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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청, ‘북카페’ 다락책방 개관[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기자]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차혜숙)은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교육장 이하 직원들의 열렬한 기대와 호응 속에 조성된 북카페 ‘다락책방(多樂冊房)’ 개관식을 가졌다. 용인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사)한국문예원언어콘텐츠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관식 행사에서는 현판제막식, 대출증과 장미꽃 나눔행사, 미술작가에게 듣는 다락책방 서가이야기, 도서대출 등의 행사로 조촐하게 진행됐다. 특히, 다락책방은 용인교육지원청과 MOU 체결기관인 (사)한국문예원언어콘텐츠연구원에서 서가를 직접 제작해 기증했다. 서가제작을 맡은 정필승 미술작가는 버려진 책장을 재활용해 서가를 재구성했는데, 이는 실용성 뿐 아니라 예술성까지 갖춘 작품으로 재탄생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본 교육지원청 3층에 자리한 북카페는 ‘다락책방(多樂冊房:책과 함께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란 이름답게 용인교육가족의 독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교육지원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독서·문화 및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열린 교육지원청의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차혜숙 교육장은“이번 다락책방의 개관이 용인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독서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인 업무능력을 키우고, 책으로 여는 청렴한 독서문화운동 전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지원청내 민원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사랑방을 제공함으로써 용인지역발전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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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간부공무원 淸廉문화 'Leader' 무장▲ 용인시 간부공무원들 청렴교육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기자] 용인시 간부공무원들이 청렴문화 확산 리더십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1일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에 입소해 ‘청렴리더십 교육’에 참여했다. 이 교육은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의 ‘기관맞춤형 청렴교육’으로 정용배 용인시 부시장을 비롯해 7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정용배 부시장의 주도 아래 교육을 신청하고 함께 동참하는 등 청렴도 최상위 도전에 솔선수범했다. ‘기관맞춤형 청렴교육’은 기관장과 고위 간부들이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개인별 청렴이 아닌 조직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청렴교육이다. 공직자가 평소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청렴콘서트와 청렴연극 등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기존의 딱딱한 청렴교육과 달리 재미와 감동을 주는 차별화된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용인시 간부공무원들은 “우리사회에 만연한 精의 문화로 청렴 기준에 대한 판단이 흐려질 수 있는 부분을 정확히 지적하는 교육이었다고 ”고 총평을 했다. 또한 ‘나’부터 바른 판단력을 갖고 신념있게 청렴을 실천해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마음에 새기게 했던 기회였다고 의견을 모았다. 용인시 감사관은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운영, 개인별· 부서별 청렴활동 권장, 부정부패 및 음주운전 제로화 등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전국 최상위 청렴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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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서, 飮酒運轉‘가상체험’ 효과기대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 청렴동아리 에버그린 회원 30여명은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예방과 청렴문화 “붐” 조성을 위해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외부위원(청렴분과 위원) 및 직원상대로 가상음주체험을 실시했다. 