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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웃으며 인사하기 주간”실시▲ “노인과 웃으며 인사하기 주간”실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통영시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분과장 강병구) 주관으로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해 일주일간을 “노인과 웃으며 인사하기 주간”으로 선정하고 봉평동 소재 아파트 일대에서 어르신과 인사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노인분과소속 위원들이 노란 장미꽃과 떡을 준비해 도남주공아파트와 봉평아파트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동안 주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뜻밖의 노란 장미꽃과 떡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인사하는 얼굴이 꽃보다 더 예쁘다.”고 하시며 모두들 서로 환한 미소로 인사 하셨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노인자살률과 노인빈곤층 비율이 1위로 많은 노인이 사회와 가족의 외면 속에 빈곤·소외감과 싸우다 자살을 선택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노인과 웃으며 인사하기 주간”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자살 및 고독사 해소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이웃으로서의 노인에 대한 인식전환 및 노인들에게 친화적인 사회적 환경 조성함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한편 통영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등 노인문제 해소에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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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사랑의 나눔”▲ 취약계층 방문 ▲ 희망의 집 방문 [광교저널 경기.여주/유기현 기자] 여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구)은 지난 25일에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요양복지시설인 희망의집 및 오학동 취약계층 3가구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담긴 위문품과 사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직원들의 급여 일부분을 성금으로 모아 쌀, 라면, 떡(70만원 상당) 등의 생필품을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요양복지시설 희망의 집은 2013년부터 여주시 시설관리공단과 자매 결연을 체결해 지금까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곳으로 이날은 위문품 전달 외에 어르신들과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나눌 수 있었다. 공단 관계자는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송구스럽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통해 공단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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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겸 부지사, 추석 앞두고 오산 오색시장 찾아▲ 김 부지사 오색시장 방문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았다. 김 부지사는 23일 오후 4시 40분 곽상욱 오산시장, 경기도 전통시장 홍보대사인 코미디언 조문식씨와 함께 오산시 오산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오산 오색시장’을 찾았다. 오산 오색시장은 조선시대부터 5일장으로 유명했던 시장으로, 현재 총 350개 점포에서 1,050명이 종사하고 있다. 2013년에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대통령표창 수상, 2014년에는 대한민국 우수전통시장 인증, 올해에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는 등 경기도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명성이 높은 곳이다. 김 부지사의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메르스 사태 이후 침체된 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김 부지사는 이날 오색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상인들로부터 시장 분위기에 대해 경청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지사는 이날 오색시장 상인회와 함께 시장 내에 위치한 ‘행복으로가는 로스터리 카페’에서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 경제도 활성화 될 수 있다.”면서 “추석맞이 대목을 계기로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이어 “올 추석에는 많은 도민들이 가까운 전통시장에 들러서 장도 보시고 시장의 정과 흥도 느끼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김 부지사 오색시장 방문 김 부지사는 간담회 이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두부전 등 추석명절날 쓰일 제수용품과 과일을 직접 구입했다. 이어 문화 야시장을 관람하고 떡 나눔 행사와 경품행사에 참여해 시장을 찾은 방문객, 상인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문화 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오색시장의 경우 지난해 7월 사업에 선정돼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야시장을 조성했으며 23일과 추석 연휴인 26~29일 동안 ‘옵빠는 풍각쟁이야’를 주제로 유랑극단 공연, 민요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경기도는 메스르 여파로 힘들었던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메르스 발생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 등 841억 원을 긴급지원 했었다. 