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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화홍겔러리 첫돌기념 나눔바자회 ‘대성황을 이뤄’지난 10일 12시 수원시 행궁동 공방거리에 소재하고 있는 화홍겔러리(관장 김영수 (現)좋은사람들 대표)에서 오픈 1주년을 맞아 ‘화홍겔러리첫돌기념나눔바자회’를 개최해 성료했다. 이날행사에는 염태영수원시장을 대신해서 이재정 부시장을 비롯해 김명철 수원역장, 박재철 수원역여행센터장 및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영수 관장은 인사말에서“수원 공방거리 복합문화공간인 화홍겔러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첫돌을 맞이해 바자회를 통한 이웃나눔과 문화발전을 위한 운영기금을 마련하고자 여러 후원님들의 따듯한 후원물품과 이웃작가님들의 공예품을 판매하오니 많이들 오셔서 축하도 해주시고 음식도 나눠 먹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화홍겔러리 김영수관장이 기자와의 인터뷰 중 환하게 웃고 있다. ▲ 화홍겔러리 바자회를 찾은시민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구선옥(右)플로리스트가 손가락으로 V를 표시하고 있는 모습이 기자 앵글에 잡혔다. ▲ 성악가 박무강 (바리톤)씨가 축가를 연주를 하고 있다. ▲ 시인 남기선씨가 '연탄한장'이라는 시를 낭독하고 있다. 김 관장은“화홍겔러리는 아름다운 행궁길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전시, 공연, 발표회 등 소모임공간, 공예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예술문화공간, 힐링과 행복이 있는 겔러리 카페”라고 소개를 했다. 수입금으로는 무엇을 할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김 관장은 “불우이웃돕기와 남수단에 축구공보내기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홍겔러리는 칠보공예 수강 및 체험과 매듭공예 수강 및 체험, 도자기 수강 및 체험, 전통문화체험(다식, 한복,소품만들기,예절교육, 다도(차)체험), 각종 공연, 개인발표, 취미발표, 세미나 시낭송, 정기모임장소대여가 가능하다. ▲ 화홍겔러리 1주년 기념과 더불어 이날 수원역여행센터 박재철 센터장이 42회 생일을 맞이해 깜짝 스테이지를 마련해 생일케익 컷팅을 하고 있다.(中央) 다섯번째 박재철 센터장의 모습이다. 행사에 초대를 받은 김명철 수원역장은“화홍겔러리 첫돌기념 나눔바자회를 축하드린다”며“앞으로 화홍겔러리가 더욱 큰 발전해 수원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짧게 축사에 가늠했다. 내빈으로 참여한 좋은사람들 회원인 백옥희씨는“위치적으로 중심가는 아니지만 소외된 지역에 다양한 문화적 공간으로서 시민들이 편하게 접할 수 있고 좋다”며“다른 곳에서도 더욱더 활성화가 돼 수원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고”말했다. ▲ 화홍겔러리 자선나눔바자회 품목들 한편 화홍겔러리는 행궁동 공방거리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김영수(벽화전문화가)를 관장을 비롯해 박무강(성악가), 구선옥(화훼플로리스트), 김명란(장금이전통문화체험센터), 곽경아(도예작가), 김영수(매듭공예가), 김란영(칠보공예가) 모두 7명이 지역경제활성화와 더불어 아름다운행궁의길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투자해서 2014년 3월1일 설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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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의원, 행복주택 ‘사업승인 취소 요구’하는 서신 국토부 장관에게 보내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국회의원은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구성지구 공공시설용지(학교부지)에 행복주택을 건설하기로 한 사업의 승인을 취소해 달라고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의원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과 차혜숙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는 구성지구 학교부지에 당초 계획한 대로 초등학교를 신설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용인 구성지구 초등학교 신설 부지였던 곳을 행복주택 부지로 지정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주민 공람, 공청회,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생략돼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상일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만나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건설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부지선정과정에서부터 지역 사회의 여론, 사업여건 등을 잘 살피고 지역사회와 갈등없이 일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지만, 용인구성지구 행복주택 부지선정 과정에는 지역주민들과 어떠한 사전협의 절차도 없이 추진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을 철저히 배제한 상태에서 진행된 구성지구 행복주택건설사업계획의 승인을 취소해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서신을 전달했다. 이 의원은 서신에서 “구성지구 학교부지는 조성될 당시 초등학교 신설 부지로 계획되어 많은 주민들이 이 부지에 조만간 초등학교가 세워져 기존 청덕초등학교의 심각한 과밀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수년째 믿고 있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행복주택 건립소식이 전해지자 주민들이 큰 충격을 받았고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승환 장관은 이 의원에게 “서신 내용을 깊이 검토하겠으며 원만한 해결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의원은 16일 서승환 장관을 다시 만나 “상황을 잘 파악해 보겠다는 장관의 말씀에 대한 주민의 기대가 크니 장관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문제를 잘 해결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17일에는 이재정 경기교육감과 차혜숙 교육장에게 서신을 보내 구성지구 내 초등학교 1개교 신설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서신에서 “청덕초등학교는 당초 30학급 규모에서 12학급이 늘어난 42학급으로 설립되었지만 이후 용인 교육지원청의 수요예측을 훨씬 초과할 정도로 학생 수가 늘어남에 따라 현재는 48학급이 됐고, 2018년에는 54학급 규모로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온다”며 초등학교 1개교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청덕초등학교는 급식실이 비좁아서 2시간에 걸쳐 배식이 이루어지는데, 저학년은 4교시 단축수업을 하고 오후 12시부터 배식에 들어가며, 고학년은 오후 1시30분부터 배식을 시작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급식 전에 먹을 간식을 별도로 준비해서 등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재학생이 더 늘어나는 2015년부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모두 3시간에 걸쳐 급식을 운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청덕초등학교의 야외 운동장도 협소해서 학생들은 주1회 교실에서 체육활동을 해야 하고, 운동회를 비롯한 학교 전체 행사도 1,2부로 나눠서 이틀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며 “학생 1인당 최소 면적 기준치를 이미 초과한 상황에서 2018년이 되면 학교과밀로 인한 문제가 더욱 심화되는 것은 자명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그럼에도 용인교육지원청은 기존 초등학교 부지에 학교를 신설하기 보다는 청덕초등학교를 증축하는 등의 임시방편적 대책을 세우고 있다”며 “구성지역 주민들과 학부모, 청덕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의 고충과 고통을 잘 헤아려 1개 초등학교를 추가적으로 세워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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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2봉담고 신설위한 주민간담회 열려채인석 화성시장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경기도 교육청 학교설립과장, 봉담읍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봉담읍사무소에서 ‘제2 봉담고’ 신설을 위한 주민간담회에 참석했다. ‘제2 봉담고 유치를 위한 엄마아빠모임’은 주민들의 서명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했으며, 이재정 교육감은 “고등학교 신설을 위해 교육부 중앙투융자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장은 2018년 3월에 봉담2지구내에 고등학교가 개교할 것이며, 추가로 동화 도시개발사업지구내에 고등학교를 추가 신설할 예정이라고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채 시장은 “4년도 안된 창의지성교육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학교 3곳이 지난해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재정 교육감과 함께 학교 신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