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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홀로 어르신 생신 축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생신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19일 면에 따르면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홀로 어르신 20명을 선정해, 생일을 맞은 달에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축하상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는‘孝드림 사업’을 펼쳐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상차림이 어려워 어르신께 축하 선물로 상품권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허성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관내 홀로 어르신들이 쓸쓸한 생일을 보내시지 않도록 더욱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역북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이날 홀로 어르신 5명의 생신 축하 파티를 열었다. 어르신들의 생신상은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돼 ‘꽃풍선&커스텀벌룬’교육을 받는 수강생들이 재능기부 봉사자로 참여해 직접 꾸몄다. 원유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함으로 간직되는 특별한 기념일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생신 축하 파티를 열었다”고 말했다. 유림동은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의 지원을 받아 홀로 어르신 3명의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이날 동 직원들이 대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준비해 간 케이크와 다과로 생신상을 차리고 직접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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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책가방 및 생일케이크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에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찾아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김경순 소비환경뉴스 편집국장과 김이근 용인민속 5일장 2구역 상인회장, 김재일 행복진흥원장이 용인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총 700만원 상당의 책가방과 생일케이크를 기탁했다고 25일 전했다. 500만원 상당의 책가방 100개는 소비환경뉴스와 행복진흥원이, 200만원 상당의 생일케이크 100개는 용인민속 5일장 2구역 상인회가 마련한 것이다. 그동안 세 기관은 용인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지난 2015년 책가방 등 신학기 학용품을 시작으로 매월 식사는 물론 과일과 마스크 등을 지원하며 아이들에게 애정 어린 관심을 쏟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책가방과 생일케이크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 중 10월부터 생일을 맞는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순 편집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있는 소비환경뉴스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사업을 진행하며 저소득, 한부모,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을 발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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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 저소득가구 아동 위한 생일파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층 2가구 아이들에게 생일케이크를 전달했다. 읍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어린이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매월 생일을 맞은 미취학,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을 선정해 ‘행복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어린이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케이크와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가장 특별한 날일 수 있는 생일을 축하받고 스스로 소중한 사람이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이 같은 사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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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 협의체서 저소득층 아동에 생일케이크·선물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이달 생일을 맞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2명에게 생일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했다. 읍에 따르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일을 축하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에게 용기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서다. 이날 김종수 남사읍장과 임경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생일을 맞은 어린이의 집을 찾아 생일케이크와 문화상품권 2만원권을 전달했다. 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매달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의 생일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임경선 민간위원장은 “기억에 남는 생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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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서농동, '칠순 생일상'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동장 김한규)은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생일을 맞은 홀로어르신 1가구에 생일상과 선물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칠순 생일을 맞은 저소득 홀로어르신을 찾아 미역국과 잡채, 갈비 등으로 구성된 생일 상차림 세트와 케이크 및 생일 선물을 전했다. 이날 생일을 맞은 정모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생일을 잊을 때도 있고 축하받는 일도 흔치 않은데 이웃들이 찾아줘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권영지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우울감과 외로움을 호소하는 홀로어르신에게 생일상을 대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두루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부터 연말까지 칠순, 팔순, 구순을 맞이한 저소득 홀로어르신에게 생일상을 차려주는 “축하드려효(孝)”사업을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될 때까진 직접 생일상을 차리는 대신 이날처럼 상차림세트를 마련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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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화훼 소비 촉진 중증장애인에 화분 1859개 전달▲관엽·다육식물 화분 ▲ 지난 26일 장애인복지시설에 화분 전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7일 3개구 장애인복지시설과 관내 중증장애인에게 2250개의 관엽·다육식물 화분을 전달하는 등 화훼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는 물론 장애인들이 꽃을 보며 정서적 위안을 얻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시는 1천만원을 들여 화분을 구매한 뒤 지난 26일 3개구 장애인복지시설에 화분 391개를 전달했다. 28일까지 35개 읍면동에 1859개의 화분을 공급해 조속한 시일 내 장애인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시는 시청을 비롯한 공공청사 내 화분을 비치하고 직원 생일이나 인사이동 시 화분을 보내는 등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화훼산업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도록 꽃 소비 생활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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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지난 9일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기자협회와 장영태 GMD그룹 회장은 백옥쌀 10㎏짜리 70포와 라면 150상자 등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처인구청에 전달했다. 