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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 행감6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30일 용인도시공사,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인재육성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윤재영 의원은 각 부서에 공통적으로 위원회 구성 시 성비의 균형을 맞추고, 용역 업체 선정 시에는 가급적 관내 업체의 선정을 당부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민사소송 패소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하고, 용인시축구센터에는 교육생 증감과 무관하게 축구 인재 육성을 당부했다. 이어,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는 투명하고 공정한 장학금 지급으로 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요구했다. 명지선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용인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에 부합하는 화장실 설치·관리와 경찰대학교 불법 주차·안전 문제 등 지역주민 민원 해결 위한 대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포은아트홀 주말 관람 이용자가 주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르피아 주차장의 주차 편의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구성원과의 소통 미흡에 대한 의견이 있으므로 원활한 소통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고, 사업 홍보지의 경우 월간 또는 연간 일정을 수록해 시민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배포할 것을 지적했다.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는 다자녀 장학금 선정 시 대상자 및 지원금의 폭넓은 지원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예산 부족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 중도에 중단 또는 변경되지 않도록 향후 정확한 예측에 기초한 사업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박남숙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용인평온의숲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발생 시 주민 피해가 없도록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고, 용인문화재단에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 관련 예산의 효율적 사용에 대해 자체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용인시축구센터에는 우수한 선수 육성과 출연금만이 아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는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대상 장학금이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절한 지원을 당부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노후화된 청소년수련원 시설의 현대화 계획 수립 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검토하고, 축구센터 임시 이전으로 두 기관이 서로 발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이은경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아르피아 수영장의 적절한 수질 관리 및 장애인 이용 시 전용 레인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것과 포은아트홀 관람자의 주차 편의 개선을 위해 아르피아 주차장의 주말 유료화 및 장기 주차 관리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장율과의 소송에 따른 종사자 불편이 없도록 복리후생에 관심을 당부하고, 경기도 체육대회 추진 관련 실내체육관 내 엘리베이터 또는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법정 문화도시 최종 선정 시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과 지역 예술인의 고충을 살피는 등 계속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외에도 실태조사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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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세대 아파트서 6개월간 음식물 쓰레기 약 9톤 감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우리집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또 줄이면 6개월간 몇 ㎏을 감량할 수 있을까? 754세대 아파트 단지에서 8985㎏을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수로 나누면 한 세대당 약 12㎏이나 줄인 셈이다. 이는 용인시가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통해 실증한 수치다. 지난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기흥구 힐스테이트 서천 아파트(754세대)가 음식물쓰레기 8985㎏을 감량했다. 지난해 4월~9월 사이 7만 3885㎏의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했지만, 이번 경진대회 기간 6만 4900㎏을 배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아파트 56개 단지(3만 5008세대)를 A그룹(300~500세대)와 B그룹(500세대 이상)로 나눠 진행됐다. 상위 6개 단지 주민 3447세대에서 대회 기간 중에 감량한 음식물 쓰레기는 3만 5010㎏에 달한다. A그룹에선 산양마을 대우푸르지오 아파트가 4533㎏을 감량해 최우수단지로 선정됐고, 3597㎏을 줄인 기흥구 연원마을 현대아파트가 우수단지로, 2359㎏을 감량한 기흥구 어정마을 동백아이파크가 장려단지로 선정됐다. B그룹에서는 8985㎏을 줄인 기흥구 힐스테이트 서천이 최우수 단지로, 8960㎏을 감량한 기흥구 호수마을 주공3단지아파트가 우수단지로, 6576㎏을 줄인 기흥구 금화마을 주공4단지 아파트가 장려단지로 선정됐다. 각 단지는 지속적인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달라는 아파트 내 안내 방송과 함께 엘리베이터 게시판 등 홍보물을 활용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시는 지난 18일 각 단지를 방문해 그룹별로 최우수 단지에 각 200만원과 300만원, 우수단지에는 100만원과 150만원, 장려상을 받은 단지에는 각 7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와 청소용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효과적인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방안을 찾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올바른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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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안전사고 예방 영상·스티커 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다음달 15일까지 승강기가 10대 이상 설치된 관내 374곳에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한 영상과 스티커를 배부한다고 지난 15일 전했다. 