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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11월 분양[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11월 경기도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총 876실을 분양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9~83㎡ 총 876실 규모로 지하 2층~지상 3층은 상업시설, 지상 4층~20층까지는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 △19~21㎡ 153실(1룸) △37~41㎡ 81실(1.5룸) △45~59㎡ 634실(2룸) △83㎡ 8실(3룸) 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부터 3~4인 가구를 위한 별도의 방을 갖춘 평면까지 다양화 했다. ■ 광교 중심상업지역 중심에 위치 … 생활 인프라 원스톱 이용 가능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편의·문화·업무 등의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중앙역이 도보권에 있어 이를 통해 강남역 30분대(10개 정거장), 판교역 20분 이내(6개 정거장)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광교중앙역의 경우 전국 최초로 지하 복합환승센터로 운영되고 있어, 지하철 이용객들은 역사 밖으로 나가지 않고 이곳을 통과하는 시내외 및 광역버스 등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상현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타지역으로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롯데아울렛(광교점)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롯데마트, 아브뉴프랑,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대형쇼핑센터 및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오는 2020년 완공예정인 수원컨벤션센터 지원시설(쇼핑몰, 호텔, 아쿠아리움 등)도 걸어서 이용 가능해 생활 편의성 증대된다. 일산호수공원 2배 크기인 광교호수공원(202만여㎡ 규모)도 도보권에 있어 주거 쾌적성은 물론 산책, 조깅 등의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 경기도청신청사(예정)·컨벤션센터(예정)·광교테크노밸리 등 풍부한 배후수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현재 단지 인근으로 약 190개 업체 6,000여명이 근무 중인 광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CJ제일제당 통합 연구소, 삼성디지털시티 R5(모바일)연구소, SEAGATE(하드디스크 제조업체) 등의 업무시설이 단지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풍부한 개발 호재로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단지 북측 맞은 편에는 연면적 8만 6,770㎡ 규모의 경기도청신청사가 내년 6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0년 완공될 예정이고, 단지 남측으로 전시시설, 컨벤션홀, 중소회의실 등을 갖춘 연면적 9만 5,460㎡ 규모의 수원컨벤션센터가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수원지방법원, 검찰청,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등이 몰려 있는 광교법조타운도 2019년 완공될 예정으로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 원룸부터 소형아파트 대체 가능한 2~3룸까지 다양한 평면 구성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부터 3~4인 가구도 거주할 수 있는 2~3룸형태의 다양한 평면으로 제공하고, 일부 타입에 테라스․침실 반침장․파우더․ 드레스룸․팬트리 등을 조성해 공간활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전용면적 59㎡ 이상(일부 타입 제외)은 팬트리 또는 냉장고장을 선택할 수 있는 주방가구 선택제가 적용된다. 특히 인근 다른 오피스텔에 비해 세대 전용률이 50% 이상(일부타입 제외)으로 높아 공간효율성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19~21㎡은 1인 가구가 거주하기 적합한 원룸형태로 주방빌트인 시스템(세탁기, 콤비냉장고, 2구 전기쿡탑 등), 복도수납공간, 욕실 사워부스 등이 갖추고 있다. 전용면적 37~41㎡의 경우 별도의 침실과 함께 드레스룸 및 파우더 공간(일부타입 제외)을 갖추고 있어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들이 거주하기에 적합하다. 전용면적 45~59㎡과 전용면적 83㎡에는 별도의 방이 각각 2,3개가 제공되고, 드레스룸, 파우더공간, 팬트리 등(일부타입 제외)도 있어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주방상판을 둥글게 처리한 것은 물론 욕실바닥도 미끄럼 방지타일로 시공해 입주민들의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입주고객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페인트와 친환경 자재 ‘E0등급’의 가구를 사용했다. ※ 친환경 자재등급 : 가공된 목재나 부품의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으로 구분된 친환경 자재등급 E2, E1, E0, SE0의 등급으로 나뉘며 우리나라는 E1등급 이상 친환경 자재로 구분 ■ 힐스테이트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 도입 … 편의 및 안전한 주거생활 가능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에는 현대건설의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들이 적용된다. 세대 내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대기전력차단 시스템과 방마다 원하는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실별 온도조절시스템 등을 갖춰 에너지 절감에 신경을 썼다. 지하 주차장에 LED기반의 IT기술을 적용해 차량 및 보행자의 동선을 따라 LED 조명이 엘리베이터 및 출입구로 안전하게 인도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 S-IT LED 조명시스템’이 적용되고, 집에 사람이 없어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도 설치된다. 