서민의 사랑, 도민의 자랑이 되는 깨끗한 경찰상 확립 및 범죄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를 맞이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활동의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용인장날을 맞아 시민들 대상으로 봄맞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천안함 사고로 인한 전국적인 추모분위기속에 경찰관의 음주운전 발생으로 인한 국민들로부터 지탄받는 사례가 없도록 경각심을 갖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이옥배(경찰발전위원회 청렴분과위원장)은 “직원들 항상 솔선수범해서 청렴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과 청렴 옴브즈만으로서 ‘청렴한 세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가상체험을 통해 몇 번이고 사고가 발생을 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았다”며“외부단체들에게 홍보를 해 가상체험을 한다면 음주운전이 많이 줄어들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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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碑에 담긴 ‘청백리 정신’이어받자▲ 오산시, 부시장과 동장급 5급사무관 이상 간부공무원들에게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일 본청·사업소 부서장과 동장을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해 화제다. 이강석 오산시부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전남 장성군 청렴교육센터를 방문해 청백리 전시실 등을 관람하고 청렴 관련 특강을 들은 후 청렴 유적지를 방문했다. 간부공무원들은 조선 중기 청백리의 상징인 박수량(朴守良)의 백비(白碑)를 보며 청빈(淸貧)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을 받은 한 간부공무원은 “묘를 크게 하지도, 비도 세우지 말라는 유언에 따라 임금이 하사한 돌에 아무 것도 새기지 않은 백비(白碑)를 보며, 진정한 청백리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얘기했다. 또한 이강석 오산시부시장은 “오산시는 전국 청렴도 2년 연속 1위에 오른 대표적인 청렴 도시이지만, 청렴에 대해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오산시 간부공무원들이 선조들의 청백리 정신을 배워 더욱 깨끗하고 투명하게 행정을 이끌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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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15년 시정 언론인 브리핑 개최▲ 황은성안성시장이 25일 11시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출입언론인들에게 시정브리핑을 하고 있다. 언론인들은 재선출신의 황시장의 브리핑을 주의깊게 경청하고 있다.(광교저널 유기현기자) 안성시는 2월 25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황은성 안성시장과 언론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분야별 주요 시정 성과와 2015년 10대 중점 과제에 대해 알리는 ‘시정 언론인 브리핑’을 가졌다. 이번 시정브리핑에서는 경제, 보건․복지, 교육, 농정, 문화, 도시 등 2014년의 6개 분야별 성과와 2015년 10대 중점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브리핑이 이어졌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올해에도 시의 비전인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안성’을 완성하기 위한, 10대 시정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이에 따라, 시정의 역량을 모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가 발표한 2015년 10대 중점과제는 ▲실질적 일자리 확충으로 투자유치 성과 가시화 ▲농산물 선순환유통체계 구축 및 가축질병 예방 ▲창의인재 육성과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 ▲사각지대 없는 복지전달체계 정착 ▲문화인프라 확대와 본격적인 복합교육문화센터사업 추진 ▲도시계획 재수립을 통한 도시성장 기반 마련 ▲시민안전망 구축 ▲맞춤형 규제개선 추진 ▲청렴·친절로 전국 청렴도 최우수 도시 실현 ▲제61회 경기도 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등이다. ▲ 황시장은 시민의 숙원사업 터미널 활성화에 따른 스크린경마 불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미리 준비한 듯한 '불가'이유에 대한 확고한 답변에 황시장의 내공이 비춰지고 있어 안성시의 앞날이 기대된다. (광교저널 유기현기자) 황은성 시장은 민선 5 · 6기 기업 투자유치 성과가 시민들의 직접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업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지원 관련 제도를 개선해 일자리 확충 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축산물 유통 체계를 대규모와 소규모로 나누어 확충하고, 축산 관련 관리체계의 시스템화를 통해, 가축 질병으로 인한 대규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시발전의 장기 플랜을 위해서는 도시 기본 계획 수립, 버스 노선 재점검, 도시철도 도입 등과 함께 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행정절차를 입체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범죄로부터의 안전, 교통사고 예방, 재난·재해 예방, 안전한 먹거리 등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을 공공에서 책임지고 보호 할 수 있는 시설물 및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성시 발전의 발목을 잡는 규제해소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현장 해결형 규제 발굴 및 규제 해소 행정으로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나 시민들의 생활 속 규제를 체계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2015년도 안성시의 가장 큰 행사인 ‘제61회 경기도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경기도 체육대회 준비와 함께 안성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행사 이후에는 시민 체육시설로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겠다고 했다. 