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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플러스 나눔 사업▲ 내원사 주지스님 서현종은 마장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어려운이웃에게 써 달라"며 기탁을 하고 있다. 이천시 마장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유국)를 주축으로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3개월동안 개인 및 사회단체에 모금활동을 이루는 ‘행복플러스 나눔’사업을 추진 중이다. ‘행복플러스 나눔’ 사업은 연말연시에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독거노인들에게 지역사회의 기업 및 주민들이 후원해 희망하는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난 21일 마장면 소재 내원사 주지스님 서현종은 마장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 기탁을 필두로 마장면5일장 연합회, 오천교회등에서 작년에 이어 십시일반 모아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각각 100만원,50만원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들은 연말연시 자칫 소외감을 느낄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나눔문화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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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현판 전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우수 수요처 현판식 '아름다운가게 용인죽전점'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규)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9곳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에 현판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4일 오후 3시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된 아름다운 가게 용인죽전점에 현판을 전했다. 김학규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는 행복도시 용인을 만드는 초석”이라며 “소외 이웃을 한 가족처럼 보듬어 안을 수 있는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아름다운 가게 용인죽전점은 지난 2011년 7월 설립됐다. 재활용 의류 및 생활용품 판매사업을 통해 연간 약2억2500만원의 수익금을 창출, 전액 관내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기관이나 시설 등을 말한다. 1365자원봉사 포털시스템 관리자로 등록돼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실적을 직접 관리하고 있는 기관 및 시설의 개수 비례로 도내 각 시.군에 수요처가 분배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도내 100개의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현판”을 만들어 용인시에는 샘물호스피스선교회, 용인시새마을회, 행복한 집, 풍덕천2동주민자치센터, 죽전1동주민자치센터, 장미도서관, 용인YMCA녹색가게, 아름다운가게용인죽전점, 해오름도서관 등 9곳을 선정해 현판을 배정했다. 현재 용인 관내에는 1356자원봉사 나눔포털 관리자가 등록된 315개의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이 있으며, 397개의 자원봉사 단체가 있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 대상으로 1365자원봉사 나눔포털 관리자를 지속적으로 늘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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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혁신교육 실현 ! 우리 함께 만들어요 !▲ 기능직공무원 연수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교육장 차혜숙) 관내 기능직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과 협력해 ‘2013 찾아가는 수요자선택형 연수’를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80여명을 대상으로 상하중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사무관리 및 민원업무, 학교회계업무의 이해, 학교시설관리 분야 등 기능직공무원의 업무능력 강화를 추구함과 동시에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강치원 원장의 ‘말의 힘’ 연수를 비롯해 ‘버츄를 일깨우는 행복한 의사 소통 기법‘등의 교육으로 행복한 직장 생활의 방향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과정으로 편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차혜숙 교육장의 ‘경기혁신교육정책의 이해’ 시간이 포함돼, 그 동안 교원 중심으로 이뤄졌던 경기혁신교육에 대한 연수가 기능직공무원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돼, 혁신교육의 취지 및 방향이 일선 학교의 모든 교직원에게 전파되고, 단위학교 안에서 혁신교육의 정착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 교육장은 “오늘의 시대는 자율과 창의의 패러다임이 자리잡아가는 시대로, 모든 구성원이 열정을 끌어올리는 자발성을 바탕으로 ‘함께’ 소통하고, ‘함께’ 조율해 나감으로써 우리 교육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임을 강조하고 “기능직 공무원들의 노력이 혁신교육을 실현하는 큰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계속된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고, 용인의 기능직공무원을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한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주무관은 “그 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업무분야외의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혁신교육이 추구하는 바를 정확히 알게 됐고, 학교로 돌아가서 나의 역할이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돼, 참으로 뜻 깊은 연수였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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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곽상욱 오상시장이 사랑의도시락을 나르고 있다.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올 여름, 곽상욱 오산시장이 민생속으로 들어가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두 팔을 거둬 부쳤다. 