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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시설·장애인시설 시설장 안전교육 실시평택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시설 시설장70명에 대해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성 요양병원 화재로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되어 유사사례의 재발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세월호 참사 및 고양시 화재 등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이 진행 중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시설 시설장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세월호 등 각종사로로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안전사고에 취약한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의 경우 보다 철저한 교육 및 대응훈련을 통한 예방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는 요양원, 양로원 등 노인복지시설장 및 장애인생활시설, 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시설장 70여명이 참여하여 건축물, 부대시설 안전성, 소방 ? 가스?전기?시설관리상태?시설생활자 건강관리대책 등 사전예방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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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우기대비 풍수해 대책회의 개최화성시는 1일 올 여름철 풍수해 대책회의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용배 부시장 주재로 개최하고 안전총괄과의 준비상황 총괄 설명 후 각 부서별 풍수해 대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정용배 부시장은 “비상시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해 풍수해에 사전대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에는 마을 이장 등의 현장재난관리관으로 임명과 야간 집중호우나 돌발 홍수시 주민·피서객 사전대피 등 현장중심의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 장비 확보, 피해발생 지역 교통대책 마련, 상습 침수피해 방지 대책 추진, 자연재해 대응 관련 상황전파 및 홍보 강화 방안 마련 등 분야별 점검도 이어졌다. 시 안전총괄과는 “최근 이상기상 현상의 증가로 집중호우(80mm이상)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 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올 여름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기불안정으로 집중 호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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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없고 인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 서탄면!서탄면기관단체협의회 화재감지경보기 무상설치지원 평택시 서탄면기관단체협의회에서는 4. 21일부터 서탄면 지역 불우 취약계층 110여가구에 대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으로 설치해 주기로 했다. 서탄면 지역에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크고 작은 화재가 18건이 발생해 인명피해 및 많은 재산피해를 냈다. 이에 따라 평소 주변인식능력이 떨어지는 장애인과 독거노인들이 오랜 구옥에서 야간에 늘 화재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3. 25 협의회 연시총회시 위 사항을 심의 의결했다. 설치에 따른 소요되는 비용 110만원은 서탄면 기관단체협의회 회비로 전액 충당키로 했고, 가구별 설치는 송탄소방서 서탄의용(여성)소방대에서 담당해 주기로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우선 금번 110가구에 대해 경보기를 설치하고 주변 반응과 효과에 따라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피를 도와주는 기초 소방시설이다 ,나의 가족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소중한 선물이란 생각으로 언제 어디서 누구라도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때이다. 이번 취약계층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통해 서탄면이 화재없고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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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초기 진화로 대형 산불 예방한 경찰관 화제”비번 날 주말농장에서 일 하던 경찰관이 민가 쓰레기에서 불이나 인근 민가와 야산으로 옮기는 것을 신속히 발견해 화재를 진압한 경찰관이 있어 화제다.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 112 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는 원창연 경위는(48세) 지난2일 오후 12시 5분께 기흥구 상하동 야산 입구 텃밭에서 주말농장을 가꾸던 중 인근 민가 쓰레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야산으로 번지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2와 119에 신고를 했다. 원경위는 심상치 않는 화재임을 직감하고 발화지점 주변을 괭이와 수도 호스를 이용 자체 초기 진화를 실시 했다. 화재지점 주변으로 새천년 아파트 단지와 수원CC등이 인접해 있어 자칫 초기 진압에 실패했을 경우 큰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였다. 7분 만에 인근 소방서에서 소방차 8대, 소방헬기4대, 소방관 30여명이 동원돼 산불을 진화했고 추가로 의용소방대원 등이 동원돼 화재는 30여분 만에 완벽하게 진압됐다. 원창연 경위는 “화재의 경우 초기 진압과 신속한 상황 전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황실에서 근무하고 직업 특성상 당황하지 않고 초기 대응을 잘 해서 대형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게 주효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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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해빙기 위험시설 관리 대책 회의 개최화성시는 24일 정용배 부시장 주재로 해빙기 위험시설 및 조립식패널 건축물 안전대책회의를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해빙기 위험시설 및 조립식패널 건축물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상황관리체계 구축과 함께 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관내 대형공사장 45개소와 급경사지 104개소에 대한 관리부서의 1차 점검 후 위험징후가 있는 현장은 3월 5일까지 전문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오는 3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해 해빙기 안전관리에 대한 대시민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7일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리조트(조립식 패널구조)시설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관내 유사 건축물 76개소에 대해 24일부터 3월 5일까지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회의를 주재한 정용배 부시장은 균열 및 변위가 발생한 축대·옹벽, 지하굴착공사장 등 사고발생 이력이 있는 시설물 3곳에 대해서는 인명피해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해빙기 대책기관동안 전담 관리팀을 지난달 2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인명피해위험시설 3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으며, 건설공사장 관계자 안전교육도 지난 4일 경기도와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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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야전군 