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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노·사 상생 협력다져···청렴문화 '정착'▲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는 지난 28일 도시공사 사장과 노조위원장이 노·사 상생 협력을 선언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는 지난 28일 도시공사 사장과 노조위원장이 노·사 상생 협력을 선언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노사는 화합과 상호협력을 통해 바람직한 노사문화 정착과 경영 선진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노사문화를 상생의 관계로 발전시켜 청렴문화로 정착시키기로 했다. 선언 후 임직원 40여명은 도시공사~용인종합운동장까지 금학천변 산책로 1.5㎞ 구간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노사가 공사의 체질개선을 위해 강력한 혁신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 했다”며 “앞으로 노사 상생경영을 통해 공사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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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림매김에 들어간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4일 용인종합운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이하 삼성나눔워킹)에 참여하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이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4일 용인종합운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이하 삼성나눔워킹)에 참여하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이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용인시민은 제각기 경안천을 따라 6km 걷기에 나섰다. 이날 참여한 시민은 3만4천여명,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열렸다. 걷기에 참가한 시민이 5천원을 내면 삼성전자가 같은 액수만큼 기부해 복지사업 기금으로 활용하는 ‘1+1 매칭그랜트’ 방식의 행사다. 시민과 기업이 함께 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색다른 형태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인 것이다. ▲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로 모인 시민 참가비와 후원금을 합쳐 총 3억4천만원을 시에 기부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로 모인 시민 참가비와 후원금을 합쳐 총 3억4천만원을 시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중식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김민기‧표창원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삼성전자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장 내에서는 지난 3년간 복지기금 사용 현황과 기증차량 전시 등 나눔 실천 발자취 전시와 ‘나눔 소망메시지 트리’가 설치돼 시민들이 저마다의 소망을 담은 메시지 열매를 달기도 했다. 걷기 코스 구간에는 하이파이브, 고무줄 림보, 행운권 배부, 플래시몹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걷기 행사 후 부활의 미니콘서트도 열렸다. 또한 사회적기업 홍보, 평생학습마을 전시관, 건강체험 등 20여개의 홍보․체험부스가 운영됐다. ▲ 행사에 참여한 이은채(청덕동 청덕초 4학년)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돼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은채 가족은(청덕동 청덕초 4학년)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돼 너무 행복했다”며“평소에 기부를 하고 싶었지만 마땅히 정보와 방법을 몰라 잊고 지냈었는데 삼성나눔워킹 통해 뜻 깊은 시간을 가진 것 같다”며 즐거워 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한 용인시민과 삼성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이 있는 용인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나눔워킹은 2013년 첫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 용인, 화성, 아산, 구미에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시는 지난 24일 3만4천여명, 아산시도 같은 날 15,0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미시는 오는 10월15일 구미 동락공원에서 화성시는 같은 날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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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어려운이웃에게 써달라···500만원 '기탁'▲ 평택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평택/박태수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이연흥)는 지난 2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고 500만원을 평택시에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기부금은 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의 이웃들에게 전달돼 소중하게 쓰여질 전망이다. 공사는 명절때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물품, 현금 등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으며 임직원 개개인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1인 1구좌 이상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우리 이웃에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분들이 너무 많다”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과 나눔경영 실천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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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서 쏘아 올린 작은 희망 ?