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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지역발전 위해 정치가와 행정가의 만남▲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기흥구는 지난 29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내년도 주요사업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의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기흥구는 지난 29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내년도 주요사업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의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박남숙 용인시의회 부의장, 박만섭 복지산업위원장, 기흥구 지역의원, 기흥구청장, 간부공무원 등 총 17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해 검토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 참석자들은 내년에 추진할 주요사업으로 기흥 행복콘서트, 가로환경 개선을 위한 은행나무 교체, 상갈파출소 일대 가각 정리, 동백동 수성지하차도 방음시설 설치, 마북터널 고효율 조명등(LED) 교체 등에 대해 효율적인 추진방안도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간담회는 지역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각종 주요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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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시의원 “더불어민주당-성북구 당·정협의회 참석... 주요사업 조속 추진대책 논의”▲ 이승로 시의원 “더불어민주당-성북구 당·정협의회 참석... 주요사업 조속 추진대책 논의” [광교저널]서울특별시의회 이승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4)이 지난 6일 오전 성북구청에서 열린 ‘성북(을)지역 주요사업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올해 성북구 주요 사업을 조속 추진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날 당·정 협의회에는 기동민 국회의원과 김영배 구청장, 이승로 시의원과 구의원, 동별 협의회장, 분과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성북구 지역 현안을 협의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성북구의 주요 과제인 동북선 경전철의 조기 착공과 종암·월곡 창조문화 중심지 조성, 종암·석관지구 중심지 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특히 지역의 숙원사업이 하루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와 시비를 확보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과 성북구청 간 TF팀을 꾸리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선 흥릉 벤처밸리(KIST, 국방연구원, KAIST 등), 고려대와 동북선 노선을 연계한 종암·월곡 권역에 창조문화 중심지가 조성된다. 서울시에서는 현재 ‘홍릉연구단지 재생 및 활성화 추진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북구는 이와 동북선 경전철 등을 연계해 낙후된 종암동·월곡동 지역에 창조문화 거점지역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홍릉 일대가 글로벌 창조경제 거점이 되고 종암·월곡 권역에 창조문화 중심지로 육성되면 그 수혜는 종암·월곡동 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위동에 ‘패션봉제 특화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기동민 국회의원과 이승로 시의원이 적극적으로 나선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패션봉제타운 조성에 대한 관련 용역을 추진 중이며, 서울시 용역 결과에 따라 성북구에서는 ‘첨단패션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따른 타당성 연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북구에서는 이미 타당성조사 연구용역비를 구비(예산)로 마련해 놓은 상태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장위동 일대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확충되고 장위 도서관이 건립된다. 장위동 내 어린이집 대부분이 노후한 시설로 지역에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이 올해 공사 착공에 들어가서 내년 3월경 개원할 예정이다. 장위 도서관은 공공 구립도서관 등 복합시설로 건립·운영될 계획이며, 7월에 공사업체를 선정해서 착공에 들어간 후 내년 8월에 준공될 예정이다.이승로 의원은 이 자리에서 ‘북서울 꿈의숲’을 이용하는 사람은 인접한 장위동을 포함한 성북구 주민이 대부분으로 성북구민의 공원 이용이 편리하고 직접 도보 접근이 용이하도록 보행전용 연결로(Over bridge)를 설치가 필요하다고 요청했으며, 이에 김영배 구청장은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서울시와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뿐만 아니라 이육사 문화센터나 장위동 도서관, 복지관 건립에 있어 부지 매입에만 상당한 시일이 걸려 사업이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부지를 매입하고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성북구만의 지혜로운 대처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지역의 주요 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하기 위해선 당과 성북구 간에 실무적인 공유와 협조, 협업이 무엇보다 꼭 필요하다.”며, “TF팀 구성과 조직적인 전략으로 국비와 시비를 확보해서 올해 사업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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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통(通)한다, ‘빨리’… 서울∼안산 30분 시대▲ 오이도~금정행 급행 전동열차 [광교저널] 5년 후 안산 중앙역에서 서울 사당역까지 전철로 34분이면 도착한다. 통근이 가능한 시간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7일 지하철 4호선 안산선 오이도역에서 열린'안산선 급행 전동열차 확대운행 시승식'에 참석해 “2022년까지 대피선 설치 등 시설개량을 통해 과천선(금정-사당)도 급행열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로 4호선을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안산시민들은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운행 중인 안산선 급행열차는 오이도역∼금정역까지 6개 역만 정차하며 이동시간을 단축했지만, 사당 등 서울로 향하는 시민들은 여전히 불편함을 느껴왔다. 이번 과천선 급행열차 확대계획은 과천선(금정역∼남태령역) 정부과천청사역과 대공원역 2개소에 대피선을 설치해 당초 22분이 소요되는 운행시간을 7분 단축시켜 15분에 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 2018년 하반기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22년 하반기에 개통할 예정이다. 5년 후 과천선 급행열차가 확대되면 안산 중앙역에서 금정역까지 17분, 금정역에서 사당역까지 17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안산에서 서울권 진입이 34분이면 가능해진다. 