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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어린이 예절교육은 우리가 책임진다▲ 예절교육 [광교저널]충주시의 평생교육 수강생들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예절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충북전통문화협회 충주지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통예절 인성지도자 2급 자격증 취득과정’ 수강생들로 지난 5월부터 교육을 받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이다.지회에서는 매주 2회 총 10주 일정으로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10주 과정 중 4회는 수강생들이 재능기부를 하도록 하고 있다.이번 예절교육은 교육과정의 일부로 수강생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삼삼오오 조를 이뤄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전통 다도예절(생활, 차)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재능기부는 교육 프로그램이 단순한 여성 일자리 창출을 넘어 수강생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자기성취 계기를 마련하는 의미가 있다.재능기부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차문화를 통해 예를 습득하고 몸에 배도록 교육하면서 산만했던 아이들이 집중력이 좋아지고 차분해지는 모습을 직접 지켜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수강생들과 재능기부 동아리를 만들어 앞으로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예절교육을 계속하고 싶다고”전했다.한편,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특성화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충북전통문화협회 충주지회가 진행하는 ‘전통예절 인성지도자 2급 자격증 취득과정’도 학습관의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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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 영토’▲ ‘독도는 우리 영토’ [광교저널] ‘제162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가 500여명의 전주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초청강의에는 귀화한 일본계 한국인 호사카 유지 교수가 초청돼 ‘국제법으로 보는 독도’를 주제로, 독도의 역사와 주변국 관계, 근·현대 한·일 관계, 독도 영유권문제를 국제법 등 객관적 사실에 기반을 해설을 바탕으로 독도가 우리 영토일 수밖에 없는 이유와 독도문제 해결책 등을 소개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지난 1998년부터 본격적으로 독도 영유권 연구를 시작해 독보적인 독도연구자로 알려져 있으며, △대한민국 독도교과서 △독도, 1500년의 역사 △조선선비와 일본 사무라이 △우리역사 독도 등 한국과 일본의 역사에 관한 책들을 주로 저술해온 인물이다. 현재 세종대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중인 그는 지난 2009년 5월 세종대 부설 독도종합연구소 소장에 취임해 독도 연구를 심화하고, 나라를 초월해 보다 많은 사람들과 독도 관련 정보를 공유해왔다. 또, 독도연구 전반에 걸쳐 새로운 자료와 논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4년 주한 일본인과 일본계 한국인으로 처음으로 보신각 타종에 참여했으며,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2005년)과 대한민국 홍조근정 훈장(2013년)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미국의 인물대사전 ‘Who’s Who in the World’에 이름이 게재되기도 했다. 이밖에, 이날 열린시민강좌에서는 노송동 춤체조팀 동아리의 창작고전무용 △승전무 △황혼의 사랑 △아리랑 한량무 등 한국적인 곡선과 정적인 미가 가득담긴 우아하고 아름다운 춤공연을 펼쳐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강좌 후 토크 시간에는 이진영 MC(교통방송)의 진행으로 강사와 수강생과의 톡톡(talk talk)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배움의 길과 새로운 삶을 위한 무한의 에너지를 얻어가는 동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시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알찬강좌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참석해 주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리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 강좌는 오는 7월 25일 한비야 국제구호전문가의 ‘당신에게 보내는 1그램의 용기’를 주제로 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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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청소년문화의집 성인문화활동 동아리 ‘서정MAM어울림합창단’ 장학금 전달식▲ 장학금 전달식 [광교저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성인문화활동 동아리 ‘서정MAM어울림합창단’은 지난 7일 오전 11시 평택지산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장학금 후원 약정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서정MAM어울림합창단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 등록된 성인문화활동동아리로, 평택 관내 성인들이 자발적인 음악취미활동을 통한 상호교류 및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합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증란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은 평택 지역 소외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소외청소년들에 대한 정서적 지원과 함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던 중 서정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맺은 평택지산초등학교에 지역청소년의 교육을 지원하고, 건강한 발달을 위해 십시일반해 마련한 장학금을 약정해 전달하게 됐다.