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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노인복지관 미숙한 사업운영 ‘빈축’▲ 수개월째 방치된 탓인지 아예 나갈 수가 없도록 세탁차량을 다른차가 앞을 막고있다. 용인시노인복지관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의 빨래를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차량을 메이저 정유 4개사로부터 지원받고도 미숙한 운영 탓에 이들 저소득층이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일이 벌어져 빈축을 사고 있다. 더욱이 복지관 측은 지난해 이 차량을 지원받고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이 같은 서비스를 알리지 않아 지원자가 전무(全無)한 것으로 확인돼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용인시노인복지관은 지난해 11월 대한석유협회 및 정유 4개사(SK에너지, GS칼텍스, S-OIL(주), 현대오일뱅크)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13년 정유 4사 및 대한석유협회 지정기탁 특장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동세탁차량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 사업은 빨래하기 힘든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을 사회복지사 1명, 자원봉사자 2명이 찾아가 직접 이불이나 옷 등을 세탁해 주는 것으로, 차량에는 빨래와 탈수, 건조 기능이 있는 4개의 세탁기가 실려 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눈에 띄었다. 어르신들이 있는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 있어야 할 차가 복지관 1층 주차장에 계속 주차돼 있었기 때문. 취재진이 확인해 보니 주차장에 있은지가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4개월. 이에 대해, 노인복지관 측은 겨울철 세탁기 동파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겨울철 차량 내에 있는 세탁기 동파 때문에 작년 12월부터 3월까지 운행을 중단하고 있다”면서 “이는 이 사업을 먼저 시작한 전라도의 복지단체와 용인시장애인복지관 등에 문의해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복지관 측의 말과는 달리 두 단체는 운행중단 기간을 정하지 않고 있으며, 노인들을 위해 강추위가 아니면 가급적 운행한다고 밝혔다. 전북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24일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강추위로 동파가 우려되는 날은 운행하지 않지만 독거노인들은 특히 겨울철 빨래가 어려워 겨울철이라도 날이 풀리면 운행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 역시 “운행중지 기간을 정해 놓지 않았다”면서 “다만, 동파가 우려되는 날에는 미리 이용객에게 운행할 수 없음을 알리고, 겨울에도 날씨가 좋으면 탄력적으로 운행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또 있다. 노인복지관은 올 4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면서도 단 한명의 지원자 명단조차 갖고 있지 않았다. 확인 결과, 지난해 11월 후원받고도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홍보하지 않아, 이를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취재가 시작되자 용인시노인복지관은 이 같은 문제를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처음으로 하는 사업이라 소극적으로 대처한 부분이 있다”며 “앞으로 이 사업을 제대로 알리고 탄력적 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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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전철, 가동한지 몇달만에··· 에스컬레이터 '원인불명'으로 멈춰봄바디어 “인사사고로 인한 중단”…㈜용인경량전철 “기계 결함에 따른 중단”···보수업체 파악도 안된상태 용인시 소식통 y사이드저널에" 따르면 용인시가 안전을 강조하며 지난해 개통한 용인경전철 역사 시설이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고 밝혔다. 용인경전철 일부 역사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가 기계 결함과 인사사고까지 겹치자 가동을 두 달째 중단하고 특정 시간대만 부분 주행하고 있어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더욱이 경전철 관리를 맡은 ㈜용인경량전철은 지금까지도 기계 결함의 원인조차 찾지 못하고 있고, 심지어 이용객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다 찰과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해 보험처리를 했으면서도 시에 통보조차 하지 않은 것이 드러났다. 