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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내 시설물유지관리업체 97곳에 업종 전환 안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지난 8일 관내 시설물유지관리업으로 등록된 97개 업체에 업종전환을 안내했다.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시설물유지관리업’이 폐지돼, 기존 업체가 종합건설업 또는 전문건설업으로 업종을 변경해야 하는 데 따른 것이다. 시에 따르면 시설물유지관리업은 시설물이 완공된 이후 그 기능을 보전하고 입주자를 비롯한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점검하고, 보수 공사를 맡는 전문건설업을 말한다. 오는 12월까지 전환하는 경우 종전 실적을 최대 50%까지 가산받을 수 있고 전환업종의 자본금, 기술자 채용 등 등록기준 충족 의무를 유예해 그 기간 동안 업종등록 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종전환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2020년 9월16일 전까지 등록된 업체이며, 각 사업자는 종합건설업 1개 업종 또는 전문건설업 3개 업종으로 전환할 수 있다. 2023년까지 업종전환을 신청하지 않은 업체는 시설물유지관리업 등록이 말소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업종전환 신청 시기에 따라 혜택이 줄어드는 만큼 빨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관내 업체들이 구체적으로 내용을 알고 제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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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면, 경용건설주식회사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8일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기흥구 고매동 소재 건설업체 경용건설주식회사(대표 김미숙)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경용건설주식회사는 지난 3월 양지면 행정복지센터의 옥상 방수 공사를 한 것을 인연으로 면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재우 경용건설주식회사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분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준 경용건설 관계자들께 감사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겐 이 같은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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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용인 드마크 데시앙’ 2일(금) 견본주택 오픈[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태영건설이 지난 2일,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가능하며, 시간당 최대 60명까지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소독을 마친 후에 입장이 가능하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전용면적 59㎡A, 59㎡B, 74㎡ 유니트가 마련돼 내부 구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유니트 내에 적용된 서비스 품목과 다양한 유상 옵션들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상담원을 통해 입지와 설계, 상품, 청약 등 단지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총 1,30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06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최근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1~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오는 1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화) 1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21일 당첨자 발표 이후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계약 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명품 주거 브랜드 ‘데시앙’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 설계 적용돼 … 우수한 상품성 눈길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태영건설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최고의 주거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태영건설은 2020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13위의 건설사로 광명 역세권개발을 비롯해 전주 에코시티, 창원 유니시티 등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를 공급했으며, 특히 데시앙 브랜드로 건설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데시앙 브랜드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 설계도 선보인다. 단지 내에는 스마트 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환기 시스템이 제공되며, H13등급 헤파필터 전열교환 환기시스템도 적용된다. 이외에도 세대 현관 방문자 블랙박스, 음성인식 월패드, 일괄소등 스위치 등을 통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춘 충전 설비가 배치될 예정이며 태양광 발전 시설, 지하주차장 LED 디밍제어 등 관리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시설도 다수 계획돼 있다.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우선 주민공동시설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건식사우나 등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독서실, 도서관, 스터디룸 등으로 구성된 작은도서관도 계획돼 있어 우수한 학습 여건도 자랑한다. 이외에도 미취학 아동 및 부모들을 위한 공간인 맘스카페도 제공될 예정이라 아이 키우기에 좋은 환경도 갖췄다. 용인시 원도심 핵심 입지 … 완성된 인프라 누리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 단지는 용인 원도심의 중심 입지인 용인8구역에 들어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용인중앙공원이 위치하고 돌봉산, 봉두산, 마평동산 등도 인근에 있어 자연과 함께 하는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우수한 교통망도 갖췄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과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영동고속도로(용인IC) 등을 통해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신설되는 GTX-A노선(예정)과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가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지역 핵심 로데오거리 상권과 함께 고림지구, 역북지구가 인접해 있는 것도 강점이다. 대규모 사업 개발도 가시화되고 있다.