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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매산시장 경쟁력 높인다. 상인대학 개강수원시 매산시장 상인들에게 시장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배움의 장이 마련됐다.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상인대학이 매산시장에 개설돼 지난 2일 염태영 수원시장, 최극렬 수원시 상인연합회장, 매산시장 상인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산시장 상인교육장에서 상인대학 입학식이 열렸다. 상인 45명이 학생으로 참여하는 ‘매산시장 상인대학’은 7월 7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2회 총 40시간 동안 매산시장 상인교육장에서 열린다. 상인대학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수홍 교수가 책임을 맡아 상인의식 변화와 마케팅, 시장 및 점포경영 활성화 방안, 선진시장 벤치마킹 등의 교육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매산시장 상인대학 개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매산시장 상인 여러분의 변화에 대한 강한 의지와 노력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상인대학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경졍력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8 일원에 위치한 매산시장은 총 5349.6㎡의 규모로 103개의 점포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사업비 3억원이 투입돼 매산시장 상인교육장을 마련, 지난달 25일 개소식을 가졌다. 한편, 시는 총 15회의 상인대학 과정을 통해 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경기전통시장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상인들의 경영기법 습득과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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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학교운영위원회 전문성 향상 연수 실시”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26일(목) 4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2014 학교운영위원회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차혜숙 교육장은 “교육정책의 이해와 학교교육 관련 지식 습득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운영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단위학교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학교정책 결정의 투명성을 확보해달라"고 강조했다. 2014 학교운영위원회 전문성 향상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라는 소주제에서는 운영위원회의 구성, 운영위원에 대한 이해, 제도 개선 등을, 『학교운영위원회의 운영 및 심의사항』 소주제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 회의절차와 심의사항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며, 『변질된 학교운영위원회 동영상』을 통해서는 경계해야 할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연수는 27일(금) 약 120여명의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하루 더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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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전개한다용인시가 오는 27일과 28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행사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열리는데 7월 4일로 예정된 제220차 행사를 앞당겨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과 연계 추진해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것이다. 용인시는 이날 행사장에서 안전문화운동 부스를 설치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사전예방 실천수칙 홍보와 ‘3필착 운동’ 전개에 힘쓸 계획이다. ‘3필착 운동’은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띠, 산업현장 안전모, 선박탑승 시 구명조끼 등 3가지 안전 수단 착용을 생활화하는 운동이다. 아울러 공무원과 안전문화운동추진 용인시협의회 회원들이 안전생활 가이드 책자, 어린이 교통안전과 생활안전 요령 리플렛 등을 시민들에게 보급하고 안전의식 생활화와 실천을 독려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시와 경기도, 안전행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6월 27일과 28일(오전 10시~오후4시경)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용인시는 종합운동장 중앙 인조잔디구장에서 약20여개의 어린이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복지행정타운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는 27일 하루 동안 어린이신변안전극 공연을 3회 실시한다. 27일과 28일 행사장에서는 이동체험차량이 지진 시 대피와 화재 시 연기체험을 진행한다. 45인승 대형버스는 안전벨트 착용, 승하차 등 교통안전체험을 운영한다. 자전거안전부스는 실외 교육장에서 기능, 주행별로 운영되며 자전거 안전교육과 실기교육 등을 진행한다. 그밖에도 신변성폭력예방, 유괴 대처방법 등 신변안전체험, 엘리베이터 안전교육, 가스누출 점검체험, 안전한 전기사용법, 화재시 비상탈출, 물소화기 체험, 식중독 예방 식품안전부스, 구명조끼 착용체험, 어린이 저축습관을 위한 안전통장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체험 팔찌에 체험 활동 참여 확인을 받고, 9개 이상 체험에 참여한 느낌을 우산에 그림으로 표현하는 안전우산 만들기도 있다. 현장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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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보건소 마약류취급자 교육 실시송탄보건소 마약류취급자 교육 실시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양희종)에서는 지난 13일 송탄보건소내 교육장에서 ‘2014년 상반기 마약류 취급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은 평택시 소재 마약류 취급자 중 허가 받은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교육 미수료자로 마약류도·소매업자, 마약류관리자, 의료업자 등 의·약사 29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약류의 저장·보관 등 취급에 관한 사항 ▲마약류의 기록 정비에 관한 사항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내용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약류 취급자들의 마약류 관리 관련 법령의 이해도 향상 및 사후 안전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마약류 취급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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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궤, 8일간의 축제’영화속 주무대인 수원서 공개▲ 염태영 수원시장이 특별시사회 영화 상영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역사 기록물을 3D 기술로 복원·제작한 역사다큐멘터리 ‘의궤, 8일간의 축제’(감독 최필곤)가 개봉을 앞두고 지난 15일 영화 속 주무대인 수원시에서 특별시사회를 통해 공개됐다. 특별시사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영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수원의 문화·예술·언론계 인사와 시민 등 27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의궤, 8일간의 축제’는 역사다큐멘터리에 영화적 재미를 가미한 작품이다. 조선의 22대 국왕인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60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수원에서 축제를 개최했던 8일간의 주요행사를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의궤를 KBS 다큐멘터리 제작진이 3D 기술로 복원했다. 다큐멘터리는 수원으로의 이동, 축제 일정의 진행, 창덕궁으로의 귀궁까지 8일간의 축제의 준비과정부터 각 행사 진행 상황, 사후처리 등 축제 전 과정과 이를 정교하게 기록한 의궤를 집중 조명한다. 