▲ [광교저널 대구/유지원 기자] 지난23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감동적인 시구가 열렸다. [광교저널 대구/유지원 기자] 지난23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감동적인 시구가 열렸다. 삼성전자봉사단 관계자에 따르면 작은 체구로 삼성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올라온 아동은 자신 있게 공을 포수의 글러브로 던졌고 시타로 나 SK와이번스 헥터 고메즈선수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삼성라이온즈 김상수 선수를 좋아해 같은 등번호인 7번을 달고 시구에 나선 주인공은 만 10세 김찬수 군이다. 야구를 가장 좋아해 현재 광명시 리틀 야구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금은 운동이 가능할 정도로 건강해 졌지만 김군에게는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다. 2012년 오른쪽 눈이 부어 병원을 찾았고 소아청소년 질환인 횡문근육종을 진단 받았다. 수차례에 걸쳐 항암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치료가 종결된 상태이다. 힘든 투병 생활 중에도 야구 경기를 챙겨보며 견뎌냈다는 찬수 군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사장 손병옥(푸르덴셜 회장))과 삼성전자가 힘을 모아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소원별희망천사 프로그램을 통해 아주 특별한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 평소 가장 좋아하는 야구팀인 삼성라이온즈 경기 시구 소원을 이루게 된 김찬수 군은 시구 소원과 함께 자신이 가장 동경하는 삼성라이온즈 유격수 김상수 선수도 만날 수 있었다. 김찬수는 “오늘은 특별한 하루였어요. 소원했던 야구 시구도 하고 만나고 싶었던 김상수 선수도 보게 돼 정말 행복했어요” 라며 소원을 이룬 소감을 말했다. 김 군의 소원 성취에 도움을 줬던 삼성전자 봉사팀 김영근 과장은 “찬수가 힘들었던 순간을 이겨내고 시구를 하는 모습에 가슴찡한 감동을 느꼈다”며 “미래에 프로야구 선수가 된 찬수를 경기장에서 볼 수 있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소원별희망천사는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07년부터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0여 명의 난치병 아동 소원을 이뤄 투병의지를 북돋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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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관내 복지기관 차량 지원해▲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와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은 지난해 10월 열렸던 화성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서 시민 2만여 명과 임직원들이 기부한 복지기금으로 차량6대를 마련해 18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서 기증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와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은 지난해 10월 열렸던 화성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서 시민 2만여 명과 임직원들이 기부한 복지기금으로 차량6대를 마련해 18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서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홍영돈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부단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마련된 복지기금 2억 1천여만원으로 승합차 5대와 경차 1대를 구입해 장애인작업장과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하고 저소득층 200여명에게 난방비 지원과 취약계층 아동 자전거 지원, 환경교육사업 등에 사용했다. 시는 2013년부터 기부문화 확산과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된 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시민들의 기부금(1인 5천원)과 삼성전자의 매칭기금으로 복지기금을 조성해 지역사회 복지에 사용해 왔다. 채 시장은“시민과 기업이 함께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0월 15일 2016년 화성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이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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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봉사단, 복지기금으로 차량11대··시에 기증 '훈훈'▲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단장 여명구 이하 삼성봉사단)은 2015년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이하 나눔워킹)에 참여한 시민들과 임직원들이 기부한 복지기금으로 차량 11대를 마련해 용인시 복지시설에 기증해 훈훈함을 전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단장 여명구 이하 삼성봉사단)은 2015년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이하 나눔워킹)에 참여한 시민들과 임직원들이 기부한 복지기금으로 차량 11대를 마련해 용인시 복지시설에 기증해 훈훈함을 전했다. 삼성봉사단에 따르면 6일 오전 용인시청에서 열린 차량기증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여명구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을 비롯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등 관련기관에서 참석했다. 삼성봉사단은 나눔워킹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삼성전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개최하는 걷기대회로 참가자 기부금(5천원/1인)만큼 삼성전자가 동일한 금액의 매칭기금을 후원해 지역의 복지기금으로 활용한다. 지난해 열린 용인시와 함께하는 나눔워킹에는 용인시민과 임직원 등 3만4천 여명이 참여해 총 3억4천만원의 복지기금이 조성됐으며 이 기금으로 차량을 마련했다. 