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여의도 1.4배 면적에 4개의 생산공장과 50개 이상의 협력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한 처인구 고림동 일대에서 국내 두 번째 규모의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용인국제물류단지 4.0사업도 계획 중이며, 일반산업단지인 제2용인테크노밸리도 올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5-1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전화 : 1577-0830 홈페이지 : http://xn--2n1bz0a91iw9k96cqpcozb732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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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막바지 향해 달려가...열기 뜨거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지난 20일 용인시의 연말 연시 대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이웃을 위한 온정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 지고 있다. 20일 처인구 중앙동에는 용인중앙민속5일장 상인회(회장 김이근)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용인중앙민속5일장 상인회는 해마다 사랑의 열차에 동참해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어버이날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과일, 음료 등을 대접하는 등 효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흥구 보라동에서는 지역사회단체들이 보라동 개청 1주년을 기념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섰다. 나태기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100만원을, 보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서경순)가 15만원을, 조지원 보라3통장이 100만원을 기부하며 힘을 보탰다. 이어 서농동에도 기업과 단체의 성금 기탁이 이어졌다. 서농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분섭)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50만원을, 건설업체인 ㈜디스이즈라이프(대표 엄태욱)는 임직원들이 마련한 50만원을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 풍덕천1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을 맡고 있는 황영희 씨가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달 사랑의 열차가 시작된 후로 이번이 네 번째다. 황 고문은 수년째 매월 100만원씩 기탁하고 있는 아너소사이어티로 앞서 지난해에도 1200만원의 후원금으로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큰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일 시작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앞서 지난 8일 총 12억408만 원을 모금하며 당초 목표액 10억을 조기 및 초과 달성했다. 모금 운동은 다음달 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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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건설 업체 참여 확대 위한 대책 회의▲용인시 지역건설 업체 참여 확대 위한 대책회의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대책 회의를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관내에서 공사 중인 13개 아파트 신축 현장의 현장대리인들이 참석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지역업체 참여율이 저조한 원인으로 원도급사가 자회사를 비롯한 기존 업체들을 선정하는 관행, 지역업체에 개방되는 분야가 레미콘·부속 자재·용역으로 한정되는 것 등을 꼽았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하도급 공사 시 지역업체 참여 독려, 시 홈페이지 통한 지역건설업체 정보 제공, 공동주택 승인 단계별 지역업체 참여 현황 점검 등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간담회를 비롯한 정기적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지역건설산업체 활성화 추진 우수 사업장 표창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적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 건설 현장에서 지역업체의 참여를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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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실시···'민생현장 방문'▲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은 지난 25일 도내 중소기업 고충수렴하며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실시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5일 코로나19 장기화와 역대 최장 장마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경기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파악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를 실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의장 핵심공약 중 하나인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의장이 주요 민생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의 ‘발로 뛰는 의정시스템’으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장현국 의장의 의지가 담겼다. 장 의장은 이날 화성 소재 전자부품 제조업체와 종합건설사, 평택지역 금속회사 등 중소기업을 연달아 방문하며 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기업현장의 고충을 확인했다. 먼저, 화성시 정남면 소재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H사를 찾은 장현국 의장은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업체 관계자는 평소 사출금형기계 9대를 전체 가동해 왔으나 코로나19로 매출이 40% 가량 감소하면서 현재 6대만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문한 화성시 향남읍 소재 S종합건설사도 감염병 확산에 따른 경영난을 호소했다. S종합건설 대표는 “화성지역 업체 상당수가 수출기업인데 코로나19로 글로벌 공급체인이 제 기능을 못하면서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이라며 “산업시설 전문 건설업체다보니 제조업체의 경영상황 악화로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 포승국가산업단지 내 알루미늄 및 철재 도장업체인 S금속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업체 관계자는 공장을 점검 중인 장현국 의장에게 올해 매출액이 예상대비 40% 줄어들면서 공장 가동률을 25% 낮췄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S금속 관계자는 “업체 수출점유율을 기존 40%에서 70%로 높이는 게 목표였으나 미국, 일본 등 현지 공장에서 제대로 일을 못하는 통에 주문량이 급격히 감소했다”며 “지난해 로봇 등 설비투자를 늘렸는데, 코로나19로 영업을 활발히 하지 못해 곤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이날 업체 관계자들은 ▲건폐율·용적률 규제 ▲근로환경 개선지원 부족 ▲환경규제 부담 ▲인력난 ▲과도한 행정절차 ▲기업지원 인프라 미비 등 중소기업의 고질적 