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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 답변 들어...▲ 정찬민 시장의 시정질문 답변하는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가 지난 17일 제20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었다. 김운봉 의원이 질문한 ▲코스트코 공세점 준공에 따른 교통대책에 대해서 시에서는 코스트코 공세점 입점에 따른 교통문제를 해소하고자, 지역 주민대표를 포함한「교통환경개선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교통·주차문제를 비롯한 종합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공세지구 주변 도로의 교차로 개선 및 교통시설물 정비, 임시주차장 확보 등은 코스트코 개점 이전에 완료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고매IC 연결도로를 2017년 말까지 준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으며, 아울러 코스트코 개점을 계기로 시민편의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숙 의원이 질문한 ▲여성특별시 용인 광고 문안에 대해서는 “여성특별시 용인”의 핵심은 생활주변 곳곳 분야에 불평등 요소가 존재하고 있는 만큼 양성이 균형을 이룬 남녀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용인을 만드는 데 있으며, “여성특별시”는 행정구역 상 특별시와는 다른 특화의 의미로 행정자치부에 문의한 결과 이상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의 사회참여를 높이고자『줌마렐라 축구단』을 창단하고, 동화구연『책 읽어주는 할머니』프로그램 진행으로 노인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는 등 여성친화도시를 넘어 “여성특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한 70여 가지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해 양성이 균형을 이룬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여성특별시 용인”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폐지 줍는 노인들에 대한 안전 문제 해결을 촉구한 박남숙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는 우리시의 폐지 줍는 사람들(노인 및 장애인)은 약150명(‘15. 3월현재)으로 이분들은 교통사고 등 안전문제에 노출돼 있고, ‘15년도 경기도에서 폐지줍는 노인들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방한복 및 안전장비를 지원하고, 저소득 노인에 대하여 월2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16년에는 도내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시행 예정에 있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우리시에서도 폐지 줍는 사람들의 실태파악 및 예산확보 등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16년도 사업추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복지사각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노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정확한 실태조사 및 후원물품의 우선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선 의원이 질문한 ▲용인경전철 운영 및 유지보수 2차 계약 추진방향, 2015년 상반기 경전철 승객 및 운임수입 현황 등에 대해서는 경전철 운영비를 낮추기 위해 사업시행자와 협의해 향후 7년간의 계약을 독점적 수의계약 방식이 아닌 지명경쟁입찰로 진행했고, 그 결과, 봄바디사 등 6개의 국·내외 철도업체가 입찰에 참여해, 지난 6월 16일 네오트랜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네오트랜스가 제시한 운영비는 연평균 241억 4천만원으로 초기 3년간 운영비 보다 매년 약 36억 원이 감소됐으며, 환승할인 시스템 유지보수, 법령 개정 등을 고려하면 약 50억 원의 감소효과가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금년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와 적극 협상해 우리시에 최대한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상반기 경전철 승객 및 운임수입에 대하여는 상반기 일일 평균 승객수는 만 1,838명이고 운임수입은 1,504만원이고, 최대 일 탑승인원은 3만 4,000명이며, 6월달 메르스의 영향을 제외하면 월평균 3.8%의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으므로, 이런추세라면 금년 하반기경에는 승객수가 일평균 2만 7,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경량전철 주식회사의 임원은 등기 임원 3명, 비등기 임원 1명으로 총 4명이고,2015년 5월 31일 기준, 경전철 근무인원은 총 172명이며, 역사별 근무인원은 기흥역과 전대역은 각각 2명이고, 그 외 역은 1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전철 차량 내 광고면수는 1차량당 25면으로, 유료 5면과 무상 20면(시정홍보용)을 사용중에 있고, 광고 수익현황은 2013년에 1건 / 370만원, 2015년에 2건 / 1,200만원으로 총 1,570만원이라고 답변했다. 