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정찬민용인시장 '신년사'▲ 정찬민 용인시장 을미년 희망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해 힘들고 어려웠던 기억들은 모두 지워버리고 새해에는 뜻 하시는 모든 소망 이루시고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5년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세계 각국의 경제는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우리나라 또한 재정확대, 규제개혁 등 경기부양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시도 역시 일자리나 경제 환경이 그리 밝지 못하고, 여전히 재정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복지지출과 법적·의무적 경비부담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민들의 삶은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최근 수년 동안 우리시는 경전철, 역북지구, 지방채 상환 등 현안해결을 위하여 허리띠를 졸라매며 고통을 분담하였고 이에 시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것들을 딛고 일어서야 합니다. 우리는 지난해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이미 희망의 불씨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3,000여 공직자가 똘똘 뭉친다면 충분히 위기를 극복할수 있습니다. 어렵게 일궈낸 희망의 불씨가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되어 사람이 희망인 도시, 사람이 미래인 도시, 사람이 우선인 도시, ‘사람들의 용인’을 만들어야 합니다. 공동의 목표를 향해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해야 할 때이며, 절대 주저하거나 뒤로 미루어도 안 될 것입니다. 금년에 중점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정책의 방향에 대해 시민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시의 채무를 안정적으로 관리하여 재정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지방채 1,400억원을 조기상환하여 우리시의 채무 꼬리표를 떼어버리고 재정 건정성을 회복하겠습니다. 저는 하루 빨리 ‘용인시민 여러분’ 빛 다 갚았습니다. 라는 현수막을 곳곳에 붙이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각종 사업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재정정책을 전략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세원을 추가 발굴하고 체납세의 강력한 징수, 시유지 매각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재원을 늘려 나가겠습니다. 둘째,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 세수증대, 지역발전에 매진하겠습니다. 먼저,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용인테크노밸리가 우리시 경제의 심장, 미래 용인발전의 동력원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심도 있게 살피겠습니다. 또한 기업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개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우리는 지난해 제일약품 산업단지 조성과 태준제약 공장 증설 사례로 규제개혁이 얼마나 필요하고 큰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하고 투자유치를 위해서라면 언제 어느 곳이든 찾아가는 발로 뛰는 세일즈 시장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작년에 수립된 「용인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유관 경제기관․단체와 협력하여 2018년까지 5만 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창업보육센터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 특례보증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민간투자를 통해서 산업유통단지를 유치해 조성하겠습니다. 우리시에 적합한 사회경제적 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중앙시장에 특화거리 조성 및 무료배송센터 활성화 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셋째,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재난안전관리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쓰겠습니다. 사후처리보다는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건축, 전기, 기계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기동팀을 주축으로 백화점, 대형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안전실명제를 도입하여 책임과 실효성을 높이겠습니다. 어린이 안전의식 형성을 위해 교통안전체험을 강화하고 시민재난 안전교육을 확대하겠으며, 우범 취약지대에 방범CCTV를 설치하는 등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겠습니다. 또한 용인 동부서가 해온 시민안전 아카데미를 이어가겠습니다. 넷째, 품격 높은 문화와 따뜻한 나눔의 복지용인을 만들겠습니다. 