문제점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와 관련, 장현국 의장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해당 시와 도청 관계부서 등에 전달하고, 가능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한 국가적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선 중소기업과 같이 우리사회를 지탱하는 뿌리산업이 생존해야 한다”며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지금의 고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현국 의장은 지난 8월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및 수원 구매탄시장 등 민생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현장방문 시 마스크 착용, 체온검사 실시,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최소 관계자에 한해 정담회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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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폐광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받는다[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폐광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폐광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접수를 추가로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소상공인(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으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ㆍ건설업ㆍ운송업ㆍ광업, 상시근로자 5인 미만 도ㆍ소매업 등 각종 서비스업 등이다. 다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및 소상공인지원센터로부터 이미 대출을 받은 경우와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융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희망자는 융자대상자 확정 후 금융기관의 대출조건에 부합하지 않아 대출이 불가능한 경우에 대비해 융자신청 전 농협지부 대출 상담을 통하여 본인의 대출가능 여부와 금액한도 등을 사전 확인 후 신청하는 것이 좋다. 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융자희망자 신청서를 접수받아 선정기준 검토 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추천서를 발급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자는 NH농협은행을 방문해 융자 신청을 할 수 있다.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1,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를 지원하며, 5년 거치 5년 균등분할, 금리 연 1% 조건으로 상환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접수로 현재까지 융자금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에게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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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삼일에코스텍 '사랑의 열차' 30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기자] 지난 6일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처인구 남사면 건설업체 삼일에코스텍의 윤기석 회장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를 통해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열차’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삼일에코스텍이 2017년부터 3천만원씩 큰 금액을 기부해줘 감사하다”며 “기탁한 성금은 저소득 가정의 이웃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기탁된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현재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는 목표액의 154%에 달하는 17억104만6천원이 모금됐다. 이 캠페인은 7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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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모집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민들에게 원활한 급수서비스를 지원할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4곳을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는 용인시 상수도대행업자 지정에 관한 규칙에 따라 현재 대행 중인 업체 9곳 가운데 4곳의 유효기간이 5월31일부로 만료돼 신규 모집하는 것이다. 이들 업체는 6월부터 2021년 5월31일까지 2년간 급수설비 신설, 개조, 수선 등의 공사와 긴급 누수 복구 등을 대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건설산업 기본법에 따른 전문건설업 중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면허를 등록하고 관내 주된 영업장이 있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용인시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처인구청 본관 3층)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며“시는 최근 3년간 상수도 분야 시공경험과 기술자 보유현황, 경영상태 등을 평가해 5월 중 상위 4곳 최종 선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상수도사업소(031-324-42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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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상수도 공사대행업체 공개모집▲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상수도 공사대행 5개 업체를 오는 19~24일까지 모집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상수도 공사대행 5개 업체를 오는 19~24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는 ‘용인시 상수도대행업자 지정에 관한 규칙’에 따라 상수도 신설공사와 개조․수선 등 급수 관련 공사, 긴급 누수 복구공사 등을 대행해 처리하는 업체이다. 시에서는 지난 1996년부터 대행업체를 지정 운영한 후 지난 2009년부터 8개 대행업체가 운영됐으나 이중 4개 업체가 오는 5월말로 지정 유효기간이 완료됨에 따라 1개를 확대, 모두 5개 업체를 모집하는 것이다. 신청 자격은 건설산업 기본법에 따른 전문건설업자로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면허를 등록하고 관내 주된 영업장이 있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시공경험과 기술능력, 경영상태, 장비 및 공구 평가 등을 심사해 5월 중 대행업체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라며 “선정된 업체는 오는 6월부터 2020년 5월31일까지 2년간 상수도 급수공사 관련 각종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자는 신청서와 서류를 수도시설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