특히, 민선 5기 이후 지속적인 친절교육과 청렴실천 특수 시책을 통해 청렴문화를 새롭게 정착시켜 2015년에는 내부청렴도는 물론 외부청렴도를 높여, 최우수 청렴 공공기관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안성시의 사회복지예산은 전체예산의 31.7%(일반회계)인 1,438억원으로 가장 규모가 큰 사회복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발굴 체계를 정비하고 서비스 전달 과정에서의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으로 적재적소의 복지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경도일보의 박금용 국장은 스크린 경마장에 대한 안성시의 의견을 물었고, 이에 대해 황은성 안성 시장은 “터미널 활성화는 지역의 숙원사업 가운데에서도 핵심 사업이지만, 모든 것이 오직 자본주의 논리로만 결정될 수는 없다며, 시민 정서 등을 고려하고 궁극적인 안성시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도 스크린 경마장에 대한 안성시의 입장은 ‘불가’임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또 경기IN 오효석 국장의 경기도와 안성시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의 연계에 대한 질문에 대해 “안성시는 ‘수도법’ 및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개정을 이뤄내는 등의 성과를 이미 거둔 바 있으며, 이 같은 안성시 규제개혁단의 활약은 지난 11월 안행부와 경기도지사가 공동 주재한 ‘경기지역 규제개혁 끝장 토론회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되기도 했다.”고 답변했다. 문의:정책기획담당관 최은주 678-2024, 기획팀장 67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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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청렴 컵'제작·사용 '화제'용인시 수지구는 ‘청렴 용인’ 실천의 일환으로 ‘청렴 컵’을 자체 제작해 사용, 눈길을 끌고 있다. 전 직원이 일상생활에서 ‘청렴 컵’을 사용하며 청렴의 생활화를 실천하기 위해 용인시 자체개발 청렴 엠블럼 로고가 새겨진 개인 컵을 사용하며 청렴의지를 다지는 것이다. 이번 ‘청렴 컵’ 사용은 용인시에서 추진하는 부서별 자율적 1부서 1청렴과제 수립과 관련, 깨끗한 관공서 이미지와 청렴한 공직 상을 구현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민원실 내방 민원인들을 위해 제공하는 1회용 종이컵 대신 개인 컵 활용으로 환경보호와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민원실 내방객과 지역주민 접견 시 청렴이미지 제고를 위한 청렴 컵 사용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과 향응을 받지 않겠다는 청렴분위기를 조성해 청렴 친화적 조직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밖에 부서장 주관 아래 전 직원 청렴․친절교육을 매월 정례화해 선보이고 있다. 한편 수지구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청렴한 소통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 최상의 친절 민원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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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상하수사업소 '설명절 청렴실천'나서 '화제'“윤리경영 실천과 확립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용인시 상하수사업소는 전 직원 설 명절 청렴 실천에 나섰다. 이는 용인시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에 따른 1부서 1청렴 실천과제 실천의 일환이다. 시기별 연간 청렴실천과제 가운데 2월에는 설 명절 대비 직원들의 청렴활동을 확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상하수행정과는 지난 달 23일에 전 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2월부터 출입구 직원안내 게시판과 직원 명패를 활용해 ‘설 명절 금품수수, 향응 금지’를 게시, 부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청렴의지를 알리고 있다. 상하수행정과 출입구 직원안내 게시판에는 “직원 상호간 금품수수금지, 이해관계자로부터 관련한 금품수수 행위 금지를 실천한다”는 안내문이 붙었다. 직원들은 공직자자기관리시스템으로 자가 청렴도를 점검한다. 청렴실천과제 추진과 함께 상하수도사업소 상하수행정과 전 직원은 청렴실천교육, 청렴활동홍보 등에도 참여한다. 청렴실천교육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5시 30분에 실시한다. 개인별 청렴 평가지표 달성 여부와 부서별 과제 추진 요령을 교육하는 시간이다. 청렴활동홍보는 상수도 요금 고지서 여백과 출입구·개인 명패 활용 청렴문구 게시로 전개한다. 