당초 시는 지역 주민, 승강기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실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련 영상과 스티커를 배부하는 것으로 대신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영상 5편을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각 관리자에 제공해 승강기 내부 전광판에서 번갈아 재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각 승강기에 안전 유의 사항이 담긴 스티커를 부착해 이용자들 스스로가 조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유의 사항을 지켜달라”며“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승강기 안전을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는 승객용 엘리베이터 3,637대, 에스컬레이터 708대 등 총 1만6,399대의 승강기가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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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화훼농가 돕자’청사 내 화분 140개 비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3일 관내 화훼농가에서 1,000만원 상당의 화분 140개를 구입해 시청과 3개 구청 민원실 등에 비치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행사들이 축소되면서 화훼 출하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화훼 농가를 돕고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용인 화훼의 우수성을 알리려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시청사와 3개 구청사 로비와 엘리베이터, 민원실 등 방문객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자리에 몬스테라와 아글레이오네마 등 관엽식물 2종을 비치했다. 시는 올해 초에도 관내 화훼 농가에 도움을 주고 화훼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반려식물을 공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화훼 농가를 돕고 청사를 방문한 시민들이 식물을 보며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화분을 비치한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화훼 소비를 늘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9곳 로컬푸드 직매장과 용인시농협시지부 내 화훼 무인판매대를 마련해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화훼를 판매·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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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만 60~74세 백신 예약률 전국·경기도 평균 넘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만 60~74세의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사전 예약률이 82.47%로 전국 평균 80.6%를 넘어섰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6일부터 지난 3일까지 진행한 백신 사전 예약에 관내 접종 대상자 14만6천534명 중 82.47%인 12만847명이 접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예약률 80.6% 보다 높은 수치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평균 예약률 80.98%보다도 높다. 구별로는 처인구 4만2천414명 중 84.05%인 3만5천647명, 기흥구 5만6천781명 중 81.8%인 4만6천446명, 수지구 4만7천339명 중 81.86%인 3만8천754명이다. 시는 백신 사전 예약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오후석 제1부시장 및 처인·기흥·수지 구청장과 35개 읍면동장 등이 모인 가운데 화상회의를 진행한 것은 물론 개별 우편 발송, 전광판·엘리베이터 모니터, 통이장 및 지역단체 등을 통한 홍보와 예약 독려를 집중적으로 추진해왔다. 이 결과 지난달 26일 기준 60.91%에 그쳤던 사전 예약률이 단 일주일여 만에 21.56%나 증가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백신 예약에 협조해 주신 많은 시민분께 감사드린다”며 “접종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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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0~74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 마감 임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만 60~74세의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사전 예약 마감일이 6월 3일로 도래함에 따라 예약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부터 만 60~74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0일 기준 관내 만 60~74세 백신 접종대상자 14만6천149명 중 68%인 10만22명이 사전 예약을 마쳤다. 시는 정해진 기간에 접종하지 않으면 향후 접종이 후순위로 밀릴 수 있어 개별 우편 안내문, SNS·전광판·엘리베이터 모니터, 통이장 및 지역단체 등을 통해 예약을 서둘러 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 또 접종받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정부가 지난 26일 발표한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6월 1일부터는 1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 가족 모임이나 노인복지시설 인원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7월부터는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2차 접종까지 끝낸 경우에는 사적 모임과 실내 다중이용시설 인원 제한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예약은 온라인(nvcr.kdca.go.kr), 용인시 예방접종 콜센터(031-324-9700),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날짜와 의료기관을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의 경우 보호자, 자녀 등이 대신해도 된다. 시 관계자는 “사전 예약 마감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정된 접종 기간이 끝나면 후순위로 밀릴 수 있어 서둘러 예약해야 한다”며 “자신은 물론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만 65~74세 접종은 6월 19일까지고, 만 60~64세 접종은 6월 7~19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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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만 60~74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총력[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만 65~74세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이 시작된 27일 화상회의를 열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화상회의에는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처인·기흥·수지 3개구 구청장, 35개 읍면동장, 시 예방접종총괄지원TF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백신 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만 60~74세 백신 접종 사전 예약 기간인 다음달 3일까지 현수막 게시, 개별 우편 발송, SNS·전광판·엘리베이터 모니터, 통이장 및 지역단체 등을 통해 사전 예약 홍보 및 백신 접종 독려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으로 안심하고 접종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정부가 지난 26일 발표한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에 발맞춰 시 차원에서 제공할 수 있는 인센티브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부터 시작된 만 65~74세 1차 접종은 관내 접종대상자 8만4천148명 중 5만5천423명(지난 26일 기준 사전 예약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종은 다음달 19일까지 본인이 신청한 날짜와 의료기관에서 진행한다. 