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궁, 어르신 건강증진 생활체육으로 각광▲ 전라남도청 [광교저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14일 전라남도체육회관에서 도연합회와 시군지회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 대한노인회 전남 연합회장, 시군지회장, 선수 등 36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한궁대회에선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산하 22개 시군지회 회원 2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한궁’은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의 장점과 IT기술을 접목해 개발됐다.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으로 즐기기 쉽도록 경기규칙을 만들어 최근 급속히 보급되고 있다.3m 이상의 공간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활발한 신체운동을 유발해 어깨 결림을 비롯 오십견과 치매 예방, 양손 운동을 통한 노인 건강 증진에 적합한 운동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대회는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한편, 승패를 떠나 서로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어울림의 장으로 치러졌다.강갑구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한궁은 실내에서 하기 적합한 운동으로, 이를 통해 노인건강 운동을 생활화하고 아름답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김갑섭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건강을 지키는 데는 몸에 맞는 운동이 최고”라며 “매년 개최되는 게이트볼 대회와 한궁대회를 계기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기초연금 지급과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경로당 등 여가 복지시설 운영,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시책사업에 7천78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어르신들이 노후생활을 건강하고 안정되게 지내도록 하고 있다.
-
충주 달천동 직능단체, 합동 꽃길 관리▲ 충주 달천동 직능단체, 합동 꽃길 관리 [광교저널]충주시 달천동 직능단체 회원들이 14일 도로변 꽃길 제초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달천동은 올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손님맞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주경기장 인근 달신사거리에서 단월강수욕장에 이르는 구간과 서부외곽도로 등 4km 구간 도로변에 바늘꽃과 백일홍을 식재하고 이를 관리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제초작업에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5개 직능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더운 날씨에도 충주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달천동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장마철로 접어들면서 꽃길 조성 구간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날 제초작업에 함께 참여한 이의민 달천동장은 “아름다운 달천동을 만들기 위해 합동 제초작업에 참여해 준 직능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직능단체의 노력으로 시민은 물론 외지인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아름다운 꽃길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천동은 이달 말 서부외곽도로를 비롯해 관내 도로변에 맨드라미 꽃묘를 추가로 식재해 전국체전 손님맞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
대한민국 임시정부 마지막 청사 ‘경교장’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만나요▲ 백범김구기념관 관람 [광교저널]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8월 무더운 여름 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을 8월 1일∼18일(매주 화∼금) 기간 총 2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 일제강점기 독립 운동가들의 생애와 치열했던 독립운동 과정을 통해 세계 속 우리 근·현대 역사를 폭넓게 배운다. 더불어 대한민국 임시정부 마지막 청사이자 백범 김구의 숨결이 남아 있는 경교장을 답사해 조국 해방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흔적을 찾는다.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활동은 친목을 유도하고 세대를 넘어 공감하는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직접 손으로 만들고 익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새로 추가된 ‘경교장 3D 입체 퍼즐’ 체험은 경교장 모형을 통해 일제강점기 당시 건축 구조 및 해방 후 임시정부 청사로 변화된 경교장의 모습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초등학교 고학년 정규과목(사회/역사)과 연계한 교육진행으로 교실 밖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규수업 외 진행되는 특별수업(2회)은 백범김구기념관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이는 서울에 산재한 독립운동 유적지 및 기념관을 시민들에게 널리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이번 프로그램은 2018년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희생한 독립 운동가들을 기리는 특별한 시간이자 참여 하는 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는 교육이 될 것이다. 교육생 모집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또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1일까지이며 수강생 발표는 7월 24일이다. 문의는 교육대외협력과(724-0198)로 하면 된다.