이후 8월에는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추경예산 109억 원을 편성했고, 2차 추경에는 10억 5천만 원을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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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9일 전통시장 쇼핑객 유치를 위한 특별 세일 및 경품행사와 씨름 한판 행사를 개최한다. 정찬민 용인시장과 간부공무원들도 이날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물품 구매 등 장보기 행사에 나설 예정이다. 특별 세일 및 경품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용인중앙시장 전 점포에서 열린다. 물품에 따라 10~20% 할인행사를 벌이며, 3만원 이상 구입자에게는 라면, 키친타올, 커피 등의 경품 추첨권이 지급된다. 또 씨름한판 대회는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 주최로 이날 오후 1시경 용인중앙시장 내 KT지사앞 다리에서 열리며 20세 이상 남·여, 상인, 고객 등 누구나 선수로 나설 수 있다. 이와 함께 거리아티스트 공연과 떡 메치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용인시는 추석 명절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집중 홍보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300여곳의 관내 기업체와 유관기관, 군부대 등에 전통시장 이용 협조 공문을 발송했으며, 홍보영상매체, 시 홈페이지, 전광판 등에 집중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수용품과 효도·명절 선물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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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농정, ‘로컬푸드’ 유통확대···품목도 다양▲ 용인로컬푸드직매장(포곡농협하나로마트 매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로컬푸드사업이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시는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 대응방안의 하나로 로컬푸드사업을 강화했다. 제1호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학교급식지원센터 개소 등 로컬푸드 인프라를 늘렸고 대형마트 판매코너 입점 등 접근성 제고와 식품 정보 등 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특히 학교급식에 로컬푸드 지원을 확대한 것이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는 용인 쌀과 콩을 사용해 쌀두부를 만드는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한 협약’ 체결 등 품목도 다양화하고 있다. 로컬푸드 운동을 확산, 지역사회의 건강 먹거리로 정착시키고 용인농업 6차산업화의 추동력으로 삼는다는 민선 6기 농업행정 방침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 우리 아이 급식이 달라졌어요! 학생.학부모 만족도 높아 ‘학교급식지원센터’ 로컬푸드 엔진, 모든 식재료 최상품 고집 시는 올해 로컬푸드 학교급식사업(무상급식·친환경 로컬푸드·백옥쌀·우수축산물 지원 포함)에 379억원의 예산을 들였다.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예산이다. 이러한 학교급식 정책을 가능케 한 것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급식을 제공하겠다”는 정찬민 시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 ▲ 로컬푸드학교급식으로 즐기는 우리마을 8미(정찬민시장) ▲ 로컬푸드학교급식으로 즐기는 우리마을 8미(정찬민시장) ‘용인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용인로컬푸드의 성장엔진이다. 농가소득 증대, 학생 건강증진, 도농간 직접유통을 통한 판로확대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7월 처인구 원삼면에 문을 연 센터는 농산물 집하·선별·포장장과 저온저장고, 전처리 시설을 갖추고 월평균 21톤의 40여 품목을 73개 초·중학교(4만8,647명)에 공급한다. 특히 월별 다량 생산되는 특산물로 용인8味를 정해 학교급식에 공급하며 품목별 우수성도 알리고 있다. 3월 토마토, 4월 얼갈이, 5월 청경채, 6월 감자, 7월 수박, 9월 애호박, 10월 백오이, 11월 시금치 등이다. ■ 로컬푸드 인프라 기반 6차 산업화 다각도 노력 다양하게 구축된 로컬푸드 인프라도 용인농업의 동력이 되고 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도농순환사업과 사회적기업, 농촌커뮤니티 비즈니스 등을 연계하는 융·복합 6차산업을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지난 7월 개장한 제1호 로컬푸드 직매장은 7월과 8월 2개월간 5억4,347만원의 판매액을 달성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도를 보여줬다. 포곡농협 하나로마트(포곡로 246번길 8) 내 직매장에는 120여 농가의 200여개 품목이 입점되며, 생산자 실명제로 판매된다. ▲ 용인로컬푸드직매장(포곡농협하나로마트 매장) 백화점·대형마트에서 일반소비자 호응도 얻고 있다. 수원 갤러리아백화점 장터 행사에서는 지난해 3,700만원, 올해 4,000만원의 매출액을 거뒀다. 지난해 말부터 롯데마트 신갈점 등 대형마트 6곳에 상추·대파·청경채·부추·얼갈이·시금치 등 20여곳 농가의 30여 채소류가 제공돼 용인로컬푸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축산물·채소·과일 등을 소비자 주문에 따라 맞춤형 꾸러미로 포장, 캠핑객들에게 배송하는 ‘로컬푸드 꾸러미사업'도 올해 8월부터 시작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난 9월 1일 용인 쌀과 콩을 사용해 쌀두부를 만드는 ‘로컬푸드 소비 확대 협약’를 맺었다. 