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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이뤄낸 창전동 ‘훈훈’지난 24일 창전동주민센터는 발전협의회 주관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저소득층 어린이 소원 들어주기 행사가 열렸지만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있다.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특별한 날일수록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소원을 접수해 이뤄주는 후원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즈음에 개최되고 있다. 이 날은 사회단체, 기업체, 개인들의 자발적 후원금을 재원으로 했으며 저소득층 아동 등 53세대 79명의 소원을 접수한 후 자원봉사자들이 각 가정을 방문, 소원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우리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만들어줬다. 원종순 창전동장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소원을 이뤄 기뻐하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니 기쁘기 그지없다.”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창전동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희망을 나누어주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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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2회 베품&나눔 안성시민 릴레이 대축제 열어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안성복지신문은 지난 29일 내혜홀 광장에서 ‘제2회 베품&나눔 안성시민 릴레이 대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베풀고 나누는 것이 최고의 소통입니다’라는 주제로 소외계층의 자립지원 및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기업체, 기관·단체장, 공무원, 사회복지 시설단체장 및 종사자, 자원봉사자, 재능기부단체 및 학생, 안성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후원금·품, 저금통 릴레이 전달식 등 기부나눔과 어르신 무료급식 119 사랑의 밥차, 안성시민과 함께하는 건강체크 등 사랑나눔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재능봉사단별 축하공연과 다이소와 함께하는 행복한 기부 등 착한나눔 행사도 이어졌다. 이번 축제에서 모아진 후원금(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학습지원비, 의료비, 생계비, 난방비, 사랑의 집짓기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정찬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우리가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누는 것이 주제인 만큼 아주 훈훈하고 아름다운 행사가 됐다”며 “어른들은 이웃의 아픔을 생각하고 아이들은 남을 돕는 행복한 마음을 갖게 된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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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희망사다리사업' 발대식 개최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오후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희망사다리사업 발대식 및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석정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문영근 오산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내빈과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복지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희망사다리사업’은 최저생계비 200% 이하 복지사각지대 계층이 사망·질병·유기·학대·이혼·실직 등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생계·의료·주거·교육지원과 월동난방비, 전기요금 등 기타 위기 극복에 필요한 비용 또는 현물을 지원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사업 수행 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난 10월부터 기업체·종교단체·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후원자를 모집 중이고, 12월부터는 본격적인 복지서비스를 시행하게 된다. 사업 절차는 시청 및 각 동 주민센터,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지원 여부를 검토·결정하여 신청인에게 결과를 알려주고, 희망사다리 회원가입자에게는 후원금품 사용내역을 발송해주는 투명한 절차로 진행이 된다. 이번 행사는 먼저 희망사다리사업 동영상 시청 시간을 갖고 이어서 사업소개와 석정호 협의회장의 인사말,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내빈 축사, 협의회 선서가 이어진 후 현판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행정기관의 공공복지만으로는 복지사각지대의 완전한 해소는 어렵지만, 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 곳곳에 산재한 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주민 수요에 맞는 복지자원으로 활용한다면 공공복지의 한계는 보완될 것”이라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오산시 전체에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희망사다리사업’사무실은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1층에 있으며 서비스신청, 회원가입 등 궁금한 점이 있으면 031-374-4569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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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모두의 축제를 위한 정치후원금성공적인 모두의 축제를 위한 정치후원금 45개국 13,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매 경기마다 국가대표로서의 자긍심과 도전정신으로 최선을 다하여 경쟁한 45억 아시아인의 축제‘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이 16일간의 뜨거운 열기 속에 2014년 10월 4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렇게 하나의 큰 축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그 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직·간접적인 참여를 통해서 가능하다.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선수들 못지않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땀방울이 모였기에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하겠다. 이는 선거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흔히 선거는‘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한다. 누구나 동등하게 한표의 가치를 행사할 수 있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기본적인 밑받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선거는 그 나라의 민주주의가 현실화되는 과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며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서 선거는 축제처럼 국민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선거에 대한 관심은 그리 높지 않다. 물론 이는 정치에 대한 무관심에서 비롯된 것이며 정치권에서 들려오는 정경유착 등 부정적인 사건·사고는 국민의 무관심을 부른다. 더욱이 현대의 조직화되고 대규모화된 정치 환경에서 발생하는 불법정치자금과 같은 돈과 관련된 부정적인 사항들은 정치에 대한 신뢰를 감소시켜 국민의 참여를 막는 걸림돌이라 하겠다. 이에 정치자금의 선거공영제를 도입하는 등 정치자금을 양성화하고 정치자금의 부정적 측면을 제거하려는 우리 선거관리위원회의 노력 중 하나가 정치후원금 제도이다. 