이날 행사에는 서정MAM어울림합창단 이증란 단장, 원유태 회장, 김정옥 사무총장 및 합창단원들과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신수미 관장과 담당 박주연, 평택지산초등학교 김석산 교장 및 학교 관계자가 참석해 장학금 전달식을 거행했고, 향후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서정청소년문화의집과 서정MAM어울림합창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에 놓여 있는 소외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고, 지역 주민들의 관내 청소년지원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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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승암마을 주민협의회 발대식 개최 주민 주도의 승암마을 재생사업 본격화▲ 주민 주도의 승암마을 재생사업 본격화 [광교저널] 노후 주거지 밀집지역인 전주시 교통 승암마을을 주민 손으로 환하게 바꾸는 주민 주도 마을재생사업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10일 교동 승암마을 야외광장에서 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암 새뜰마을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전주 승암마을 주민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승암 새뜰마을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6 도시 새뜰마을 조성사업(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19년까지 국비 28억원 등 총 40억원을 투입해 기초생활인프라 개선, 집수리 지원, 주민역량강화 및 마을공동체 지원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은 주민주도의 마을재생사업인 승암새뜰마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승암마을 주민들은 앞으로 앞서 마련한 마스터플랜에 따라 본격적인 공동체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승암마을 주민들은 앞으로 악기와 수공예 등 주민동아리를 운영하고, 선진지 견학 등 주민배움터 운영에 나서게 된다. 또, 주민공모 아이디어 활동을 추진하고, 집수리 봉사단의 만물수리, 승암마을만의 막걸리를 개발하는 주민공작단 운영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승암마을 주민들은 마을축제를 기획하고, 주민자서전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날 발대식에서는 그간의 주민협의회 구성 및 추진 경과보고 및 규약 채택, 위촉장 수여,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음식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다양한 공동체활동을 통해 승암마을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국토부 공모 승암새뜰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된 이후, 마을현황에 대한 기초조사와 주민참여 민관 거버넌스 구축, 마을워크숍,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고, 주민들과 함께 승암새뜰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계획해왔다. 특히, 지난 2월 임시 주민협의회가 구성된 이후부터는 매주 목요일 총괄코디네이터와 마을활동가, 공무원이 함께 모여 마스터플랜에 승암마을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상을 그려왔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새뜰마을 조성사업은 노후 주거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수립한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승암마을을 살기 좋은 마을로 함께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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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보건소'장애인 하모니카 교실'대상자 모집▲ 안산시청 [광교저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2017년 하반기와 2018년에 참여할 ‘장애인 하모니카 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하모니카 교실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주 1회(월요일 13:10∼14:30) 운영되고 있으며, 장애인의 심폐·호흡 기능 재활촉진과 우울 예방,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건강증진은 물론 정서를 지지함으로써 일상생활의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현재 안산시 등록 장애인과 퇴행성만성질환 노인 등 약 25명이 참여하고 있다. 2017년 하반기 및 2018년 ‘장애인 하모니카 교실’ 접수는 상록수보건소 재활보건실(481-5933)로 문의하면 된다. 안용민 하모니카 강사는 “본인도 지체 장애인으로써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상록수보건소 장애인 하모니카 교실’ 프로그램이 향후 안산을 대표하는 장애인 하모니카 동아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 하모니카 연주 실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경로당 등 하모니카 공연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 지역사회 문화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더불어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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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원문화재단, 지역예술인 육성 돕는다▲ 충주시 [광교저널](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2017 충주시 문화예술 지원사업 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주시와 재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역문화예술단체, 생활예술 동아리(아마추어 동호회), 지역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15일까지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원로예술가 지원사업, 생활문화예술 지원사업 3개 분야로 나눠 올해 처음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많은 신청이 이어졌다. 