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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서 ‘14년 상반기 청문감사실 운영 실적 도내 1위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는 2014년 상반기 청문감사실 운영 실적 평가 결과 도내 41개 경찰서중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문감사실 운영 실적은 경찰관련 사건 사고 예방 및 선행?수범 경찰관 발굴 등 청문감사 업무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를 평가 지표로써 매년 전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선제적 감찰 활동과 자기점검제, 가상 음주 체험 등 각종 의무위반예방 시책을 지속 추진하여 의무위반행위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선행 직원을 적극 발굴해 성과를 거양했다. 이석 경찰서장은 “경찰이 추진하는 각종 시책의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 보다 국민의 신뢰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의무위반 행위가 발생 하지 않아야 한다.”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의무위반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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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의원, 경기도지사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참석 법안 발의!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는 정병국 의원(4선, 여주·양평·가평)은 14일, 현행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서울시장만 배석하고 있는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경기도지사를 포함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을 대표발의 한다고 밝혔다. 정병국 의원은 “지난 2003년 이후 경기도는 이미 서울의 인구를 추월해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인 1250만명이 거주할 뿐만 아니라 경제활동인구 1위, 지역내 총생산 2위 등을 차지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이라 면서 “경기도지사의 국무회의 참석은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대통령령」‘국무회의 규정’에 의해 서울특별시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으로는 유일하게 국무회의 배석 대상으로 돼있으며, 이는 폐지된 「서울특별시 행정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것으로 이후 서울시장의 국무회의 참석은 당연시 돼 왔다. 이번 정병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부조직법」일부개정법률안은 ‘서울특별시장 및 경기도지사는 소관 사무와 관련해 필요한 경우 국무회의에 출석해 발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서울특별시뿐만 아니라 경기도도 소관 사무와 관련된 사항에 관해 국무회의에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으로 안 제 13조 제3항을 신설하는 것이다. 정 의원은 “경기도는 대한민국 정치·행정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 했을 뿐만 아니라 북한과 접경하고 있는 군사적 요충지”라며 “경기도지사의 국무회의 참석은 의원입법으로 추진되기 전에 이미 대통령령으로 선제적 요청이 있었어야 하는 일”이라며 경기도지사 국무회의 참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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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AI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방역 ‘총력’▲10월부터 2014년 5월까지 특별방역상황실을 운영중이며,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에 공동방제단 및 AI 예찰담당자 소독지 원 및 예찰 활동을 통해 차단방역을 하고 있다.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국내 야생조류에서 저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최근 중국, 호주 인근 국가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등 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AI 특별 방역대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에 시에서는 북방철새 도래시기인 금년 10월부터 2014년 5월까지 특별방역상황실을 운영중이며,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에 공동방제단 및 AI 예찰담당자 소독지원 및 예찰 활동을 통해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AI 재발방지를 위한 선제적 특별방역대책으로 AI 예찰담당자 49명을 동원해 가금류 사육농가 방역실태 점검을 오는 1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 5월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AI 특별방제단이 철새도래지 인근 농장 및 가금류 농장을 순환 방문해 소독 및 예찰강화를 실시해 고병원성 AI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점검결과 소독설비 미설치 농가 및 소규모 농가를 위해 농장출입 통제띠, 안내판, 차단막, 발판소독조 등 차단방역 지원물품을 신속히 공급 및 설치해 AI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을 사전 예방하고 축산농가의 방역의식 고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평택시 축수산과 신현자 과장은 “고병원성 AI가 2011년 발생 후 지금까지 발생한 적은 없으나, 국내 AI 발생이 2~3년 주기로 발생했던 것을 감안할 때 금년 겨울 AI 발생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이므로 축산 농가는 AI 발생국 여행 자제, 철새도래지 방문금지, 농장 출입차량 통제, 주2회 이상 소독실시, 가금농가 모임 자제 등 방역준수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축 발견시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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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뉴평택포럼 개최평택시(시장 김선기)는 10월 17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수도권 남부 거점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고덕국제신도시 특화개발방안’ 논의를 위한 제5차 뉴평택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세종시 건설에 따른 수도권 남부 공간구조 개편 필요성, 서해안시대 대중국 전진기지 교두보 확보, 고덕삼성전자, 진위LG전자산업단지 조성 등 대내외 개발압력을 계획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개발 되고 있는 고덕국제신도시 특화개발 방안에 대한 각계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김선기 평택시장 비롯해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각계전문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대학교 장정민 교수의 ‘고덕국제신도시 개발계획의 발전방향’, 경기개발연구원 강식 연구위원의 ‘고덕국제신도시 특화개발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가천대학교 이우종 교수 등 전문가 토의,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를 담당한 평택대학교 장정민 교수는 “삼성?LG 산단의 우수한 고용인력을 유입하기 위한 전략이 고덕국제신도시 성공여부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교육?의료?문화시설 확충을 위한 선제적인 투자유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특화방안을 발제한 경기개발연구원 강식 연구위원은 “지속가능한 국제도시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의 특화된 자원을 매개로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모색이 필요하다.”며 ‘평택항을 통해 수출입 되는 자동차산업과 연계한 자동차겔러리(전시 및 판매), 미군기지 앞 맞춤양복 특화 등 파워마켓 유치방안’과 ‘신도시에 들어서게 될 국제병원과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와 연계한 의료관광 육성방안’ 그리고 ‘고덕국제신도시 안에서 미리 입?출국 수속마치고 바로 비행기나 여객선에 탑승할 수 있는 도심 공항?항만터미널 유치방안’ 등을 비즈니스 모델로 제시했다. 이어서 지정토론에 참여한 평택시의회 김숭호 의원은 “시민들은 고덕국제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많은 기대와 우려가 있다.”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3단계 사업으로 계획되어 있는 국제학교, 특목고 등 에듀타운을 1단계 사업으로 앞당겨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신도시내 테크노밸리는 조성원가가 일반 산단에 비해 2배 이상 높아 분양이 어렵다는 지적과 함께 외국인 주거환경, 삼성전자 인접 등 강점을 살려 첨단기술, 부품?소재 등 유망한 외국계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외국인투자지역’지정을 제안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제5차 뉴평택포럼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반영하여 오는 11월 14일에는 남부문예회관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