경전철 차량은 2007년 3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총 30량이 제작되었고, 주요 수리 내역은 2014년 7월 림모터 교체 등이라고 말했다. ▲「순세계 잉여금을 활용한 감채기금 조성」에 대해서는 2015년 7월 현재, 우리시 관리채무 잔액은 용인경전철 민간투자비 812억과 도로사업 등 기타채무 1,474억 원을 포함, 총 2,286억 원 이며, 용인시 채무상환계획에 따라 2017년까지 전액상환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우리시가 향후 부담해야 할 비관리 채무에는 용인경전철 관리운영권 가치와 관내 9개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따른 BTL사업 임대료가 있으며, 채무의 안정적인 상환과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의원님이 제안하신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감채기금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원균 의원이 질문한 ▲수원연화장 인접 용인지역의 화장료 감면혜택 지원방안에 대해서 시는 2001년부터 운영 중인 수원 연화장은 장례시설 인접지역인 기흥구 영덕동·보정동, 수지구 상현동·성복동 주민에게 화장시설 이용요금 감면혜택을 주지 않고 있어, 수원시와 접촉해 우리시 4개동 주민들이 화장시설 이용요금 할인 혜택을 받도록 협상을 벌여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이제남 의원이 질문한 ▲고림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도시기반시설 설치에 관하여 시는 고림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은 중첩규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4년간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간이 필요하였으며, 결정고시 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주택경기 하락 등의 여파로 주택건설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며, 사업승인을 받은 4, 6, 7블록 사업시행자들이 공동설치구간 중 외곽도로를 각각 분담하여 우선 설치하는 것으로 제출된 ‘기반시설 설치계획 변경(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히며, 향후, 3개 블록 사업시행자간 기반시설 설치계획 변경에 따라 우리시 또는 용인도시공사가 위탁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원동 의원이 질문한 ▲농지내 임시주거시설의 제도권내 정착대책 마련에 대해 규제완화를 위해 수차례 중앙부처에 건의한 바 있으나, 무불별한 관리사 설치에 따른 우량농지 훼손방지와 보전을 이유로 관계규정이 개정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나 농업생산 관리사의 허용기준완화와 농업인 주택 설치 심사기준이 합리적으로 조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했고 ▲농식품 가공 공장 지원방안에 대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사이버장터를 운영하고 대형마트 입점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농식품 가공산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또한, 농식품 관련 단체의 의견 수렴과 시의원들의 고견을 들어「명인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역 내 식품 명인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희영 의원이 질문한 ▲용인 관광도시를 위한 종합대책은 관광을 제2의 성장동력으로 삼아 미래비전 10년의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해 2017년까지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용인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조직 구성방향은 관광을 종합적으로 기획하고 총괄하는 관광과를 검토하고 외부 관광 전문가를 확대 채용하는 등 전문성을 높이고, 관광을 전담할 산하기관, 관광본부 설치는 향후 용인시의 중장기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사업과 전문조직의 필요성 및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와 연계한 용인시 관광객 유치방안에 대해 경기도, 수원시, 경기 관광공사와의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수원시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용인시로 유입하기 위한 테마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수원화성의 관광상품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추진 ▲외국인관광 도시 민박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보정동 카페거리는 외국인 관광 도시 민박사업에 대해 상당한 가능성이 있으나 현행 법령상 사업자가 거주하는 세대에 한해 지정이 가능함을 답변했고 ▲용인자연휴양림 시설 확대 방안에 대해 금년에 휴양림 주변 부지를 추가 매입해 숙박과 수련시설, 세미나실, 식당 등을 갖춘 용인산림교육센터 조성계획을 수립했다고 답변했다. 