관내 백신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처인구 53개, 기흥구 106개, 수지구 80개 등 총 239개소다. 만 60~64세 1차 접종은 다음달 7~19 진행될 예정이다. 만 60~74세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은 다음달 3일까지 온라인(nvcr.kdca.go.kr), 용인시 코로나19 콜센터(031-324-9700),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본인이 희망하는 날짜와 의료기관을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원하는 날짜와 의료기관의 접종 가능 인원이 마감될 수 있고 정해진 기간에 접종하지 않으면 후순위로 밀리기 때문에 서둘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직접 예약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호자, 자녀 등 대리인도 할 수 있다. 오후석 제1부시장은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백신 접종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백신 접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가 발표한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1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 가족 모임이나 노인복지시설 인원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7월부터는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2차 접종까지 끝낸 경우에는 사적 모임과 실내 다중이용시설 인원 제한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아울러 정부는 주요 공공시설의 입장료·이용료를 할인·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접종 배지와 스티커를 제공해 예방 접종 참여에 따른 자긍심 및 공동체 의식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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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수지구노인복지관 엘리베이터 설치▲수지노인복지관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계단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수지노인복지관 별관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7일 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2012년 5월 개관해 하루 평균 1,200명이 이용하고 있다. 꾸준한 이용객 증가로 지난 2019년에는 별관 증축공사를 진행, 기존 2층에서 3층(299.96㎡)으로 확장했다. 이번 엘리베이터(8인승, 34.45㎡) 설치는 복지관의 주요 이용객인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실을 이동하거나 3층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용인시 수지구지회를 방문하는 등 시설을 이용할 때마다 계단을 오르내리는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물품이나 자재를 운반할 때도 훨씬 수월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어르신의 여가활동 증진 및 시설 이용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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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8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3일 교육문화국 소속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관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명지선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청소년 단기쉼터 퇴소 후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보조금 정산 시 반복적인 지적사항에 대해 사전교육을 통해 지적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읍면동 청소년 지도위원 인원 확충과 조례에 맞게 구성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평생교육과에는 경기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시 관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향후 보조금 지급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문화예술과에는 용인시 박물관을 용인시 규모에 맞게 시설 개선하고, 도 문화재인 용인향교의 관리 철저 및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고 요청했다. 관광과에는 각 부서별 별도 편성된 청년 김대건 길 관련 사업을 관광과에서 총괄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윤재영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의 주요기능인 학교폭력 예방대책 수립 계획을 연초에 세워 학교폭력이 사전에 근절되도록 노력할 것을, 평생교육과에는 용인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기능에 맞게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문화예술과에는 용인문화재단의 원칙 없는 운영규정 변경 등 여러 문제점에 대해 향후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고, 관리부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용인시 위상 제고를 위해 직장운동경기부의 경기실적 향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직장운동경기부 전지훈련 시 지도점검 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용인시 꿈나무 육성시스템 개발을 통해 직장운동경기부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계획을 세울 것을 강조했다. 이어 경기 실적이 저조한 씨름선수단의 실력 향상을 위해 육성방안 마련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관광과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해서 보정동 카페거리 행사를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등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학습준비물 지원 사업에 대해 당초 사업목적에 따라 집행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지적했다. 