지난 18일 오후 3시께 취재진은 용인경전철 삼가역을 찾았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역내 에스컬레이터가 작동을 하지 않고 있었다. 대신 ‘설비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긴급점검 중’이라는 내용의 안내문으로 에스컬레이터 입구를 가로막고 있었다. 취재진은 몇 시간을 기다렸다. 오후 5시가 되자 역사 관계자가 안내문을 걷어내고 에스컬레이터가 다시 작동하기 시작했다. 이런 일이 두 달째 반복되고 있다는 것. 이 역을 매일 이용하는 한 대학생은 “매일 같이 계단을 오르는 것도 쉽지 않다”며 “두 달 넘게 고치지도 않고 뭐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또다른 이용객 (삼가동 65세 여) "뭔계단이 이렇게 기냐" 며 " 어마어마한 자금을 들여 만들어놓구 왜 하필 여기만 안되는지, 왜 빨리 수리를 안하고 저렇게 방치를 시키는지 답답하다"고 토로를 했다 이유를 확인해 보니 이 역사 에스컬레이터는 오전 7시에서 9시, 오후 5시에서 8시 사이는 사람이 있건 없건 계속 돌아가고 나머지 시간대는 작동을 멈추고 있었다. 전기를 아낀다며 돈 들여 사람을 감지할 때만 작동하는 센서식 에스컬레이터 설치 취지를 무색케 했다. ▲ 안전바를 설치해 놓고 특정시간만 가동하고 있는 용인경전철 삼가역 에스컬레이터 이에 대해 경전철 운영을 맡고 있는 봄바디어 운행팀 삼가역사 관계자는 “취객으로 인한 인사사고가 발생해 에스컬레이터를 제한적으로 작동시키고 있다”고만 말할 뿐 언제, 무슨 이유로 사고가 생겼는지는 ㈜용인경량전철 측에 확인하라며 답변을 거부했다. 하지만 ㈜용인경량전철의 말은 달랐다. 인사사고 때문이 아닌 기계 결함이라는 것. 더 큰 문제는 이 결함의 원인을 아직도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용인경량전철 경영기획팀 홍보 담당 차장은 “인사사고에 의한 주행 중단은 아니다”고 일축했다. 이어 “이용객이 지나가면 센서가 이를 감지해 에스컬레이터가 작동되는데 두 달 전부터 에스컬레이터가 순간 급출발 하는 이상 징후가 발견돼 주행을 중단했다”며 “시공사인 A산업과 에스컬레이터를 관리하는 B업체에 두 달 전 점검·보수를 요청했지만, ‘더 이상 조치할게 없다’는 말뿐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B업체 관계자는 “삼가역과 고진역은 물론 전 구간에서 에스컬레이터 기계 결함과 관련해 의뢰받은 바 없다”고 잘라 말했다. A산업 측도 “당시 현장에 나갔다”면서도 언제, 어떻게 ㈜용인경량전철 측에서 요청을 받아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에 대해선 아무런 답변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취재 도중 ㈜용인경량전철 측이 용인시와 맺은 실시협약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다. ㈜용인경량전철 측은 “개통 이후 에스컬레이터 관련된 사고 10여건 중 2건을 보험 처리했고 시에는 통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용인경전철 사업에 대한 실시협약’ 14조(보험가입)에는 사업시행자는 보험금 청구사유가 발생한 경우 7일 이내 용인시에 통보하고, 청구서 사본을 제출토록 명시돼 있다. ▲ 긴급점검이 언제부터 언제까지라는 문구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용인시는 취재가 시작되자 뒤늦게 실태를 파악해 조치하겠다는 입장이다. 시 경량전철과 관계자는 “보험처리를 하고도 이를 통보하지 않았다면 실시협약 위반”이라면서 “우선 경위확인 후, 엄중 경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에스컬레이터 작동을 중단한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정상 주행이 가능하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최근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등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인재가 발생치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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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의원,"용인경전철 김해경전철 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다"▲19일 오전 민홍철 의원(오른쪽)이 용인경전철 실태 파악을 위해 경전철에 탑승해 김민기 의원의 설명을 수첩에 메모하고 있다. 민홍철 국회의원(김해갑)이 19일 용인경전철 실태를 파악키 위해 용인을 찾았다. 국회 MRG대책 소위원회 위원인 민 의원의 이번 방문은 김민기 국회의원(용인을)의 제안으로 기흥역에서 브리핑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민 의원은 “MRG 대책소위 박상은 위원장도 용인경전철 문제의 심각성에 동감하고 있다”면서 “경전철사업의 수요예측, 타당성 검토 등에 중앙정부가 깊이 관여한 만큼 정부에게도 책임이 크다”고 밝혔다. 