특히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범죄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CPTED)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100% 지하주차장 설치로 입주고객들이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며, 공개공지, 옥상정원, 선큰정원 등도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남·여탈의실, GX룸 등도 있어 단지 내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광교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역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 편의, 문화, 업무, 공원 등 모든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며, “1인 가구부터 3~4인 가구까지 흡수가 가능한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는 브랜드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단지이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번지에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상반기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222-6600> ■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단지 개요 - 위 치 : 경기도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 - 규 모 : 지하 7층, 지상 20층 1개동 규모 - 실 수: 총 876실 △19~21㎡ 153실 △37~41㎡ 81실 △45~59㎡ 634실 △83㎡ 8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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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16년 성인지교육 워크샵을 ‘개최’▲ [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밀양시성가족상담소(소장 허해선 이하 성상담소)는 대구보건대학교 보현연수원에서 2016년 성인지교육 워크샵을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밀양시성가족상담소(소장 허해선 이하 성상담소)는 대구보건대학교 보현연수원에서 2016년 성인지교육 워크샵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샵을 통해 인권의 역사와 현실을 돌아보고 올바른 성평등 문화가 정착되는 밀양 구현, 현장 실무자의 인식전환과 사명감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폭력피해자 지원 종사자들의 협력 전문성 강화를 통해 피해자 지원 인프라 확대 및 피해자 지원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안전지역연대의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장이 되도록 했다. 성가족상담소 관계자는 “폭력없는 밀양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속적인 교육, 캠페인, 워크샵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밀양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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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오는 7일 제3회 한국효지도사전진대회 '개최'▲ 사진 지난 2014.9.25~26 제2회 한국효지도사전진대회 대전광역시 효월드에서 개최 [광교저널 전북.전주/유지원 기자] 효의 고장, 천년고적의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전주에서 제3회 한국효지도사 전진대회(이하 전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전진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한국효지도사 전진대회의 주제는 ‘효문화와 국민행복’으로 선정하고 ‘효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감동시키는 나라,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진대회는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10.7(금)부터 8(토)까지 열린다. 주최는 한국효지도사협회(대표회장 최성규)이며 주관은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전북효지도사협회(회장 소순갑)이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전라북도, 전라북도교육청, 전주시, 전주교육지원청, 전주교육대학교, 군장대학교,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한국효운동단체총연합회, (재)성산청소년효재단, 효나라중앙회, 대전효문화진흥원, KBS전주방송총국, JTV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효와복지뉴스에서 후원한다. 전진대회는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2012년 8월에 인천광역시 강화 성산청소년효수련원에서 시작됐다. 2014년 9월에 대전광역시 효월드에서 2회 대회를 개최하고 이제 3회를 맞이한다. 효지도사란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인성교육진흥법등 관련 법규에 규정된 효행 교육과 지도, 효를 통한 인성 교육과 지도 업무를 주로 하고, 아울러 효인성문화 진흥, 효행 지원센터와 관련된 사업과 활동의 기획·진행·평가·행정 및 지도·교수 등의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소정의 교육을 마치고 자격검정시험에 합격하여 민간자격을 부여받은 자를 말한다. 주최 측인 한국효지도사협회 최성규 대표회장은 “우리나라는 참으로 복 받은, 희망이 있는, 좋은 나라입니다. 왜냐하면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부모에 대한 효 의식을 되살리기 위해 효를 국가차원에서 장려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효행을 통해 고령사회가 처하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법률과 지도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효 문화 확산을 위해 묵묵히 전진해 오신 효지도사들의 활동을 성찰하고 사명을 재조명하며, 효 문화 확산에 대한 경험들을 공유해 효하는 가정과 사회 효하는 대한민국 건설에 지도자로서 소임을 더욱 잘 감당하자는 것입니다. 효를 사랑하고 효 교육과 효 문화 확산에 남다른 열정과 실천 의지를 가지시고 이번 대회에 원근각처에서 참석해주신 효지도사 여러분들, 전국의 효하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환영해 마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순갑 회장(전북 효지도사협회)은 “우리 고장 전주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의 효 문화를 다시 깨닫는 기회가 돼 안으로는 긍지를 갖고 밖으로는 모든 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장이 됐으면 합니다”라고 대회의 의미를 밝혔다. 최근 우리사회에 어르신공경과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때이다. 효 실천을 통한 인성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효 정신을 개발하고 심화시키는 효지도사협회의 모임은 우리 사회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것이다. 