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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조병돈 이천시장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점검을 나서 피해 농가를 찾아 주민들의 아픔을 달래주고 있다. 22일 내린 집중호우가 이천 지역에도 많은 비를 뿌린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백사면과 신둔면에는 각각 357mm, 293mm의 많이 비가 내렸다. 또 창전동과 증포동을 비롯한 시가지 저 지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도 발생했다. 비가 멈춘 22일 오후부터 시청 직원과 군부대 장병들이 신속히 피해 복구에 나섰다. 조병돈 시장도 모든 공식 일정을 취소한 가운데 백사와 신둔 피해 지역을 살펴보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조 시장은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해 이천 지역도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가용한 모든 인원을 동원하여 피해 지역을 신속히 복구 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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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는 우리가 깨끗이▲ 새마을 제초작업 이천시 증포동 새마을남여지도협의회(회장 박상찬, 강옥희)는 지난 15일 새벽 5시부터 간간히 내리는 장맛비에도 주요도로변 및 복하천 자전거도로변에서 제초작업과 대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제초작업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60여명이 4개조로 나누어 복하천 자전거도로변을 시작으로 이섭대천로, 증신로, 구만리로 등 18Km에 걸쳐 도로변 잡초 제거와 지난 봄에 조성 한 화단의 잡초제거,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 증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상찬 회장은“우리 동네는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만든다는 생각에 힘든 줄도 몰랐다”며“앞으로 도로변뿐만 아니라 동네 주변에도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분위기 좋은 증포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작업을 끝난 후에는 삼계탕 등을 나누어 먹으며 증포동 발전을 위해 더욱 화합하자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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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로 꿈을 표현하다지난 13일 이천아트홀 소 공연장에서 ‘제2회 이천시 전국 청소년댄스 페스티벌’이 열렸다. 중고생을 대상으로 개최된 댄스페스티벌에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전국의 내노라 하는 댄스팀이 참가하여 열띤 댄스 실력을 겨뤘다. 이날 페스티벌에서 관중들의 가장 큰 박수를 받은 팀은 이천시 드림스타트센터 댄스 프로그램팀의 개막 게스트 공연이었다. ▲ 댄스로 꿈을 표현하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10명으로 구성된 드림스타트 댄스팀은 ‘미니마니 모, 젠틀맨’ 두 곡의 댄스를 선보였으며, 앙증맞고 귀여운 모습과 열심히 연습한 댄스 실력으로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드림스타트 센터 아동들의 공연은 댄스프로그램에서 연습한 결과를 큰 무대에서 선 보였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으며, 공연을 통해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참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댄스 공연을 선보인 아동들 중에는 리듬감각과 유연성, 댄스 실력이 뛰어난 아동이 많아 앞으로 댄스분야 전문가로 꿈을 펼 칠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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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을 위한 여름 무더위 쿨 스쿨 운영▲ 무더위 심터 이천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 無더위 Cool School"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 무더위 쿨 스쿨이란 어르신들이 폭염을 피해 한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중식을 제공하는 신개념 피서 프로그램이다. 15일 오전 10시 모가면 산내리 경로당에서 개강식을 가졌으며, 8월 23일까지 매일 프로그램을 30회 진행한다. 교육 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그 동안 모가면 산내리는 교통이 불편한 관계로 어르신들이 복지 서비스에서 큰 혜택을 누리지 못했지만, 이번 프로그램 진행으로 쾌적한 여름을 지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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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6회 평생아카데미 개최이천시(시장 조병돈)가 16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156회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사로는 지식정보연구소 소장이자, 사상체질별 인문학 강의로 인기가 있는 단국대 류종형 교수이며, 강의 주제는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다. 최근 들어 자기 정화력(힐링)과 소통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에 적절한 사상체질별 힐링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 사상철학을 통해 자기 관리와 대인 관계에 보다 성공적인 토양을 만들 수 있는 방법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사상체질별 철학을 통해 자신을 생각하고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보며,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인정해주면서 조용히 자신의 뒤와 앞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될 것이다. 평생학습과 민승례 팀장은 “사상철학이란 조금 낮선 학문을 통해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이번 강의를 준비했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정적인 강의를 통해 동적인 에너지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종형 강사는 SBS TV특강 행복플러스, MBC 기분좋은날 스타강사로도 출연했으며, 지피지기 행복론, 각종케이블방송에도 다수 출연한 인기강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 한편, 이천 평생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강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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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케어사업 간담회대한노인회이천시지회(회장 김형식)에서는 지난 12일 창전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경로당 노노케어사업 간담회를 갖고 노인 강령탑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노노케어사업이란 소외계층 노인들에게 건강한 노인으로 하여금 사회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로써 어려운 노인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외된 어르신들이 간혹 자살했다는 소식을 접할 때 는 매우 가슴이 아프다”면서, “내년부터는 관내 384개의 모든 경로당에서 노노케어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2부 행사에서는 이천시 창전동에 위치한 어르신 쉼터에 ‘노인 강령탑’이 세워졌다. 