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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안정적인 콩 수확은 제때 파종해야▲ 논 콩 재배 [광교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논 콩 파종에 알맞은 시기와 콩 종자소독 요령 등 논 콩 재배에 관한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아직 파종을 못한 농가에서는 파종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음 달 상순까지는 파종을 마쳐야 안정적인 콩 수확이 가능하다. 밭작물은 생육초기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고, 낮의 길이에 반응해 개화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파종 시기가 매우 중요하며, 적정 재식밀도 재식밀도를 유지하면 작물이 튼튼하게 자라 다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 촘촘하게 심으면 쉽게 쓰러지거나 병의 전파 속도가 빨라지고, 너무 드물게 심으면 수확량이 줄어든다. 도 농업기술원은 논 콩 적기 파종 당부와 함께 파종 전 종자 준비과정에서 신경 써야 할 점들을 강조하고 있다. 우선 파종 전에 종자 소독을 철저히 해줘야 각종 병해로부터 피해를 막을 수 있는데, 콩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종자 감염 병해는 콩 모자이크 바이러스병과 세균병인 불마름병, 들불병, 진균병해인 자주무늬병, 미이라병 등에 대한 방제가 필요하다. 이들 병해는 콩 품질과 종자로 사용했을 때 발아율을 떨어뜨리고, 병이 다시 발생할 확률도 높다. 종자 소독은 파종 전 종자에 살균제가 골고루 묻도록 가루 묻힘(분의) 처리를 하도록 하며, 사용량은 적용 약제 권장량에 따라야 한다. 파종 후 새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조류 기피제를 사용할 경우는 살균제가 포함돼 있기 때문에 코팅 처리해 파종하면 조류 피해와 종자 소독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도내 콩 적정 파종 시기는 이번 달 중·하순이지만, 최근 콩 앞그루 작물로 마늘, 양파, 배추 등 소득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가 많아지고, 파종시기 가뭄에 따른 파종이 늦어지고 있다. 콩 파종이 너무 늦어지면 성숙기에 서리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다음 달 하순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파종량을 구멍 한 곳당 4알씩으로 늘려주면 수량을 높일 수 있다. 콩 파종밀도(70×20cm 재배시)에 따른 생육과 수량을 알아본 결과, 7월 중순 이후 구멍 한 곳당 4알씩 파종할 경우, 2알씩 파종할 때보다 수량이 3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정호 도 농업기술원 전작담당은 “콩 재배농가는 안정적인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 파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고, 늦어도 7월 상순까지는 알맞은 품종을 선택해 파종을 마치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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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득 생강 발굴 및 바이러스 대응 방안 모색▲ 충청남도 [광교저널]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22일 생강 우수 자원 활용 신 소득 분야 개척과 바이러스 대책을 통한 품질 고급화를 위해 ‘생강 우수자원 활용 및 바이러스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내 생강 생산 농가, 도 농업기술원을 비롯한 지방농촌진흥기관 연구·지도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장석우 박사가 ‘태국 흑생강의 우수 특성 및 재배 기술’을, 최승국 박사는 ‘생강 바이러스 특성 및 극복 대책’을 각각 발표했다. 장 박사는 발표를 통해 고산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흑생강은 우리나라 홍삼에 견줄 정도로 태국에서는 귀한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며, 국내 도입 재배 및 활용 가능성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 30여 년 전 발표된 CMV(cucumber mosaic virus)와 최근 밝혀진 새로운 바이러스의 주요 특성과 피해 양상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책도 논의했다.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이종원 연구사는 “최근 생강의 우수한 기능성이 알려지며 건강식품으로 소비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 FTA에 대응한 재배 기술 개발은 물론 생강이 지역 특화 신 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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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관리 및 개인위생 실천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광교저널] 남원시보건소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의 노로바이러스 감염증발생은 겨울철에서 초봄(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주로 발생하나, 올해는 6월 현재까지 예년 동 기간에 비해 지속 발생하고, 학교, 직장, 시설 등의 집단급식소, 수학여행 등 단체 활동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했거나, 환자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으로 전파경로는 분변-구강 감염이며, 잠복기는 10∼50시간(평균잠복기 12∼48시간)이며, 설사, 구토증상을 주로 일으킨다. 