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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의 실천, 팔달구보건소 소외계층에 사랑의 떡 전달▲ 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김혜경 팔달구보건소장 수원시 팔달보건소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떡국 떡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24일 보건소에 따르면 팔달구보건소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떡국 떡 100Kg를 팔달구보건소 방문보건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연초부터 직원들이 매월 불우이웃돕기 모금을 통해 기금을 마련했다. 김혜경 팔달구보건소장은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팔달구보건소는 기금 마련 외에도 동광원 자원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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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기 훈훈해요”화성시 매송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으로 백미 20kg 20포(100만원 상당)를 24일 매송면에 기증했다. 전달된 백미는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하는 등 매송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등 차상위계층 가정에 1포씩 지원된다. 매송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지역의 소외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설명절에도 백미 20kg 13포를 후원해 소외계층 13가정에 소중히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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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오페라 2탄 오페라 <아이다> 전석 매진!▲ 오페라 '아이다'의 한장면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지난 11월 30일 첫 선을 보인 ‘씨네오페라(Cin?Op?ra)’ 도니제티의 희극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유료관객 예매율 70%가 넘은 것을 시작으로 12월 25일 상영되는 두 번째 작품인 <아이다>는 공연 한 달 전 이미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처음 시작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관객의 성향 및 선호도 조사를 위해 공연 당일 휴식 시간동안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용인 거주자(55%)는 물론 성남과 서울, 특히 서초구 거주자가 다수를 차지하는 점이 눈에 띄었다. 이밖에도 40대 이상의 관객이 56%로 과반수를 차지하는 점과 60대 이상 관객이 20% 이상(70대 이상 16%) 차지하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특히 90% 이상의 설문응답자가 ‘만족’ 이상 및 공연 재구매 의사가 있다고 답변해 씨네오페라에 거는 기대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2014년도 새롭게 기획되는 씨네오페라 프로그램을 문화나눔 목적사업으로 본격적으로 추진, 문화 소외 계층 등에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육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 공연되는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는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예 루드밀라 모나스티르스카(아이다 역)와 세계적인 인기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라다메스 역)의 열연 및 열창은 물론 이집트로 간 듯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무대 등을 HD 영상과 대형 스크린, 최적화된 음향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의 재미와 흥미를 더해주는 프리 렉처(Pre-lecture) 역시 지난번에 이어 KBS 클래식 FM <가정음악실>의 인기 진행자이자 유명 클래식 해설자로 알려진 장일범 씨가 특유의 재치 발랄함과 깊이 있는 해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의 묘약> 상영 중 휴식시간 동안 ‘레드’를 주제로 진행된 드레스코드 이벤트는 많은 관객의 참여로 공연장 로비가 붉은색으로 물드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미니포토 사진과 함께 소정의 상품도 제공, 더욱 즐거운 공연 관람을 선사했다. <아이다> 공연에는 크리스마스 당일인만큼 더욱 열린 주제인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드레스코드 이벤트를 제공, 감동의 ‘아이다’ 공연과 미니 포토, 선물 등으로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가 될 것이다. 문의 031-260-33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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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FC신인선수 발굴 '공개심사'FC안양이 2014 신인선수 선발 공개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작년 공개테스트에서 3명의 선수를 선발한 FC안양은 지난 16일, 18일 양일간 안양석수체육공원에서 63명의 지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신인선수 선발 공개테스트를 가졌다. 이번 신인선수선발 공개테스트는 올해 연습생 신화를 일군 조성준 선수처럼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프로무대에 서지 못한 흙속의 숨은 진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신인선수 선발 테스트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지원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152명의 지원자가 몰렸는데 서류심사를 거쳐 63명의 지원자가 1차 실기테스트(16일)를 치렀다. ▲ FC안양 신인선수 선발 테스트가 열린 석수체육공원 이 중 선택된 26명만이 2차 실기테스트(18일)에 임했다. 외국인 선수들도 테스트를 자청했다. 총 3명의 외국인 선수가 신인선수선발 테스트에 지원했다. 국적도 다양했다. 세르비아, 브라질, 영국출신의 선수들이 테스트에 임했다. 최대호 구단주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양일간 열린 테스트를 모두 참관하고, 테스트가 끝난 뒤에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꿈을 향해 달리는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며 ‘꿈을 잃지 말라’는 격려도 잊지 않았다. 