평생교육도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3개 도시는 보육·교육정책의 공동추진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청춘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구성 및 운영 ▲우수정책 컨퍼런스 상시 개설 ▲우수정책 전파 및 공동정책 발굴 및 확산 등이며, 각 도시의 대표 정책인 학교복합화시설 이음터, 미리내일학교, 병원아동보호사 사업을 공동추진할 계획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미래를 이끌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춘도시들과 손잡고 대한민국 전역으로 새로운 보육·교육 정책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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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의원 7명, 우수의정 대상 수상▲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한 경북도의회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상북도는 경상북도의회 의원 7명이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곽경호, 김인중, 김정숙, 남천희, 배영애, 배진석, 조현일 의원 등은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7일 대전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난 1년 동안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연구개발에 노력해 온 우수의원에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곽경호(교육위원회 위원) 의원은 도내 학생들의 건강 보호·증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건강증진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또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행정환경변화에 따라 기능을 상실한 248건의 조례를 발굴, 그 중 74건을 개정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김인중(문화환경위원회 위원) 의원은 평소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여성일자리 대책과 저출산 극복 방안에 대한 여성정책 과제를 도출해 집행부에 제시하는 등 양성평등정책의 실효성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숙(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의원은 ‘경상북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장애인의 인권 보호 및 권리보장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장애인에 대한 나눔과 봉사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남천희(건설소방위원회 위원) 의원은 도민안전과 소방분야에서 ‘경상북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경상북도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등 다수의 조례를 발의했다. 또 행정 경험을 살려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균형발전에 심혈을 기울였다. 배영애(농수산위원회 위원) 의원은 동해안의 적조피해현장, 구제역, AI발생지역 등 어려움에 처한 지역 현장을 방문해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등 농어업인들의 어려움 해결과 농어업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배진석(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의원은 민생경제 안정과 활력을 위해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지원 육성시책을 적극 발굴했다. 특히 출자출연기관의 투명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검증제 도입을 주장해 인사검증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현일(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은 교육 분야에 각별한 관심과 열정으로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개발에 매진했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교육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헤 자립기반이 열악한 지역 내 소규모 업체들의 제품 구매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은 “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준 의원들께 감사한다” 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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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를 지지한다!▲ 의회 [광교저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김동욱, 도봉4)이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지와 청문보고서의 채택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김상곤 후보자는 경기도 교육감시절에 무상급식, 학생인권, 혁신학교와 혁신교육지구 등의 여러 교육정책들을 전국의 시도교육감과 논의해 발전시켜왔다. 또한 평생을 민주주의와 정의, 평등과 복지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해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시도교육감들과 협력하면서 자치와 분권의 시대를 열어갈 최적의 인물이자 민관이 협치하는 행정을 통해 새로운 교육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최적임자다” 라고 지지를 표명했다. 또한 야당이 김 후보자에 대해 교육부총리로 부적격하다며 인사청문보고서를 마지막날까지 채택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강도 높게 비난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 후보자를 지명한 것은 교육의 분권과 협치의 시대를 열 적임자로서 새정부의 적폐청산과 과감한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열망을 반영한 것”으로 청문보고서의 채택해줄 것을 걍력히 촉구하는 것이다.끝으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만일 김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는다면 국정운영 공백에 대한 책임과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이 따를 것이라며 청문보고서 채택이 돼야 한다” 며 야당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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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세 번째 무지개 토크콘서트…‘행복교육’으로 소통▲ 지난 20일 여수시 쌍봉도서관에서 열린 무지개 토크콘서트 참여자들이 색종이로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광교저널]여수시가 ‘행복교육’을 주제로 무지개 토크콘서트 셋째 마당을 이어갔다. 시는 지난 20일 쌍봉도서관에서 학부모, 시민 등 150여명과 ‘여수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보이는 문자메시지’, ‘신호등 토론’ 등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회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받았고 이를 화면을 통해 참여자들과 공유하며 토론을 진행했다. 파랑·빨강·노랑 세 가지 색종이로 찬성·반대·중립 입장을 표시하는 신호등 토론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전 토크콘서트와 마찬가지로 사회자와 5명의 패널, 시민, 방청객 등은 저마다의 생각을 편안하게 이야기했고 또 경청했다. 주철현 여수시장도 방청석에 앉아 여수시의 교육정책과 앞으로의 지원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시민들은 교육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 시민은 입시 교육만이 아닌 창의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다른 시민은 “행복한 교육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수시와 교육청, 학교, 가정 등 교육주체들 간 신뢰와 협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외에도 자유학기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진로탐색 카드 도입, 여수시 교육 정책 적극 홍보, 행복교육지원센터 활성화 등 시민들의 다양한 주문이 이어졌다. 