남원시보건소에서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기 ▶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 물은 끓여 마시기 ▶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 설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조리를 하지 않기 ▶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칼, 도마 조리 후 소독, 생선·고기·채소 등 도마 분리 사용 등) 등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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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방역 취약지 집중방역 실시▲ 방역 취약지 집중방역 [광교저널] 경주시 보건소는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본격적인 방역소독이 필요함에 따라, 대형하수배출구, 고물상, 관광지 공중화장실 주변, 폐타이어 야적장, 다중이용이설 등 모기의 서식처가 되는 방역취약지 104곳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보건소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방제를 통한 감염병 조기차단을 위해 유충단계에서 모기유충 밀도가 많은 서천과 북천 하수구, 시내 하수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유충구제제를 투여 하고 성충구제를 위한 부분 연막 및 분부소독을 병행 실시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모기로 감염되는 주요 감염병은 지카바이러스, 말라리아, 일본뇌염, 뎅기열 등이며, 경주시는 차량용 ULV(초미립살포기) 1대, 차량용연막(연무)기 30대 등 총 80여대의 방역장비를 갖추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에는 되도록 밝은 색의 긴 옷과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가정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 등을 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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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올바른 손씻기 홍보 행사 [광교저널] 이천시는 지난 20일 관고동 전통시장에서 기온이 상승하면서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이 증가 할 수 있어 감염주의를 당부하는 올바른 손씻기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바이러스)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며 콜레라, 세균성이질, A형간염, 장티푸스 등이 이에 속한다.사람의 신체 부위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손이며, 손을 씻지 않는다면 단 3시간 만에 세균은 260,000마리가 증가한다. 올바르게 손을 씻지 않으면 상당수의 세균이 손에 남아있게 되지만,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자주, 깨끗하게 손씻기를 실천한다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수칙이며, 감염병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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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만 12세 여아 HPV접종률 전국 최고▲ 청양군 [광교저널] 청양군은 만 12세 여아 대상 자궁경부암 예방 HPV백신 접종률이 73.7%를 기록,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청양군의 올해 지원대상자인 2004∼2005년생 여아에 대한 1차 접종률이 목표 접종률 70%를 넘어서 충남 평균 접종률 42.4%보다 훨씬 상회했다.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2004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1:1 여성 건강 상담’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6개월 간격으로 2회 지원한다.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암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고 우리나라에서도 연간 3300여명이 발병해 900명 이상 사망할 정도로 질병부담이 높은 암이다. 이는 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발생해 예방접종으로 70%이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12세 연령에서는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암으로 아직 1차 접종을 하지 않은 아이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청양군 관내 참여 의료기관은 ▲삼성의원 ▲신세계의원 ▲우리제일의원(예정)이며 학업에 지장이 없는 편한 시간에 몸 상태가 좋은 날, 낮 시간을 이용하면 좋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940-4525, 4586)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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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야외활동 시 진드기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김해시 [광교저널]김해시는 최근 경북지역에서 진드기매개 감염병인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발생 및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2013년 이후 전국에서 339명의 환자가 발생되고 그 중 73명이 사망했으며, 김해시는 2017년 현재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상 농촌지역 고연령층에서 감염자가 발생할 수 있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계 증상(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농작업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긴 팔, 긴 바지, 모자 등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옷을 털고 세탁 및 샤워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김철곤 보건관리과장은 2014년부터 모기, 진드기 등 유해 해충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등산로 입구에 해충기피제 보관함을 설치했으며월 2회 이·통장 교육 및 월간 감염병 뉴스레터 발행 등 다양한 예방활동으로 ‘감염병 청정지역 김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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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바이러스 사회복지인 으쌰으쌰!”▲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 역량 강화 및 힐링 워크숍 [광교저널] 군포시가 시민들에게 행복바이러스를 퍼트리는 지역 내 공공·민간 사회복지인들의 활력 충전을 돕기 위해 치유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회복지 업무 종사자 역량 강화 및 힐링 워크숍은 지난 20일과 22일 2회에 걸쳐 시행됐는데, 시 복지정책과 등 15개 부서의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 114명과 53개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37명이 참여했다.