이건영 의원이 서면 질문한 ▲동부권지역의 수도권 규제개혁 실적과 포곡․모현 지역 개발계획에 대해 자연취락지구 확대 지정, 수변경관지구 폐지, 도로변 완충녹지 폐지와 경사도 완화 등의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적으로 동부권 활성화를 위한 개선 대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지역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포곡항공대이전사업, 경전철 전대역 역세권 활성화 전략 등을 면밀히 검토해「2035년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포곡․모현 축산분뇨 악취 저감대책 및 실적에 대해 한강수계 기금을 통한 축사시설 매입사업 추진 독려와 악취를 저감시키기 위해 2014년도 24톤(1억2천), 금년도 36톤(1억8천)의 환경개선제 지원, 남은 음식물 사료 사용 축산농가에 대한 지도․단속 강화,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축산농가에 파리천적벌을 공급하는 사업 등 악취저감대책에 철저한 추진과 새로운 저감대책 발굴 등으로 악취로 인한 주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지도 57호선 용인~포곡간 도로공사 예산확보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는 경기도가 2006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국·도비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이 지체되면서 감사원으로부터 전국적인 지체사업에 대한 수요예측 재조사를 실시하라는 지시에 따라, 재검토결과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사업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경기도와 함께, 국토교통부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타당성 재조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용역결과에 따라 사업을 재추진 시, 국토부 및 경기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비 확보 등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정 의원이 서면 질문한 ▲가칭「구성구 신설」에 대한 추진실적 및 계획에 대해 현재 기흥구 조직만으로는 주민 행정서비스를 충족시키기 어려워 2017년도에 분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나 행정자치부의 책임읍면동, 대동제 추진 등 정부정책 상 승인이 어렵다는 의견도 있으나 인구 100만을 기점으로 기흥구의 분구 필요성을 공론화하고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기흥구 분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용인도시계획도로 중2-111호(이현초~상현초)도로개설 촉구에 대해 도로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법적의무인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지방재정 투자 재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금년 내에 이행하고 도시계획시설결정에 따른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인가에 필요한 사업비가 금년 추경에 확보될 수 있도록 요구하는 등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김기준 의원이 서면 질문한 ▲기흥호수를 살리기 위한 종합마스터플랜에 대해 기흥저수지를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하고 경기도지사를 수질개선 주체로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 후, 수질개선대책 수립 및 승인을 받도록 했고, 목표수질을 생활용수 수질등급 기준 3등급(보통)으로 향상시켜 중(‘17년)․장기(’20년)적으로 수질을 개선할 계획이며 경기도에서는 기흥저수지 수질개선계획을 수립(‘14.12.2)하여 환경부에 승인 요청했으며, 환경부에서 검토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지곡동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에 대한 허가 적정성 재조사 및 향후대책으로 용인시에서는 사업자에게「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137조(보고 및 검사 등) 규정에 따라 2015.6.25.까지 해명자료 제출 및 전문가 또는 관계기관 등을 통해 해명자료에 대한 결론 도출 시까지 공사 중지를 요구해 현재 사업자로부터 해명자료를 제출받아 검토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박남숙, 유진선, 이제남 의원이 보충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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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모니터단 상반기 간담회 개최▲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모니터단 상반기 간담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5일,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상반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모니터단은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해 수원시의 대표적인 안전 시스템을 체험했다. 