-
기부문화가 자라고 있는 오산시청 직장동호회▲ 오산시청 락밴드 동호회 프리버드 후원금 기탁식 [광교저널] 오산시는 “활기찬 변화 행복도시 오산”이란 시정목표 아래 활력있는 일·가정양립 도모와 직원들간 친목도모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오산시청 직장동호회원(21개 동호회 412명)들이 회원간 친목도모와 개인 역량을 위한 활동뿐 아니라 주변을 돌아보고 이웃사랑까지 실천하는 모범적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산시청 직장동호회는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는데 ROCK밴드 동호회인 프리버드는 오산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고 100만원의 성금을 지정기탁하기로 결정하고 6일 시장 집무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그런가 하면 가장 많은 회원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오산시청 산우회는 매년 산과 들이 푸르른 계절이 되면 오산시 관내 사회복지법인 성심동원의 정신지체장애인들과 함께 산행을 통해 이심전심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동행은 지난 5월에 실시된 아름다운 동행까지 총 18회째 실시됐으며 2000년도부터 매년 1회씩 실시해 왔다. 오나리 사랑나눔 2팀은 2007년 5월 봉사동호회로 결성한 이후 매월 정신지체시설인 성심동원을 방문해 다양한 메뉴를 직접 정하고 식재료도 직접 준비해 조리도하고 배식까지 하는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가사와 직장 일을 병행하면서 휴식이 필요하지만 한 달에 한번 휴일은 온전히 봉사활동에 할애를 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어린자녀를 동반하는 직원들도 있는데 자녀들에게도 기부문화와 이웃사랑 실천의 모습을 보이면서 자녀들의 정서적 성장에도 도움을 주는 산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2016년 새로이 결성된 한나모(한땀으로 나누는 모임)는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할애해 코바늘, 대바늘 뜨기를 통해 만들어진 수세미, 털모자, 목도리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봉사단체, 저소득 주민, save the children 등 다양한 곳에 전달하는 등 신생 동호회이지만 기부활동에 자신들의 재능을 십분 발휘하는 착한 동호회다. 이외에도 헬스동호회는 매년 시청 산우회에서 장애인과의 아름다운 동행에 10만원 상당의 음료, 간식 등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야구동호회 레전드오브오산은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해 5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하고 올해도 정기리그가 끝나면 개인 성적에 따라 기부금을 조성해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렇듯 오산시청 직장동호회 회원들은 자신들의 재능 및 시간과 금전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사회기여활동까지 동호회 활동범위를 넓혀가는 모범적 동호회라 하겠다.
-
가족행복드림·가족역량강화사업 문화공연 나들이▲ 안산시 [광교저널]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일 서울시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취약가정 부모 10명과 자녀 3명을 대상으로 창착뮤지컬 '빨래'를 관람하는 문화공연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취약가정 부모 대상으로 5월부터 진행된 집단상담‘나를 위한 마음훈련, 마인드 핏(Mind Fit)‘의 마지막 회기로 평소 문화공연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대상자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공연 선택부터 공연장을 스스로 찾아오며 사회적응력을 향상 시킬 수 있었고 공연이 끝난 후에도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 기념촬영과 관람후기를 나누는 등 즐겁고 유익한 추억을 만들며 서로의 친목과 지지체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박영혜센터장은 “자녀양육과 경제생활에 지친 취약가족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앞으로도 가족건강성 증진을 돕고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경기도내 ‘취약(한부모, 조손,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등)·위기가족 역량강화사업‘ 및 아동학대 예방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부모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행복드림‘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501-0033)로 문의하면 된다.
-
고양시 행신3동 행정민원도우미, ‘역사 속으로 힐링 속으로∼’▲ 행신3동 행정민원도우미 워크숍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28일 행주산성역사누리길에서 2017년 행정민원도우미 누리길 걷기 행사를 개최해 역사를 배우고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행신3동 행정민원도우미’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과 오후 매일 2명씩 무보수로 근무하며 민원상담 및 민원창구 안내, 주민자치센터 강좌홍보, 민원실 환경정리 등 주민들에게 한발 가깝게 다가가는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성된 자원봉사모임이다. 이번 누리길 걷기는 ‘역사속으로 힐링속으로’를 테마로 바쁜 일상으로 둘러보지 못했던 우리 지역의 역사현장을 행정민원도우미들과 함께 직접 답사하며 역사의식 고취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상호간 친목을 도모했다. 누리길 걷기에 참가한 행정민원도우미는 “누리길 안내 도우미의 생생한 설명으로 우리 지역의 역사와 주변 환경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히며 “경치도 너무 좋아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행사에 함께 참여한 김청수 행신3동장은 “행정민원도우미 봉사활동을 헌신적으로 하는 분들과 함께 행주산성역사누리길을 걷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져서 뜻깊었고 앞으로도 자주 이런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기흥구, 한마음 테니스대회 개최▲ 기흥구, 한마음 테니스대회 개최 [광교저널]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25일 신갈동의 한 테니스장에서 ‘기흥구 한마음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흥구 테니스 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150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전국·지방 테니스 대회 출전 경험을 기준으로 금·은·동배부로 나눠 열띤 경기를 펼쳤다. 