뿐만 아니라, 최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순조로이 진행 중인 신안산선이 2023년 개통되면 여의도·영등포 등 서울 주요도심에도 30분 만에 접근함에 따라 안산시는 그야말로 ‘서울과 통(通)하는’ 도시가 된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당초 서울 진입까지 1시간 가까이 소요되던 것이 대폭 단축되며, 이는 안산시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끌 것”이라며 “국토부와의 지속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소사-원시선, 수인선, 초지역KTX, 신안산선 등 안산시 철도관련 주요사업도 조속히 추진해 사통팔달의 교통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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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2017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시작▲ 은평구 [광교저널] 은평구는 7월 3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민간 취업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7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유지 및 주민편익을 증진을 기대하는 바이다. 금년 하반기 총 145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2017년 7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동안 실시된다. 지난 5월 22일부터 29일까지 신청자를 접수받아 재산, 소득 및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이력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29명의 근로자를 선발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행자부가 지정하는 4대 유형 8개 대상 사업 중 우리구 지역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해 4대 유형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칼갈아주기 사업, 일자리발굴단, 마을카페 바리스타 양성 프로그램, 친정엄마 도움사업, 다시 찾고 싶은 실개천 만들기 사업, 쾌적한 은평의 공원 관리사업,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이 있다. 근무시간은 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3시간), 65세 미만은 주 30시간(1일 6시간)이며 임금은 1시간당 6,470원으로 6시간 근로시 38,820원 및 간식비 1일 3,000원과 주·연차수당이 지급되며 4대보험이 의무가입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민간 기업으로의 취업이 어려운 계층의 생활을 도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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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위원회, 외신기자 초청간담회 실시▲ 초청 간담회 후 기념촬영_해외 언론인들과 한국방문위원회 관계자들 [광교저널] (재)한국방문위원회는 3일 서울 중구 외신지원센터에서 방한 중인 아시아 5개국 언론인을 대상으로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연계 주요 추진 사업을 소개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문화홍보원 초청으로 방한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5개국 5개 매체 12명의 언론인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코리아그랜드세일과 코리아투어카드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과 연계한‘2016∼2018 한국 방문의 해’2차년도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인터뷰 시간에는 동계올림픽 관련 사업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들 언론인들은 지난 2일 입국해 북촌한옥마을, 미래창조과학부 평창ICT동계올림픽추진팀, 한식재단, SBS 등을 취재했다. 이들은 오는 7일까지 국내에 머물며 한국방문위원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드라마 제작센터 등을 취재한 뒤 출국할 예정이다.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아시아 주요 매체 언론인들의 방한 취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언론 홍보를 통해 2016-2018 한국방문의해 주요사업을 알리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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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김승수 전주시장 노인대학 특강▲ 김승수 전주시장 노인대학 특강 [광교저널]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29일 제16기 재학생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승수 전주시장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노인대학에 재학중인 어르신들에게 시정 주요사업들에 대해 소개했다. 김 시장은 또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노인대학에 재학중인 어르신들에게 어른으로서 젊은 세대를 지도하고, 전주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10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씩 진행되고 있다. 주요과정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교양강좌와 건강강좌, 생활강좌 등이다. 한편,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부설 노인학교는 1982년 개교 이래 2001년까지 총 1,72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노인대학으로 승격한 2002년 이후에는 총 1,41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고령화시대에 노인들에게 각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의 노인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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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7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최우수상 쾌거▲ 평택시 2017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최우수상 [광교저널] 경기도가 총 440억 원의 지원금을 두고 29일 킨텍스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한 ‘2017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에서 평택시가 신청한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가 최종 2위에 입상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2017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은 공개경쟁을 통해 사업의 적정성 및 참신성, 실현가능성과 지속가능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해 전문심사의원과 도민평가단이 심도 있게 평가해 결정된 순위로, 본선 진출 10개 사업 중 평택시 공모작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 역시 사업 성공 가능성과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는 평택시의 지리적인 특성상 산림자원과 시민 휴식공간이 부족해 하천을 이용한 친수공간 개발이 절실한 상황에서 진위·안성천 두강물을 친수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4대 핵심과제 16개 주요사업에 대해 계획단계부터 발표현장까지 주민과 평택시가 함께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가 완료되면 여의도 면적의 2배가 넘는 아름다운 숲길이 조성돼 환경보호의 효과는 물론 평택의 허파 역할을 담당 하고 사계절 꽃밭은 오성강변을 연중 축제의 장으로 만들며, 방치된 저온창고와 버섯 재배사를 리모델링해 지역예술인의 창작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고, 친환경 낚시, 녹색 자전거, 수상 스키 등 수변 체험을 활성화 시켜 시민들의 여가공간으로 제공 된다.