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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본격 시행용인시(시장 김학규)가 2013년 10월 1일부터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본격 시행한다. 기존에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상관없이 정액요금으로 부과했으나, 앞으로는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배출자 부담 원칙을 명확히 하고, 세대별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부과하는 종량제를 실시하는 것이다. 시는 공동주택 종량제 시행을 위해 그동안 약 38억원의 예산을 투입, 공동주택 246개 단지 126,741세대에 종량제 기기 2,112대를 설치했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기존 수거용기 대신 규격과 디자인 등이 통일된 신규 RFID 개별계량기기를 설치, 배출자별 수수료 차등 부담을 통해 환경 개선과 음식물쓰레기 감소를 유도하려는 것이다. ▲ RFID 종랑제 기기 RFID는 우리 주변에 흔하게 볼 수 있는 교통카드나 하이패스처럼 무선주파수로 음식물쓰레기 배출자를 인식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시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확대시행하기 위해 2013년 하반기까지 54개 단지 27,000세대에 종량제 기기 450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종량제 기기 871대를 추가로 보급, 모든 공동주택에 RFID 종량제 기반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세대별 종량제로 전면 전환할 계획이다. 최희면 용인시 청소행정과 과장은 “2013년부터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전면 시행 시 음식물쓰레기 20% 감량과, 이에 따른 처리비용 절감으로 연간 9억 여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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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지역 시의원 간담회 개최용인시 기흥구는 3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시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대정 자치행정위원장, 추성인 복지산업위원장, 박남숙, 김순경, 김정식, 홍종락, 김기준, 고찬석 의원과 김도년 기흥구청장 및 간부공무원 등 총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주요 업무와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흥구는 금년 서천지구와 흥덕지구, 동진원의 인수에 따라 도로, 가로등, 공원 등 시설물 유지관리비용이 전년에 비해 현격히 증가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으로 지역 시의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김도년 기흥구청장은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여 구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대정 자치행정위원장은 시의원들과 상호협력을 통해 시설물 인수에 따른 예산 증액분 등이 반드시 확보되어 구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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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여성친화도시협의체 본격 활동에 들어가안양시가 여성친화도시 2주년을 맞이하며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하고 다양한 과제 발굴을 위한 「안양시 여성친화도시협의체」워크숍을 지난 26일 안양 블루몬테리조트에서 실시했다. 「안양시 여성친화도시협의체」는 5개 분과(기획행정?사회복지?문화체육?도시경쟁력?도시공간환경)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 주부, 대학생,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등 50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50명의 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되는 위원들에게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협의체의 역할”이란 주제로 여성친화도시의 올바른 이해, 협의체의 역할, 과제 발굴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정월애 가족여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협의체는 민?관이 소통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한 것으로, 위원들에게 분과별 모임 및 홈페이지 대화공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 제안 등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안양시는 지난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후 성평등 조례 제정, 성인지 통계집 발간, 성별영향분석평가 실시, 여성친화도시 홈페이지 구축 등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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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제주도, 연천서 남북교류협력 재도약 모색경기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최북단 접경지인 연천에서 5. 24조치 이후 남북경색으로 수년간 맥이 끊겼던 남북협력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길을 모색했다. 경기도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연천군 허브빌리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전국 광역자치단체 및 관련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는 이 워크숍은 경기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가 매년 번갈아 공동 개최하는 대표적인 지자체 남북교류협력관련 회의체이며, 지자체 주관의 전국단위 워크숍으로는 유일하다. 