또한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인 박재규 박사와 함께 각 구 별로 2분기 모니터링 주제인 안전·교통에 대한 다양한 정책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누고 토론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어 여성친화도시 수원을 함께 만들어갈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조성모니터단은 2011년 수원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처음 구성되어 제1기 52명, 제2기 80명의 모니터단이 활동했으며, 지난 1월 제3기 모니터단 62명이 위촉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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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수군통제영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가져▲ 통영시, 통제영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학술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6월 4일 시청회의실에서 시의 역사와 정서가 담긴 삼도수군통제영 문화유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시켜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가치 창출을 통해 통영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진 시장, 강혜원 시의회 의장, 시의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지연) 위원, 자문위원으로 박성용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정책사업본부장, 고영훈 경상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김상환 경상대학교 사학과 부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학술연구용역 책임연구원 경남발전연구원 한상우 박사는 세계문화유산 등재기준인 「인류 역사의 중요한 발전 단계를 잘 대변하는 탁월한 사례가 될 수 있는 특정 유형의 건물, 건축적인 또는 기술적인 총체나 경관 기준」에 통제영은 조선조 삼도수군의 총본영으로 입지, 건물(공해), 구성, 건물배치 등 조선 수군영의 역할과 모습 등을 온전히 보여주는 탁월한 유적임과 동시에 군사계획도시의 전형적 모델이며, 통제영내의 세병관은 건축사적 가치가 뛰어나 국보로 지정돼 있으며, 주전소 유적은 국내 유일하게 발굴된 유적으로 통제영의 군영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연구 됐으며, 또한 세계유산 등재기준인 「탁월한 보편적인 중요성을 가지는 사건 또는 살아있는 전통, 사상, 신앙, 예술․문화 작품과 직접적으로 또는 가시적으로 연계된 것 기준」에 통제영은 군영으로서의 중요성과 함께 조선조 지방 수공예업과 문화예술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곳으로 소위 “통제영문화”를 창출했고, 이 '통제영문화'는 오늘날에도 그대로 계승돼 관련된 국가지정 중요 민속 문화재가 7개나 되며 통영지역이 한국을 대표하는 많은 문화예술인을 배출한 문화적 토대가 됐으며, '통제영문화'는 현재도 활발히 전해져 많은 중요 민속 문화재 보유자 및 전수자들이 통영에서 활동 하고 있으며, 통제영과 관련된 문화예술이 계승돼 정기적으로 공연되고 있고, 또한 통제영에서 행하던 군점 등이 여전히 재현되고 있어 세계유산 등재 가치가 있다고 보고했다. 그리고 문제점 및 향후 대응방안으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탁월한 보편적 가치 주장에 대한 추가 자료 확보, 국내외적 홍보 강화를 제시했고, 진정한 부분에서의 과도한 복원 문제는 논리적 대응을 위해 통제영 복원은 철저한 자료와 복원 전통․기술에 토대했음에 대한 홍보, 역사 교육적 차원에서 필요한 행위로 국가적 차원에서 실행됐다는 점을 강조 돼야 하고, 완전성 부분에 대한 보완 필요 사항은 통영성에 대한 학술 발굴 조사 실시 및 통영성문 복원계획 수립 실천 필요, 통제영 주변 완충구역 설정을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 및 인근 사유지 매입을 들었다. 김동진 시장은 “삼도수군통제영이 세계유산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유네스코 회원국 간의 유대와 지원 국가 확보가 중요 하며, 유네스코 본부(프랑스 파리 소재)와 연계하여 본부 현장에서 ‘통제영문화’인 통영오광대, 승전무, 남해안별신굿, 군점 등을 재현하는 행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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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발전 정책자문 및 토론회 개최[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5월 16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영수 산업연구원 박사, 청주대학교 김찬석 교수 등 15명의 분야별 정책전문가를 모시고 밀양시 주요 현안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그에 따른 정책제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의 2015년 주요업무보고, 휴양형 관광테마단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동영상 시청 후 김형균 아젠다비즈 개발 전문가의 ‘밀양 도시마케팅 및 지역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언’ 발제와 ‘경관 프로젝트 관련 일본 사례’ 발표 후 참석 전문가들의 밀양시 주요현안과 발제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이 개진됐다. 