쌀두부 제조업체인 ㈜푸르미푸드는 이동면 서리에 30억원을 투자, 쌀두부 공장 등을 2016년 9월 준공 목표로 건립하고 있다. 쌀두부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1,000톤 이상의 용인 쌀이 소비될 것이란 기대다. ■ 로컬푸드 확산 거점은 직거래장터 상설 직거래장터는 용인로컬푸드 확산 거점지로 기능한다. 2013년 직거래 장터는 5억 8,200만원의 거래실적을 올려, 전년대비 22.5% 증가하는 상승세를 보였고, 2014년 장터는 전년대비 28% 증가한 8억300만원의 거래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메르스 여파로 한 달간 휴장했지만 지난해 상반기 실적에 버금간다. 지난해 상반기 46,600만원의 매출을 올린 3곳 상설장터는 올해 상반기에 41,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온라인 쇼핑몰 용인장터(www.yicityfarm.co.kr)는 지난해 상반기에 2억900만원, 올해 상반기에는 2억1,000만원을 팔았다. 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특별장터를 운영한다. 추석장터는 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 광장(22일, 23일), 수지구청(21일, 24일), 기흥구청 광장(25일) 등 3곳에서 열리며, 채소·과일·버섯·꿀·전통장류·계란·오미자 등 우수 농축산물을 판매한다. 온라인 쇼핑몰 ‘용인장터’도 한가위 선물모음전을 운영한다. ■ 용인로컬푸드 무엇이 있나 ▲ 용인로컬푸드 백옥쌀 ▲ 용인로컬푸드 성산포크 ▲ 용인로컬푸드 남사오이 용인은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전원도시다. 청정자연에서 친환경 우수 농축산물이 연중 생산된다. 백옥쌀은 GAP인증 및 경기도지사 인증을 획득한 고품질 쌀이다. 밥을 지으면 밥을 지으면 차지고 윤기가 흘러 입맛을 돋우어 준다. 성산포크는 쫄깃한 육질에 담백한 맛을 지닌 한약 돼지고기이다. 한방사료를 먹여 항생제 남용을 막아 항생제 잔류 걱정이 없고 돼지고기 특유의 잡냄새가 없다. 농림부 HACCP 인증과 경기도 인증 G마크를 획득했으며 어린이 성장발육촉진에 탁월한 최고의 돼지고기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백옥오이는 당도가 높고 향 또한 진한 최고급 품질의 오이이다. 모현 청경재, 포곡 상추 등 각종 시설채소는 비옥한 토양, 선진 재배기술 등으로 신선도가 높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외 유정란, 과일, 버섯, 오미자, 화훼, 전통주, 전통장, 떡 등 자연의 맛이 담긴 풍성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 학교급식식재료공동구매 기술평가 ■ 제도적 기반 갖춘 로컬푸드 시스템 정착 추진 시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생산·소비 네트워크를 보다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 체계와 제도적 기반도 갖춘 로컬푸드 시스템을 정착시켜나간다는 구상이다. 또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로컬푸드의 가치를 알리는 홍보와 교육에 주력한다. 현재 200곳의 직매장 참여 농가도 2016년에 600여 곳으로 늘리고, 포장재와 저온저장고 등을 지원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활성화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 용인로컬푸드 소비확대를 위한 협약식(좌로부터 푸르미푸드 대표 오경식 용인시장 정찬민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 홍재범 )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는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 농산물로 신선도가 높아 어린이·청소년 등 남녀노소 현대인의 건강식단에 최적의 식품”이라며 “관광시설 등과 연계 시 6차산업 발전 가능성이 높아 용인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에 효자노릇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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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2회 양감 초록숲 축제’ 성황리 ‘마쳐’[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지난 5일 화성시(시장 채인석) 양감면에서는 초록산 피톤치드 체험을 시작으로 열린 ‘제2회 양감 초록숲 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람객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2회 양감 초록숲 축제’는 양감면 주민자치원회가 주관한 지역 축제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예체험, 편백나무 팔찌 만들기, 떡메치기, 농산물직거래 및 나눔 장터, 먹거리장터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 제2회 양감 초록숲 축제 (화합의 비빔밥 나눔행사) 문화공연으로는 양감면 주민자치위원회 동아리 풍물, 한국무용, 색소폰, 합창 공연을 비롯해 양감초등학교 모듬북 공연, 사창초등학교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렸으며, 관람객 가족사진 찍어주기(삼성전자 홍종원 선임연구원 외 2명 자원봉사), 양감면민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대형 비빔밥 나눔 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퓨전국악, 마술쇼, 버블쇼, 하모니카 공연과 진안동 주민자치 동아리 기타연주는 초록산을 찾은 관람객들을 하나로 만들었다. 