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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기공식 개최▲ 천안시 [광교저널] 천안시는 7일 목천읍 서리에서 100여명의 관계자와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희망의 집짓기’는 무주택 저소득층 신혼부부 대상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한 것으로 천안시와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를 비롯한 자산가와 기업들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다.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가 목천읍 서리에 연립주택 28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며, 이번에 1차로 연립주택 12세대, 향후 16세대를 건립한다. 한편, 천안시는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지원,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사회복지 생활시설 개보수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여건개선에 힘쓰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이웃의 보금자리가 돼줄 희망의 집짓기 기공식 현장에 참석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무주택 신혼부부들에게 새로운 삶의 용기를 주는 마을이 조성되길 바라고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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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서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시험센터 첫 삽▲ 산업용직류기기시험센터 조감도 [광교저널] 전라남도와 곡성군은 4일 곡성 오산면 연화리에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에너지밸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차세대 전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시험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업용 고압 직류기기는 태양광 발전시스템, 전기자동차, 철도, 선박 등에 활용되는 것으로 크기와 방향이 일정한 직류 전원을 사용해 제어하는 요소부품이다. 직류차단기, 전력변환기, 직류단로기, 스위치, 개폐기, 배전반 등의 부품이 이에 속한다.이날 기공식에는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유근기 곡성군수, 정인화 국회의원, 김종주 산업통상자원부 전자전기과장, 송유종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지역 주민,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전라남도와 곡성군은 그동안 미래 에너지 신산업으로 떠오르는 산업용 직류기기 산업을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과 연계해 육성하기 위해 에너지밸리 관련 투자기업 500개사 유치 목표와 함께 기업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R&D) 인프라 구축사업을 중점 추진해왔다.국내 산업용 직류기기 산업은 시장 진입 초기 단계로 주로 태양광발전, 풍력발전시스템, 대용량에너지저장장치, 전기자동차, 전기철도, 선박 등에 활용되고 있다.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 활성화와 미세먼지 감축, 에너지 전력 분야 산업의 고도화 정책 추진으로 직류전기 관련 시장의 빠른 확대와 성장이 예상된다.특히 대용량 요소 부품의 99%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전기철도 시장은 유럽을 기점으로 DC 1.5V 이상의 시스템으로 재편 중이다. 앞으로 고압 직류기기에 대한 시험수요 증대의 가속화가 예상되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 R&D 시험평가, 세계 시장 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다.이런 가운데 전라남도와 곡성군이 함께 유치한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시험센터는 국비 230억 원과 민자 7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80억 원을 들여 연면적 7천818㎡(약 2천369평), 지상 3층 규모로 2018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국내 시험·인증·검사 분야의 대표 연구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에서 운영한다. 이를 위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분원이 곡성에 들어서 100여 명의 연구 인력이 상주하게 된다. 우기종 부지사는 이날 기공식에서 “열악한 국내 직류기기 부품 산업에 대한 시험인증 기반을 전남에 구축하게 됨으로써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해 관련 산업을 육성한다면 전남이 국내 전력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것”이라며 “사업이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전라남도와 곡성군은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시험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국내 관련 기업의 해외 경쟁력 확보는 물론 에너지밸리 연관기업 500개사 유치 목표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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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핵심 천안 SB플라자 ‘첫 삽’▲ 기업지원과(SB플라자 조감도) [광교저널] 천안시의 미래 신성장 동력과 과학 기술 발전의 핵심이 될 천안 SB플라자가 첫 삽을 떴다. 천안시는 30일 충남테크노파크 내 천안 SB플라자 건립부지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천안기능지구의 핵심시설인 ‘천안 SB플라자’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구본영 시장과 박완주 국회의원, 박찬우 국회의원, 미래창조과학부 배재웅 연구성과정책관, 조달청 이현호 시설사업국장, 임완묵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관계 기관장, 지역주민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천안시는 2011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의 기능지구로 지정됐으며, 2014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과학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핵심시설인 천안 SB플라자 건립 공사를 착수하게 됐다. SB플라자는 충남테크노파크 내 9186㎡의 부지에 연면적 9,970.11㎡, 지하 1층, 지상 6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전액 국비 259억원의 지원받아 내년 8월 준공될 예정이며, 지역의 연구·산업기반을 활용, 산·학·연 연계기반 구축, 관련 지원기관의 집적을 통해 기능지구로서 과학기술 사업화의 공간적 배경을 제공한다. 