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양시 원당전통시장의 변화, ‘장보기 콜센터&배송서비스’ 개시▲ 원당전통시장 배송서비스 [광교저널] 고양시 전통시장이 쉽고 편리한 장보기로 변화를 시작한다. 시는 고양시 최초로 원당전통시장에 ‘장보기 콜센터’의 운영과 함께 ‘배송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통시장의 신선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가 산 물건을 장바구니 채 집까지 배달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에 이용할 수 있으며 3km이내는 2천원의 비용으로 배송이 가능하다. 특히 콜센터(031-963-0013) 서비스는 장보기를 끝낸 후 무거운 장바구니를 한 번에 배달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에 들를 시간이 없는 바쁜 20∼30대의 직장인들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을 주로 애용하는 50∼60대 단골 고객 등 다양한 계층에서 폭넓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번 사업은 대형유통업체의 확장으로 나날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소상공인진흥공단 공모사업에 고양시가 선정돼 진행되는 것으로 90%의 국비 지원을 받아 서비스의 질적인 측면을 개선하고자 노력한 시장 활성화 정책의 일환이다.시장 내에 접수와 안내를 하는 콜센터 전담 직원 1명을 두고 시장 내 점포 지리에 익숙한 배송서비스 직원 1명 외에 시장 전체를 관리하며 사업 전체를 추진할 매니저 1명을 별도로 채용해 운영하게 된다. 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유통환경의 변화 속에서 전통시장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더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며 강조하고 “장보기 도우미 서비스와 배송서비스는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고양시, 물가안정 및 가계부채 대책에 총력▲ 물가안정 캠페인 [광교저널] 고양시는 23일 일산전통시장에서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 및 관내 서민금융상담센터 거리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물가안정 캠페인은 폭염·가뭄·AI 등으로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에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고 생활 밀접 품목의 폭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물가 안정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합리적인 소비로 물가안정 추진하기 ▲가격표시제 준수하기 ▲불공정 상거래 근절하기 등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특히 금번 행사는 갈수록 늘어가는 가계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위해 고양시 서민금융상담센터 집중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서민 밀집지역인 일산전통시장 3·8장날에 맞춰 찾아가는 거리홍보를 추진함으로써 금융복지 취약계층이 서민금융지원 창구를 손쉽게 찾아 올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맞춤형 홍보서비스를 제공했다.이상화 민생경제국장은 “민생안정 추진을 위해 매점매석 방지와 가격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물가안정을 유도해 나가겠다”며 “여러 유관기관과의 협치적 시스템을 강화해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로 서민들의 금융 접근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남구, 28일 오후3시 석바위시장에서 작은 오페라 공연 열어▲ 남구, 28일 오후3시 석바위시장에서 작은 오페라 공연 열어 [광교저널]장바구니에 오페라 가득 담은 저녁 밥상을 가족들과 오붓하게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공연을 감상하는데 필요한 건 가족의 밥상을 준비하기 위한 따뜻한 마음과 장바구니 하나면 충분하다.남구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석바위시장에서 ‘전통시장에서 만나는 작은 오페라’를 연다고 밝혔다.장바구니 들고 시장 구석구석을 돌다 불현듯 만나게 되는 오페라 플레시몹 공연을 따라가다 보면 인천아트마켓과 미추홀 오페라단의 열정적인 무대를 만나게 된다.구는 매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내 구석구석에서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12개 예술팀이 20여 차례 공연을 한다. 이미 ‘봄바람 콘서트’, ‘유쾌한 인디 상륙작전’, ‘5월의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들이 개최됐다.연말까지 공원, 전통시장, 전철역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공간과 학산소극장, 돌체소극장, 아트애비뉴 27 등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무료 공연을 펼친다.
-
수원시, 휴가철 건전한 소비문화촉진 전개▲ 수원시, 휴가철 건전한 소비문화촉진 전개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3일 수원역 주변 및 역전시장에서 공직자를 비롯한 소비자보호단체와 주부물가모니터요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을 앞두고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과 불공정 상행위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수원역 주변 상점가와 역전시장에서 지역상인 및 시민들에게 건전한 소비를 위한 홍보용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 정착 및 생활 속 에너지절약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등을 홍보하고 시민 모두가 물가안정시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휴가철 뿐만 아니라 다가 올 추석을 대비해 물가상황실 및 민·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현장 위주의 가격점검과 행정지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서민경제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죽전1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찾아가고 맞이하는 체감 복지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을 추진한다. 죽전1동 체육회의 후원으로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받아 전개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은 찾아가고 맞이하는 방문 서비스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소득층 가구방문에 따른 1만원 가량의 생필품등이 담긴 장바구니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복지대상자에 대한 현장 조사 시 장바구니 생필품 지원으로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돼 가구별 복지욕구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죽전1동은 동주민센터 민원대와 2층 주민자치센터 로비에 ‘후원의 징검다리’ 안내판을 부착, 체감 복지행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죽전1동 관계자는 “법적 절차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을 민간자원과 연계해 소외계층이 자립과 희망의 불씨를 다시 피울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체감복지 행정이 구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