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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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경찰.지역사회 등과 함께하는”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는 5월 16일 용인시 흥덕중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민기 국회의원, 경찰서장, 학교장, 교육청 장학사, 학부모 운영위원, 학부모회원, 학생회 임원, 청소년지도위원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흥덕파출소장, 학교전담경찰관, 교사 등 60여명이 동참하여 등교생들에게 학교폭력 신고 및 대처방안 등이 담긴 전단지와 볼펜.샤프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서 진행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에서 조범희 학교장은 “학교전담경찰관이 평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고 캠페인까지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경찰서에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민기 국회의원과 이강순 용인동부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이 근절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과 협조를 다하겠다”고 회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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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회사 설립 투자금 빙자 사기 피의자 검거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는 ○○ 운수회사 설립 운영권을 빙자하여 피해자에게 5억원을 투자 하면 “회사 운영권과 수익금을 지급하겠다”라고 속여, 피해자로부터 투자금 5억원을 편취한 피의자 A某씨 (남, 35세)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某씨는 ○○ 운수회사 대표이사 였던자로서, 피해자에게 내가 운영하고 있는 ○○운수회사를 확장하여 사업을 크게 운영하려고 하니, 5억원을 투자하면 회사 운영권과 피해자 부친을 회사 이사를 시켜주고, 피해자는 회사 감사를 시켜주겠다” 라고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5억원을 교부받아, 개인적인 채무변제 및 전처 이혼 위자료, 유흥비 등으로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는 2012. 8. 18. 고소된 사건으로 10개월 동안 도주한 피의자 소재를 최근 발견하여 수사한 결과 위와 같이 혐의점 입증된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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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의 슈퍼맨이 우리 곁에 있다.택배차량 화물칸 내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기도한 40대 남성을 극적으로 구조해 소중한 목숨을 살린 경찰관들이 화제다. 지난 4. 29 18:30경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 고매파출소 전상완 경사와 윤성운 경장은 인근 화성동부서에 공조요청을 무전으로 지령 받았다. 내용은 40대 문모씨가 직장 동료와 부인에게 “미안하다. 사랑한다”라는 자살의심 문자를 발송 후 연락이 두절됐으며, 위치 추적결과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부근이라는 결과가 나왔으니 즉시 인근 수색을 요청한다는 것이었다. 무전을 지령 받은 전상완 경사와, 윤성은 경장은 즉시 휴대폰 위치 추적 기지국 부근으로 이동, 인근 주변을 샅샅이 수색했고, 500여미터 떨어진 곳에서 운전석이 비어있는 택배차량을 발견하고 즉시 화물칸을 확인했다. 전 경사 등은 화물칸 내에 번개탄 2개를 피워놓고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자살 기도자를 발견하고 즉시 화물칸 밖으로 끄집어내 맑은 공기를 마시게 하고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을 도왔다. 두 경찰의 발빠른 구조 덕분에 여성은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성운 경장은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자살기도자를 빠른 시간내에 발견한 것이 주요했다. 평소 관내 지리를 잘 습득했던 것이 도움이 됐다. 경찰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당연히 했다”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