시는 토크콘서트에 앞서 지역 중·고등학교 3곳과 쌍봉도서관에 포스트 잇 메모판을 설치해 행복교육에 대한 시민들과 학생들의 의견을 모으고 이를 토크 주제로 활용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가장 가치 있는 투자는 교육”이라며 “앞으로 국제교육원 설립과 행복교육지원센터 활성화를 통해 여수시의 교육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고, 학부모와 학생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지개 토크콘서트 넷째 마당은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바람직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다섯째 마당은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함께 만들어요! 시민이 행복한 여수복지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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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기반 교육정책 수립·모니터링 및 예측 통계 기반 마련▲ 교육부 [광교저널]교육부는 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서 ‘유아교육법 시행령‘,‘초·중등교육법 시행령‘,‘고등교육법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이 의결돼 교육통계조사 근거법 및 각 법 시행령이 6월 22일(목)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교육통계조사 근거법 개정의 후속 조치로 교육기본통계조사를 보다 안정적·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교육통계조사의 대상과 내용, 절차 및 결과 공개 등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관련 조문을 정비하는 것이다. 유치원, 초·중등학교 및 고등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4월 1일, 10월 1일을 기준으로 정기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도록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치원도 하반기조사 대상으로 포함돼 체계적인 통계조사가 가능해짐으로써 보다 신뢰성 높은 유아교육통계 자료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 관련 자료를 보유한 중앙행정기관 및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간의 자료 연계를 원활하게 해 교육통계조사의 정확성과 자료 검증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조사업무 부담을 경감하고자 했다. 또한,‘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공개되는 항목에 대해서는 기관명 등 식별 자료도 제공 가능하게 해 자료의 제공 범위를 확대하고 활용도를 제고했다. 교육통계를 활용한 교육 관련 지표를 산출해 교육 목표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하고, 학생 수 전망 등 예측 통계 생성으로 증거기반 교육정책 수립의 근거를 마련했다. 현재 교육기본통계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교육개발원(교육통계연구센터)을 국가교육통계센터로 지정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으로 교육통계조사 업무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교육부 최보영 교육통계담당관은 “내일부터 시행되는 교육통계조사 근거법 및 각 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교육통계조사의 운영·관리 체제가 갖추어지게 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빅 데이터에 기반한 교육정책 수립과 연구 지원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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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부지사 “현장과 소통해 행복한 교육환경 만들겠다”▲ 경기도청 [광교저널]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20일 교육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보다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강 부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서영석 교육위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7)과 함께 부천교육지원청에서 부천지역 학교장·학부모와 소통의 장을 갖고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및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 자리에는 도의회 서진웅 경제과학기술위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4), 김영협 도시환경위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2), 류재구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5) 및 부천지역 초·중·고 학교장 및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부천 성주초등학교 학부모들로 구성된 놀이꾼 인형극 동아리에서 ‘서로의 몸과 마음을 아끼고 살펴요’라는 주제로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교시설, 통학환경, 교육정책 등 자녀들의 교육 현장에서 피부로 느낀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건의했다.강 부지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경기도는 교육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보다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서영석 교육위원은 “학부모님을 통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말씀하신 내용들이 개선돼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는 6월 중 안양, 고양지역의 학부모와 소통하는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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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용인교육지원청,2017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31일 오전 10시 4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7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31일 오전 10시 4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7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5차에 걸쳐 미래사회의 변화, 교육정책, 부모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학부모가 미래사회의 변화와 교육정책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자녀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날 강의는 석철진 경희대 객원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미래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AI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인재상, 미래 준비를 위한 교육의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4월 26일까지 김현철 포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의 ‘미래형 인재로 키우는 경기혁신교육’, 박승희 한국액션러닝협회 사무국장의 ‘민주적 의사결정을 위한 회의진행 스킬’, 오재길 경기도교육연구원 미래교육팀장의 ‘미래교육 변화를 대비한 부모의 역할’, 서용선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장학사의 ‘함께 키우는 교육, 마을교육공동체’ 주제로 이어진다. 