이번 워크숍은 새 정부의 변화된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와 이에 발맞춘 내년도 지자체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 아래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두 번째 세션에서는 지난 8월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도 남북교류 新 3+1 전략 : 인도적 지원, 사회문화 교류, 호혜적 사업, 南南사업」 「남북교류 新 3+1 전략」과 대북사업에 있어서의 국회, 중앙정부, 지자체의 과제 및 남북교류 발전 전략 제시 등 대북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문가 발표와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는 그간 수행해 온 남북교류사업의 추진성과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향후 지자체와 민간단체간 상호협력을 통한 남북교류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최근 북한의 상황과 남북교류사업을 돌아보고, 향후 통일부 등 정부와의 협조를 통해 북한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더 나아가 남북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대북사업이 개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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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 개소“감사원, 경기·인천지역의 주민과 기업이 겪고 있는 고충을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수원에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를 추가 설치” 감사원은 2013. 9. 24. 성용락 감사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경기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7층에서 감사원 수원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수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감사원은 지난 2009년 대전.부산.광주에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를 설치해 공공부문의 무사안일 및 위법.부당한 업무처리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는 국민과 기업의 어려움을 일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2008년 8.6%에 불과하던 감사원의 민원직접조사* 비율이 지역센터 개소 첫해인 2009년에 34.9%까지 증가했고 최근까지 평균 30%대를 유지**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전체 민원의 절반에 이르는 수도권 민원을 서울센터 한곳에서 처리함에 따라 현장조사 위주로 민원을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감사원은 인구.기업이 밀집된 수도권 민원의 직접조사비율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인천 지역을 관할하는 감사원 수원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를 설치했다. 수원센터는 11명의 직원과 명예민원상담관이 근무하면서 경기.인천지역의 일반민원과 기업민원을 조사해 처리하게 된다. 감사원에서 접수 받는 민원 사항 일반민원 :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고용.교육.위생.주거 등 국민 불편 사항, 공직자의 직무와 관련된 비위 등 기업민원 : 창업, 공장설립 등 각종 인.허가 신청 등 기업관련 민원의 부당 지연 또는 소극적인 업무처리로 인한 기업불편 사항 수원센터는 감사원, 환경부 등 중앙부처, 경기도 등 지자체,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공공기관의 전문인력으로 편성, 기관간 협력체제를 갖추어 현장중심의 ‘맞춤형 민원 해소책’을 제시하고 정부.공공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등으로 인한 경기.인천권 지역주민과 기업의 고충 및 불편을 해소하며 인.허가 신청의 부당한 지연.반려 등 소극적인 업무처리에 대한 민원도 점검해 적극적인 행정으로의 전환을 유도한다. 한편 민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여러 기관에서 자기 권한과 업무가 아니라는 이유로 해결하지 않고 있는 고충민원의 해결을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에 수원센터와 함께 대구?경북 지역을 관할하는 대구센터를 설치하는 등 민원처리를 위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춤에 따라 국민과 기업이 전국 어디에서도 감사원을 쉽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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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궁내동, 추석맞이 마을대청소▲ 군포시 궁내동 추석맞이 마을 대 청소 군포 궁내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궁내사랑자원봉사대와 함께 지난 16일 ‘추석맞이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마을대청소 참여자들은 주민 쉼터 공간이자 문화공간인 문화의 거리와 단지별 통행로 등 대로변에서 불법 광고물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 김영권 궁내동장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줘 고맙다”며 “궁내동을 살기 좋은 곳,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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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어린이집연합회 동화구연대회 시상식 및 문화체험행사 성황리 개최▲보육교직원문화체험행사 안성시 어린이집연합회 문화체험행사가 9월 13일 안성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이동재 의회 의장, 도의원·시의원, 보육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31일 개최한 ‘제14회 동화구연대회의 수상자 시상식’과 문화체험(뮤지컬 관람)으로 진행됐다. 