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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이마트서 협의체와 저소득 이웃에 여름용품 전달▲신갈동 ▲동백동 ▲신봉동 ▲양지면 ▲영덕1동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달 31일 이마트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저소득 이웃에 폭염대비 선풍기와 여름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선정된 3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여름이불 175세트, 선풍기 175대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과 용인시가 협약을 체결해 4개사업에 1억97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여름용품 지원사업에선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동참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 및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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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역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홀로어르신에 생일선물▲역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홀로어르신을 방문해 맞춤형 생일선물로 축하하는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명의 저소득 홀로어르신을 방문해 맞춤형 생일선물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협의체는 이날 사전에 파악한 선풍기, 안마기, 건강보조식품 등 희망 선물과 케이크를 들고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찾아 위로했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생일에 찾아주는 사람이 없어 외로웠는데 여러분이 함께 찾아와 축하하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즐거워했다. 협의체 관계자는“어르신들께 생일을 잊지 않고 챙기는 따뜻한 이웃이 있다는 기억이 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역삼동 협의체는 이처럼 매달 생일을 맞은 어르신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축하하는 특화사업을 이달부터 9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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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죽전1동, 저소득 홀로어르신에 폭염 대비 여름용품 전달▲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폭염대비 물품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폭염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100가구에 손선풍기, 냉찜질팩 등 여름용품이 들어 있는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어르신들께 지원한 여름용품 꾸러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 예치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김명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노인들이 무더위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살필 것”이라며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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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용, 주민단체서 저소득 홀로 어르신에 생필품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7일 통장협의회와 체육회 등 주민단체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50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간하게 여름을 보내도록 돕기 위해 통장협의회와 체육회, 시민 후원자 등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 꾸러미엔 손선풍기와 쿨스카프 등 여름용품을 비롯해 삼계탕과 미숫가루, 쌍화차 등 건강식품, 손소독제와 물파스, 마스크 등 위생용품 등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맞춤형 생필품이 들어있다. 이날 동 관계자와 단체 회원들은 관내 만 65세이상의 생계·의료급여 및 차상위 수급자인 어르신 50가구를 방문해 꾸러미와 코로나19 예방 안내문을 전달했다. 전영식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꾸러미를 받고 흐뭇해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은용 보라동장은“홀로 어르신을 위해 주민단체가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보라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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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세계 속 다양한 문화 체험기 공모합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2일 해외에서의 뜻깊은 경험이나 외국인 친구와의 특별한 이야기 등 시민들의 다문화 체험 수기를 30일까지 공모한다. 시에 따르면 이는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내가 만난 세계, 그리고 사람들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것이다. 공모 내용은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한 경험담이나 외국인 친구‧동료와의 우정, 외국인의 경우 한국에서 느낀 감정이나 특별한 에피소드 등 시민들이 직접 겪은 다문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으면 된다. 응모는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yongincenter@hanmail.net)로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응모작 가운데 우수작 6점을 선발해 상장을 수여하고 최우수상(1명)엔 10만원권 상품권을, 우수상(2명)엔 선풍기, 장려상(3명)엔 영화관람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문화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갖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체험 수기를 공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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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아산내과, 1500만원 상당의 백미기탁'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20일 관내 용인아산내과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484포를 기탁했다. 구에 따르면 지난 2007년 개원한 용인아산내과는 이듬해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쌀이나 생필품, 선풍기, 압력밥솥 등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기탁해왔다. 지난 2014년에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공을 인정받아 용인시로부터 ‘아름다운 나눔천사’로 선정돼 표창을 받기도 했다. 처인구는 이 의원에서 지난해까지 기탁한 물품 가액은 약 2억57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장재남 원장은 “믿고 찾아주는 지역 주민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용인아산내과가 한해도 거르지 않고 이웃돕기를 이어와 감사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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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5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톤 용인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백군기 이하 디지털진흥원)은 지난 4~5일 무박 2일간‘제5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톤 용인’(이하 디바이스톤)을 진흥원 3층 K-ICT 디바이스랩에서 개최했다. 