특히 이날 청주대학교 김찬석 교수는 현재 밀양시가 진행 중인 작은 성장동력 사업에 주목하고 전략적으로 잘 다듬어서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발전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하며, 아울러 밀양강을 활용하여 젊은이들을 유인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개발을 주문했다. 또한 문화․관광분야의 전문가인 국민대학교 이준희 교수는 문화․관광분야의 인프라 구축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소프트웨어 개발과 감성적인 High-touch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존의 문화유적이나 관광시설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이야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정책전문가들이 제시한 시책방향이나 아이디어에 대해 진심어린 감사하다"며" 철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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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명사특강‘혜민스님’초청▲ 혜민스님 [광교저널 서울, 성동/배윤하기자] 오는 30일 오후 4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이자 대한민국 힐링멘토로 꼽히는 혜민스님을 초청해 제91회 성동명사특강을 개최한다. 혜민스님은 하버드대학원에서 비교종교학을 공부하던 중 출가를 결심,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받아 조계종 승려가 됐다. 이후 프린스턴대학교 종교학 박사를 취득한 후 미국 햄프셔대학 종교학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뉴욕 불광선원 부주지를 맡고 있다. 최단기간 100만부 돌파기록을 세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젊은날의 깨달음’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트위터리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혜민스님은 이날 특유의 유머와 감동이 담긴 강연으로 종교와 성별, 가치관을 뛰어 넘어 내 안의 사랑을 일깨워 나와 남을 치유하는 방법, 우울증 해소와 자존감을 회복하는 치유하는 명상의 시간,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www.sd.go.kr) 또는 성동구청 교육지원과(2286-586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5월 28일 목요일에는 프로복싱선수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진 성악가 조용갑을 초청해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제92회차 특강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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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설관리공단,‘오산천 꽃길 가꾸기’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상)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에 걸쳐 공단 임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오산천 꽃길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오산시 생태하천과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와 협업을 통해 오산천 가꾸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번 꽃길 가꾸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에 앞서 공단은 지난 7일 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장을 역임한 송정섭 박사(정원문화포럼 회장)를 초청해 ‘식물과 함께 해야 할 필요성’, ‘가드닝을 통한 커뮤니티 활성화’, ‘꽃에게 배워보는 삶의 지혜’ 등을 주제로 임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공단은 이틀 동안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종합운동장에 이르는 약 5,500㎡ 면적에 화초양귀비, 금계국, 패랭이, 수레국화, 코스모스, 민들레 등 다양한 자생화를 심었고 이후 공단 임·직원이 직접 제초와 관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상 이사장은 “시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이번 꽃길 가꾸기 작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시민행복,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이 지역 사회 공헌 방안을 강구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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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명탐정'을 찾습니다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원장 강길환 교수)이 ‘대한민국 최고의 명탐정·한국판 셜록홈즈’ 프로파일러를 찾습니다. 