금배부 우승은 현선웅·강태일팀, 은배부 우승은 우명준·이재옹팀, 동배부는 문정찬·한창현팀이 차지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로 12회째 열리고 있는 한마음 테니스대회는 관내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테니스 동호인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경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양평군,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이장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양평군이장협의회 워크숍 [광교저널] 양평군이장협의회가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23일과 24일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관내 전체 이장 및 기관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복지 공동체의 마을 리더로서의 이장의 역할과 함께 날로 갈수록 다양해지는 지역 갈등의 효과적인 갈들관리 기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워크숍 첫 날인 23일에는 김영식 남부대 교수의 ‘웃음으로 소통하라’라는 주제의 특강과 속초시 노인복지팀장의 ‘복지공동체 마을리더의 역할’, 김선교 양평군수의 특강으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모범 이장에 대한 표창과 만찬 등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특강을 통해 “지역이 발전하고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최일선에서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둘째 날에는 심준섭 중앙대 교수의 ‘지역갈등 예방 및 해소’와 관련된 교육이 진행됐다.심 교수는 “전입인구가 매년 증가하는 양평군의 특성상 지역 원주민과 전입 이주민간의 갈등이 상존하고 있으며, 갈등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확인된다”며 “주민간 소통과 갈등의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함께 더불어 행복한 양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숍을 주관한 김효성 양평군이장협의회장은 “민·관이 상생발전하기 위해 이장들에게 많은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며 “미래지향적인 의식변화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
파주시, 특별조정교부금 25억 5,000만원 확보▲ 파주시청 [광교저널] 파주시는 ▲감악산 진·출입 인도 설치 8억원 ▲파주시 등산로 정비사업 5억원 ▲월롱체육공원내 부대시설 조성 4억 5천만원 ▲치매지원센터 신축 8억원 등 총 25억 5천만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감악산 출렁다리는 제1회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공모의 대표사업으로 전국 산악현수교 중 최장인 길이(150m)로 건설됐으며 파주와 양주, 연천을 잇는 둘레길(21km)과 연계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확대라는 지역상생사업의 롤모델로 각광 받고 있다.지난 해 9월 임시 개통된 이래 9개월 만에 65만명이 방문한 경기 서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일 평균 2천여명, 주말 최대 2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도로 등 주변 안전시설이 시급함에 따라 영국군전적비에서 범륜사에 이르는 2.2km의 인도 설치 사업비 8억원을 확보했다.올해 안에 방문객 100만명 돌파가 예상되는 만큼 빠른 행정절차를 통해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적성 시내 상권과의 연계성이 강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파주시 등산로 정비사업 5억원은 감악산 외에도 파평산, 삼봉산, 봉서산 등 명산이 많은 파주시의 여건상 지역주민은 물론 전국에서 관광객, 산악인, 동호회 등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안전사고의 예방에 최우선으로 쓰여질 계획이다.돌계단, 목계단 및 노면보수, 로프난간, 안내판 정비 등 등산로의 노후된 안전시설 및 편의시설 개선과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과 파주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가을 산행 성수기 전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월롱체육공원 부대시설 조성사업비 4억 5천만원은 축구장 1면, 테니스장 3면을 보유한 시설임에도 그동안 공원 관리를 위한 공간의 부재로 시설이용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 제약이 많았던 만큼 관리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해당 사업은 월롱면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다소 한쪽에 위치한 체육공원의 부대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의 활용도와 시설이용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동호인 간의 친목과 유대 강화를 통한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해 갈 계획이다.끝으로 치매지원센터 설치사업비 8억원은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지역사회 치매지원센터 확대 설치 정부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젊은 층의 치매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치매예방 및 치료사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확보됐다.파주시 건강증진센터(1층 정신건강증진센터/2층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3층 증축(350㎡)으로 설치될 치매지원센터는 사무공간, 프로그램실, 검진실, 상담실, 가족대기실 등이 배치될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이 완료되면 치매환자 부양가족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25억 5천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것은 지역 도의원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노력 통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지역 의원들과의 공조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증진을 위해 꾸준히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의왕시,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과 함께 힐링시간 가져▲ 의왕시,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과 함께 힐링시간 가져 [광교저널]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과 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화합 및 사기 진작을 위해 공동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에 걸쳐 노인일자리 참여자 360여 명 어르신들과 함께 유명 관광지인 대통령 별장 청남대로 즐거운 나들이를 다녀왔다. 어르신들은 본관, 대통령기념관 별관, 대통령 기념관, 오각정, 그늘집 등 자연속의 여유와 힐링이 되는 곳을 관람했으며, 역대 대통령이 청남대에서 사용한 물품, 대통령 직무 체험장 등 다양한 관람코스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노인복지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그동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열심히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공동체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고맙다", “역대 대통령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별장에 오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박승우 아름채노인복지관 관장은“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열심히 참여해 준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