이후 민홍철 의원 등 관계자들은 오전 9시 20분께 경전철에 탑승해 기흥역에서 전대역까지 30여분간 전구간을 달리며 이용객 수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용객은 고작 8명에 불과했다. 전 구간을 둘러본 민 의원은 “교통개발연구원 수요예측에 6%에 불과하다더니 직접 둘러보니 김해경전철 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라며 “내일 MRG대책소위에 내용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 열리는 MRG대책소위에는 기획재정부와 교통개발연구원 등 정부 관계자가 참석하는 자리인 만큼 사태의 심각성과 중앙정부의 책임을 집중 거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김민기 의원은 “옛말에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다고 했는데 외상값 갚을 때 되니 중앙정부가 나몰라라 하는 격”이라면서 “경전철은 전적으로 중앙정부가 책임져야 하며 용인과 김해, 의정부 경전철을 중앙정부가 직접 가져가 운영하거나 운영비를 국비로 보전하는 등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MRG대책 소위원회는 민간투자사업 방식의 하나인 최소운영수입보장제도(MRG)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국회가 구성한 위원회이며, 민홍철 의원은 용인경전철과 마찬가지로 경전철이 최대 현안인 김해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다. 소위원회는 20일 오후 2시 제3차 회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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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수원 복선전철, 흥덕·서천 경유 공감대 형성.17일(월) 오전 7시 30분부터 국회 본청에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조찬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표, 안민석, 이원욱, 김민기 국회의원과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장,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과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민기 의원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흥덕지구를 경유할 경우, 장래 용인경전철과 연결이 용이해져 강남대·명지대·용인대·송담대 등 4개 대학과 연간 600만명 이상이 찾는 에버랜드까지 전철로 바로 연결되면서 전체 전철이용객이 대폭 늘어날 것이며,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용인경전철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며, 흥덕지구 경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경제적 타당성이나 경전철 활성화 차원에서 흥덕지구를 경유하는 방안에 대해 이날 참석한 국회의원들과 기재부 및 국토부 관계자들 모두 공감했으며, 추후 용인시로 하여금 흥덕지구 경유 시 경제적 효과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하게 하고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타당성을 조사하기로 했다. 또한 김민기 의원은, 예타 편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경희대와 대규모 택지지구인 서천지구를 경유하는 노선도 최종 예타에 반드시 포함돼야 함을 역설했다. 한편 김민기 의원은, 조찬간담회를 마친 후 곧바로 용인시를 방문해 담당 국장 및 실무자들과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인덕원에서 시작해 수원 시내를 거쳐 흥덕을 경유해 영통, 서천지구, 동탄으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전액 국비로 건설되는 국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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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평온의 숲' 누구를 위한 시설인가?전문지식없는 관리·감독 도대체 어디까지 갈것인지.... 지난 2012년 문을 연 용인평온의 숲 식당 관계자가 이용객에게 막말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더욱이 식권 환불규정조차 없으면서 임의대로 수수료를 제하고 환불해주는 일이 발생했지만 이곳을 관리감독을 하고 있는 용인도시공사는 대책은 커녕 오히려 문제없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달 25일 용인시 홈페이지에 한 민원인이 글을 올렸다. ‘배짱 좋은 용인평온의 숲(화장장) 구내식당’이란 제목의 이 민원은 평온의 숲 식당에서 황당한 일을 당했다는 것. 내용은 이랬다.한 상조회사에서 운전기사로 일하는 A씨는 21일 유가족들을 태우고 평온의 숲에 도착했다. A씨는 아침식사를 위해 상주로부터 받은 식권을 들고 화장장에 마련된 식당을 찾았다. 그런데 배식을 하려는 순간 황당한 말이 들렸다. 