경기대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민간조사전문가(사립탐정) 최고위과정(주임교수 송하성·www.kgupi.kr)에 참여할 제1기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4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15주간(주 1회 토요일 오후 1시∼7시) 경기대학교 서울 서대문캠퍼스에서 이뤄진다. 정원은 50명. 전문교수진은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공인탐정 민간조사가이드」를 출간한 송하성 주임교수(한국공공정책학회 회장·前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미래창조과학부 옴부즈만)와 손상철 책임교수(대한민간조사협회 수석부회장·2005년 국내 최초로「민간조사학개론」출간)를 비롯해 청와대 사정비서관 출신의 노인수 형사 전문 변호사(前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베스트셀러「그들이 알려주지 않는 형사재판의 비밀」·「유치권 진짜 가짜 판별법」의 저자), 광주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출신의 김경진 변호사(법무법인 이인 대표변호사·시사평론가), 강경량 경찰공제회 이사장(前 치안정감·경기지방경찰청장), 한재갑 前 뉴시스 대기자(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 송하식 백석문화대학교 외래교수(前 국방홍보원 신문부장), 이갑진 박사(前 국군기무사령부 중앙보안감사단장·대령), 윤광제 심미안기획 대표(前 글로벌인재학교 교감·예비역 육군 소령), 부동산금융전문가 김진희 박사(前 미래에셋증권 상무), 송승환 국가기록원 민간기록조사위원(前 파이낸셜뉴스 기자), 최병기 선문대학교 교수, 유인학 前 한국조폐공사 사장(前 13·14대 국회의원), 김민서 경기대학교 초빙교수(송파문화원 이사), 정중원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 초빙교수(前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등 명실상부한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 멤버로 구성됐다. 손상철 교수는 “국내 최초로 개설된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민간조사전문가(사립탐정) 최고위 과정은 기존 민간조사원 교육과정과는 비교할 수 없는 국내 최고의 정상급 교수진이 확보되어 있다는 것이 최대의 강점”이라며 “대학(원)생과 직장인, 민간조사원 국가자격시험 준비생과 민간조사 창업희망자, 군인·경찰·검찰·정보기관·언론사 퇴직자, 공공기관 및 기업체 감사·정보·보안·경비·경호·생활안전 담당자 등을 비롯해 체계적인 민간조사전문가 양성교육을 받기 희망하시는 분, 민간조사업을 통해 인적 네트워킹을 원하시는 분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조사전문가 교육에 참여하면 교육과정 수료시 경기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민간조사전문가 인증패가 주어지며 경기대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진학시 가산점도 부여된다. 입학 문의는 전화(02-363-5504), www.kgup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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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사회통합부지사 기자회견 '일문일답'▲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기자회견 일문일답. Q. 종합장사시설 설치를 놓고 수원시와 화성시 간의 갈등이 있다. 부지사의 고견은? □ 이기우 부지사 - 화성시 공동 장사시설 건립은 첨예한 이해관계가 화성, 수원, 주민 간의 문제로 대두됐다. 도가 현재 양 市와 주민대표와 지속적 논의 중이다. 지역 갈등 의견은 도의 역할이다. 현재 자치단체 간에 갈등이고, 조례에 근거해 행정1부지사가 광역차원의 논의를 진행 중이다. 제가 담당은 소통과제이고, 시설 자체가 노인복지과 소관이다. 지난주에 도청에서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지속적으로 도와 시군 주민대표 의견 들어가면서 원만하게 논의하겠다. Q. 연애하는 연정인지 연합정부의 연정인지 설명 부탁드린다. 연정을 위해 보여주기 의미도 있지만, 더 큰 부딪침은 없나. □ 이기우 부지사 - 과정상의 어려움은 있다. 도의회, 교섭단체에 개별 의원 간 이해관계가 있기에 다양한 의견 충동과정의 결과물이다. 이런 어려움 속에도 불구하고 최근 새정치 문재인 당대표도 연정이 소통 통합의 좋은 모델이라고 말씀했듯이 사회통합부지사가 취임까지 6개월의 긴 세월 보냈다. 거의 9개월 가까이 시간인데 많은 이해관계, 실험적 소통의 무대다. 제도와 행정적 뒷받침이 되지 않기에 집행부에서 연정 관례 조례와 기구 만드는 문제와 파트너십에 3개월을 보냈다. 의원내각제의 연립 아니다. 정치합의이기에 그 이상은 욕심이다. 지방자치의 생활정치 연정이기에 연정 안착시키는게 문제다. 무리가 없다면, 지방자치 의회의 생활정치를 위해 중앙정치에 의뢰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Q. 연정이 여야 도정 전반을 프레임에 가두려는 시도하는 우려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 이기우 부지사 - 연정은 절대 프레임으로 가둘 수 있는 이슈가 아니다. 의회가 걱정하는 게 연정으로 의회 고유기능약화다. 웬만한 사안에 집행부 동의 아닌가, 이런 걱정들 많이 하는데 이건 기우다. 연정은 연정에 맞게 도의회가 적극적 감시해야 연정의 살을 찌울 수 있다. 예산에 대해 사전심의 하려한다. 집행부도 전혀 경험치 못했기 때문에 사전준비 해야하고, 의회도 도민 의견 준비 못하면 어려움 있을 것이다. 의회도 준비 많이 하고, 연정 제반사업도 도의회에서 지금보다 더 다양하게 전문적으로 감시할 필요가 있다. 연정을 프레임으로 도정 의정 가두는 게 아니라 실험적 연정 위해 도의회의 감시, 견제 활성화돼야 한다. Q. 연정 아쉬웠던 점은? 