이어 평생교육과에 보조금 사전 교육 및 정산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하고, 문화예술과에는 보조금 집행·정산 철저 및 예산 변경 사용 시 관련 부서에 사전승인 후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종합운동장 개선 사업 추진 시 시의회와 소통도 없었고, 충분한 시민의견 수렴도 없이 단기간에 추진한 졸속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종합운동장 개선 사업 용역결과보고서에 따라 주차면수가 528대에서 250대로 감소되는 주차 공간 부족문제에 대해 대책을 세우고, 종합운동장 시설 내 무허가 포장마차 처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에서 일부 읍면동 체육행사 실시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테니스동호회 독점관리 운영에 대한 문제점 지적 및 용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 대책을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박남숙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용인혁신교육지구 추진 시 교육청이 적극적인 협조 를 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남사 청소년시설의 조속한 추진과 진행되는 주요사업 및 관련 민원에 대해서 시의회와 충분히 소통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학교 설립 민원에 대해 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교육청과 협의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문화 청소년 교육에 대해 시의 관심과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평생교육과에는 용인시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에 지정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고, 문화예술과에는 서리고려백자요지와 보정동 고분군 등의 역사성을 부각하여 용인 대표 문화재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용인시 박물관의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아파트 외 지역에도 발코니콘서트를 확대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체육진흥과에는 무단사용하고 있는 조정경기장 정고2동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관광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사업자 피해에 대한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은경 의원은 평생교육과에 용인시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에 지정되도록 노력해 줄 것과 강사 채용 시 케이스 별로 기준을 마련하여 합리적인 채용이 될 수 있도록 개선 요청했다. 문화예술과에는 미술품 관리와 관련 취득가격 및 작자미상 등의 불명확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예총 가입 단체 외의 전통예술단체 등에 대해서도 발굴 및 지원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예총에 대해 회원관리 철저 및 단체 활성화를 위한 신입회원 가입 기준을 완화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용인시 규모에 걸맞은 용인문화원 확대 이전방안을 추진하고, 포은아트홀의 명칭을 목적과 시대에 맞게 변경하는 것을 검토해달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통예술 관련 보조금 지원 시 용인시와 관련 없는 사업은 지양하고, 용인시 전통예술인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지난 11월 27일 문화복지위원회 현지 확인 시 지적사항인 실내체육관 무대단상 진입 경사로, 장애인석 재배치, 장애인 이용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 장애인 화장실 개선 등의 사항에 대해 조치해 달라고 요청하고, 유니버셜 디자인에 맞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민석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남사 청소년시설 및 다목적체육관 운영에 대한 관리 주체 일원화 검토를, 체육진흥과에는 기존 미납된 공유수면 사용료 및 2021년 재기산되는 사용료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단 사용하고 있는 조정경기장 정고2동에서도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장정순 의원은 문화예술과에 생활문화센터를 지역적 균형에 맞게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공공체육시설 내 운동기구 판매처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종합운동장 개선공사 시 씨름장 대체부지 마련 및 기존 시설물에 대한 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체육대회 개최결정에 대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과 수지체육공원에 대한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3개구의 통일된 체육시설 사용료 체계를 만들 것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수지리틀야구장을 규격에 맞게 거리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요청했다. 관광과에는 용인시 관광협의회의 회원구성 비율을 충족 요건에 맞게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청년 김대건 길과 관련 스탬프투어 완주 인증처 환경 개선과 머뭄카페의 위·수탁 관리 철저를 요청하고, 특히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안전한 조성길이 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머뭄카페 옆 녹슨 조형물을 철거하고 시유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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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6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일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도시공사,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인재육성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명지선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실내체육관 화장실 개선 공사가 예산 부족 등으로 재공사가 불가피함에 따라 향후 공사 시 장애인 화장실 설치 등에 만전을 기할 것과 임시부서로 배치되어 있는 보상 TF부의 정식 직제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도시공사의 공사, 물품구매, 용역 등에 여성기업 및 장애인 기업의 비율이 의무비율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용인문화재단에는 버스킨과 아티스트플랫폼이 동일한 사업이므로 명칭 통일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출연금과 위탁금 등 재단과 청덕도서관의 인력운용비를 혼용해서 사용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용인축구센터에는 직원 복지를 위해 소통하는 등 직원 만족도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노후화된 청소년수련원의 신축을 검토할 것과 MOU 체결 시 충분한 효과가 드러날 수 있도록 면밀히 파악한 후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윤재영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종합운동장 개선 관련해 30개의 입주업체에 대한 이주 대책을 마련하고, 종합운동장 개선 공사 시 시민, 동아리, 씨름 선수단 등이 사용을 못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사항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평온의 숲 봉안당 광장에 조형물 설치 등 조문객들이 위안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용인문화재단에는 재단의 편의를 위해 4년간 원칙 없이 16번의 관리 운영 규정의 변경으로 인해 소속 단원의 불안감을 조성해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저해하고 자진 퇴사의 원인이 됐음을 지적했다. 