이번에 기증한 차량은 1톤 냉동탑차와 트럭, 25인승 미니버스 승합차 등 총 11대이며 사랑나눔푸트뱅크와 좋은사회만들기운동본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정찬민 시장은 기증식에서 “행사에 참여해 뜻을 함께해 주신 시민들과 삼성전자에 감사하다”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 하는 건강한 나눔축제를 지속적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건강도 챙기고 나눔도 실천하는 2016년 용인시와 함께하는 나눔워킹은 오는 9월 24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가족과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기부 문화도 확산하는 시민참여축제인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2013년부터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이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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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도천동을 위해 우리가 나섰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지난 16일 도천새마을금고(이사장 최형근 이하 금고) 임직원과 좀도리 회원 20여명은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지난 16일 도천새마을금고(이사장 최형근 이하 금고) 임직원과 좀도리 회원 20여명은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금고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봉사자들은 서호전통시장과 서호여객선 터미널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또한 간선 도로변 및 인도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전주(電株)와 담벽에 지저분하게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작업도 병행했다. 도천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도천동에 본점을 명정과 서호동에 각각 지점을 둔 지역은행으로서 평소 불우이웃 돕기 경로잔치 및 장학사업 등 복지사업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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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민들의 숙원··농수산시장 '현대화' 들어서나?[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9일 경기도 평생교육학습관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유통종사자 교육은 ‘21C 고객만족 서비스 경영’이라는 주제로 김선숙 성균관석전교육원 교수가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마음을 얻는 것은 곧 사람을 얻는 것”이며 “고객과 유대감을 형성해 신뢰할 수 있는 도매시장을 만들어 가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사업내용과 예산, 앞으로 진행될 사업일정 등의 설명과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매시장 임직원과 유통종사자들에게 협조를 부탁했다. 시 관계자는 “시설현대화 사업의 성공은 유통종사자분들의 소통에 달려있다”며 유통종사자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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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발카 코리아'···평택제2공장·응용기술연구소 '준공'▲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발카코리아 주식회사(대표 : 후세야 가쓰토시)가 경기도 평택시 양교리 소재 오성산업단지에 반도체 제조용 엘라스토머 씰(Seal) 제조를 위한 5,723.9㎡ 규모의 제2공장과 응용기술연구소를 준공했다.(사진,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발카코리아 주식회사(대표 : 후세야 가쓰토시)가 경기도 평택시 양교리 소재 오성산업단지에 반도체 제조용 엘라스토머 씰(Seal) 제조를 위한 5,723.9㎡ 규모의 제2공장과 응용기술연구소를 준공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오전 11시 개최된 준공식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공재광 평택시장 발카공업 주식회사(日본사) 다키사와 도시카즈(瀧澤 利一)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기업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발카사(社)는 지난해 3월 기준 매출액 400억 엔 직원 1,578명을 거느린 일본의 다국적 대기업으로 일본 국내 6곳 해외 6개국에 지사를 두고 범세계적인 규모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도는 670만 달러가 투입된 이번 제2공장 및 연구소의 설립으로 약 47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복완 부지사는“이번 발카코리아의 공장 증설을 통해 경기도가 외투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환경 개선과 행정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오성산업단지는 연접해 있는 현곡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일본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경기도 내 대표적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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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7개 이마트··‘주부봉사단’뭉쳤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관내 이마트 7개점에서 모집한 주부봉사단 700여명이 취약지역 환경개선과 소외계층을 돕는 봉사활동에 나선다. 용인시는 지난1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지역 이마트점과 공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식과 함께 주부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김종철 이마트 강원동부권역 총괄, 이마트 7개점 임직원, 주부봉사단원 등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족한 주부봉사단은 이마트 7개 지점에서 관내 거주하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희망자를 모집해 구성했다. 정 시장은 “이번 이마트의 주부봉사단 발족은 민‧관이 협력해 이웃을 돕고 정이 넘치는 용인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용인시가 진행하고 있는 ‘개미천사 기부운동’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은 취약지역 환경개선을 비롯해 취약계층 가구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 가정 김장 담궈주기, 복지시설 방문 등 연중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