이 식당에서 일하는 한 여직원이 “00상조회사에 다니는 인간들은 싸가지가 없다“고 큰 소리로 말해 결국 말싸움까지 벌어졌다. 더욱이 이 직원은 “기분이 나빠 당신에겐 밥을 안 팔겠다”면서 “식권 갖고 나가라”고 고함쳤고, A씨가 7000원짜리 식권을 환불해 달라고 하자 또 다른 직원이 규정이라며 6000원만 돌려줬다는 것. 민원 내용은 사실로 확인됐다. 식당을 관리·감독하는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민원대로 식당직원이 적절치 않은 행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식당을 운영하는 회사에 예절교육을 지시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런데 문제가 남아있다. 앞서 식당 직원은 7000원짜리 식권을 환불해주면서 1000원을 수수료 명목으로 빼고 환불했다. 하지만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환불규정 자체가 없다. 다시 말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해 왔다는 얘기다. 이에 대해 도시공사는 규정은 없다면서도 문제없다는 이해하기 힘든 말만 반복했다. 도시공사 평온의 숲 사업소 담당자는 “환불규정은 없다”면서도 “관례적으로 식권을 구입한 상주 등 당사자에게만 100% 환불해주고 당사자 이 외의 사람에게는 수수료를 적용시킨다”고 말했다. 이에 취재진은 문제가 생긴 만큼 식권 환불규정이 필요한 게 아니냐고 묻자 이 담당자는 “명확한 환불규정을 왜 만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취재진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식당 운영권을 맡고 있는 J주식회사 측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전화연락을 취했지만 이 회사 전무는 전화를 받지 않고 팀장을 자리에 없다는 답변만 돌아와 자세한 입장을 들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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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윤규 용인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문존경하는 용인 시민 여러분 ! 저는 오늘 새누리당 용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용인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작은 회사를 운영하는 한 경제인으로서, 새누리당의 한 당원으로서 과감히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그 이유는 최악의 재정난으로 당장 파산 위기에 놓인 용인시를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구원 투수로서 사경을 헤매는 용인시의 회생 처방 안을 이렇게 내놓습니다. - 용인시에 글로벌 무비테마파크인 미국의 '파라마운트 스튜디오'를 유치하겠습니다 !!! 이 프로젝트는 이미 중국 제1의 출판미디어그룹인 PPMG(봉황출판미디어그룹)가 투자키로 결정해 다음달 3일 중국 강소성 남경시 PPMG 본사에서 우리 측 '로하스 용인추진위(위원장 박윤규)’-KDC(주)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합니다. PPMG는 2011년부터 2014년 2월 방문까지 이 회사 한국법인장인 저의 요청에 따라 진해연 회장님 등 임원진들이 네 차례 용인을 방문, 사업대상지에 대한 사전답사에서 미래 투자가치에 주목해 전격 투자키로 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올초 발족한 '로하스 용인추진위'는 PPMG의 한국대표 법인으로서 유치에 따른 투자 및 법적 측면을, KDC(주)는 국내 시행 및 시공사 선정 등 기타 제반 업무를 맡게 됩니다. 이 사업의 총 투자 금액은 약 3조이며 사업 대상지에 대한 용인시 측의 투자(시유지) 여부에 따라 향후 조정됩니다. 사업대상지의 면적 규모와 위치는 개발 기대에 따른 땅값 상승 우려에 따라 차후 밝히겠습니다. 용인에 들어설 이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에는 이 회사가 제작 배급한 <아이언 맨>, <포레스트 검프>등 당대 최고의 영화 콘텐츠를 활용한 무비테마파크, 사계절이 이용 가능한 워터파크, 주거형 관광이 가능한 특급호텔, 프리미엄 아울렛, 예술체험 공간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의 복합 테마파크입니다. 이 개발 사업은 빠르면 연내 각종 영향평가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것입니다. 참고로 그간 추진되거나 현재 진행 중인 화성 송산그린시티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천 송도의 파라마운트 스튜디오, 제주 서귀포의 MGM 테마파크 개발 계획 등이 무산됐거나 아직껏 지지부진한 것은 법적 규제 보단 참여기업들이 투자를 포기했거나 망설이기 때문입니다. - 용인시를 영화, 영상미디어 창조 융합 도시인 ‘한국의 시네마천국’으로 만들겠습니다 !!! 저는 이 '파라마운트 스튜디오' 유치와 함께 바로 옆에 매머드급 영화, 영상미디어 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여러분은 호주 시드니 市를 가보셨습니까? 시드니 市가 시행한 가장 큰 사업이 바로 이 영상미디어 단지입니다. 