또한 효지도사를 통한 우리 사회의 윤리와 도덕의 불감증 해소와 하모니 한국,행복한 한국, 효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감동시키는 나라,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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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5만9,907㎡에 방위산업 육성 산업단지···기공식 '개최'▲ 산청 송문일반산업단지 기공식 (좌에서 4번째부터 김종기 (주)산청 회장, 정찬민 용인시장,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이우현 국회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송문리 185번지 일대에 5만9,907㎡에 방위산업 육성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30일 시에 따르면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산청 관계자, 관계공무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송문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문산단은 용인의 향토기업이자 방독면과 보호복 등 개인안전보호장비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인 ㈜산청이 총 233억원을 투입해 2018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단지에는 ㈜산청의 공장과 연구소, 기숙사 등이 조성된다.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시설들을 단지 내 계획적으로 배치해 생산 및 연구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도 확보된다. 이 산단은 정찬민 시장의 적극적인 기업애로 해소 현장행정이 결실을 거둔 성과이기도 하다. 당초 ㈜산청은 신제품 개발로 물량 주문이 급증해 시급히 공장을 증설을 해야 했다. 하지만 ㈜산청은 자연녹지지역 건폐율과 용적율 제한 규제 때문에 더 이상의 공장증설이 불가능해 용인시에 애로를 호소했다. 시는 이같은 애로를 듣고 해당부지에 산업단지를 지으면 일반공업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이 가능해 건폐율과 용적율이 대폭 늘어나 공장뿐 아니라 연구시설과 부대시설도 증설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2008년부터 시행된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른 것이다. 정찬민 시장은 기공식에서 “올해 용인테크노밸리와 지곡산단에 이어 송문산단 조성을 위한 첫 삽을 잇따라 뜨게 돼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을 것”이라며 “사업이 잘 추진돼 지역일자리 창출 및 세수증대 등에 기여하도록 적극 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산청은 이를 수용해 지난해 4월에 시에 산단투자의향서를 제출했으며,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 경기도 산업단지심의,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지난 달 8일에 산단 조성계획이 승인고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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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대규모 조직개편·인사 단행···‘사람들의 용인’ 실현 '박차'▲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100만 대도시 진입에 대비해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젊고 역동적인 조직을 구축하기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과 함께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100만 대도시 진입에 대비해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젊고 역동적인 조직을 구축하기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과 함께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12일 시는 인구 100만 시대에 맞는 행정조직을 구축하기 위해 1사업소 7개과 15팀을 신설하고 정원을 130명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과 인사를 오는 16일자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원은 현재 2천311명에서 2천441명으로 늘어난다. 조직개편전 공무원 1인당 주민 수가 422명으로 전국 최고였으나 이번 증원으로 401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 인사의 기본방향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행정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민선 6기 후반기 시정의 전략적 추진을 위해 젊은 인재 발탁 및 적재적소 배치를 원칙으로 했다. 특히 정찬민 시장이 직원들과 소통한 ‘용인愛톡톡’과 인사제도개선위원회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했다. 조직개편은 우선 상하수도사업소를 상수도사업소와 하수도사업소로 분리해 1사업소를 신설했다. 깨끗한 하수관리로 하수의 재이용을 촉진·지원하는 등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신설된 과는 시민소통담당관, 자치협력과, 관광과, 장애인복지과, 축산과, 하수재생과, 처인구 건축허가2과 등 7개과다. 이중 시민소통담당관은 시정의 주요 갈등과 위기를 조정하고 시민들의 직소‧현장‧집단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정 시장의 시정철학인 ‘사람들의 용인’ 실현에 보다 박차를 가하려는 것이다. 또 급속한 인구증가에 따른 행정지원과 자치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치협력과를,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하고 제 2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광과를 각각 신설했다.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권익보호를 위해 장애인복지과를, 말 산업 특구 지정에 따른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과를 신설했다. 6개 과는 명칭을 변경했다. 신설된 팀은 자치교류팀, 태교도시팀, 동물보호·말산업육성팀, 관광산업팀, 감염병관리팀 등 총 15개이고 31개 팀은 명칭이 바뀌었다. 특히 3개구 보건소에 신설한 감염병관리팀은 최근 늘고 있는 신종 전염병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승진인원은 총 175명이다. 전보인사의 경우 읍면동 장기근무자나 인사고충 및 희망 보직 등을 고려하는 순환 전보를 시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력증원과 조직개편은 100만 대도시의 행정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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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모바일 시설물 관리시스템 사업···'착수'▲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시청 상황실에서 공간정보기반의 모바일 시설물 관리시스템 사업 착수보고회를 8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시청 상황실에서 공간정보기반의 모바일 시설물 관리시스템 사업 착수보고회를 8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정보통신과를 비롯해 맑은물시설과 기술개발과, 안전정책과, 사회적공동체 담당관 개발 참여부서와 사업수행 업체가 참석해 사업 세부 운영계획 및 진행상황 점검, 부서 간 정보 교환 시간을 가졌다. 