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진안군, 미래세대 대상 도로명주소 홍보 ‘호응’▲ 진안군, 미래세대 대상 도로명주소 홍보 ‘호응’ [광교저널] 진안군이 지난달부터 관내 13개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홍보활동과 교육은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초등학생용 도로명주소 홍보동영상 시청과 도로명주소 부여 원리 및 안내시설물 교육, 우리학교·우리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사용방법을 중점으로 대상자들의 눈높이의 맞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도로명주소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진안군은 현재까지 진안초등학교외 5개 초등학교를 찾아 도로명주소 활성화 교육을 마쳤다.
-
정읍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확충▲ 정읍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확충 [광교저널] 정읍시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확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도로명주소 활용의 활성화를 꾀하고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시는 4100만원을 들여 산외로와 석지로 등 24개 구간에 차량용 도로명판 58개를 설치했다. 또 수성택지지구에 지역안내판 5개소도 설치해 그길 찾기에 따른 애로가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하반기에도 국비 등 5800만원을 확보해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존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에 대한 일조사와 정비를 실시하는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위치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며 “시민이 길 찾기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확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창원시, 명예도로명(효성로·손원일로) 부여▲ 손원일로 위치도 [광교저널]창원시는 도로명주소위원회를 개최해 성산구 연덕로와 진해구 충장로 일부구간에 명예도로명 ‘효성로’와 ‘손원일로’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도로구간마다 부여된 도로명의 일부구간에 부여하는 것으로, 기업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대상자의 도덕성, 사회헌신도 및 공익성 등을 고려해 부여하는 상징적 의미이며, 사용기간은 5년으로 주소로는 사용 되지 않는다. 명예도로명 ▲‘효성로’는 창원지역의 글로벌 기업인 ㈜효성이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성산구 연덕로 일부구간인 효성1공장과 효성2공장 사이의 도로구간에 부여했다. ▲‘손원일로’는 해군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손원일 제독의 호국정신 선양과 ‘해군의 도시’라는 관광이미지를 위해 진해구 충장로의 시점인 해군기지사령부에서 진해역까지의 도로구간에 부여했다. 이번에 부여된 명예도로명의 사용기간은 2017년 6월 20일부터 2022년 6월 19일까지이며, 만료 1개월 전 창원시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통해 연장이 가능하다. 창원시 관계자는 “명예도로명 부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효과와 역사적 인물을 통한 지역주민의 자긍심 고취 등 우리시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영주시, '도로명 상세주소' 직권 부여 확대 추진▲ 영주시청 [광교저널] 영주시 가흥1동에서 상세주소(건물의 동·층·호)가 없는 다가구주택에 사는 박미란(가명·37)씨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세금고지서를 제때 받지 못해 가산금이 부과됐다.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는 윤지윤씨는 최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방문했다가 5가구가 사는 다가구주택을 일일이 두드리고도 수급자를 찾지 못했다.배달음식 주문이나 마트·택배 배송 때 “2층 바깥쪽이요”, “1층 안쪽집이요” 하고 한 번 더 설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많다. 우편물·택배가 분실·방치될 우려도 높다.이처럼 주민등록 주소상 건물의 지번까지만 적혀 있고 상세 주소(건물의 동·층·호)가 적혀 있지 않은 ‘반쪽 주소’ 문제가 적지 않다. 영주시에 따르면 '도로명 상세주소'가 없는 가구는 376가구다.경북 영주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도로명 상세주소가 없는 가구는 기초조사를 통해 직권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도로명주소법 개정 전에는 다가구주택 등의 상세주소를 부여받기 위해서는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의 신청이 있어야 하지만 개정된 도로명주소법이 시행되는 이달 22일부터는 시장이 기초조사를 통해 직권 부여하는 방식도 가능해졌기 때문이다.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거주자들이 상세주소를 사용하게 되면 택배 등 물류비 절감효과와 긴급 재난 상황에 대한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대 토지정보과장은 “반쪽 주소로는 이들의 거주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어 긴급 구호가 지연되거나 공공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도로명 상세주소 직권 부여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평구, 경로당서 윷놀이 게임 활용해 도로명주소 홍보▲ 부평구, 경로당서 윷놀이 게임 활용해 도로명주소 홍보 [광교저널] 부평구가 도로명주소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을 위해 ‘도로명윷놀이 게임’을 제작,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도로명주소를 홍보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지난 20일 부개동 소재 남부경로당을 방문, 윷놀이 게임을 하면서 도로명주소를 홍보하는 등 모두 6회에 걸쳐 어르신 대상 도로명주소 교육 사업을 벌였다. 부평구 도로명윷놀이는 부평시장로터리를 중심으로 주요 도로가 윷놀이판과 흡사한 점에 착안, 지도위에 윷놀이 말판을 표기해 부평구 직원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관내 도로명을 익힐 수 있도록 고안됐다. 구는 경로당 방문 사업이 도로명주소 홍보이외에 평소 어르신들이 구청에 요구하는 민원사항도 청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앞으로 매월 1회씩 경로당 방문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아직까지 지번주소와 병행사용하거나 활용도가 높지 않는 실정임에 따라 도로명윷놀이와 같은 홍보용 게임을 통해 노년층에게 자연스럽게 인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