또한 8일간의 축제 기록과 함께 아버지의 죽음, 감시와 견제, 암살의 위협 등 당시 정조를 둘러싼 정치적 상황 등 축제 속에 숨겨진 역사적 사건들을 파헤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영화 개봉을 축하하고 “영화의 주무대가 되는 수원에서 시사회가 열려 기쁘며”며 “이번 시사회를 통해 수원시민들이 세계유산인 의궤와 수원화성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애향심을 높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궤, 8일간의 축제’는 오는 17일 수원CGV 등 전국 10개 CGV에서 동시 개봉되며, 수원시민은 단체(20인 이상) 4000원, 일반 6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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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담당)교사 전문성있게 학생 건강하게 관리‘소아천식의 이해 및 치료관리법’연수 및 협의회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보건(담당)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용인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담당)교사 180명을 대상으로 용인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소아천식의 이해 및 치료관리법’에 대한 연수 및 학교보건교육 연구 협의회를 4월 10일 실시했다. 이 날 연수에서는 서울대분당병원 알레르기내과 전문의 이서영 교수가 ‘소아천식의 이해 및 치료관리법’을 강의했으며 학령기에 발병할 수 있는 소아천식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연수 후 관내 보건교사는 한자리에 모여 2014년 학교보건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학생들의 효율적 건강관리를 위해 학교보건교육 연구 협의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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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학교급식 식중독사고 예방!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은 신학기 개학을 맞아 경기도 관내 식중독 의심환자 다수 발생으로 인한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2014년 상반기 학교급식 특별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차혜숙 교육장은 4월 8일(화) 사전예고 없이 관내 나곡초등학교를 방문해 식재료 검수를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급식시설, 작업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위생관리체계 등을 점검해 급식실의 전반적인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또한 이날 교육장은 늘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도, 최근 완제품으로 인한 집단식중독과 오염된 지하수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김치를 포함한 완제품 식자재의 사용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당부하고 식중독 비상 대책반의 수립과 비상사태의 초동대응체계에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장의 특별위생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교수학습국장?경영지원국장을 포함한 6개과의 과장들로 점검단을 구성해 오는 6월 20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내달부터 영양(교)사·학부모점검단 및 유관기관(시·구청)과 함께 하는 합동점검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안전성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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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경기교육사랑 학부모회 연수”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2014년 4월 8일(화) 4층 대강당에서 용인 관내 초·중·고 특수학교 학부모회장 180명을 대상으로 『경기교육사랑 학부모회 연수』를 실시했다. 차혜숙 교육장은 “용인 지역의 혁신학교 일반화와 민주적 공동체 운영을 위해 바람직한 학교 교육활동 참여 문화에 앞장서 달라" 고 당부했으며, "경기학부모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이 가능한 분을 용인지역 초·중·고 대표로 선출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교육사랑 학부모회>의 당연직 회원이 되는 학부모회장을 대상으로 학부모회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고 노곡초 김현철 교장이『인문학과 혁신학교의 관계』연수를 통해 "따뜻한 학습, 행복한 성장을 위해 경기도혁신교육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참여와 소통의 문화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학부모 회장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학부모회장으로서 학부모회를 건전하게 운영해 교육공동체의 한 주체로 디딤돌이 돼야겠다"며 연수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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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를 위해”경찰과 교육청, 학부모가 뜻을 모아 학교폭력 및 성폭력·유괴 등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56개교 2,747명의 어머니폴리스 단원을 모집해 하굣길 주변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교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중학교 27개교 1,225명의 학부모폴리스 단원을 모집해 점심시간·쉬는 시간에 취약지역인 복도, 화장실 등 집중 순찰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경기청 홍보단의 즐거운 식전행사를 비롯해 활동 유공자에 대한 교육장 · 지방청장 ·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고 특히,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참석해주신 교장선생님과 교직원에게 단체 활동 소개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솔선 수범 애써 주시는 어머니들에 대한 격려를 부탁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앞으로 어머니·학부모폴리스와 협력해 활동을 내실화 하고 학교폭력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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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 개최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에서는 26일 경찰서 2층 강당에서 2014년 어머니폴리스와 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교육장을 비롯, 학교별 담당교사를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대학교 의장대 시범공연과 악대의 화려한 연주로 시작했다. 한층 분위기가 고조된 식전 행사를 마치고 지난해 아동보호 및 학교폭력예방 활동 노고 치하를 위한 감사장 전달식과 신규 임원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본 발대식 행사가 이어졌다. 어머니폴리스는 용인서부 관내 41개 초등학교에 구성돼 대아동범죄예방을 위해 하굣길 학교주변 및 공원 등 순찰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학부모폴리스는 21개 중학교에 구성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교내·외 순찰활동을 주임무로 활동하게 된다. 차혜숙 용인시교육장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실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회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교육청에서도 우리 자녀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 서부서 관계자는 “명칭과 주 임무는 조금 상이하지만 어머니폴리스나 학부모폴리스 모두 우리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한다는 공통된 마음으로 보람과 긍지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달라”며 “우리 경찰의 지역 치안유지 활동에 많은 도움이 돼 주실 어머니들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