동화구연대회 수상은 참고운 어린이집 이새롬 교사가 대상을, 푸른꿈 어린이집 석미령 교사가 최우수상을, 참아름 어린이집 양승은 교사와 낙원어린이집 이경인 교사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2부에 진행 된 ‘우연히 행복해지다’ 뮤지컬은 조금은 모자라고 모난 등장인물들이 점차 인생의 패배자가 아님을 깨달아 가는 따스한 힐링 뮤지컬이였으며, 마지막 10분 스탠딩 콘서트는 신선한 가을저녁 관람자 모두를 젊음의 열기로 흠뻑 빠져들게 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여상인 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인으로서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과 성장을 위해 애써 달라.”고 당부하면서, “시에서도 보육교사의 보다 나은 근무여건 조성에 행정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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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박차!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쓰레기 제로화 및 재활용 자원 가치 인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하반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철쭉실에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추진실적과 세부사업 평가 결과를 점검했다. 또 하반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부진사업 문제점을 보고하고 대책을 수립했다.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은 경기도 새천년맞이 자원순환분야 5개년 계획으로 전개하는 것이다. ‘쓰레기와의 사랑’은 모든 쓰레기가 소중한 자원이라는 시민 홍보 및 학습을 통한 쓰레기 가치 인식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며, ‘쓰레기와의 전쟁’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 1인당 쓰레기 100g 줄이기 실현 등을 집중 추진한다. 용인시는 홍승표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청소행정과와 각 구청 생활민원과 등 관계공무원들로 구성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T/F팀을 구성하고, 부서별 세부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각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쓰레기와의사랑과전쟁 TF팀회의(용인시) 이날 회의에서 상반기 사업 평가 결과 단체장 관심도, 도로환경감시단 구성,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체험프로그램 운영 분야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하반기에는 청소행정 자원봉사 시스템 활용, 도로 입양사업, 무단 투기신고 활성화 및 포상, 나눔 장터 확대, 청결 유지 명령 건수, 취약지역 관리 등의 사업 부문을 보다 활성화해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쓰레기 발생 사전 억제에 중점을 두고 쓰레기 관리정책 선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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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 다른 지자체에서 배운다.▲ 공동급식지원센터 개소식 사진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 설립.운영’ 과제가 안정행정부에서 주최한 지방3.0 선도과제 공모에서 장려 부문에 선정 됐다고 안양시가 지난 13일 밝혔다. 지방3.0 선도과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154건의 과제 중 정부3.0과의 부합성, 서비스의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60개 과제를 선정한 것으로, 안양시는 자치단체간 사회기반시설 공동활용 분야에서 우수과제로 채택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3개시(안양.군포.의왕시), 2개 교육지원청(안양과천, 군포의왕), 시민단체들의 협력으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하는 것으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해가는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로 인정 돼 선정된 것이다. 또한, 공동급식센터 운영으로 친환경 식재료 공급체계 개선과 안정적 공급으로 식재료비 및 물류비 등 운영비 10% 이상 절감 등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이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롤 모델이 되어 전국으로 퍼져 나간다” 며 “이번 수상으로 학부모들의 염원인 양질의 급식 제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본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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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여주시 본격 가동▲ 여주군청 오는 9월 23일 여주시가 본격적인 문을 열고 첫 업무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기존 면지역은 큰 변화가 없지만 3개동으로 분리되는 여주읍은 일부 민원행정서비스가 시청으로 이관될 예정이다. 동에서 시청으로 이관되는 주요 업무분야는 가족관계등록, 지방세 신고. 농지전용 신고 및 농지원부 발급 등의 농지관련업무로 시청 민원봉사과, 세무과, 개발지원과에서 각각 처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그러나 국민기초생활보장 등의 복지업무와 제증명 발급, 주민등록신고 및 사망 · 출생신고 등의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등은 3개동의 주민센터에서 계속해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주민센터에서는 페기물 불법 소각 및 무단투기 단속 등의 환경업무와 관할 체육공원의 사용허가 및 사용료 징수 등의 업무도 하게 된다. 한편, 9월 23일 시 출범과 함께 여주읍은 여흥동, 중앙동, 오학동으로 분리되고 기존 읍사무소는 여흥동 주민센터로, 하리의 구 여주보건소는 중앙동 주민센터로, 현재 오학출장소는 오학동 주민센터로 개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