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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 청소년 문화의 집‧국민체육센터 설계 당선작 선정▲흥덕청소년문화의집, 국민체육센터 당선작 조감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9일 기흥구 영덕동 1209번지 일대에 들어설 ‘흥덕 청소년 문화의 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의 설계 당선작으로 ㈜종합건축사사무소 한결과 수림건축사사무소에서 공동 제출 작품을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당선작은 도시의 랜드마크로서 상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인근 덕골공원과 도로, 행정복지센터를 공간‧시각적으로 연계한 지상 공간을 배치해 지역주민이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4점이 응모했다. 시는 당선작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이번 달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6월 착공해 2023년 개관할 예정이다. 흥덕 청소년 문화의 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는 지하2층, 지상5층 연면적 9850㎡ 규모로 강당, 교육실, 동아리실,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흥덕 청소년 문화의 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가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이자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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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이 공급하는 기업형 임대주택 ‘신광교▲신광교 제일풍경채_조감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제일건설(주)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공급하는 기업형 임대 아파트 ‘신광교 제일풍경채’가 6월 26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섰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월 1일 일반 청약에 이어, 2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광교 제일풍경채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751-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43층, 10개동, 1766가구로 구성되는 대단지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B/C㎡ 1382세대 ▲94A/B/C㎡ 72세대 ▲ 103㎡ 298세대 ▲113㎡ 8세대 ▲105㎡P이상 6세대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84㎡가 78%가량 차지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을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기흥구는 정부가 올해 6월 발표한 부동산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대출과 청약규제를 받는다. 하지만 기업형 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신광교 제일풍경채’는 청약통장 유무, 주택소유 여부, 소득수준, 당첨 이력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소 임대 보장기간은 8년으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돼 자금에 대한 부담이 낮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임대 아파트와 다르게 입주민들을 위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특화 설계가 적용되며, 입주민 만을 위한 식사 서비스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2026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흥덕역(예정)과 원천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와 인접한 수원신갈IC·흥덕IC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진출입이 수월해 수도권 내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용인선 광교 연장선(예타 예정)이 개통되면 SRT, GTX-A노선 등과 연계될 예정이라 광역접근성이 개선돼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간선·지선 버스 노선이 잘 갖춰져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신광교 제일풍경채는 광교 신도시와 흥덕지구가 인접해 양쪽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롯데아울렛광교점, 광교 갤러리아백화점은 물론 홈플러스원천점, 이마트흥덕점, 흥덕지구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아주대병원, 성빈센트병원 등 의료시설 접근성도 우수하다. 자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흥덕초가 위치해 학부모들의 수요가 높은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자리할 전망이며, 흥덕고가 도보거리이다. 또한, 광교 신도시의 학원가와도 가까이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 세대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공원형으로 들어서는 단지 내 조경도 눈길을 끈다. 조성에는 삼성물산 조경사업팀(구, 삼성에버랜드)이 나설 예정이며, 물놀이장을 갖춘 사파리월드 놀이터, 블루밍가든, 캠핑숲 등 다양한 조경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또한, 단지 곳곳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스트분사 시설 및 저감수종(식재)을 도입해 청정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제일건설은 신광교 제일풍경채에 유아풀을 갖춘 단지 내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스크린야구장, 탁구장, 필라테스룸, GX룸, 건식사우나 등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단지 내에는 프라이빗 독서실, 키즈룸, 클럽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과 용인시가 운영하는 ‘다함께 돌봄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다함께 돌봄 센터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안에서 아이들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더욱이 신광교 제일풍경채에는 500가구 이상 신규 아파트에 설치가 의무화된 국공립어린이집도 조성될 예정이라 어린 자녀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판상형 위주의 배치를 기본으로 채광과 통풍효과를 극대화했다. 최대 130m의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단지 쾌적성 및 개인 프라이버시를 강화했으며, 펜트하우스 등 특화 세대도 마련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한편, 신광교 제일풍경채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6번지에 위치하며,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해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 기간은 6월 26일(금)부터 7월 1일(수)까지,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다. 