재단은 이 중 서류심사를 통해 42건을 1차 선정하고,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서와 면접심사를 병행하며 엄격하게 심사했다. 심사를 통해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5건, 원로예술가 지원사업 2건, 생활문화예술 지원사업 13건 등 총 20건의 사업을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심사를 담당한 한 심의위원은 “올해 처음 실시한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것은 충주의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고무적이나 응모분야가 다소 편중되고 사업의 취지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경우가 있어 아쉬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 송재준 대표이사는 “충주의 지역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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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오빠와 고명딸 효리! ‘친정 케미’ 대폭발!▲ KBS [광교저널] 역시 친정이 편하긴 편한 법이다. ‘해피투게더3’에 돌아온 원조 안방마님 이효리가 조동아리와 찰진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뒤흔들었다. 이에 시청률 역시 무서운 기세로 상승하며 동 시간대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해피투게더3’(2부 기준)의 전국 시청률은 지난 주 대비 무려 3.0%P 상승한 7.0%를 기록했다. 또한 수도권 시청률은 4.3%P 상승한 8.3%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7년 최고 시청률을 또 한번 갈아엎은 기록이다. 다음 주, 조동아리와 이효리가 레전드 예능 ‘여걸식스’를 부활시킬 것으로 예고된 만큼 이 같은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시청자들의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지난 6일 방송은 1부 ‘해투동-해투스타K 1탄’과 2부 ‘전설의 조동아리-마음의 소리’로 꾸며졌다. ‘해투동-해투스타K 1탄’에는 일명 ‘미스틱 사단’으로 불리는 윤종신-조정치-에디킴-장재인-박재정-자이언트핑크가 출연했으며 ‘전설의 조동아리’에는 4년만에 연예계에 화려하게 컴백한 섹시디바 이효리가 출연해 목요일 밤을 유쾌한 웃음으로 수놓았다. 특히 이효리는 마치 오랜만에 친정 집에 놀러 온 고명딸처럼 조동아리 오빠(?)들과 ‘친정케미’를 폭발시키며, 그야말로 시간을 순간 삭제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이효리는 조동아리 오빠들을 쥐락펴락하며 원조 걸크러쉬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효리는 패션의 아이콘으로서 조동아리 멤버들의 스타일 조언에 나섰다. 이효리는 이중 이효리는 유재석을 향해 “오빠는 항상 깔끔하게 입지 않냐. 식상하다. 오프숄더 같은 거 입어라”며 독설을 날리는 동시에 짓궂은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이효리는 “사실 (유재석의) 얼굴이 문제에요”라며 카운트펀치까지 날리며 ‘국민남매’의 건재함을 자랑했다. 또한 유재석과 이효리는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는데, 이효리가 “당시 (유재석이) 진행을 더럽게 못했다”고 폭로해 배꼽을 잡게 만들기도 했다. 이효리와 박수홍의 무용담 역시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가 만우절에 신동엽-박수홍에게 사귀자며 장난을 친 적이 있다는 것. 이에 박수홍은 “달리는 차에서 효리의 전화를 받고 매니저에게 차를 세우라고 했다. 대한민국을 들썩이는 스캔들이 되겠다고 생각했다. 당시 여자친구가 있어서 거절했는데 이효리가 ‘우하하하하’하고 전화를 뚝 끊더라”며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당시의 억울함이 되살아난 박수홍은 “그때 그냥 사귈걸 그랬다. 만우절 하루만이라도 사귀면 되지 않냐”며 울분을 쏟아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박수홍은 이효리의 때문에 본인의 웨딩사업을 접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효리가 이상순과 스몰웨딩을 하며 웨딩 트렌드를 바꾸는 바람에 웨딩 예약들이 줄줄이 취소됐고, 결국 사업을 접었다는 것. 이에 이효리는 “저는 스몰웨딩을 해서 너무 좋아하고 있었는데 이 이야기를 들으니까 마음이 너무 무겁다. 다음에 결혼할 땐 초호화로 하겠다”며 때 아닌 두 번째 결혼을 선언해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그런가 하면 이효리는 조동아리 오빠들 앞에서 남편 이상순의 흉(?)을 보며 친정케미의 정점을 찍었다. 이효리가 천생 예능꾼들인 조동아리에게 ‘예능감 제로’ 이상순의 답답함을 토로한 것. 이효리는 “(이상순이) 방송을 모른다”면서 “방송에서는 멘트가 필요하니까 일부러 ‘어 손님 왔나 보네?’라고 멘트를 치면 이상순이 ‘넌 왜 자꾸 혼잣말을 해?’라고 한다”며 하소연을 쏟아냈고, 유재석은 기다렸다는 듯이 이효리의 리액션에 쿵짝을 맞춰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효리는 “나 오빠들 만나니까 너무 기분 좋다”며 세상을 다 가진 미소를 터뜨려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조동아리 오빠들이 깔아준 예능판에서 잔뜩 흥이 오른 막내 여동생 이효리는 거침없는 발언들을 쏟아내며 훨훨 날았다. 특히 이효리는 공백기간 동안 생활비 충당을 어떻게 했냐고 묻는 김수용을 향해 “지금 저한테 생활비 걱정하시는 거냐. 저 이효리예요”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포복절도케 했다. 또한 예능 복귀 이후 제주도 자택에 관광객이 늘었다면서 “집 앞에 관광버스가 와서 아주머니들이 서로 허리를 잡고 기차놀이를 하고 계신다더라. 벨을 소리 안 나게 바꿨다. 이장님이 집 앞에다가 자판기를 설치하라더라”면서 개인적인 고충을 유쾌하게 털어놓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다. 이처럼 맛깔진 ‘친정케미’로 레전드 웃음을 경신한 조동아리와 이효리의 활약에 네티즌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이효리 입담은 정말 최고! 역시 원조 예능 천재”, “서로서로 친하니까 발언들이 거침없고만!