공간정보기반의 모바일 시설물 관리시스템은 기존에 각 부서에서 분산 또는 수기로 관리되던 시설물 정보를 모바일로 연계,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태블릿을 통해 시설물 현황 및 주변위치 검색, 정보조회, 공유 등이 가능한 실시간 현장관리 체계가 구축돼 업무 효율성이 대폭 개선된다. 시 관계자는“모바일 시스템으로 시설물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는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까지 공간정보 모바일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각 부서에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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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자체 지침···2016년 재물조사 들어가▲ [광교저널 경기.오산/박태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본청, 직속기관·사업소, 동에 지난 1일 기준 전수조사를 시작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박태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본청, 직속기관·사업소, 동에 지난 1일 기준 전수조사를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정기 재물조사 지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10월31일까지 실시하는 재물조사는 물품 활용의 극대화와 효율적인 물자 관리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시는 재물조사를 통해 적정한 수의 물품 운용으로 행정능률 향상과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게 해 지방자치단체 전체의 이익을 극대화하게 된다. 시는 이번 조사는 물품의 전산상 재고와 실체 보유물품 대조, 확인 후 수량·상태·위치 파악, 초과품 및 부족품 발생 시 사유파악 및 조치, 폐품 및 불필요한 비활용품 점검에 대해 실시한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전자태그(RFID)프로그램과 단말기를 활용, 물품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재물조사 결과를 통해 수리가 가능한 물품은 수리해 사용하고, 비활용품 및 사용할 수 없는 물품은 불용결정 후 관리전환, 무상양여, 매각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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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 접목해 농사짓는 '용인시'▲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팜(Smart Farm)‘ 농가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팜(Smart Farm)‘ 농가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처인구 남사면과 원삼면 화훼단지 60여곳의 시설원예농가에 스마트팜 기반 구축을 위해 19억5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농가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와 컴퓨터를 이용해 시설의 온도·습도·광량·이산화탄소·토양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원격 관리할 수 있는 지능화된 농장을 말한다. 시는 화훼단지 시설원예농가의 경우 작물의 특성상 온도와 습도, 빛 등에서 섬세한 관리가 필요해 스마트팜 구축 시 농장관리의 편의와 효율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온실리모델링 사업인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과 시설원예 ICT융복합확산사업을 동시에 추진키로 하고 올해 60농가에 스마트팜을 확산하려는 것이다. 시는 원예농가에 센서장비, 영상장비, 제어장비 복합환경관리시스템 구축비를 농가별로 3,300㎡당 2천만원씩 최대 2억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팜은 농업의 생산성‧효율성‧품질을 향상시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용인이 경기도 제1의 스마트팜 구축 농업도시가 되도록 스마트팜 보급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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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용인을 허명환,학폭예방캠페인 참가해[광교저널 경기.용인/정명화 정치부기자] 새누리당 용인을 허명환 후보는 지난 7일 오전에 신갈고 앞에서 학폭예방캠페인에 참가해 학생들과 관계자들로부터 용인의 교육문제와 교육환경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허 후보는“용인의 인구나 학생수에 비해 교육인프라는 열악한 용인의 사정을 감안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교육시설의 확충과 학교 배정의 효율성을 높혀 면학분위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날 발표한 과학벨트조성의 주요 내용인 경기남과학고 설립과 청소년 과학캠프을 통한 교육거점센터 구축, 마이스터고 설립등도 다양한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백년대계의 일원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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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트램 추진사업단 구성 및 위촉식 가져[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난 21일 동탄2신도시에 도입하는 신교통수단의 합리적 추진을 위해 ‘동탄트램 추진사업단(단장 이화순 이하 사업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사업단은 화성시 이화순 부시장을 단장으로 주민대표, 철도․교통 관련 전문가, 시의원, 국회의원 추천인, 관계 공무원 등 모두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위촉식 이후 개최된 첫 회의에서는 사업단의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각 위원들의 동탄 신교통에 대한 의견 공유 시간을 통해 주민 중심의 편리성과 효율성 등을 고려한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사업단 단장인 이화순 부시장은 “주민들의 의견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동탄 신교통 도입에 합리적인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앞으로 신교통 수단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노선, 환승시설, 주변 연계 교통방안 등 다양한 논의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