문의전화 : 1811-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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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도시공사,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 운영 들어가[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 이하 도시공사)는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를 지난 14일부터 운영에 들어 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지하2층 지상 2층으로 이루어진 체육센터는 수영장(25m×6레인), 다목적체육관, 다목적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차면은 89대가 확보돼 있다. 이번 개장은 5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3일간 회원을 모집해 5월 8일 추첨을 통해 당첨된 300명이 등록을 완료했다. 수영장 기초반 6개, 아쿠아로빅 1개, 요가 등 4개 강좌를 우선 신설하고, 향후 지역주민 및 이용객 욕구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개장 첫날 체육센터를 이용한 수영장 회원은 “우정읍에 좋은 수영장과 체육센터가 만들어져 이용하기 너무 좋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민 화성남부체육센터장은“많은 시민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고, 어르신이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안전한 체육시설이 되도록 전 직원이 열심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과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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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목적체육관 '용인시국민체육센터' 개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수지구 신봉체육공원 내 신봉1로 181에 있는 ‘용인시국민체육센터’ 가 14일 개관해 운영을 시작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수지구 신봉체육공원 내 신봉1로 181에 있는 ‘용인시국민체육센터’ 가 14일 개관해 운영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부지면적 1만5,560㎡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1,992㎡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각5면씩 탁구대가 있는 탁구장 2실, 2층은 농구장, 배드민턴장, 공연장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을 갖추고 있다. 사업비는 총 62억원이 들었다. 용인도시공사에 위탁해 4월 한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5월1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7시~밤9시, 토요일 오전9시~오후6시, 일요일은 오전10시~오후5시이며, 매월 둘째‧넷째주 일요일, 공휴일에 휴관한다. 한 시민은 “그동안 인구가 많은 수지지역에 다목적체육시설이 없어 불편했는데 국민체육센터가 문을 열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변에 위치해 오고 가기 편하고 신봉체육공원서 휴식도 겸할 수 있는 최적의 체육시설”이라며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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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 지난 11월에 이어 스쿨미팅 남사중학교편▲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정찬민 용인시장의 올해 네 번째 스쿨미팅이 지난 8일 오후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 남사중학교에서 열렸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정찬민 용인시장의 올해 네 번째 스쿨미팅이 지난 8일 오후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 남사중학교에서 열렸다. 시에 따르면 포곡중(6월), 제일초교(9월), 언동초교(11월)에 이어 열린 이날 ‘스쿨미팅’에는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건의사항을 내놓았다. 특히 1968년에 개교한 남사중학교의 경우 지은지 오래된 노후시설에 대한 질문이 잇따랐다. 한 학부모는“화장실이 좁고 낡아 아이들이 이용에 어려움이 많다”며 “시설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학교 시설 개선은 시청과 교육지원청이 각각 50%씩 비용을 부담해 시행하고 있다”며“내년에 남사중학교 불편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교실 천장이 석면으로 돼 있어 건강에 좋지 않으니 빨리 교체했으면 좋겠다”고 건의하자 정 시장은 “학교건축물 석면제거사업은 경기도 교육청에서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므로 교육청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지역의 학생들이 문화예술분야의 컨텐츠를 접할 기회가 적다”는 한 학부모의 지적에 정 시장은“학생들이 적성과 다양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및 진로체험 등을 지원하는‘꿈찾아 드림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학교 송장섭 교장은 “시장께서 학교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 답변을 해 주신데 대해 대단히 감사하다”며 “이러한 관심이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학교측은 정 시장에게 지난 10월 개관한 다목적체육관 설립을 위해 노력해 준 것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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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사중학교 내 다목적체육관 완공···개관식 '가져'▲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에 위치한 남사중학교 내에 지상1층 건축면적 1,148㎡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이 완공돼 지난 20일 개관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에 위치한 남사중학교 내에 지상1층 건축면적 1,148㎡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이 완공돼 지난 20일 개관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개관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남사아곡도시개발조합 관계자, 학생들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체육관은 남사아곡도시개발조합에서 개발과 각종 공사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건립해 기증한 것으로 실내농구장과 강당, 탈의실, 방송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15년 9월 시행자인 남사아곡도시개발조합, 시행사인 동우개발(주) 등과 주민복리증진 및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 건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다목적 체육관의 개관으로 남사중학교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생활체육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완공된 체육관 외에도 인근에 도서관과 수영장을 갖춘 스포츠센터가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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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2유수지 내 체육시설(다목적체육관) 중복결정▲ 다목적체육관 [광교저널] 서울시는 지난 19일. 2017년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영등포구 도림동 254번지에 위치한 도림2유수지 내에 체육시설(다목적체육관) 중복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도림2유수지(19,440㎡)는 집중강우로 인해 급증하는 우수를 일시적으로 모아두는 시설로서 비가 오지 않는 건시에는 농구장, 족구장 등으로 활용돼 왔다. 