문화일류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시의 역사적 정체성과 독창성을 발굴하여 계승발전 시켜야 합니다. 우리시에서 살다가 생을 마친 조선후기 여성실학자 이사주당의 「태교신기」는 타 시군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용인만의 대표적 문화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질주의에 매몰되어가는 인간성을 회복하고 각종 사회병리를 치유할 수 있는 훌륭한 문화유산으로 이를 계승 발전시키면서 독특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여 우리시의 가치를 높이면, 우리시의 브랜드 제고는 물론, 문화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뿐만 아니라 출산율 제고 등 국가시책과 건강하고 바른 사회건설에도 일조하리라 믿습니다. 이를 위해 금년에는 기본용역을 실시하고 학술세미나, 축제 및 음악회, 태교관광 숲길 조성을 추진하는 등 태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또한, 고려시대의 유산인 처인성에 홍보관을 건립하여 용인의 자랑 처인성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겠습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읍․면․동 주민센터를 복지중심으로 전환하여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현장복지활동을 강화하겠으며, 기초연금의 안정적 지원, 맞춤형 노인일자리 지원, 재가노인 지원 등 노인복지에도 촘촘히 빈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가정환경 지원을 위해 종합가족지원센터를 개관하고 시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보육환경을 개선하겠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환경을 정비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100만 대도시로의 지속적인 도시발전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지역균형 발전을 위하여 포곡항공대 이전을 위한 지역단체와의 협약 체결로 이전 실행의 추동력을 높이는 한편, 재정여건으로 지지부진했던 시민체육공원 조성공사에 대하여는 가용예산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조기에 완공하거나, 아니면 가장 효율적인 시기에 일정기간 중단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또한 처인구 지역에 소규모 산업단지를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우리시의 관문인 기흥구 신갈IC 주변을 조속히 재개발되도록 해법을 찾겠으며, 기흥역 역세권개발도 착실히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면밀히 관리하겠습니다. 「100만 대도시 준비기획단」을 구성하여 도시규모에 걸맞도록 도시계획을 비롯하여 행정구역과 사무권한, 재정정책 등 시정 전 분야를 면밀히 검토하여 대도시로 부상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저의 꿈은 ‘용인의 발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사람들의 용인 실현’ 이것 밖에 없습니다. 올 한 해, 딱 1년만 더 허리띠를 조여매고 함께 뛰어갑시다. 분명 서광이 비칠겁니다. 우리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움추려들지 않고 당당하게 나아갈 때 위기는 기회가 되며 그 기회는 용인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 드리며, 희망찬 을미년 새해를 맞아 다시 한 번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 1. 1. 용 인 시 장 정 찬 민
-
처인구, 월동종합대책 추진용인시 처인구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복지, 안전, 농축산 분야 월동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하고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 11월 중순 경부터 겨울 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폭설과 혹한 등 기상이변을 대비해 재난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복지 대책으로 연말까지 독거노인과 수급자 등 에너지 빈곤층 747세대와 경로당 331개소에 8억8,800만원 상당의 난방유와 연탄을 지원한다. 노숙인 보호대책, 각계각층 사회단체와 함께 소외이웃 김장 나눔 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시민 안전을 위해 도로 제설대책에 특히 올인한다. 폭설 시 도로결빙 위험구간인 용인정신병원고개, 곱든고개, 정수리고개 등 17개 제설 취약지역과 5개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제설함(174개소)과 모래주머니(34,000개)를 설치한다. 제설장비를 사전정비하고 염화칼슘 5,700여 톤을 확보해 노면 결빙으로 인한 사고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요 등산로 구간은 사전점검해 산행 안전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농작물과 축사시설 피해 예방에도 발 벗고 나선다. 비닐하우스 690여호, 축사 600여곳, 인삼재배시설 110여호의 파손이나 붕괴를 막기 위해 대설정보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발송하고 분야별 대책을 추진한다.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공조한 제설과 복구 지원체계도 마련한다.