시드니 市는 지난 1998년 도심에서 불과 10여 분 떨어진 무어공원 內 10만여 평방미터의 허름한 농산물박람회장을 영상 미디어단지로 과감히 바꿨습니다. 그리고 이 단지 내에 헐리우드의 대작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미국의 ‘20세기 폭스 스튜디오’를 유치했고, 이 대형 스튜디오에서 <매트릭스>, <슈퍼맨 리턴즈>, <위대한 게츠비> 등 수 십 편의 거작의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조명, 미술건축 등 영화 영상 80여개 관련 업체가 이 단지 내로 속속 입주해 ‘원 스톱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지난 2008년에는 국립호주영화학교도 이 영상단지 내로 옮겨왔습니다. 현재 이 스튜디오는 ‘오페라하우스’, ‘올림픽파크’와 함께 시드니 市의 3대 ‘명물’입니다. 저는 이 시드니 市의 영상단지를 벤치마킹해 최첨단 영상제작시스템 구축과 함께 용인 지역 내 단국대 외대 경희대 등 6개 대학, 연구소, 국내 관련기업 등을 입주시켜 대규모의 영상문화산업단지로 조성하겠습니다. 머잖아 용인시가 ‘한국의 헐리우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 그 기점은 바로 ‘용인 600년’을 맞은 올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모색할 것입니다. -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와 영상미디어단지 개발로 재정안정화를 꾀할 수 있습니다. !!! 이 프로젝트가 개발될 때 예상 연간 입장객은 약 1천 만 명, 이에 따른 생산 경제효과는 무려 7조6천억 원, 고용효과는 연간 5만4천 명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수 증대 면에서도 취득세와 재산세를 합치면 1천500억 원 정도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 시 재정에 막대한 도움을 줄 것입니다. 더욱이 종착지를 에버랜드를 경유해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와 연장한다면 그 이용객은 폭발적으로 늘어 적자폭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만약 시가 시유지를 매각해 재정안정화를 꾀할 경우 주최 측인 PPMG가 사업대상지를 시유지로 매입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용인 시민,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 용인시는 지금 ‘사느냐, 죽느냐’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그 위기를 극복하는 것은 오로지 차기 단체장의 구체적인 경제활성화 정책과 마인드 그리고 역량에 달려 있습니다. 현명한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2월27일(목) 새누리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박 윤규 ■ 이력 사항 < 문화 > - 박근혜대통령 자서전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 중국판 출간(2013.1) (당선자 신분이었던 당시 박 대통령으로부터 중국판 출간 서문을 직접 받아냄. 이 책은 중국 2013.4 베스트셀러, 위인분야 1위에 랭크. 특히 박 대통령이 칭화대에서 연설을 마치고 참석 학생들에게 싸인을 해준 책으로 유명) - 박 대통령 자서전 중국 출판 관련, ‘내가 본 박 대통령’에 대해 성도상보, 남경일보 등 중룩 언론 매체들과 인터뷰. (21세기형 지도자 탄생, 신뢰정치에 기반을 둔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자 준비된 대통령임을 강조) < 경제 > - 중국 제1의 출판미디어그룹 PPMG의 한국 법인장 - KDC(주) 전략본부 TFT사업 본부장 - 강원도 국제관광 엑스포 운영과장(야외) - 백석대학교,제주대학교 산학협력위원 - (주)한국무대기술연구원 전무이사(사외) - <로하스 용인추진위> 위원장 < 정치 > - 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박근혜후보 중앙선대위 유통물류대책위원회 부위원장 - (현) 새누리당 중앙당 중앙위원회 행정자치 상임위원 - 새누리당 중앙당 중앙위원회 교육위 부위원장 -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특보 -15,16대 대통령 선거 한나라당 후보 중앙 청년단 - 조순 한나라당 총재 국회의원 선거 청년단장 ■ 학력 사항 -단국대 법무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지방자치 전공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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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에서 4만 5천여 명이 행복했다하루 평균 851.4명이 찾은 군포시의 2013~2014 시즌 초막골 눈?얼음 썰매장이 지난 15일 폐장했다. 초막골 썰매장에는 57일(휴장 4일 포함)의 운영 기간에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많은 사람이 찾아 총 4만 5천122명이 이용했다고 시는 밝혔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2011년 12월부터 매년 겨울 초막골 썰매장을 운영해 총 14만 5천여 명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며 “더 많은 행복, 더 많은 즐거움을 시민에게 선사하기 위해 앞으로도 좋은 시책?