특히, △SB플라자 사업단 △창업공작소 △컨퍼러스홀 △사업화연구단 △연구개발, 교육, 창업보육 등 과학기술 융복합사업화센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건물은 천안의 미래 먹거리산업인 신재생에너지와 ICT융합 자동차부품소재, 이차전지, 디스플레이산업 등 과학기술사업화를 위한 사업화 연구단, 연구소, 대학, 기업연구소 등이 입주하며 기술혁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본영 시장은 “SB플라자 건립을 통해 과학벨트사업의 성과가 지역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미래부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며, “SB플라자가 4차 산업혁명의 선도 역할과 기능지구 내에서 기업 밀착형 통합 거점으로 운영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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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봉산-앵봉산 녹지연결로로 이어진다▲ 서오릉 녹지연결로 조감도 [광교저널] 은평구는 오는 6월 30일 오전 10시, 자연과 사람,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고 소통하기 위한 ‘서오릉고개 녹지연결로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오릉고개 녹지연결로는 서오릉로 개설로 39년간 단절된 봉산과 앵봉산을 연결해 생물의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Green - network를 구축하고, 봉산에서 앵봉산 둘레길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로를 연결해 공원 이용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 41억원을 들여 착공된 서오릉고개 녹지연결로는 길이 70m, 폭10m의 SPC 합성형 라멘교로 다리 높이는 11m이다. 또한 봉산과 앵봉산 둘레길을 연결하는 산책로를 정비하고 주변에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공원 이용의 편리함과 접근성을 높여 자연 체험의 기회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2014년 사업을 최초 계획했고, 2015∼2016년 2년간 관련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과 기술자문,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수렴된 주민의견 등을 바탕으로 설계했다. 이 날 착공해 2018년 7월경 준공할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우영 은평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구산동, 갈현2동 직능단체 관계자를 비롯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 시삽식 등의 행사가 열린다. 김우영 구청장은 “39년간 단절된 두개의 서식공간을 연결해 도시와 자연을 이어주는 소통의 숲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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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은 미래다.....거리를 만들어라!”▲ 관광은 미래다(내장산국민여가캠핑장-페스티벌자료사진2016) [광교저널] 관광산업은 미래를 먹여 살릴 든든한 생명줄이다.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의 발표를 보면 2020년에는 관광산업이 전 세계 GDP의 17%, 관광 관련 고용 규모는 약 3억30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각국이 관광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키워가고 있는 이유이다. 이 같은 사정은 국가 뿐 아니라 국가 내 지역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 각 지역 역시 문화와 관광 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책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오랫동안 천혜의 관광자원인 국립공원 내장산을 중심으로 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만들기에 주력해오고 있는 정읍시 노력도 이의 연장선에 있다. 시는 특히 고착돼 있는 ‘가을 단풍 한철 관광지’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가을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거리(꺼리)’넘치는 관광도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 시대 관광은 볼거리, 놀거리, 잘거리, 먹거리, 배울거리 등 여러 가지 ‘거리’들이 복합적으로 고려되고 연계돼야 한다는 판단이다. 김생기 시장은 “백제가요 정읍사와 동학농민혁명 발상지, 내장산국립공원 등 정읍만의 정체성을 기본으로 한 역사·문화·생태·체험관광 시책을 통해 ‘거리’가 다양하고, 품격을 갖춘 관광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 감성 자극 볼거리를 만들어라!유서 깊은 역사 자원을 재료로 한 볼거리 만들기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백제가요 관광지와 대장금 테마파크 조성사업이다.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 총사업비는 304억원, 규모는 신정동과 용산동 일원 21만5000여㎡이다. 정읍사가요 박물관을 비롯 정읍사 여인집, 한식 체험관, 정원 등이 들어선다. 지난해 5월 11일 기공식을 가졌고, 내년에 잔여 공사 마무리와 함께 콘텐츠를 채워 2019년 상반기 본격 개관할 예정이다. 대장금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조선시대 의녀(醫女)인 대장금의 고향을 테마로 한다. 산내면 장금리 옛 장금초등학교 부지에 대장금 테마관과 궁중음식 체험관, 대장금 직판장, 대장금 정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토지 보상과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 절차를 마쳤다. 내년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19년 착공, 2021년 완공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국비 등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즐기면서 배운다∼ 배울거리(알거리) 구축도 착착!그저 놀고, 먹기만 하는 관광시대는 지났다. 놀고, 즐기면서 체험하고 배우는 관광이 대세이다. 맥을 같이해 역사와 문화의 고장 정읍의 정체성을 살린 사업들이 눈에 띈다. 먼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왕조실록의 보존 터인 ‘내장산 용굴암·은적암’탐방로 복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용굴암 탐방로를 개설했고, 올해는 은적암 탐방로 개설에 나선다.