-
‘2014 용인시민가요제'는 동백호수공원에서‘2014 용인시민가요제'는 동백호수공원에서 - 10월 12일 예선, 18일 본선 진행 - 용인시민가요제 예선, 본선이 각각 열린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용인지회(지부장 공정배)는 용인시의 지원을 받아 시민들에게 대중문화 향유를 제공하고, 노래를 통한 시민 대화합을 위해『2014 용인시민가요제』를 개최한다. 오는 12일(일) 오후 2시에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선을 치룬 후, 18일(토) 오후 7시 동백동 호수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본선이 열릴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2일 오전 12시까지 참가신청서 1통(사진 2매 부착), 주민등록등본 1통, 신분증 등을 지참해 용인예총, 용인연예협회(전화 031) 337-1333,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392번길 15 문예회관 내)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70-4170-4331) 접수를 하면 된다. 용인예총 홈페이지(www.yechong.com) 공지사항에 들어가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상패와 함께 대상(100만원), 금상(70만원), 은상(50만원), 동상(30만원), 특별상(30만원), 인기상(20만원) 등은 상금이 주어지며 참가상(기념품)도 시상한다. 또한 입상자에게는 한국연예협회 가수로 활동 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용인 연예협회 관계자는 “노래에 관심 있고 실력 있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관객과 함께 즐기는 가요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용인소방서,천에 고립된 2명 안전하게 구조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2일 14시27분경 기흥구 농서동 오산천의 영천교 부근 하천섬에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은 즉시 119구조대가 신속하게 출동해 고립된 요구조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정모(남/41)씨 등 2명은 화성도시공사 소속으로 하천수문작업 중 수문이 개방되어 갑자기 불어난 물로 인해 고립된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소방서119구조대가 하천에 고립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 출동한 119구조대는 영천교 옆 기흥 동탄 톨게이트 진입로 다리 위에서 로프를 설치해 요구조자에게 접근 후 공작차 크레인 및 요구조자 안전벨트를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정광석 용인소방서 119구조대장은 “태풍 등 기상이변 시 무리한 작업을 시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으로 기상상황을 확인 후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용인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점검 실시용인시는 지난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하천, 계곡, 물놀이 시설 등이 있는 용인자연휴양림, 캠핑장 등 1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소화기비치 여부, 누전차단기작동 여부 등 캠핑장 안전 기본시설과 ▲캠핑장내 물놀이 사고 예방에 관한 안전수칙·수영금지 안내 등 전반적인 안전조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물놀이 이용금지표시 미흡 등 5건, 시설안전 7건으로 총 12건의 지적사항이 있었으며,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지난 7월말까지 조치토록 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에 대해 캠핑운영장의 재난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의식이 ‘세월호 사고’ 이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중대한 지적사항은 없었으나, 캠핑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등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호우주의보 등 발령 시 신속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핑장 등 운영자에게 기상정보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화성시 명품포도, 수출시장 다변화로 수출 활로 모색화성시와 화성시포도수출협의회는 25일 엘림무역, 알엔지 등 11개 수출업체와 화성포도 수출 협약식을 갖고 미국, 호주, 싱가폴 등 10개국으로의 수출시장 다변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착색기때 고온 장해로 수출 물량 확보가 충분치 못했지만 올해는 기상여건이 좋아 예년보다 많은 양의 포도가 수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화성명품 포도의 이미지 제고와 수출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포도수출협의회 남윤현 국장은 미국, 호주, 동남아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올해는 200톤 수출할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수출업체 관계자들도 기상악화 등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작년대비 20% 이상 수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성포도는 오는 8월 10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을 시작해 미국, 캐나다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호주에도 첫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미국, 호주 등에 수출 확대를 위해 재배지 검역 검사와 잔류농약 검사 등을 강화하고 , 시의 지원으로 미국, 호주 등 해외판촉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