용인교육지원청 최종선 교육장은 “학부모가 이번 연수를 통해 경기교육정책을 이해하고, 자녀를 미래사회의 인재로 키우기 위한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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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동빈 그는 누구인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취임 1주년을 맞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동빈 상임이사를 만나 지난 1년간의 재단운영 결과와 올해 사업운영 방향을 들어본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취임 1주년을 맞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동빈 상임이사를 만나 지난 1년간의 재단운영 결과와 올해 사업운영 방향을 들어본다. Q. 취임 1주년 맞이한 소감은 어떠한가? A. 취임 전 날, 잠 못 이루며 생각해봤던 그때 그 고민들이 떠오른다. 만족하진 않지만 최선을 다해 숨 가쁘게 달려온 1년이었다. 용인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는데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 잘 모르겠다. 아직 할 일이 많은데 벌써 1년이 지났다니 감회가 새롭다. ▲ 2017년 용인시의 정책 방향을 보면 ‘배움과 열정의 교육문화도시’이다. Q.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취임한 이후 많은 대외적 성과가 있었다. 하지만 청소년 활동은 목적을 생각할 때 대외적 성장만큼이나 질적으로 충실한 내용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올바른 방향성 설정과 프로그램의 양질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A. 정확하게 짚었다. 청소년활동은 교육이라는 커다란 범주에 속해있다. 그만큼 그 내용이 중요하는 이야기이다. 지난해 우리 재단은 청소년 진로지원의 공로로 교육부총리 표창과 청소년 인성프로그램 우수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눈에 띄는 성과가 있었다. 이런 성과가 외형적인 겉치레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재단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보장했다. 참여, 소통,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의 내실화에 최선을 다한 결과인 것이다. 취임 이후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은 나름 자부하고 있는 면이다.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동빈 상임이사가 광교저널 최현숙 기자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Q. 용인은 넓은 면적으로 지역별 문화와 생활환경이 많은 격차를 보이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정서 발달 면에서 볼 때 지역적 문화 불균형을 해소 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한데 이에 관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대책은 무엇인가? A. 용인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생활환경과 서울과 맞먹는 커다란 면적으로 청소년들의 문화 환경에 있어 태생적 불균형이 있다. 즉 정보에 취약하고 이동에 제약이 많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우리 재단에서는 몇 가지 커다란 운영원칙을 가지고 있다. 첫째는 취약지역 청소년에게 프로그램 참가의 우선권을 주는 것이다. 취약지역은 농촌지역뿐만 아니라 도시지역에서도 의외로 많다, 정보에 취약하고 이동이 어려워 다양한 문화적 해택을 누리기 어렵다. 그래서 일종의 쿼터제도처럼 프로그램 참가의 일정부분을 취약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우선권으로 보장하는 것이다. 둘째는 취약지역 청소년들 직접 찾아가는 것이다. 우선권으로 프로그램 참가를 보장한다 해도 취약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찾아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취약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된다. 그 대표적인 보기가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이다. 어울림마당은 용인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다. 취약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직접 그 지역 학교로 찾아가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 환경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 용인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생활환경과 서울과 맞먹는 커다란 면적으로 청소년들의 문화 환경에 있어 태생적 불균형이 있다. Q.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은 성장기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요즘 청소년들은 신체활동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대책은 무엇인가? A. 과거 그리스 인들은 ‘건전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nous huggings ev somati hugging)라고 말했다. 이처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지적, 정서적 성장만큼 신체적인 성장도 중요한 면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입시위주의 교육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은 운동하나 즐기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란 것이 요즘 대한민국의 서글픈 현실이다. 따라서 우리 재단에서는 정책적인 지원과 프로그램 지원 2가지 방향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첫째는 청소년 동아리 지원 강화다. 특히 춤을 추고 싶어도 연습할 장소가 없는 청소년들에게 재단 산하 5개 시설에서 연습실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동아리로 가입하면 1년에 일정의 금전적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초등고교 학생의 농구리그인 ‘Y리그’를 매년 개최해 청소년의 스포츠 활동을 돕고 있다. 또한 다양한 레포츠활동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우리 재단의 거의 모든 프로그램은 지, 덕, 체의 균형 있는 성장을 기본으로 적재적소마다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Q. 최근 청소년의 진로 선택은 가장 관심 있는 이슈이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선택을 위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노력은 무엇인가? A.청소년들의 제1의 고민이 바로 진로선택이다. 학부모들의 고민도 마찬가지다. 국가에서도 자유학기제나 자유학년제를 도입해 청소년 진로 선택에 있어 다양한 경험을 장려하고 있다. ▲ 그 대표적인 보기가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이다. 어울림마당은 용인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다. 이에 우리 재단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선택을 돕고자 용인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진로체험센터는 작년 37,0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그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 뽑자면 ‘용인시청소년잡페스티벌’을 꼽을 수 있다. 지난해 잡페스티벌은 관내 30여개 중·고등학교 15,00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진로특강과 드론, 항공정비사 외 40개의 직업체험 부스, 버그푸드개발자 외 8개 이색 직업 체험부스, 테마형 진로 워크숍,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19개 대학생들의 멘토링, 청소년 특성화고와 청소년 진로동아리 체험 부스로 총 1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청소년수련관과 각 구별 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진로관련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으니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노력으로 우리 재단은 자유학기제 운영의 공을 인정받아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 쾌거도 이뤄냈다. Q. 