곽상욱 시장은 지난 22일, 오산침례교회를 찾아 독거노인과 결식우려 아동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곽시장은 이번 도시락 배달 봉사외에도 지난 5일 방문간호사 현장체험과 지난 17일 오산천 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바쁜 시정활동 속에서도 틈을 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정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한 곽시장은 “오늘 도시락 배달 활동을 통해 얻은 소중한 봉사의 경험과 현장의 이야기를 가슴 속에 새기고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시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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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따로 운영 따로’ 서울시 위탁 공영주차장 특혜 논란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한 대형교회에 위탁한 공영주차장이 개인사업자로 등록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K씨는 한강시민공원 야영장 이용을 위해 바로 옆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밤 11시께 집으로 가기 위해 자신의 승용차로 돌아와 보니 차 앞 유리창에 놓인 고지서를 발견했다. 내용은 이랬다. 정산소 직원이 퇴근해, 주차료를 외환은행 구좌 박모씨 개인통장으로 입금시키라는 것. K씨는 다음날 주차료를 입금시켰지만,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차권에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라고 명시돼 있는데, 왜 주차료를 개인통장으로 입금시키라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개인통장으로 입금하라는 주차요금 고지서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K씨가 말한 이 주차장은 시가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에 한 대형교회에 위탁해 운영되고 있는 주차장으로 현재까지 10여년간 교회가 수탁 운영하고 있다. 문제는 지금부터다. 시 한강사업본부와 교회가 작성한 계약서 제21조(전대 등의 금지)에는 양도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계약취소 사유에 해당된다. 양도의 사전적 의미는 권리나 법률상의 지위 따위를 남에게 넘겨주는 것이다. 그런데 취재 결과, 해당 주차장은 교회가 아닌 관리인인 박모씨 개인 명의로 사업자등록을 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경우, 양도에 해당된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과 장현중 사무관은 “종교 법인이 공영주차장을 위탁받고, 이를 개인 명의로 사업자등록을 내 운영한다면, 이는 양도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심지어, 같은 서울시 조직담당관실 민간위탁관리팀 역시 “계약위반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취재 도중 흥미로운 사실이 확인됐다. 이미 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도 이 문제를 제기했던 것. 지난해 6월 서울시의회 제231회 임시회에서 환수위 김용성 의원은 “공영주차장에 대한 계약을 교회와 한강사업본부가 맺었다”면서 “계약 당사자인 교회가 아닌 개인이 사업자등록증을 내 세금을 내게 해도 되는 것이냐”고 질의했다. 이에 당시 한강사업본부는 “교회 측 내부사정으로 세금납부를 위해 사업자등록을 낸 것 같다”며 “확인해 보겠다”고 답했다. 현재 한강사업본부는 문제없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 한강사업본부 공원기획과 관계자는 “박씨 개인 명의의 통장 수익이 100% 교회 법인통장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양도가 아니다”면서 “이를 한차례 확인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시는 주차장 부지 사용료를 미리 받고 위탁을 내줄 뿐 운영에 대해선 관여하지 않으며, 나머지 5곳의 위탁 주차장도 어떻게 운영되는지 모른다”면서 “이 부분에 대해 아무문제없다"며 황당한 답변을 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해당 주차장 관리를 맡고 있는 박씨는 16일 언론사와의 전화통화에서 개인통장에서 법인통장으로 입금시킨다는 사업본부 관계자의 말과는 달리 “이 주차장에서 발생한 정확한 수익을 구분하기 위해, 법인통장이 아닌 개인통장으로 신고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 세무전문가는 “법인들은 보통 여러개의 수익사업 관리를 위해, 각 사업의 법인통장을 따로 만들어 관리하고 있으며, 심지어 어떤 법인은 법인통장만 수십개”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씨는 “문제가 있다면 별도의 주식회사나 법인을 만들면 될 것”이라면서 “2년간 주차장 사용료로 20여억원 내고 오히려 4억여원 적자를 보고 있어, 주말 교인들의 차량을 수용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수익성사업이 아닌 공익사업”이라고 주장했다. 이 또한 박씨 말대로라면 적자를 보면서까지 신도들을 위해 공익적 측면에서 주차장을 운영한다는 얘긴데, 그렇다면 교회가 굳이 법인이 아닌 박씨 개인사업자로 등록해 운영하는 것은 납득하기 힘든 대목이다. 특히, 계약서에 양도를 금지했으면서도 단지 세금 납부를 위한 교회 내부 사정이란 이유로 개인이 운영해온 것을 눈감아준 한강사업본부의 태도도 납득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이렇다 보니, 일각에서는 법인을 빙자해 개인이 운영하는 편법을 쓴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 주차권에는 버젓이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라고 쓰여있다. 해당 주차장을 이용한 K씨는 “주차권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로 나와 있어 시가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개인통장으로 입금시키라고 해 놀랐다”면서 “대형교회가 계약했으면 교회가 직접 법인 사업자등록을 하고 관리인을 따로 둬 운영하면 이런 논란은 없지 않겠느냐”고 꼬집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의회 환수위 김용성 위원장은 16일 전화통화에서 “이 문제는 논란의 소지가 있다”면서 “의회에서 의혹을 다시 제기하거나, 심도있게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해당 주차장 사용료를 계약시점 최근 2년간 인근 주차장 낙찰률 최고가로 정하며, 2012년도 대형교회가 지불한 2년간 사용료는 22억여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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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면 계루지교회 선행에 앞장서...평택시고덕면(면장 김명화)에서는 8일 면장실에서 관내 두릉리 계루지교회(담임목사 김영재)로부터 기탁받은 성금 40만원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독거노인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관내 12명에 대하여도 밑반찬을 전달했다. 김영재 목사는 이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세대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우수인력을 개발하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계루지 교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및 어려운 세대에게 이웃돕기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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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천면에 흥천감리교회서 수재의연금 전달▲ 수재의연금성금기탁 흥천감리교회(담임목사:정인우)는 지난 5일 흥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수해 피해를 입은 관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수재의연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흥천면에는 지난달 22일 기록적인 집중 폭우로 인해 농경지, 주택, 시설물 등에서 큰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나, 