야 ~ 신 난 다평택시는 시청 앞 광장의 색다른 볼거리 및 아름다운 추억의 명소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7월 20일부터 바닥 분수대를 가동하고 있다. 지난 2007년 5월 4일 개장한 시청 앞 분수 광장은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과 휴식을 취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편익시설과 문화행사를 겸비한 시민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 각광 받고 있고 특히 야간에는 아름다운 조명과 음악분수의 환상적인 연출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시내 중심부의 새로운 휴식 공간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시청 앞 광장 바닥분수를 7월 20일부터 8월말까지 가동한다. 분수가동 시간은 오후 3시부터 4시,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1일 2회 가동 할 계획이며, 주요행사나 일기상황 야간 조명시설 여부 등에 따라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 운영할 계획이다
-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 발대식가정내 불필요한 전원을 차단하고 고효율 조명을 사용하여 올해 전기소비량 10%를 절감하는 등 에너지절약 100만 가구 운동의 강한 실천의지를 표명했다. 이천시 증포동(동장 박회자)에서는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가정내 불필요한 전원을 차단하고 고효율 조명 사용을 촉진 하는 등, 에너지절약운동의 강한 실천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2014 증포동 에너지 절약 인센티브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증포동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APT자치회장, 부녀회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절약 실천 결의, 절약실천 특별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에너지 절약 인센티브제는 전력소비량을 줄여 누진요금제로 인한 에너지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수도사용량을 줄여 수자원 낭비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평가대상은 증포동 관내 44개 마을 및 아파트의 전년대비 소비전력과 수도량 절감비율을 순위에 따라 우수마을과 우수가구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제도이다. 증포동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에너지 절약 인센티브제를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긍정적 평가와 함께 1억2천여만원의 에너지 절약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
기흥구‘붕어빵 가족’인기사진 선정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6월 2일부터 보건소 내에서 ‘2014년 기흥구 붕어빵 가족사진 콘테스트’ 참가 가족사진 전시와 투표를 실시, 6월 10일 최고 인기사진을 선정했다. 이날 투표를 통해 최고 인기사진으로 선정된 가족에게는 ‘붕어빵 가족사진 콘테스트 인기상’ 수여식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됐다. 우리나라의 출생아수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47만1천명, 48만4천명, 43만7천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2011년부터는 출생아(47만1천명)가 2010년(47만명)보다 1천명(0.2%) 증가해 2년 연속 상승 추세를 보이다가 2013년 출생아수가 다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1일 평균 출산율도 같은 기간 1,291명, 1,324명, 1,196명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 밖에 다양한 모자프로그램 운영으로 용인시의 출산율 증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기흥구보건소 지역보건팀 031)324-6914
-
용인문화재단, 넌버벌 퍼포먼스 <태권무무 달하> 공연 개최- 우리 전통 무술인 태권도와 전통 춤의 아름다운 조화, 고난도의 퍼포먼스는 큰 볼거리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경기도문화의전당과 공동으로 경기도립무용단이 기획, 제작 및 출연하는 넌버벌 퍼포먼스 <태권무무 달하>를 오는 5월 10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공연한다. <태권무무 달하>는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등의 해외 초청 공연으로 국내외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과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태권무무 달하>의 태권무무跆拳武舞는 ‘태권 무공을 찬미하는 무용예술’을 뜻하며, 태권도의 직선적 움직임과 우리 전통무의 아름다운 곡선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태권무무 달하>는 화려한 볼거리와 스토리를 가진 옴니버스식 넌버벌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태초 이전 무의 세계, 두 남녀의 탄생 및 천天. 지地. 수水. 화火 신들의 탄생, 남녀 간의 사랑, 그리고 이들을 갈라놓는 약육강식의 세계, 선과 악의 대결을 통해 새로운 기운과 생명이 탄생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선무도와 택견, 태권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통무술 전문 무예인이 펼치는 신기에 가까운 고난도의 무예와 어우러진 남녀 무용수들의 춤사위를 볼 수 있는 <태권무무 달하>는 우리 전통 무술의 기상과 전통 춤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 속에 이번 공연의 막을 올리기가 많이 망설여진 것은 사실이다.”라며 “하지만 이런 분위기일수록 역동적인 태권도의 강렬함과 인간 및 모든 생명의 탄생을 다룬 줄거리는 우리들에게 또 다른 희망과 힘을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만 5세 이상 관람가, 공연시간 100분, 문의 031-260-3355/3358) □ 공연 개요 ○ 공 연 명 : 넌버벌 퍼포먼스 <태권무무 달하> ○ 일 시 : 2014년 5월 10일(토) 오후 5시 ○ 장 소 : 용인포은아트홀 ○ 관람 등급 : 만 5세 이상 관람가 ○ 공연 시간 : 100분 ○ 티켓 가격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 공동 주최 : (재)용인문화재단, (재)경기도문화의전당 ○ 출연,기획,제작 : 경기도립무용단 ○ 문의.예매 : 용인문화재단 매표소 (031) 324-3355,3358 /인터파크 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