장영태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원삼면에 소재한 포장재 생산업체인 ㈜아이팩피앤디는 성금 500만원을 처인구청에 기탁했다. 박성준 대표는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돈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공동체에 공헌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림동에 거주하는 김지율 어린이는 10살 생일을 맞이해 10㎏짜리 백미 1포를 처인구청에 기탁했고, 처인구청 직장 어린이집 원아들도 70만원을 모아 전달하는 등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법무법인 동천은 역삼동 행정복지센터에 소외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과 마스크 2000장을 기탁했다. 앞선 8일에는 유림동 5개 주민단체협의회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한 만수정 식당 김민수 대표는 안선주 프로골퍼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9일 시청을 방문해 전기장판 100개와 보습 크림 100개 등 254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계속되는 시민들의 나눔에 종교단체도 힘을 보탰다. 수지구 죽전1동에 위치한 죽전우리교회는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로 전해달라며 성금 3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 20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상출 죽전우리교회 담임목사는 “겨울을 맞이할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 걱정을 하지 않도록 돕고 싶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처인구 이동읍 소재 동도사에서는 소외 계층에 전해달라며 직접 담근 10㎏짜리 김치 40박스를 처인구청에 전달했다. 기흥구 서농동에선 지난 8일 우서문화재단 오국환 이사장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9일에는 서농초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오카엘라 오카리나 앙상블’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이날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을 경기사회복지모금공동회를 통해 홀로 어르신,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올해도 우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인‘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10억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2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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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고액·상습 체납자 166명 명단 공개 '착수'▲징수과 직원들이 체납징수 다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8일 신규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166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와 시보에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는 법인이 52곳(55억), 개인은 114명(46억)으로 이들이 체납한 세금 총액은 101억 원이다. 공개대상자 중 최고액 체납자는 지에스건설(주)로 41건, 167억원의 지방세를 체납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규 공개자 가운데 2억원을 체납한 성남시 분당구 우모씨와 22억원을 체납한 용인역삼개발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이 개인과 법인부문에서 가장 많은 지방세를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된 지방세가 1000만원 이상인 체납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6개월 동안 체납액 납부와 소명 기회를 주었으나 이를 해소하지 않아 경기도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이날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세목, 체납액 등이다. 시는 이들에 대해 이번 명단공개와는 별도로 가택수색이나 압류재산 공매, 번호판 상시 영치,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다수의 시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고액·상습 체납자를 끝까지 징수해 조세정의를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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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원삼면, 협의체서 홀로어르신 생신 축하 선물 전달···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6일 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어르신 20명에게 식품꾸러미로 구성된 생신 선물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지난 2017년부터 특화 사업으로 홀로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는‘독거노인 생신축하 孝드림’ 사업을 해오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생신상 대신 축하 선물만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 어르신은 “오랜시간 홀로 지내며 생일도 잊고 살았는데 직접 찾아와 생일을 축해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허성욱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지내신의 외로움이나 소외감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시작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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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LUXE,‘2020 평창평화포럼 평화인재양성프로젝트’강원도지사상 수상![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LUXE는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평창평화포럼 평화인재양성프로젝트’ 수료식에서 강원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청소년동아리 LUXE는 올해 삼척시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자치동아리로 강원도와 평창군이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과 강원일보, 춘천YMCA가 주관하는 ‘2020 평창평화포럼 평화인재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올해 2월에 ‘평창평화포럼 피스투어’ 참석을 시작으로 청소년 정서지원활동으로써 코로나19로 생일파티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꽃과 간식거리로 구성된 ‘코로나19삼척사랑백신’을 전달했으며, 평화댄스 챌린지와 평화UCC제작 및 발표활동을 펼쳐 평화통일, 환경보호, 자연사랑 등의 다양한 평화메시지를 남겼다. 앞으로 청소년 동아리 ‘LUXE’는 청소년으로서 활동역량을 높임과 동시에 시민들과 함께 하는 활동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 활동에 적극 참여토록 지도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다양한 청소년활동 및 온라인프로그램 개발하고 PBL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자기주도적 청소년활동이 이루어지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