정치후원금은 정치후원금센터(www.give.go.kr)를 이용하거나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해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으며 연말 정산 시에 10만원까지 세액공제가 되고,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정치후원금 기부는 대한민국 정치 선진화에 대한 투자임과 동시에 경제적인 이점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소액 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문화는 불법 정치자금과 같은 비리를 없앨 수 있으며 이러한 정치후원 문화는 결국 깨끗한 정치 환경을 만들어 주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에 밑거름이 된다. 옛말에 노적성해(露積成海)라는 말이 있다. 한방울의 이슬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말로 이슬방울 하나 하나는 너무 작아 스스로의 가치와 힘을 모르겠지만 큰 바다의 시작은 결국 작은 물방울에서부터 시작한다. 정치후원금 기부에 대한 국민 모두의 작은 관심이 모여 우리나라의 깨끗하고 올바른 정치문화가 이루어지는 그날을 기대해본다.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 지도홍보계장 김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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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미화 씨, 원삼면민의 날 행사 답례비 기부▲ 방송인김미화씨가 원삼면에 후원금 전달하고 있다. 방송인 김미화 씨가 18일 원삼면사무소를 방문, ‘원삼면민의 날’ 노래자랑대회 사회자로 받은 답례금 전액을 원삼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준식) 발전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김 씨는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충절의 고장 용인 원삼면에 살고 있어서 행복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원삼면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미화 씨는 지난 13일 원삼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원삼면민의 날’ 행사에서 시원스런 입담으로 흥겨운 노래자랑 경연을 이끌어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원삼면민의 날은 원삼면체육회가 주관, 기념식과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으며,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 공무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4500여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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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이웃에‘사랑나눔’실천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지난 19일 상현1동 광교 경남아너스빌(아)문화센터에서 주민들의 후원물품과 먹거리로 바자회를 열어 발생한 판매 수익금을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고 상현1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300명이 넘는 아파트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부모와 함께한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되어 발생한 수익금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이 깊다. 이 소식을 들은 상현1동 단체장들은 바자회 수익금에 후원금을 더해 복지지원법 제도권 밖에 있는 이웃 10명에게 백옥쌀 200kg을 31일 전달했다. 이번 수혜자들은 실질적 생활이 힘들지만 법적기준에 접합하지 않아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속한 이웃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상현1동 광교 경남아너스빌(아)문화센터에서는 바자회를 매 분기별로 개최, 사랑나눔 실천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상현1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나누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의식의 확산과 학생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참의미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사람들의 용인’ 실현을 위한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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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사랑 애(愛) 집고치기 구슬땀용인시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28일(토) ‘사랑 애(愛) 집고치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용인시 집수리전문 자원봉사단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 과 명지대학교 ‘MUV봉사단’, ‘해비타트봉사단’ 등 5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전철 용인시청 역사 앞에 모여 3팀을 이뤄서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에 위치한 7가정의 집을 방문해 장판과 벽지 도배, 싱크대 교체, 지붕 수리와 벽체 보수 등 노후한 집 안팎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수리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일반인 봉사단와 대학생 봉사단이 협력해 진행한 봉사여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용인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디딤돌 봉사단’과도 사업을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랑 애(愛) 집고치기‘는 2006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해 온 복지사업의 하나이다. 용인시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지원금과 경희대 생활관 봉사단 후원금 등 1050만원의 사업비로 올해 처음 사업을 시작해 상반기에 5가정의 집수리를 마쳤다. 문의: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 031-324-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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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선주협회 임원, 김무성·박지원 등에 고액 정치후원금뉴스타파는 "한국선주협회 등 해양산업 관련 단체 임원들이 여야 거물급 정치인과 관련 상임위 의원들에게 고액의 정치후원금을 낸 사실이 확인됐다"며 "11개 단체 및 임원들이 8년 간 낸 후원금은 4억원에 육박한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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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녹이는 따뜻한 사랑이천시무한돌봄남부네트워크팀은 지난 9일 지역내 건축업을 하는 사업체를 찾아 사례관리대상자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독거노인인 무한돌봄사례관리대상자는 폐 축사를 개조하여 열악한 생활을 하고 있으며 기름보일러 고장으로 난방이 되지 않아 방안에 연탄난로를 설치하여 생활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가스에 노출될 위험성이 커 지역 내 대경하우징(대표 박기배)에 부탁하였고 흔쾌히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 후 인건비 및 재료비 모두 부담하여 실외에 연탄보일러를 설치해주어 가스 위험으로부터 보호 및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대경하우징 대표(박기배)는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처럼 보이지 않게 매년 지역을 위해 후원금 지원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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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기 훈훈해요”화성시 매송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으로 백미 20kg 20포(100만원 상당)를 24일 매송면에 기증했다. 전달된 백미는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하는 등 매송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등 차상위계층 가정에 1포씩 지원된다. 매송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지역의 소외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설명절에도 백미 20kg 13포를 후원해 소외계층 13가정에 소중히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