디지털진흥원에 따르면‘디바이스톤’은‘디바이스(전기․전자장치)’와‘마라톤’의 합성어로 일정기간 동안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하는 대회다. 이번에 개최된 디바이스톤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밑 ICT 디바이스랩 용인 외 5개지역 랩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지난달 21일부터 6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개최하고 있다. 대회에는 학생 동아리와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등 총 6개팀 3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고등학교 동창생들로 구성된 예비 창업팀 ‘토이픽스’가 최우수상을 강남대 학생들로 구성된 ‘FREE’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토이픽스는 휴대용 선풍기에 공기청정기능을 추가한 디바이스를 선보였고 프리팀은 손의 움직임에 따라 RC카를 컨트롤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개발해 호평을 받았다. 입상한 두 팀의 기술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ICT 디바이스 페어’에 전시될 예정이다. 디지털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I-Koear 4.0의 도시․교통․환경․안전 등 12대 산업 육성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상팀에게는 시제품 제작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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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백군기, 폭염속···관내 취약 계층 방문' 격려'▲지난 23일 백군기 시장은 역삼동 명지대사거리 등에 설치된 그늘막에서 시민들에게 냉장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나영미 인턴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3일 포곡읍 한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역삼동 명지대사거리 등에 설치된 그늘막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현대적 기상관측시스템이 도입된 1907년 이후 가장 무더운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직접 챙기기 위한 것이다. 이날 백 시장은 이날“최근 폭염으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수시로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폭염대응 교육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5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해 대응책을 펼쳐왔다. 특히 최근 폭염주의보와 경보가 잇달아 발령됨에 따라 ‘폭염대응T/F팀’을 가동해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2331명에 대해 매일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재난경보방송과 마을방송을 활용해 폭염대응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시는 앞서 무더위쉼터(경로당) 9곳에 실내온도를 4~6도 낮출 수 있도록 옥상에 쿨루프 시공을 했고, 보행량이 많은 횡단보도 및 교통섬에 그늘막 63개를 설치했다. 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지원할 휴대용 선풍기 1700개와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물 등을 준비해 배부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는 처인구 중앙시장 등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냉장 백옥수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시는 정부가 폭염을 자연재난에 포함하려는 것과는 별도로 자체적으로 대비책을 세워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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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취약계층 20가구에 선풍기 전달한 유림동’▲ 유림동 관계자가 취약계층에 선풍기를 전달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유림동에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저소득층 2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지난 4일 유림동에 따르면 건강이나 경제문제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 대상자 중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가구 등에 우선 제공됐다. 물품을 지원받은 김모(81)씨는 “장애에다 암투병까지 하게 돼 더위를 더 심하게 느꼈다”며“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유림동 관계자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세밀히 살펴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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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수영복·전격살충기 등 48개 제품 리콜조치▲ 산업통상자원부 [광교저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17년 안전성조사 계획에 따라 여름철 수요가 높은 제품을 포함해 31개 품목의 시중 유통 제품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실시 하고,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45개 업체 48개 제품에 대해 수거·교환 등 결함보상(리콜) 조치했다. 이번 안전성조사는 생활용품(선글라스, 우산·양산, 수영복 등 16개 품목(316개 업체), 533개 제품), 전기용품(전격살충기, 제습기, 선풍기 등 15개 품목(172개 업체), 207개 제품) 등 시중에 유통중인 총 740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결함보상(리콜)조치 비율은 6.5%이다.리콜명령한 제품(48개)의 결함내용은 다음과 같다.생활용품에서는 수소이온농도(pH), 프탈레이트가소제,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 안전기준 초과가 주요 결함보상(리콜)사유였다.학생복의 경우 청소년이 장시간 착용하는 제품인것을 고려해, 해당 결함보상(리콜)제품 제조사의 여타 제품에 대해도 조사했으나 추가 부적합 제품은 확인되지 않았다.전기용품 가운데 발광다이오드(LED) 등기구 등 일부 제품에서 전류가 흐르는 충전부가 사용자의 손이 닿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 변경되는 등 감전보호가 미흡했으며, 가정용 소형변압기에서는 화재를 발생시킬 수 있는 전선 발화온도가 기준치를 초과했다.이번 여름철용품 안전성조사 결과, 전기용품 중 선풍기(32개) 및 제습기(5개)에서는 단순 표시사항 부적합 이외에 모든 제품이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생활용품에서는 수영복 54개 중 2개 제품, 물놀이용품 55개 중 1개 제품만 안전기준을 미충족한 것으로 확인돼 16년보다 결함보상(리콜)조치율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국표원은 이번에 처분된 결함보상(리콜)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 및 리콜제품 알리미에 공개할 뿐만 아니라,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에 등록해 전국 대형 유통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판매를 차단할 계획이다.이번 결함보상(리콜)명령 전기제품 중 인증·신고 후 임의로 주요부품을 변경한 16개 제품의 수입·제조업체에 대해서는 ‘제품안전기본법 제26조‘에 의거해 형사고발할 예정이다.국표원은 5월 휴대용 선풍기에 포함된 충전지에 대한 안전성 조사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전자담배, 발광다이오드(LED)랜턴 등 휴대용 제품에 사용되는 충전지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전동 킥보드 등 개인용 이동기구를 비롯해 여타 사고다발 제품 등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