이번에 결정된 체육시설은 유수지 일부를 복개해 설치하는 다목적체육관으로서 건축규모는 건축면적 2,369.49㎡, 연면적 3,408.68㎡의 지상 3층 건축물이며, 주요 용도는 배드민턴장, 농구장, 배구장, 탁구장 등으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 코트 및 실·내외 암벽등반장이다.수정가결 내용은 배드민턴장과 암벽등반장으로 분리된 2개의 체육시설을 효율적 시설물 운영 및 관리를 위해 통합 건축해 하나의 체육시설로 결정하는 사항이다.유수지와 체육시설의 중복결정으로 유수용량이 감소하는 등의 유수지 기능 저하는 없으며 유수지의 입체적 활용을 통해 주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체육시설 건립사업은 금년 하반기 중에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고시 등 관련절차를 거쳐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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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공청회 개최▲ 충주시 [광교저널]충주시가 소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해 10일 소태면문화회관에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농식품부의 2018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모 참여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6차례에 걸친 현장포럼과 토론을 거쳐 도출된 사업에 대해 최종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주민과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현장포럼을 통해 발굴된 다목적체육관 신축, 하천변정비, 자전거길 연장, 주말장터, 주차장조성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참석 주민들은 배후 마을과의 연계를 위해 문화복지프로그램 개발, 산책로 조성 등 소태면 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앞으로 공청회에서 제시된 주민의견을 토대로 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내년 1월 충북도를 거쳐 농식품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김익준 농정과장은 “이번 사업은 소태면의 문화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고 정주여건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소태면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에서는 올해 농식품부에 수안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7건을 신청했으며, 이들 사업 모두 중앙평가를 통과해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심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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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서초구청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 조은희 서초구청장(좌)이 재건축 톡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광교저널] 서울 서초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17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 평가단에 의해 진행된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민선6기 공약 관련 자료를 토대로 △공약이행 완료 분야 △2016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져 SA, A, B, C, D의 등급으로 나눠졌다. 이에 구는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 평가항목의 합산 총점이 80점을 넘어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이 같은 결과는 구가 적극적인 소통 행정으로 구청장이 직접 현장에 나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주민들과 머리를 맞대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주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으로 분석했다. 구청장이 재건축 현장을 찾아 주민들 간 갈등을 중재하고 재건축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돕는 ‘스피드 재건축 119’에서부터 교육과 보육관련 주요정책에 대해 학부모와 소통하는 ‘스쿨톡’과 ‘보육톡’ 뿐 아니라, ‘찾아가는 구청장실’, ‘소통의 장’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한 주민참여로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민선 6기 3주년, 구는 35개의 공약사업 중 공공보육 강화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서초형 보육체계 확립 등 21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방배권역 재건축 지원 등 14개 사업을 정상추진 중에 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 정보사부지 관통터널은 2015년 10월에 착공해 현재 46%의 공정률로 2019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성뒤마을 개발, 원지동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구의 숙원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각종 톡과 소통 채널을 통해 모인 주민들의 작은 의견들이 서초구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했던 소중한 약속들이 모두 이행돼 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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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첫 삽▲ 충주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첫 삽 [광교저널]충주지역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인 장애인 체육시설이 건립된다. 충주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를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충주시 달천동 일원 종합스포츠타운 내에 건립되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국ㆍ도비 등 총사업비 180억원이 투입돼 1만9038㎡ 부지에 연면적 5535㎡ 규모로 조성된다.체육센터에는 6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시설이 완공되면 장애인 체육 인프라 사각지대에 있었던 충주지역 장애인들과 인근 지역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체육센터를 내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조길형 시장은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 뿐 아니라 충주시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한 단계 업그레드하고 충주종합스포츠타운과 함께 충주가 체육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충주시는 지난 2005년 호암동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해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에 착공되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되면 2개의 국민체육센터를 보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