공재광 평택시장은 “오성강변 둑방길 사업을 통해 798명의 일자리가 창출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함께 향후 현재의 평택시민과 미군기지 이전 및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등으로 유입되는 미래의 평택 시민들을 위한 숨길, 삶길, 쉼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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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이낙연 총리 세종시 현장 방문▲ 이낙연 총리 세종시 현장 방문 [광교저널] 세종시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24일 이춘희 세종특별시장과 세종시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평리 문화공간화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21일 세종시로 주소를 옮겨 세종시민이 된 이 총리는 세종시 주요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스킨십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세종시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조치원이 손해를 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지만 이렇게 문화, 예술의 소비 시장이 넓어진다면 오히려 부러움의 대상이 될 것 같다”며 “이춘희 세종시장이 조치원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도시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춘희 세종시장은 “평리 문화공간화 사업은 관 주도가 아닌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며 “줄어들었던 조치원 인구도 다시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총리는 이어 침산새뜰마을 사업현장을 방문해 침산리 마을회관과 집 수리 사업 현장을 시찰하고 도담동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 큰 관심을 보인 이 총리는 “소비자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해 신뢰를 얻는다면 세종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컬푸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세종시에는 농업부시장이라는 이색적인 직책이 있다”며 “로컬푸드 직매장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로컬푸드가 왜 좋은지, 로컬푸드를 이용해 어떤 음식을 만들 수 있는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는 자본금 10억원을 출자해 지난 2015년 9월 개장한 이후 누적매출 186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만난 세종시민 김윤숙씨(45)는 “이낙연 총리가 세종시 여러 곳을 방문하는데 대해 세종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적극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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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수돗물 ‘매우 우수하고 안전’ 재확인!▲ 함양군 [광교저널]함양군은 지난 23일 오후 2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수질평가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돗물 수질 향상 및 2017년도 상수도 주요사업에 대한 효율적 추진을 위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열고 함양수돗물의 안전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위원회에서는 2017년 상반기 수돗물 품질보고와 2017년 상수도 주요 개발사업 추진계획, 수돗물 수질 향상 방안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2017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함양군 상수원수 수질등급은 Ib등급, 즉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기준 ‘좋음’ 수준이며, 정수처리를 거쳐 생산되는 수돗물 또한 먹는 물 수질기준 58개 항목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현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우리군 수돗물 수질은 매우 우수하고 안전하다“며 “이같은 내용을 널리 홍보해 수돗물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고 상수도보급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 참석한 K-Water 현대화사업소 강인구 소장은 2017∼2021년 5년간 총사업비 176억이 투입돼 진행되는 현대화 사업을 설명하며 “블록시스템구축, 누수탐사 및 복구, 노후 수도관 정비 등을 진행하는 현대화 사업은 양질의 물을 공급하고 누수율 제고하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가뭄을 극복하는 선제적인 대책”이라고 강조하고, 현대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수질평가위원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상하수도사업소 강현관 소장은 상수도 가뭄대책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수돗물 평가위원들은 수질관리 자문뿐만 아니라 물 절약 생활화 홍보요원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수질평가위원들은 올해 상수도 가뭄이 극복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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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나들이하기 좋은가게 육성에 앞장▲ 안동시 [광교저널] 안동시가 ‘2017년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시와 경북경제진흥원은 나들가게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일 경북경제진흥원 북부지소 설치 추진단 사무실을 안막동에 개소했다. 경제진흥원 직원 1명과 나들가게 전담관리사가 상주하면서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6월 26일 오후 2시 사업설명회와 함께 1차 점주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나들가게 육성 지원사업은 중기청 공모사업으로 3년간 8억8천2만원이 지원되며 기존 나들가게 57개에 신규 20여 개를 육성한다. 주요사업은 모델숍과 나들가게 경영개선, 점주 역량강화 교육, 조직화 지원사업과 특화상품인 나들이 팩을 개발하고 할인 쿠폰북 제작, 지역 농가와의 직거래망 구축사업 등으로 동네슈퍼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 안동시는 이 사업으로 골목상권의 매출액과 수익률이 연평균 5%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들가게는 나들이하기 좋은 동네 슈퍼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