노인강령탑은 2012년 12월 26일 이사회를 통하여 각 읍면동 마다 2명씩 후원회를 구성하여 사회 각계 각층의 후원금을 통해 이번에 제막식을 갖게 됐다. 크기는 가로4M, 높이 2M의 오석으로 전면에는 노인 강령, 후면에는 이천 시장, 역대회장, 후원자, 각 읍면 노인회장 등 800명의 이름이 전각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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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하천 조성으로 청정도시 만든다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생태하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천에는 복하천과 청미천을 비롯해 신둔천과 장암천 등 남한강의 주요 상류 하천들이 형성돼 있다. 복하천과 청미천은 정부의 ‘4대강 외 국가하천정비 종합계획’에 따라 하천환경정비 선도 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3월부터 공사가 한창이다. 복하천은 장암천과 원두천이 합류되는 호법면 유산리를 시점으로 여주군 흥천면까지 이어진다. 약 20km 구간에 2016년까지 총 531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홍수 예방시설을 조성하고 하천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하천경관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청미천의 경우에는 오남지구와 노탑지구 등 2개지구 8km 구간에 279억 원을 투입하여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 생태하천 복하천에는 과거 직강화 위주로 정비된 콘크리트 호안을 자연석, 목재 등 자연형 재료로 교체하고 있다. 수변에는 유채꽃 단지와 녹지 공간, 산책로, 징검다리, 축구장, 야구장, 습지와 여울, 다목적 수변공간 등이 조성된다. 호법면부터 여주 남한강까지는 자전거도로를 연결시켜 복하천을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공간은 물론 건강증진 공간과 생태학습장으로 활용시킨다는 계획이다. 청미천에도 다목적운동장, 자전거도로, 산책로, 징검다리와 여울 등 시민의 친수 공간과 함께 154,000㎡ 규모의 생태습지 체험공간이 들어선다. 조병돈 시장은 “생태하천 조성이 끝나면 복하천 등 주요하천은 서울의 한강 둔치처럼 시민들의 각종 레저공간으로 개방하게 될 것”이라며,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에 착공하여 5km 구간에 103억 원을 투입한 신둔천 생태환경 조성은 지난 7월 5일 사업이 끝났다. 그리고 양화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5.5km 구간에 127억 원을 투입해 올 해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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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형 가족호텔 건립▲ 도드람산 가족호텔 조감도 이천의 명산으로 꼽히는 도르람산 자락(마장면 목리 41-2번지/부지 35천㎡)에 가족호텔 콘도미니엄이 들어선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이를 위해 올 1월에 도시관리계획결정을 마쳤으며, 내년쯤 도드람가족호텔이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족호텔은 20실 규모의 호텔형 1동과 단독형태의 펜션 7개동 등 총 111실 규모의 객실을 갖추게 된다. 편의시설로는 수영장 연회장 대형광장 등이 조성되며, 사업자는 (주)뉴서울호텔이다. 이천시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 받고 있는 쌀과 도자기가 등 특산품의 고장이다. 또 문화체육관광부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한 ‘쌀 문화축제’와 ‘도자기축제’ 등 4대 축제를 즐기기 위해 연간 약 100만여 명의 관광객이 이천을 찾고 있다. 하지만 방문객에 비해 체류형 관광시설은 많이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이번 도드람가족호텔이 건립되면 이런 불평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은 지금까지 관광 인프라 확충에 투자를 꾸준히 늘려 왔으며, 그 결과 연간 방문객 백만 시대를 열었다”면서, “앞으로 관광자원의 개발은 1일 관광코스가 아닌 체류형 관광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개장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천패션물류단지(이천 마장면 소재)내에도 307실 규모의 특급호텔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이천시는 현재 건립 중에 있는 도드람가족호텔을 포함해 관광도시에 필요한 더 많은 숙박시설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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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설악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이지홍 우승’▲ 트라이애슬론팀 우승-이지홍 7일 속초시 청초호 유원지 일대에서 개최된 제17회 설악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에서 이천시청의 이지홍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속초시와 대한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엘리트와 동호인, 초중고부 종목에서 선수 400여명이 참가했다. 오전 7시 엘리트부의 수영 입수를 시작으로 남녀노소의 철인들은 차가운 바다와 강렬한 태양과 맞서 싸우며 멋진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 남자 엘리트부에서 이지홍(이천시청)이 1시간 55분 23초로 1위, 김지환(통영시청)이 1시간 56분 36초로 2위, 지정환(대전시청)이 1시간 57분 3초로 3위를 기록하였다. 이번 대회 1위 차지한 이지홍 선수는 지난달 경주에서 열린 제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대회 남자 엘리트(U23)부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올해 출전한 대회에서 세 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보였다. 한편 제19회 설봉트라이애슬론대회가 오는 21일 이천시 설봉유원지 일대에서 경기연맹과 이천시 체육회 주최로 엘리트와 주니어, 일반부로 나뉘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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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 옛 도랑 청정마을 만들어 진다▲ 옛도랑 청정지역만들기 협약식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환경부에서 공모한 ‘옛 도랑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됐다. 전국의 수많은 자치단체 가운데 이천시를 포함해 15개 자치단체만이 선정의 기쁨을 누렸다. ‘옛 도랑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이란 옛 물길을 복원하고 도랑에 생명력을 불어 넣고자 하는 생태복원사업의 일종이다. 이런 생태복원의 전 과정은 SBS 방송국에서 영상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 SBS 목동사옥에서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우원길 SBS 사장 그리고 조병돈 이천 시장을 포함한 해당 자치단체장이 모여 ‘옛 도랑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천시는 장호원지역 2곳, 율면 1곳, 사음동 1곳 등 모두 네 곳이 ‘옛 도랑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펼친다. 사업의 성공을 위해 환경부로부터 총 1억 1천만 원의 재정지원도 받는다. 조병돈 시장은 “물은 모두의 소중한 자원이자, 모든 생명체의 근원”이라며, “임금님표 이천 쌀을 비롯한 이천의 우수한 농산물은 바로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옛 도랑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을 계기로 이천 수생태계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SBS 방송국 ‘물은 생명이다-200일의 기적’팀에서는 ‘옛 도랑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을 영상으로 담아 올 겨울쯤 방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