사령부 군인관사에 화재발생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17일 용인 한누리아파트(처인구 김량장동 소재)에서 민ㆍ관ㆍ군 합동 광역1호 출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 관사가 고층화되고 대형화됨에 따라 화재발생 상황을 설정하여 관ㆍ군 및 주민의 합동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초기진압태세를 강화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훈련은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소방공무원 및 군부대 관계자 등 총 130여명이 참가하고, 소방차량을 포함 장비 16대가 동원되었으며 아파트 3층 주민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 상황부여를 시작으로 대형화재 확대에 따른 광역1호 발령,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긴급구조지원기관의 긴급구호 및 복구활동, CPR시연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전광택 서장은 “고층아파트의 경우 화재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 우려가 높고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이 큰 만큼 지속적인 훈련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재난발생대비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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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련법 위반행위 특별단속▲ 용인소방서 특별조사팀 직원이 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하여 비상구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다음달 10일부터 대형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관련법 위반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 특사경 기획수사는 겨울철 화재취약시기에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내 특정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차단 및 불법 무허가 위험물 취급행위 등 소홀해진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소방특사경, 소방특별조사요원, 위험물담당자 등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실시된다. ▲ 용인소방서 특별조사팀 직원이 위험물저장소 관계자와 함께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우선 기획수사 실시 전 용인소방서 홈페이지, 용인관내 대형전광판, 서한문 전달 등을 통해 사전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기획수사 주요내용으로는 ▶ 소방시설공사 감리자 미지정 ▶ 불법 무허가 위험물 저장ㆍ취급 ▶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및 소방시설 폐쇄 ▶ 소방차 출동 시 피양의무 위반행위 등이 포함되어 있다. 허남길 화재조사분석과장(소방령)은 “겨울철 화재취약시기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기획수사인 만큼 집중 단속활동을 통해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법령에 의거 형사입건 등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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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재난상황 대응을 위한 올 겨울 설해대비계획 발표화성시가 올 겨울 대설, 한파 등 재난 상황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21일 발표했다. 시는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한 단계 빠른 상황 판단을 위한 비상 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신속한 보고체계 유지와 유관 기관과의 정보 공유 등 현장 밀착형 상황관리에 나서고, 폭설 등으로 고립이 예산되는 지역과 해안가 인명피해 위험 구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기상특보에 따른 예·경보 체제도 운영한다. 또한, 강설 전 사전배치와 제설 장비 자재 사전 확보와 폭설로 인한 교통소통 취약구간 특별관리에도 대비한다. 화성시는 서울시의 1.4배의 넓은 지역에 2013년 기준 254개 노선 총연장 822km와 도시계획도로 895개 노선 212km가 개설돼 있어 도로 제설에 큰 어려움이 있지만, 313번 지방도 염티고개 등 관내 고개마루 취약지역 감시영상망 운영으로 교통량과 지역여건을 고려한 주요도로 제설 대책을 수립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대비하고 있다. 이 이외에도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는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하고 상황별 비상대응 세부지침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소요된 제설 자재를 바탕으로 올해도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 제설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올해는 특히 염화칼슘 살포 등에 의한 2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습염제설방식도입, 보도용제설기 시범운영, 트렉터용 제설기 지원 등 장비위주의 친환경 종합제설 대책도 수립해 오는 26일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 집 앞, 내 점포 눈 치우기, 도로교통소통대책, 고립에 따른 주민 행동요령, 한파 피해 방지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주민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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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서.용인시, 필리핀 지진 피해 돕기 ‘희망의 옷’ 전달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와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7일 필리핀 세부 보홀섬 인근 강진으로 실종.사상자 등 인명피해와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겪고 있는 피해자를 돕기 위해 ‘희망의 옷’을 모아 필리핀 결혼 이주 여성 자조 모임에 전달했다. 기부 행사는 우리나라로 결혼 이주한 용인 거주 필리핀 여성들이 타국에서 자국의 지진 피해에 대해 가슴 아파하며, 자국민 대상으로 ‘피해자 돕기 성금 모금과 희망의 옷 기부’ 행사를 실시하는데 작은 정성을 보태기 위해 실시했다. 지난 6일까지 희망의 옷 기부 행사를 벌여 1,500여벌을 모았다. 필리핀 결혼 이주여성 T씨는 “도움을 준 경찰.용인시 공무원의 많은 성원과 도움으로 희망이 보인다”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정상으로 돌아와 생활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우리나라로 결혼 이주한 여성들이 희망을 갖고 한국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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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서, 지진 피해 입은 필리핀 이재민 돕기 나서▲ 용인동부서 직원들이 기부함 상자에 헌 옷 등을 넣고 있다.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에서는 지난 15일 7.2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세부 인근 이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의 옷 기부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용인동부서 직원들은 용인에 거주하고 있는 필리핀 결혼이주여성들이 자국에 강진으로 경제적 손실은 물론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피해자를 돕기 위한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입지 않고 보관중인 옷을 전달하는 기부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내달 3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