곳곳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과 복구 물품 등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이우순 흥천면장은 이번 집중 호우 피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흥천면민에게 따뜻한 온정을 보내준 정인우 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피해 주민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수재의연금으로 모인성금은 흥천면 이장협의회(회장 최명호) 300만원, 흥천농협(조합장 경장수) 임원진이 8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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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람과 함께 여름나세요여름의 무더위가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에어컨은 물론 선풍기 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하여 종교단체가 나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평택시 원평동 소재 나사렛성결회 평택교회(담임목사 최준문)에서는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 전액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아동센터에 써달라며 선풍기 55대 및 아동도서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원평동 사무소에 기탁해 전달식을 가졌다. 나사렛 평택교회는 매년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써 달라고 물품(상품권, 떡, 과일 등)을 기탁하고 있으나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당부하는 등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교회 자체 바자회 수익금으로 선풍기등을 기탁하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임성수 원평동장은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신 성경말씀을 인용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복지위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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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물러가라! 7월 두발로 데이 개최▲ 의왕시, 더위물리치기 !건강지키기 테마 '두발로데이행사' 의왕시는 ‘더위 물리치기! 7330(일주일에 세 번 30분 이상 운동하기)건강지키기’라는 테마로 7월 두발로 데이 행사를 오는 13일 고천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의왕시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두발로 데이 행사는 오전 10시 고천체육공원을 출발해 경기중앙교회, 백운산 능선을 지나 백운산 입구 주차장까지 4㎞를 걷는 구간으로 진행된다. 한 여름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할 이번 행사에서는 한궁과 볼로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8월 두발로 데이 행사는 안양군포의왕 벤처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I Love family’라는 테마로 안양천 대나무숲길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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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자원봉사단,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 성황리에 열려지난 22일 신천지 수지교회 자원봉사단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대한민국사랑 실천을 위해 ‘나라사랑 평화나눔’ 기념행사를 오후 1시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수지교회(이하 신천지 수지교회)는 용인시 중동에 위치한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 ‘종전60주년 세계평화 나눔 한마당’을 주제로 2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동안 열렸고 더운 날씨에도 김학규 용인시장 및 6.25참전용사, 지역 인사들과 용인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장을 만들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 수지교회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용인시에 젊은 피를 흘리신 참전 용사들을 초청해 시민들이 이들의 노고를 잊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열게 됐고 이날 모아진 기금은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에 전액 기증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세계평화 기원 핸드프린팅 부스 행사 중에는 한국전쟁의 의미를 바로알고 나라를 위해 몸 바쳐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자 전시부스와 체험부스가 진행됐다. 전시부스에는 한국전쟁의 과정과 참전국, 또한 용인시에 있는 터키 참전 기념비와 현충탑에 대해 설명했다. 각종 체험부스에서는 대한민국이 세계로 뻗어나가길 소원하는 희망리본 매달기, 세계평화에 동참하겠다는 핸드프린팅, 세계에 평화를 위해 앞장서는 선구자들 소개,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팔찌공예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날에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초청돼 함께해 우리나라의 평화가 세계로 널리 전파되고 우리의 역사를 알리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 6.25 참전용사의 류오희 회장 김학규 용인시장은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6.25참전용사의 류오희 회장님과 참전용사님들을 모시고 신천지 자원봉사단에서 평화나눔 행사를 열어 감사드린다. 청소년들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해서 앞으로 조상님들이 피땀 흘려서 안보를 지켜주시고 국가를 위해 헌신과 희생의 정신을 우리가 잘 계승해 나가야한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주말에 여행만 가는 것이 아니라 한번쯤 우리나라에 대해 생각하게 돼 의미있는 시간였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한반도의 비극이 다시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천지 관계자는 “전쟁이 일어나면 젊은 청년들이 나가서 싸우게 된다. 하지만 세대가 지나면 청년들이 이를 잊고 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젊은이들이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같은 청년으로써 자부심과 애국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마련한 신천지는 세종문화회관에서 6.25행사 개최, 임진각에 조국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해 쓴 조국통일 선언문비 설치, 2013년에는 독도 사랑을 담은 ‘독도수호 결의문’ 발표,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 예술체전을 통해 나라 사랑에 앞장서 왔고 지난 2월에는 봉사자들의 모금으로 쌀1톤을 기증해 지역사회에 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