연정협력관이 4급인데 집행에 있어서 다른 국장과 연대 의구심이 든다. 아쉬운 점이 앞 권한 확대필요한데 바라는 점?. □ 이기우 부지사 - 연정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있다. 어떻게 가는 방향이 맞냐 이야기하는데 연정이 정착된 서구를 보면 연정에 대해 철저하게 권력을 나누는 식이다. 재정 등 면밀히 서로 논의, 합의해야 힘을 받는다. 예산연정과 조직개편 반영이 제 입장이다. 3개월 동안 정무도 많이 했는데, 개방형이 무척 힘들더라. 국회와 상황이 많이 달라서 내년 6월까지 임기까지 제대로 성과 위해 가속도 필요하다. 다행스럽게 지난 임시회로 조직개편안이 통과됐다. 연정 사무국 역할 위한 연정협력관실 만들고, 제가 맡고 있는 사업부서가 사회정책에 상당 많은 예산이 있다. 개별사업시 중복성, 예산 낭비가 있어서 정책 조율하고 상황실 둘 필요가 있다. 그런 업무들이 조금 더 다음조직 개편 되면 한 단계 높은 직위로 일할 것이다. 제 사업만 아니라 경기도 연정 전반에 실무적 컨트롤 타워를 할 것이다. 많은 역할을 향후 부여할 계획이다. 아쉬운 점은 저희 스케줄대로 지나왔지만 예산연정은 시군과 논의를 준비해야 한다. 재정전략회에서 경기도 재정에 심도 있게 진행돼야 한다. 준비과정 조금 더디지만 일정대로 완결했기에 향후 일정대로 연정 정착에 노력할 생각이다. 현재는 각 중앙정치권과 연정을 함께 논의하는 세미나 등 연구모임을 준비이다. 도 사례 적극 발표하고, 최근 연정으로 박사학위 생겼다고 한다. 고무적이다. 도와 의회가 어려운 연정 첫걸음 내딛었지만 대한민국 전역이 연정에 대한 기대 높다. 연정 정착 하도록 일 진행해 나가겠다. □ 이기우 부지사 마무리 인사 ; 지난해 세월호 참사사고와 판교 사건 사고로 얼룩져서 많은 도민들이 어렵고 힘들었는데 그래도 연정을 통해 도민이 관심 가져주시고, 여러 분야에서 연정 기대 높다고 확인했다. 도지사와 더불어 연정의 초기 주최자, 도의회와 대한민국 연정 만들어나가는데 자리매김을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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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의원, 정책토론회 개최▲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 이상일 의원 이상일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은 오는 17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위원장 신용한)와 새누리당 김용남 민현주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과 함께 「청년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노동시장 구조개선,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상일 의원은 “최근 고용률이 다소 개선되고 있지만 청년들에겐 여전히 취업의 문턱이 높다"며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정부와 정치권이 대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토론회는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청년 일자리의 창출을 위해서는 노동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개선돼야 하는지 지혜를 모으기 위해 여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토론회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 윤희숙 박사는 「청년세대와 노동시장 구조개선」이라는 주제로, 이지만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정년연장 및 기업 간 임금격차가 청년고용에 미치는 영향 및 해법」이란 주제로 발표를 한다. 어수봉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토론회에선 청년유니온·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등 청년단체, 한국노총·경총 등 노사단체, 중소기업연구원·현대경제연구원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해 여야 의원들과 대통령 직속기관이 지혜를 모으고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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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55회 수원포럼 이해인수녀 초청수원시는 오는 28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이해인 수녀를 초청해 제55회 수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 노래, 이야기가 있는 1월’이라는 주제로 이해인 수녀의 시낭송, 음악 공연 등이 풍성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해인 수녀는 현재 부산에 거주하면서 수도사로서의 일상을 보내고 있으며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민들레의 영토’,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등 다수의 시집을 펴낸 바 있다. 또한 암 투병 중에도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이라는 시집을 발표하는 등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주고 있으며 자연과 삶을 서정적으로 노래하는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다음 포럼은 내달 26일 역사학자 이덕일 박사를 초청해‘사도세자와 정조 그리고 수원’이란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