또한, 단원의 생계와 관련있는 인사 관련 규정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 관리 운영 규정 변경 시 부적절한 서면 심사에 대해 지적하고, 급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소송 진행 중에 지휘자를 새로 채용하는 것은 부적절했다고 주장했다. 민원 응대 시 임원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해 문제가 확대되는 경우도 언급했다. 용인축구센터에는 용인시 위상 제고를 위한 홍보를 철저히 할 것과 용인 출신 선수 육성 제고와 설립 목적에 맞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종합운동장 개선사업 용역결과보고서에 따라 주차 면수가 528대에서 250대로 감소되어 주차공간 부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과 종합운동장 개선사업 추진에 있어 졸속행정으로 처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향후 종합운동장 개선사업 시 시의회 및 지역주민과 충분한 협의가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진행 중인 소송 건에 대해 시설 운영에 있어 지역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하고, 장사기금이 목적 외로 사용되지 않도록 관리 운영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평온의 숲 이용객의 불만족 및 민원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용인시 대표 행사로 추진되는 그린콤마뮤직페스티벌을 졸속으로 처리하지 말고 사전에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는 각 구별 기탁금 협의회가 목적에 맞도록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위원회 구성 시 명확한 기준과 성별 기준을 고려해 구성하고,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등급 향상을 위해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이은경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현지 확인시 지적한 실내체육관 무대단상 진입 경사로, 장애인석 재배치, 장애인 이용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 장애인 화장실 이용이 용이하도록 할 것 등에 대해 조치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포은아트홀 주차장 장애인구역을 기준에 맞도록 재조치할 것과 평온의 숲 유택동산에 대해 수목장처럼 조경 등 외부 환경 조성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2019년 지적사항에 대해 일관성 없고 답변이 사실과 다른 부분은 향후 지적 사항 별로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고, 전문예술활동지원사업의 개인전 지원 및 용인시민과 무관한 사업 지원에 대한 재검토와 공연 목적과 규모에 맞는 예산 지원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중복되는 사업을 지양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며 사업 내역을 면밀히 검토해 지원할 것을 요구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학교밖청소년에 대해 깊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박남숙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화장장 장기 사용 시 환경오염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남사스포츠센터를 스포츠 시설이 없는 지역의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직원 재능기부를 활용해 예산 절감 등의 효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할 것을 주문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행사·공연 프로그램 형평성 결여 및 특정 분야에 예산이 집중적으로 지원되는 부분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고, 미술은행제도 도입의 검토와 공연에 치우쳐진 활동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중장기 발전 방안을 연구할 것을 당부했다. 용인축구센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선수들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심리치료 도입 및 축구센터 출신 프로 선수들의 비대면 격려 등을 검토하고, 선수들이 성과를 잘 낼 수 있도록 격려와 관심을 주문했다.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는 유용된 장학기금이 현실적으로 회수가 불가능하다면 현실적인 상황에 맞는 방안을 모색하고,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 지급이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꿈드림 주변 환경과 관련해 발생한 민원에 대해 관련 부서와 협의해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과 청소년수련원의 장기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청소년미래재단 내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장애인을 배려하는 시설로 개선 조치할 것과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내 청소년 관련 시설이 조성되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할 것을 요청했다. 신민석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정주의식의 고취를 위해 자녀가 용인시에 거주하면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부모도 평온의 숲에 안치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는 등의 방안을 건의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내부적 편의를 위해 잦은 인사 규정에 대한 변경은 원칙 없는 인사행정에 해당함으로 추후 전문가 등의 자문을 통한 인사기준의 수립을 요청했다. 또한, 향후 공모지원사업에 정당한 평가 기준을 마련해 대상자를 선정할 것을 요구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노후화된 청소년수련원에 대해 신축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장정순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평온의 숲 봉안묘(2, 4구)와 수목장(4, 6구) 만장된 부분에 대해 추후 확보 계획 여부를 묻고, 장례문화전시관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무연고자 시설 다솜마루에 대한 세심한 관리를 요구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11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은 시설 규모를 갖춘 청소년수련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장마 때마다 발생하는 눈썰매장 산사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및 수영장을 개선해 방문객이 즐겁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