복지 사업을 발굴?시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막골 썰매장에서는 김연아 선수의 올림픽 2연패를 염원하는 릴레이 응원전이 한 달간 진행돼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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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사계절용 버스승강장 큰 호응안성시(시장 황은성)는 대중교통 이용 시 비바람 및 추위에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계절용 버스승강장을 설치하였다. 사계절용 버스승강장은 2013년도 상반기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모델을 선정하여 다각도로 디자인을 검토 개선하여 만들어졌으며, 타 시의 기존 설치된 사계절용 버스승강장이 항시 문을 열고 닫아 자동문이 잦은 고장 및 냉·난방기의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보안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여름철 대기 공간 및 겨울철 대기공간을 분리하여 사계절 모두 사용 할 수 있는 사계절용 버스승강장은 시범적으로 2013년 하반기에 1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은 한경대학교, 인지사거리, 금산교차로 3곳을 선정 설치완료 하였다. 교통정책과에서는 버스승강장 설치 후 시민들의 반응을 현장에 나가 직접 인터뷰 한 결과 버스를 제일 많이 이용하는 학생 및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어르신들은 사계절용 버스승강장을 마을에도 꼭 설치해 달라고 두 손을 잡고 당부하였다. 안성시는 시민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사계절 버스승강장을 점차적으로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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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통합환승 접점을 찾지못해 국교부로····용인시가 코레일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경전철 통합환승 할인 문제를 결국 국토교통부로 넘겼다. 용인시 등에 따르면, 시는 당초 내년 1월부터 용인경전철 환승할인을 시행키 위해 코레일 등 7개 운송기관과 협상을 벌여왔으나, 운임수입 배분 문제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27일 경기도를 통해 국교부에 중재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시철도법 17조(연락운송)에 ‘운송기관 간 운임수입 배분 등 협의가 성립되지 않을 경우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하도록 명시된데 따른 것이다. 시는 현재 운행하고 있는 전철처럼 용인경전철에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운임수입을 정산·배분하자는 입장이었다. 이에 대부분의 운송기관들도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같은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유독 코레일은 경전철이 중전철과 달라 같은 요금을 적용할 수 없다며 반대해왔다. 가장 큰 이유는 경전철 환승에 따른 적자를 감수할 수 없다는 것. 이는 대중교통으로 공적기능을 수행하는 코레일이 적자를 핑계 삼아 용인시민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코레일이 주장하는 내용도 빈약하다. 실제 도시철도법상에도 경전철과 중전철은 같은 도시철도로 명시하고 있어, 코레일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임의대로 해석한 일방적 주장이란 지적이다. 시 관계자는 29일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경전철 환승으로 적자를 보존하겠다는 코레일의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이번 국교부 중재 요청은 코레일이 노조와의 갈등으로 현재 용인시와의 협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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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분당선 전력 중단으로 운행 지연‘이용객 불편’코레일 분당선 차량기지 순간 전력 중단으로 오전 11시30분부터 10여분간 운행이 지연돼, 이용객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측은 “죽전역과 보정역 사이 차량기지에 순간 전력중단이 발생해, 차량이 기지를 나가지 못해 운행이 지연됐다”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