갑오동학농민혁명 발상지로서의 사업 추진도 주목받고 있다. 핵심사업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 조성사업이다. 덕천면 하학리 황토현 전적지 일원 30만6000㎡ 규모이고 총 사업비는 404억원이다. 전액 국비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정부가 지방비 부담을 요구,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만큼 당초 확정대로, 전액 국비사업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빠르면 올 9월 이후 첫 삽을 뜰 것으로 기대된다. 혁명정신 계승·발전의 핵심은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다. 기념제 50주년인 올해는 ‘횃불을 촛불로, 정읍을 세계로’라는 주제로 의미 있게 진행됐다. 앞으로 동학농민혁명 미래 50년 준비 일환으로 세계시민혁명 포럼 유치와 국제학술대회, 황토현 전승 마라톤대회 개최 등을 모색하고 있다. 이어 2, 3단계 중장기 계획으로 민주주의 관련 국제박람회 EXPO 개최, 국제합작 다큐멘터리 제작 방영도 검토 중이다.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백제가요 정읍사 여인의 절절한 사랑을 테마로 한 정읍사문화제도 매년 가을이면 많은 관광객들을 정읍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매년 10월 말 단풍시즌과 맞물려 전국 관광객들을 불러 모은다. 올해(제28회) 정읍사문화제는 ‘천년의 기다림, 사랑으로 꽃 피다’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정읍에 가면 흥과 즐거움이 넘친다∼ 즐길거리 만들기 ‘한창’전북도의 토탈관광 정책에 맞춰 내장산리조트 등 내장산국립공원 중심의 ‘정읍을 사계절 토탈관광의 중심지화’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전라북도 전역과 연계한 관광종합안내센터와 정보 안내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자유이용시설 2개소와 맛집, 쌍화차 등 다양한 분야의 특별할인가맹점 51개소도 지정했다.내장산리조트 골프장 조성사업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 신정·용산동 일대 91만5547㎡에 총사업비 519억원이 투입된다. 대중제 18홀의 골프장과 클럽하우스를 갖추게 된다. 내년 5월 토목공사를 마치고 6월경부터 시범 라운딩을 거쳐 9월에 개장될 예정이다. 내장산 문화광장 내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은 모두 47사이트(카라반 3동, 글램핑 6동, 오토캠핑 21면, 일반캠핑 17면)와 전기시설 등 기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캠핑 명소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벚꽃의 계절 4월에는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벚꽃축제가 열린다. 올해도 국내·외 관광객 20만여명이 찾아와 봄의 향연을 즐겼다. 특히 샘고을 시장과 인근 시내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보다 더 편하고, 깊이 있게 정읍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사계절 테마형 시티투어와 꿈나무 시티투어도 운영 중이다. 문화관광해설사(18명 활동)와 통역 안내원(6명 활동)이 동행한다.쾌적하고 편안한 잘거리 확충도 속속 현재 정읍 관광에서 다소 아쉬운 것이 숙박시설 부족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로 노력 중이다.우선 옛 내장산관광호텔 자리에 10층 210실 규모의 특급호텔을 신축할 예정이다. 시행업체인 해동그룹 김찬호 회장은 “지구단위계획수립에 따른 부지 협의가 끝난 만큼 건축 용역사를 선정해서 지구단위계획수립 용역과 건축 설계를 동시에 추진, 빠른 시일 내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올 12월 내 공사에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내장산리조트 조성사업 일환으로 대형숙박시설과 펜션, 여관 등의 숙박시설 확충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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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두 번째 학교복합화시설 ‘동탄2 제1중 이음터’ 기공식▲ 동탄2 제1중 이음터 기공식 기념시삽 [광교저널] 화성시가 작년 하반기 ‘동탄중앙 이음터’를 선보인데 이어 23일 ‘동탄2 제1중 이음터’기공식을 개최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마을 교육공동체 되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음터’는 학교부지 안에 교육 · 문화 · 복지 복합시설을 건립하고 연접한 공원에 운동장을 조성하는 화성시만의 특화된 학교시설복합화 사업브랜드이다. 시는 이음터를 활용해 학교와 마을, 사람을 하나로 이어 공동체를 회복하고 특화된 프로그램과 시설을 바탕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이날 첫 삽을 뜬 ‘동탄2 제1중 이음터’는 총 사업비 2백6십여 억원이 투입돼 부지 3,300㎡에 건축연면적 11,723.87㎡, 지상 4층 규모로 2018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앞서 ICT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인 동탄중앙 이음터와 달리‘동탄2 제1중 이음터’는 연극, 영화, 미디어 시설이 특화돼 지역 청소년과 주민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이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시 전역으로 이음터를 확산시켜 진정한 평생교육도시이자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도시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홍근 화성시의회 부의장, 조광명 도의원, 원종문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시·도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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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드려요’ 북면 감계지구 칠자화 군락 조성▲ 감계1호공원 위치도 [광교저널] 창원시는 오는 7월 5일 의창구 북면 감계지구에 행운을 상징하는 ‘감계지구’ 근린공원 조성공사 기공식’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오후 4시 30분부터 풍물놀이 등 식전공연 후 경과보고, 안상수 창원시장의 인사말씀과 주요 참석자들의 기공기념 발파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최근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서 도시화되고 있는 의창구 북면 감계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새로 조성되는 감계지구 근린공원을 행운을 상징하는 특색 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감계지구 근린공원’은 총사업비 24억 원을 들여 33,794㎡ 규모로 조성되며, 행운을 상징하는 칠자화 군락과 단풍나무 식재, 포토존, 야외무대 및 