신인선수 선발 테스트를 끝낸 이우형 감독은 “프로무대에 도전하기 위한 선수들의 도전을 즐겁게 맞이하는 자리였다. 지난해와 비교해 참가자들의 실력이 출중하다고 볼 수는 없으나 조성준 선수와 같은 흙속의 진주를 찾기 위해 많은 관심을 쏟았다”고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24일(화) 선수단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보육시설 좋은집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쌀나눔 꿈드림’ 후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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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만들면서 이웃사랑 나눔 느꼈어요’▲ 용인시 공보실 전 직원들이 불우이웃돕기 '빵만들기'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용인시 공보관실 전 직원이 빵을 직접 만들면서 불우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 활동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공보관실 직원들은 17일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푸드뱅크 ‘(사)여럿이함께’를 방문, 빵 제작 과정에서 자신이 만든 빵이 완성하는 모습을 보면서 신기해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가슴 뿌듯한 시간을 보냈다. 우선 1차 발효를 거친 반죽을 동그랗게 나누고 소보루빵, 꽈배기빵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손을 굴리면서, 서로 자연스레 이야기도 나누고 빵 만들기가 잘 안 되는 직원은 도와주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참여한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키보드를 두드리는 데에 익숙해져있던 손으로 보드라운 반죽을 만지다보니 절로 웃음이 띄어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부푼 빵처럼 마음이 든든히 차올랐고, 이렇게 유익한 체험활동을 통해 불우이웃을 돕게 되어 매우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 용인시 황봉현 공보관 만든빵을 들고 있다. 황봉현 용인시 공보관은 지난 10월 직원 하반기 체육활동으로 달콤한 고구마를 캐 판매한 수익금 50만원 전액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면서 “직접 손으로 빵을 만들어 보니 몸에서 에너지가 충만한 느낌과 함께 이 빵이 나눔마켓, 이동푸드마켓, 기초 푸드 등을 통해 지역의 홀몸노인과 결식아동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뿌듯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뱅크 ‘(사)여럿이함께’는 빵만들기 봉사비로 1인당 9000원의 체험비를 받고 빵만들기 체험 후 절반은 기부, 절반은 본인이 가져올 수 있는 체험형 봉사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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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진의원, 해비타트 봉사활동 참여 ···구슬땀...▲ 권오진도의원, 해비타트(사랑의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봉사자들과 구슬땀을 흘렸다. 경기도의회 권오진 도의원(민주, 용인5)은 12월 18일 경기도 수원시 해비타트SK행복마을에서 해비타트(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권오진 도의원을 비롯한 자원봉사 대학생 30여명이 참여해 직접 나무합판을 나르는 등 내부 벽제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권 오진 의원은 지금까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해비타트 동아리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권의원은 “해비타트 주택이 가장 필요한 곳이 경기도이나 택지 가격의 상승으로 활발한 활동이 미진한 것이 안타깝다며, 나눔을 통해 우리 모두가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자신부터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비타트 봉사활동은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을 꿈꾸는 비영리 국제단체로서 후원금을 받아 봉사활동으로 집을 지어 저소득 가정에 인간다운 삶을 제공하고, 그 터전을 기반으로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2013년도에 134채를 준공하고 수원 곡반정동에 60채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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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면, 겨울 녹이는 기부 릴레이 시작되다평택시 진위면 관내 단체, 기업체, 주민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기부 릴레이를 시작했다. 진위면 동천리에 소재한 (주)현테크놀로지(대표 김윤태) 300만원, 진위호남향우회(회장 박정운) 50만원과 야막리에 거주하는 정정덕 할머님께서 30만원, 하나의원(원장 허성옥)에서 백미 20kg 20포를 각각 진위면(면장 권병관)에 전달했다. ㈜현테크놀로지는 2008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사회공헌 기업체로 이번 기습한파에 고통받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의 시름을 녹아내릴 난방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진위호남향우회는 1999년에 결성되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진위면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특히 정정덕 어르신은 노부부 세대로 81세 고령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폐지 팔아 모은 돈을 2008년도부터 기부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고 부탁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때마다 더 나누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며 “어렵고 힘들게 사시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권병관 진위면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얼어붙은 매서운 날씨에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정성된 마음과 소중한 나눔으로 기부된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난방비와 저소득 신입생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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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올해 녹색성장 부문 3개 기관표창 수상 쾌거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올해 3월 녹색성장과를 신설한지 10여개월 만에 정부에서 수여하는 녹색성장 부문 3개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녹색생활 실천 행정 모범 도시로 부상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함께하는 행복한 그린시티 용인’ 구현을 목표로 저탄소 녹색도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방위 노력을 기울여 제6회 친환경 안심놀이터 공모전 대상, 신 재생 에너지 보급촉진 산업통상부 장관상, 전국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경연대회 장관상 등 3개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궜다. 