요즘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역의 특생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프로그램 중 용인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소개해주길 바란다. A. 2017년 용인시의 정책 방향을 보면 ‘배움과 열정의 교육문화도시’이다. 이에 따른 교육정책의 비전은 인성교육이다. 즉, 용인시의 역사, 문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하나의 키워드는 인성교육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인성교육의 실현을 목표로 우리 재단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너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다 소개할 수는 없지만 지난해 여성가족부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표창을 받은 ‘황혼의 로맨스’를 들 수 있다. 황혼의 로맨스는 청소년들이 어르신 세대를 이해하고 직접 웨딩촬영과 결혼식을 해드리는 리마인드 웨딩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한 세대 간의 이해를 높이고 함께 의미를 찾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어려운 시절 결혼식은커녕 변변한 가족사진 한 장 없었던 어르신이 리마인드 결혼식 때 80대의 어르신의 눈물을 보이시며 읽어 내려가시던 편지의 내용이 가슴에 남아있다. 그것을 보는 청소년들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생의 값진 경험을 얻었으리라 생각한다. ▲ 앞으로 커다란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재단을 지켜봐 줬으면 한다. 용인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 Q. 실제 용인시의 청소년 정책을 추진해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의 용인시 청소년 정책 추진에 직면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한다면 무엇이 있는가? A. 그렇다. 많은 어려움이 있다. 우선 청소년활동을 바라보는 기존 세대의 선입관이 가장 큰 어려움이다. 쉽게 이야기 하면 청소년 활동은 노는 것, 공부에 도움이 안 되는 것, 남는 시간에 하는 것과 같은 선입관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청소년 활동은 부수적인 것이 아니다 기존 제도권의 교육과 발 맞춰 나아갈 필수의 과정이다. 이러한 인식은 사업 추진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 둘째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것이다. 청소년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필요하며 어떤 것을 좋아하는 지 들어보려 하는 기성세대는 많지 않다. ▲ 신동빈 상임이사와 본지 최현숙 기자가 인터뷰를 나누던 중 환하게 웃고 있다. 실제 우리 재단에서 실시한 ‘2016년 용인시 청소년 행복도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서 청소년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이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선입관의 인식적환과 청소년과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하고자 우리 재단에서는 지난해 부터 용인시청소년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2차례를 계획하고 있으면 청소년의 안전과 진로정책 등 직접적이고 실효적인 주제를 다뤄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이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정신과 육체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킬 의무가 있다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 Q. 마지막으로 2017년의 각오를 부탁드린다. A. 2017년 올 한해도 20만 용인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유익하며 올바른 진로선택을 도와 미래의 주역으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옥토(沃土)가 될 수 있도록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전 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 커다란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재단을 지켜봐 줬으면 한다. 용인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신동빈 재단 상임이사는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수원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지난 1987년도에 신갈고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평교사로 18년간, 교감.교장으로 12년간 재직하고 퇴직한 전문 교육자의 길을 걸어온 것이다. 그후 1년전 미래재단 상임이사로 취임한 그는 현재 대한용무도회 부회장, 경기도 청소년재단협의회 부회장으로 왕성한 활동과 용인시청소년들을 위해 전문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네임밸류가 돋보일 것으로 광교저널은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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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교육도시오산, 청소년에 맞춤형 진로교육 서비스 '제공'▲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교육도시의 이름에 걸맞게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진로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부 3.0 서비스정부를 실현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교육도시의 이름에 걸맞게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진로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부 3.0 서비스정부를 실현하고 있다. 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미리내일학교는를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오산시 관내 30개 분야 100여개의 관공서, 기업체, 개인사업자 등이 체험처로 장소를 열어주고 150여명의 학부모 진로코치단을 시에서 직접 양성해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시는 미리내일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이미 발굴된 체험처 중 본인이 원하는 체험처를 선택하여 해당 직업에 대한 사전교육, 직업체험, 사후교육을 통해 심도 있는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국내 대학, 기업체 등 산․관․학 협력으로 이뤄지는 프로그램으로 입시위주의 일반계 고등학교의 교육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오산시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을 하게 함으로써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누구보다 더 일찍 알아 갈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기존에 5개 분야(관광경영, 뷰티, 디자인, 방송예술, 입학사정관제)를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했으며 올해 6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16 일반고 진로선택 지원 프로그램에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분야를 15개 분야(전문강좌 10개, 교양강좌 5개)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정부3.0의 핵심가치는 능동적인 참여, 공개, 개방, 소통, 협력, 양방향․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이라며“산․관․학 협력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은 이러한 정부3.0의 핵심가치를 제대로 실현하고 있는 오산시의 교육정책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모범 사례가 전국으로 전파돼 우리나라 교육의 변화의 바람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미리내일학교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 이 두 프로그램은 학생의 적성과 자질을 고려하지 않는 우리나라 교육현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