이와 함께 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시민이 믿을 수 있는 안전하고 맑은 수돗물공급, 적극적인 하수처리를 통한 시민 생활환경 개선 등의 업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남숙 소장은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방직영기업으로 소속 공무원의 청렴성이 보다 더 중요시되는 부서”라고 강조하며 “청렴한 조직분위기 조성과 대내외 청렴 분위기 확산을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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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굳은 결의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5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이 감동하는 청렴문화 구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소방공무원 스스로 안전관리 업무를 충실히 하여 한건의 사고도 발생시키지 않겠다는 굳은 결의와 “청렴실천 ․ 무사고 365일 ․ 음주운전근절” 서약으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마음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용인소방서 전 직원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 기본원칙을 준수하여 각종 재난현장 소방 활동에 임하고 안일한 태도를 버리고 언제나 경계심을 가지며 개인 안전장구 착용 및 현장상황 확인 생활화 강인한 체력과 기력을 겸비하기위한 평소 체력관리와 기력을 연마하는 등 안전사고 없는 용인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청렴문화 구현을 위해 각종 민원업무 시 신속하고 공명정대하게 처리하여 시민불편 방지 및 부조리 척결에 앞장설 것과 도민들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고품질의 친절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이날은 소방행정과 주관 성희롱 및 성매매 방지교육, 안보의식 강화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어경진 소방행정과장은 “안전사고 방지와 더불어 내부적으로 웃음이 넘치며, 외부적으로는 공정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각자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청렴도 의식개선과 도민이 감동하는 청렴문화 구현에 함께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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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강화용인시는 공직자의 기본인 청렴활동과 대민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은 공무원의 청렴활동 수준을 계량화해 평가하는 것이다. 시민만족, 공정한 조직문화, 교육 및 홍보, 청렴정책 참여도 등 4개 분야 16개 가점항목, 그리고 행동강령 위반 관련 1개 분야 8개 감점항목으로 구성된 평가지표에 따라 공직자 스스로 행정 내부전산망에 청렴활동을 등록한다. 기존에는 3개 분야 9개 가점 항목, 1개 분야 5개 감점 항목으로 운영한 것을 올해부터 가·감점 항목을 늘린 것이다. 이와 함께 간부공무원 부패위험성 진단 결과를 부서 평가에 반영하고, 개인별 평가에도 자발적 청렴활동과 금품 등 자진거절 사례 항목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새로 도입한다. 평가 대상은 5급 이하 전직원 2,159명(2014.10.31.기준)이며 용인시 감사관은 내부전산망 등록 내용을 평가해 우수 활동직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일과 21일 2일간 시청사 전산교육장에서 109개 전 부서 대상으로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용인시 감사관에서 주관, 공직자 자기관리 개요, 평가지표 및 인센티브 안내, 시스템 이용방법 등 각 60분씩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용인시는 지난해 1월 ‘용인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고 공직비리와 부정에 대한 사후적발 위주 감사를 보완, 공무원 스스로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자율적 내부통제활동’은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공직자자기관리시스템의 경우 올해 평가지표의 재정비를 통해 보다 더 효율적인 평가와 홍보, 교육 등이 추진되는 것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은 청렴수준을 공직자 스스로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청렴활동 내용을 공유해 자발적인 청렴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것으로 청렴도 지표 역할을 하게 된다”며 “청렴행정 정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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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2동, 청렴경쟁 평가서 최우수부서 선정안성2동사무소가 2014년 부서간 청렴경쟁 평가 부문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안성2동주민센터에서는 안성시 공직자들의 청렴에 관한 실천 의지를 알리고 안성시민들의 청렴운동 동참을 유도하고자 자체 청렴시책으로 ‘이달의 청렴시민 퀴즈왕 선발’ 이벤트를 추진했다. 이벤트는 매월 내방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 관련 퀴즈를 내고 응모자 중 3명을 추첨해 소정의 사은품을 전달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안성2동사무소는 부서간 청렴경쟁 평가에서 자체 청렴시책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의 청렴 참여도, 외부청렴도, 친절도, 클린신고 건수 전 직원의 청렴 실천의지가 반영된 평가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용설동장을 비롯한 안성2동 전 직원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청렴서약문을 작성 날인하고 2015년도에도 안성시 청렴도 향상에 적극 동참해 안성시가 청렴·친절로 전국 청렴도 최우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