전망대를 설치하는 등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내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영호 창원시 환경녹지국장은 “행운을 상징하는 감계지구 근린공원은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지역의 관광명소가 될 것이며, 앞으로 조성할 공원도 개성 있는 공원으로 특화해 관광 자원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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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테크노밸리,분양한달만 첨단기업들···75%'계약'▲ <사진 지난 6월 28일 용인테크노밸리 기공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달 19일 용인테크노밸리 산업용지 분양을 시작한 이후 전체 공급대상 면적 51만7천㎡의 75%에 달하는 38만7천㎡에 대해 82개사와 계약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같은 성공적인 분양은 용인테크노밸리가 국도 45호선이 인접해 있는데다 추후 국도 42호선 대체 우회도로와 국지도 84호선 신설이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이 좋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입주업종은 전기‧전자, 자동차, 바이오, 메탈 등 대부분 첨단 기업들이다. 분양가가 3.3㎡당 평균 169만원으로 저렴한데다 취득세‧재산세 감면, 토지매입자금에 대한 대출 알선, 중도금 대출이자 무상 지원 등 유리한 분양조건도 크게 작용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테크노밸리가 이처럼 단기간에 높은 분양율을 보인 것은 다른 산업단지들과 비교했을 때 매우 이례적”이라며 “나머지 13만㎡도 지속적으로 문의가 이어져 연내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1호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가 분양을 시작한 지 한달만에 전체 부지의 75%가 계약된 것으로 대규모 산업단지가 한달여의 단기간에 이같은 높은 분양율을 보인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용인테크노밸리는 2018년말까지 준공 예정으로 산단이 완공되면 7,0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8,900억원 규모의 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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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5만9,907㎡에 방위산업 육성 산업단지···기공식 '개최'▲ 산청 송문일반산업단지 기공식 (좌에서 4번째부터 김종기 (주)산청 회장, 정찬민 용인시장,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이우현 국회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송문리 185번지 일대에 5만9,907㎡에 방위산업 육성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30일 시에 따르면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산청 관계자, 관계공무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송문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문산단은 용인의 향토기업이자 방독면과 보호복 등 개인안전보호장비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인 ㈜산청이 총 233억원을 투입해 2018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단지에는 ㈜산청의 공장과 연구소, 기숙사 등이 조성된다.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시설들을 단지 내 계획적으로 배치해 생산 및 연구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도 확보된다. 이 산단은 정찬민 시장의 적극적인 기업애로 해소 현장행정이 결실을 거둔 성과이기도 하다. 당초 ㈜산청은 신제품 개발로 물량 주문이 급증해 시급히 공장을 증설을 해야 했다. 하지만 ㈜산청은 자연녹지지역 건폐율과 용적율 제한 규제 때문에 더 이상의 공장증설이 불가능해 용인시에 애로를 호소했다. 시는 이같은 애로를 듣고 해당부지에 산업단지를 지으면 일반공업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이 가능해 건폐율과 용적율이 대폭 늘어나 공장뿐 아니라 연구시설과 부대시설도 증설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2008년부터 시행된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른 것이다. 정찬민 시장은 기공식에서 “올해 용인테크노밸리와 지곡산단에 이어 송문산단 조성을 위한 첫 삽을 잇따라 뜨게 돼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을 것”이라며 “사업이 잘 추진돼 지역일자리 창출 및 세수증대 등에 기여하도록 적극 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산청은 이를 수용해 지난해 4월에 시에 산단투자의향서를 제출했으며,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 경기도 산업단지심의,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지난 달 8일에 산단 조성계획이 승인고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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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테크노밸리에 금융자금(PF)1,200억원 들어가▲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의 첫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금융권으로부터 1,200억원 규모의 PF(프로젝트 금융) 자금이 투입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의 첫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금융권으로부터 1,200억원 규모의 PF(프로젝트 금융) 자금이 투입된다. 시에 따르면 ㈜경기용인테크노밸리는 12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기업은행, 산업은행과 1,200억원의 PF 약정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에는 조청식 용인시 부시장을 비롯해 박동일 ㈜경기용인테크노밸리 대표이사, 최광호 한화도시개발·한화건설 대표이사, 서형근 기업은행 부행장, 임맹호 산업은행 PF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 기공식을 갖고 현재 토지보상이 진행되고 있는 용인테크노밸리는 전체 사업비 2,988억원의 약 40%인 1,200억원의 금융 약정으로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약정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용인테크로밸리의 경제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