양감면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양감 초록숲 축제’가 양감면에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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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용인여성회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용인시와 한국문화예술회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26일(수)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용인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이태백, 강은일, 이용구 등 국내 최고 연주자들과 이승현 한의학 박사가 출연하는 ‘문화가 있는 날’ <한방음악치료연주회>를 개최한다. ‘한방음악치료’는 전통 한의학과 음악을 접목한 치료수단으로 강동 경희대병원 임상실험을 거쳐 암, 중풍 및 소화기질환, 화병 등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또 많은 논문을 통해 과학적으로도 효과가 입증된 치료법이다. 이승현 박사가 개발한 오행음악치료는 국악을 위주로 하지만 서양 클래식도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거문고·대금·장구 등 국악기와 바이올린·클라리넷 등이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이 음악회에 38명의 연주자가 출연하고 오행음악에 대한 해설이 더해져 몸과 마음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씻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연주와 함께 대형 화폭에 동양화가 완성되어가는 것도 감상할 수 있다. 본 연주에 앞서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는 국내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젊은 국악연주단 바라지가 출연해 씻김 시나위와 축원을 통해 전통적으로 민중을 위로하고 축복했던 제의형식의 공연을 선보인다. 케이블방송 M-net <댄싱 9> 출연 등 방송을 비롯해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비보이 댄스 그룹 ‘갬블러 크루’가 무더위를 식혀줄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 기혈순환을 돕는 박하, 감초, 곽향을 넣은 ‘향통차’도 마실 수 있다. 공연이 모두 끝나면 관객들은 장인이 직접 만든 대추 약편과 유자, 매실, 잣이 들어간 약떡과 박하·천궁·용뇌 등 한약재가 들어간 향낭을 선물 받게 된다. 이날 모든 체험과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용인시 문화관광과 031-324-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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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쌀전업농 강원도연합회 회원대회‥'춘천 평화생태공원 개최'▲사진=춘천 평화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한국쌀전업농 강원도연합회 회원대회 [광교저널 강원.춘천/유지원 기자] 한국쌀전업농 강원도연합회 회원대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소양강쌀의 고장 춘천 평화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는 쌀전업농 결속과 단합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 위기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소비자와의 이해증진과 신뢰의 장 마련을 위해 마련했다.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농업과 사람, 미래와 세계가 통하는 길‘ 이라는 주제로 1일차에는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밥 짓기대회, 환영리셉션, 개회식, 회원들 환영의 밤, 불꽃축제 등이 열리고, 개회식에는 우수쌀전업농에 대한 표창을 하며, 2일차에는 쌀전업농 영농우수사례 발표회와 시.군회원 장기자랑 등이 열린다. 아울러 이번행사는 그동안의 회원들간의 명랑운동회 위주의 행사에서 한걸음 나아가 소비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쌀 박물관과 짚풀공예관, 농기자재 전시와 떡메치기, 수입쌀과 국내산 쌀 전시 등 행사를 병행해 소비자와 만나고 소통하고 이해하여 공존하다 라는 각종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도 관계자는 “2년(홀수년도)에 한 번씩 열리는 한국쌀전업농 강원도연합회 회원대회를 쌀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지속 발전하고 소비자들이 다가서는 강원 쌀전업농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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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지난 30일 정량동자원봉사회(회장 신호정)는 메르스로 인해 그 동안 중단 됐던 무료급식 행사를 정량동 새마을금고 지하주차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무료급식은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 및 장애인등 150여명에게 보양식(닭백숙)과 떡, 다과등의 정성담긴 점심을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준비했으며, 오랜만에 찾아오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하며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호정 회장은 “ 그 동안 빠짐없이 월 2회 실시하던 무료급식을 메르스로 인해 잠시 중단돼 점심 한끼라도 더 대접하지 못했던 아쉬운 마음을 정성과 영양이 가득한 보양식에 담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더위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량동장(김종식)은 무료급식행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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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인지...주차장인지 ~~▲ 무대포 승용자 지난 30일 오후 용인면허시험장맞은편 상가 보도에 웬 차량? '보도침범'도로에 있어야할 승용차가 어째 보도에 떡~~올라와있나! 더욱이 장마철에 보도가 잘버틸지 의문인데? 잘버틴다 해도 이건아니죠 결국 보도가 망가지면 그예산은 어디서 .. 결국 시민주머니에서 나오는 것이다. 관계기관의 세심하고 지속적인 단속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