포천의 모 허브농원에서 시행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는 사회복지인들이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앞으로 시행할 다양한 복지사업 수행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하고 있다.이순형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불행은 걷어 들이고, 행복은 널리 전파하는 행복바이러스들”이라며 “사회복지인들의 활력을 충전하는 일은 시민의 행복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또 하나의 복지”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다양한 복지사업 전개와 정책 효율성 향상을 위해 연중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 중이며, 합동 워크숍 등을 통해 복지행정 민관 협력 관계를 더 공고히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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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만나요…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운영▲ 찾아가는 건강체험관 [광교저널] 생활 속 작은 습관에도 변화하는 우리 건강. 영등포구가 주민 곁에 다가가 살뜰히 챙겨드립니다. 영등포구가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위해 10월까지 18개 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소 바쁜 일상 탓에 따로 시간내기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가 원스틉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생활습관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금연상담사, 간호사, 운동지도사, 영양사 등 보건소 내 분야별 전문인력이 공원, 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을 찾아 개인별 건강상태 측정 및 상담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우선, 금연상담사가 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하고 금연 의지를 다독여주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안내하는 금연·절주 체험관이 있다. 이 곳에서 폐 모형을 보며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눈으로 확인토록 해 금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가상 음주 체험을 통해 절주를 유도하게 된다. 또, 각종 질병을 야기하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혈압과 혈당을 즉석에서 측정해 맞춤형 상담도 이루어진다. 비만 예방과 건강체중에 관심있는 주민을 위해 운동지도사와 영양사가 체성분을 현장에서 측정하고, 운동·영양 상담을 제공해 올바른 유산소 운동법과 스트레칭 방법 및 저염식 생활 실천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종 감영병 및 하절기 식중독 예방관리 수칙 ▲심폐소생술 체험 ▲지카·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건강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건강체험 운영 시 부동산정보과 선임 공인중개사와 법무사도 함께 방문해 주민들이 다변하는 부동산 정책에 대응하고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부동산 거래 및 세법’에 관한 상담과 생활법률에 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백세시대에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작은 습관이 중요하다.”며,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통해 올바른 정보를 습득해 건강생활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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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경기대학교 IT 봉사단과 복지시설 노후 컴퓨터 점검▲ 수원시청 [광교저널] 수원시가 경기대학교 컴퓨터과학과 학생들과 함께 정보화 취약시설의 노후 컴퓨터 점검에 나선다. 수원시와 경기대학교 컴퓨터과학과 IT 봉사단(KIVO)은 22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사회복지시설·장애인복지시설·시민정보화교육장 등 14개소에 설치된 노후 컴퓨터 400여 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경기대학교 컴퓨터과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KIVO(경기대 정보통신 자원봉사대)는 컴퓨터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KIVO 회원 53명이 참여한다. 봉사단은 12월까지 한 달에 한 차례 시설 1∼3곳을 방문해 컴퓨터 점검 작업을 한다. 컴퓨터 내부에 쌓인 먼지를 제거한 후, 바이러스 검사를 하고 악성 프로그램을 제거해 컴퓨터가 원활하게 구동되도록 할 계획이다. 6월에는 한국장애인교육문화협회(22일),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경기지부(23일), 경수실버IT봉사단(29일)을 방문한다. 봉사단은 ▲보훈복지타운·대한노인회장안구지회(7월)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8월) ▲무봉종합사회복지관·우만종합사회복지관(9월) ▲연무사회복지관·영통종합사회복지관(10월)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능실종합사회복지관(11월) ▲장안구청정보화교육장·세류3동주민센터교육장(12월)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 대학생은 “어르신·장애인들은 컴퓨터 사용이 서툴러 바이러스나 프로그램 오류 등 컴퓨터 장애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컴퓨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2000년부터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정보화 취약 계층에게 컴퓨터를 선물하는 ‘희망의 PC 보내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6941대를 지원했고, 올해는 현재까지 ‘희망의 PC’ 94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