녹색성장과 직원들은 포상금 일부를 용인시시민장학회 장학기금으로 기탁,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도 했다. 전국의 놀이터 75개소가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친환경 안심 놀이터 공모전’에서는 아토피 및 천식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이 함유되지 않은 친환경 자재 아카시 나무 원목으로 조성된 용인자연휴양림 어린이 숲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2013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상업발전소인 용인시민행복발전소(태양광 385kw)를 건립해 가동하고, 복지시설에 에너지 나눔 복지를 실현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용인의제21 등 단체와 연계, 활발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운동 전개로 전년대비 그린터치 설치율 407%, 탄소포인트 가입률 200% 이상 증가 등의 눈부신 성과로 주목 받고 전국 그린스타트 경연 장관상을 수상했다. 용인시는 올해 녹색성장과 신설 후 녹색생활 실천도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전방위 노력을 펼쳤다. 주요 업무로 저탄소 녹색도시 활성화 추진계획 수립, 녹색생활 실천교육프로그램 운영,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 등기구 교체, 공공청사 신재생 에너지 보급, 그린빌리지 사업 추진, 사회복지시설 에너지 나눔 복지 실현 등을 추진했다. 올해 녹색성장 업무 추진 결과 온실가스 감축시설로 용인시민 행복발전소 설치를 비롯해 공공기관 57개소와 폐기물시설 39개소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했고,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및 에너지절약 설계 기준을 마련했다. 경전철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운동, 민간부문 온실가스 감축운동도 적극 전개했다. 찾아가는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모두 9회에 걸쳐 2200여명의 학생, 공무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녹색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19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LED등기구 교체사업, 수지문화복지타운과 원삼면사무소 등 공공기관과 모현면 일산리 등 326가구, 남사면 분회경로당 등 5개소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며 신 재생 에너지 보급에 앞장섰다. 용인시 녹색성장과 관계자는 “부서 업무 추진의 성과일 뿐만 아니라 녹색생활 실천에 동참해주시는 용인시민들의 수준 높은 환경의식을 입증한 예”라며 “2014년에도 기후변화에 더욱 더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온실가스 감축 시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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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지난 12일 오후 ‘수원시 동주민복지협의체 소통 워크숍’이 수원월드컵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렸다.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 3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1, 2부로 나눠 정성훈 긍정커뮤니케이션 대표의 웃음에 대한 교양강좌, 서울시 성북구 동복지협의체의 사례발표, 우수 추진동 시상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북형 복지협의체 사례를 통해 복지협의체가 뿌리내리기까지의 실패와 성공요인을 들을 수 있었고, 수원시 동주민협의체 활동 우수사례를 통해서는 협의체 어려운 사람들에의 인연과 복지활동 이야기를 통해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박진희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나눔과 소통의 현미경 복지실현을 우해 최선을 다하는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복지시설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수원에는 40개동 577명의 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이 법정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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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하는 마을기업 따뜻한 나눔의 행사수원시 마을기업대표자협의회에서 지역사회 환원 방안의 일환으로 12월 13일 수원생생마켓(광교산로 332번길)에서 독거노인 등 10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이불, 전기요, 쌀, 김치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했다. 이찬성 수원시 마을기업대표자협의회 회장은 “마을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수익 실현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이번 사랑의 나눔 행사를 2011년부터 세 번째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마을기업이 지역사회 환원의 의미로 뜻깊은 행사를 하게 돼 보람과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며 “수원의 마을기업이 대표적인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에는 ‘광교산이 주는 밥상만들기 사업’ 등 8개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38명(정규직 4명 포함)의 신규 고용창출과 4억900만원의 매출액이 발생한데 이어 2013년 11월말 현재 125명(정규직 10명 포함)의 고용창출과 5억3,20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전년 대비 130%의 높은 성장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