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다음 주 여걸식스는 더 기대됨”, “유재석-이효리 국민남매 역시 케미 쩐다! 이 조합 넘나 좋고요”, “진짜 배꼽잡고 웃었네. 이효리 조동아리랑 해투 고정했으면”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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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청소년문화의집 성인동아리 ‘서정MAM어울림합창단’ 장학금 전달식▲ 평택시청 [광교저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성인동아리 ‘서정MAM어울림합창단’은 7일 오후 2시 30분 평택지산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서정MAM어울림합창단은 평택 관내 성인들의 자발적 참여동아리로 음악을 통한 평화와 합창을 통한 주민들의 화합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증남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은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원과 함께 소외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해 서정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맺은 평택지산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청소년의 교육을 지원하고, 건강한 발달을 후원하기로 하고, 이 날 장학금 전달식을 거행하게 됐다.이날 행사에는 서정MAM어울림합창단 이증남 단장, 원유태 운영위원장 및 합창단원들과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신수미 관장과 담당 변휴영, 평택지산초등학교 김석산 교장 및 학교 관계자가 참석해 장학금 전달식을 거행하고, 향후 청소년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서정청소년문화의집과 서정MAM어울림합창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에 놓여 있는 소외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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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창릉천을 부탁해’ 공모전 수상작 선정▲ 고양시, ‘창릉천을 부탁해’ 공모전 수상작 선정 [광교저널]고양시는 지난 5일 하천네트워크 신도동종합복지회관(관장 이경온)이 주최한 하천UCC&광고공모전 ‘창릉천을 부탁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창릉천을 대상으로 60초 이내 홍보영상을 공모해 17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6개의 작품을 선정해 지난 6월 16일 창릉천의 푸른밤 행사에서 지역주민 공개심사를 거쳐 수상작들이 최종 결정됐다. 대상의 영예는 고양중학교 환경동아리(세솔나무-홍석범 외 10명)가 제작한 ‘우리들의 창릉천’이 안았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고양시립삼송어린이집 ▲우수상 2명 박세은, 정영훈 ▲장려상 2명 추다연, 박신혁이 선정됐다.공모전 후원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양사업단 성낙진 단장은 “창릉천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애정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공모 작품에 나타난 지역 주민의 바람이 하천환경 정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하천UCC&광고공모전에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고양시 하천네트워크사업에 창릉천을 알리는 홍보영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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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유희열 너무 컸다! ‘안테나 뮤직’ 견제 작렬!▲ KBS [광교저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윤종신이 ‘안테나 노이로제’를 고백했다. ‘조동아리’의 합류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6일 방송은 ‘전설의 조동아리-마음의 소리’와 ‘해투동-해투스타K 1탄’으로 꾸며진다. ‘전설의 조동아리-마음의 소리’에는 4년만에 화려하게 컴백한 이효리가 출연하며 ‘해투동-해투스타K 1탄’에는 일명 ‘미스틱 사단’으로 불리는 윤종신-조정치-에디킴-장재인-박재정-자이언트핑크가 출연해 목요일 밤을 유쾌한 웃음으로 채울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인 윤종신은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 뮤직’에 날을 세워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선 ‘해투3’ 497회 방송에서는 ‘안테나 패밀리’가 총출동해 맹활약을 펼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윤종신은 “‘해투3’가 안테나를 통해서 잔재미를 찾으신 것 같다. 안테나가 회사 규모도 그렇고 자잘하지 않냐”며 디스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안테나 친구들이 지적이고 점잖다. 명문대학교 출신들이 많은데 우리 애들은 거의 무학에 가깝다”며 ‘미스틱’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어필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윤종신의 ‘안테나 노이로제’에 대한 내부고발이 이어졌다. 장재인이 ‘윤종신이 평소에도 안테나 얘기만 나오면 과민반응을 보인다’고 제보한 것. 윤종신은 “사실 유희열은 내가 업어 키운 친구다. 거의 이유식부터 먹였다고 보면 되는데 요즘 너무 컸다. 싹을 죽여야 될 때가 왔다”며 ‘음악노예 1기’ 유희열과 본인의 서열을 재차 강조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이에 MC들이 “안테나에 피해의식이 있으신 것 아니냐”고 묻자, 윤종신은 그제서야 씁쓸한 표정으로 “사실 안테나가 요즘 너무 잘되고 우리가 고전하고 있다”며 속마음을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이날 윤종신을 필두로 한 ‘미스틱 사단’은 ‘안테나 패밀리’ 특집의 시청률을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전투적으로 예능감을 뽐냈다는 전언이다. 이에 ‘미스틱’의 전사적인 활약이 펼쳐질 ‘해투동-해투스타K 1탄’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