오는 22일부터 원룸·다가구주택 등 상세주소 직권 부여▲ 안동시 [광교저널] 안동시는 오는 22일부터 도로명주소법 개정에 따라 원룸·다가구주택·상가 등의 건물에 대해 상세주소 직권부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준공부터 동·층·호가 등록되지만 원룸·다가구주택·상가 등의 경우 그동안 소유자 또는 임차인의 신청으로만 상세주소를 부여해야하는 실정이어서 신청대상자의 관심부족 등으로 상세주소 부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이번 ‘도로명주소법’의 개정으로 원룸·다가구주택·상가건물에 대해 소유자나 임차인의 신청이 없더라도 기초조사와 소유자·임차인의 의견 수렴 및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상세주소를 부여할 수 있게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원룸·다가구주택·상가 등의 상세주소 부여로 각종 우편물 및 고지서 등의 수취가 편리해지고, 재난 및 화재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으로 신속한 대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백경현 구리시장 도로명주소 우체국 홍보 및 캠페인 참여▲ 백경현 구리시장 [광교저널] 구리시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21일 구리우체국에서 열린 도로명주소 우체국 홍보 및 캠페인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실생활 속에서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토록 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구리우체국에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의 설명으로 사용지원·안내서비스를 시행하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의 대중화를 위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홍보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
세종시 상세주소 부여 적극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 [광교저널] 세종특별자치시는 응급상황시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해 상세주소를 적극 부여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상세주소가 없어 세금이나 과태료 고지서를 제때 받지 못하거나 위급상황시 119구조대원 등이 정확한 건물 내 진입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상세주소 부여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에 따라 찾아가는 상세주소 부여 서비스를 오는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원룸, 다가구주택 등 밀집지역을 상세주소 선도지역으로 지정하고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이 시청 토지정보과(044-300-2923)에 문의하면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신청서 작성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상세주소를 부여한다.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다가구주택 등 상세주소가 필요한 건물은 일제 조사해 상세주소를 우선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필요한 경우 원룸, 다가구주택 등의 소유자나 임차인의 신청이 없더라도 기초조사와 소유자·임차인의 의견수렴을 거쳐 직접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도로명주소법의 개정으로 오는 22일부터 시행하는 상세주소 직권 부여제도에 따른 것이다.
-
안성시, 귀성객 대상··도로명주소 홍보 '실시'▲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12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도로명주소 홍보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12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도로명주소 홍보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터미널 이용객을 상대로 도로명주소의 주요 내용 및 활용 방법 등에 대해 1대1 대면 홍보를 실시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귀성객에게 안성에 거주하시는 부모님의 도로명주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귀성 자녀를 통하여 농촌 지역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도 도로명주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도로명주소 대면 홍보 기회를 자주 가져 시민들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수원시-우체국 새 우편번호 및 도로명주소 정착 업무 협약[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4일 관내 3개 우체국(수원, 동수원, 서수원)과 시청 상황실에서 국가기초구역 기반 새 우편번호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새 우편번호 시행에 상호 협력 지원하고 도로명주소와 새 우편번호의 시민불편해소를 위한 홍보와 함께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 우체국 집배원 등 인프라를 통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관리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시와 3개 우체국 관계자를 비롯해 행정자치부장관이 위촉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수원시 대표 3명이 참여했다. 서포터즈는 시민생활 속 도로명주소와 새 우편번호 사용 안착을 위해 현장을 살펴보고 제안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기초구역 기반 새 우편번호와 도로명주소의 성공적인 정착과 안정화를 위해서는 우체국과의 긴밀한 상호 협조가 필요하다” 며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의 협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 우편번호는 도로명주소 시행과 더불어 국가기초구역 제도가 도입되어 지난달부터 시행된 국가기초구역에 부여된 5자리 번호를 사용하게 됐다. 앞 3자리는 시·도와 시·군·자치구를 뒤 2자리는 해당 시·군·자치구내에서 순차적인 일련번호로 구성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