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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용인교육청, 학교장지구장학협의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 이하 용인교육청)에서는 관내 31개 고등학교 학교장과 교육장이 함께 참여해 경기꿈의대학 등 신학기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협의를 위한 지구장학협의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 이하 용인교육청)에서는 관내 31개 고등학교 학교장과 교육장이 함께 참여해 경기꿈의대학 등 신학기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협의를 위한 지구장학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기흥, 처인, 수지 등 지구별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협의에 참석한 고등학교 학교장들은 방과후학교, 석식 및 야간자율학습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현실의 여러 어려움을 지혜롭게 헤쳐가면서 경기꿈의대학이 진정으로 학생들의 진로를 밝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것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해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조직 내 토론을 통해 전 직원의 관심을 높이면서, 용인 꿈의대학 운영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원 필요사항 등을 파악했다. 이날 협의회를 진행한 기흥고 박준석교장은 “꿈의대학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나누면서 각 학교에서 준비하고 있는 내용들을 공유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용인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에 계신 교장선생들의 지혜와 교육적 리더십으로 새로 시작하는 경기꿈의대학이 조기에 자리를 잡아 학생들의 진로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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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동빈 그는 누구인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취임 1주년을 맞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동빈 상임이사를 만나 지난 1년간의 재단운영 결과와 올해 사업운영 방향을 들어본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취임 1주년을 맞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동빈 상임이사를 만나 지난 1년간의 재단운영 결과와 올해 사업운영 방향을 들어본다. Q. 취임 1주년 맞이한 소감은 어떠한가? A. 취임 전 날, 잠 못 이루며 생각해봤던 그때 그 고민들이 떠오른다. 만족하진 않지만 최선을 다해 숨 가쁘게 달려온 1년이었다. 용인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는데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 잘 모르겠다. 아직 할 일이 많은데 벌써 1년이 지났다니 감회가 새롭다. ▲ 2017년 용인시의 정책 방향을 보면 ‘배움과 열정의 교육문화도시’이다. Q.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취임한 이후 많은 대외적 성과가 있었다. 하지만 청소년 활동은 목적을 생각할 때 대외적 성장만큼이나 질적으로 충실한 내용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올바른 방향성 설정과 프로그램의 양질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A. 정확하게 짚었다. 청소년활동은 교육이라는 커다란 범주에 속해있다. 그만큼 그 내용이 중요하는 이야기이다. 지난해 우리 재단은 청소년 진로지원의 공로로 교육부총리 표창과 청소년 인성프로그램 우수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눈에 띄는 성과가 있었다. 이런 성과가 외형적인 겉치레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재단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보장했다. 참여, 소통,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의 내실화에 최선을 다한 결과인 것이다. 취임 이후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은 나름 자부하고 있는 면이다.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동빈 상임이사가 광교저널 최현숙 기자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Q. 용인은 넓은 면적으로 지역별 문화와 생활환경이 많은 격차를 보이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정서 발달 면에서 볼 때 지역적 문화 불균형을 해소 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한데 이에 관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대책은 무엇인가? A. 용인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생활환경과 서울과 맞먹는 커다란 면적으로 청소년들의 문화 환경에 있어 태생적 불균형이 있다. 즉 정보에 취약하고 이동에 제약이 많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우리 재단에서는 몇 가지 커다란 운영원칙을 가지고 있다. 첫째는 취약지역 청소년에게 프로그램 참가의 우선권을 주는 것이다. 취약지역은 농촌지역뿐만 아니라 도시지역에서도 의외로 많다, 정보에 취약하고 이동이 어려워 다양한 문화적 해택을 누리기 어렵다. 그래서 일종의 쿼터제도처럼 프로그램 참가의 일정부분을 취약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우선권으로 보장하는 것이다. 둘째는 취약지역 청소년들 직접 찾아가는 것이다. 우선권으로 프로그램 참가를 보장한다 해도 취약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찾아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취약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된다. 그 대표적인 보기가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이다. 어울림마당은 용인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다. 취약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직접 그 지역 학교로 찾아가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 환경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 용인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생활환경과 서울과 맞먹는 커다란 면적으로 청소년들의 문화 환경에 있어 태생적 불균형이 있다. Q.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은 성장기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요즘 청소년들은 신체활동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대책은 무엇인가? A. 과거 그리스 인들은 ‘건전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nous huggings ev somati hugging)라고 말했다. 이처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지적, 정서적 성장만큼 신체적인 성장도 중요한 면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입시위주의 교육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은 운동하나 즐기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란 것이 요즘 대한민국의 서글픈 현실이다. 따라서 우리 재단에서는 정책적인 지원과 프로그램 지원 2가지 방향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첫째는 청소년 동아리 지원 강화다. 특히 춤을 추고 싶어도 연습할 장소가 없는 청소년들에게 재단 산하 5개 시설에서 연습실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동아리로 가입하면 1년에 일정의 금전적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초등고교 학생의 농구리그인 ‘Y리그’를 매년 개최해 청소년의 스포츠 활동을 돕고 있다. 또한 다양한 레포츠활동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우리 재단의 거의 모든 프로그램은 지, 덕, 체의 균형 있는 성장을 기본으로 적재적소마다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Q. 최근 청소년의 진로 선택은 가장 관심 있는 이슈이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선택을 위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노력은 무엇인가? A.청소년들의 제1의 고민이 바로 진로선택이다. 학부모들의 고민도 마찬가지다. 국가에서도 자유학기제나 자유학년제를 도입해 청소년 진로 선택에 있어 다양한 경험을 장려하고 있다. ▲ 그 대표적인 보기가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이다. 어울림마당은 용인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다. 이에 우리 재단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선택을 돕고자 용인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진로체험센터는 작년 37,0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그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 뽑자면 ‘용인시청소년잡페스티벌’을 꼽을 수 있다. 지난해 잡페스티벌은 관내 30여개 중·고등학교 15,00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진로특강과 드론, 항공정비사 외 40개의 직업체험 부스, 버그푸드개발자 외 8개 이색 직업 체험부스, 테마형 진로 워크숍,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19개 대학생들의 멘토링, 청소년 특성화고와 청소년 진로동아리 체험 부스로 총 1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청소년수련관과 각 구별 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진로관련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으니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노력으로 우리 재단은 자유학기제 운영의 공을 인정받아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 쾌거도 이뤄냈다. Q. 요즘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역의 특생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프로그램 중 용인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소개해주길 바란다. A. 2017년 용인시의 정책 방향을 보면 ‘배움과 열정의 교육문화도시’이다. 이에 따른 교육정책의 비전은 인성교육이다. 즉, 용인시의 역사, 문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하나의 키워드는 인성교육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인성교육의 실현을 목표로 우리 재단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너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다 소개할 수는 없지만 지난해 여성가족부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표창을 받은 ‘황혼의 로맨스’를 들 수 있다. 황혼의 로맨스는 청소년들이 어르신 세대를 이해하고 직접 웨딩촬영과 결혼식을 해드리는 리마인드 웨딩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한 세대 간의 이해를 높이고 함께 의미를 찾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어려운 시절 결혼식은커녕 변변한 가족사진 한 장 없었던 어르신이 리마인드 결혼식 때 80대의 어르신의 눈물을 보이시며 읽어 내려가시던 편지의 내용이 가슴에 남아있다. 그것을 보는 청소년들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생의 값진 경험을 얻었으리라 생각한다. ▲ 앞으로 커다란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재단을 지켜봐 줬으면 한다. 용인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 Q. 실제 용인시의 청소년 정책을 추진해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의 용인시 청소년 정책 추진에 직면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한다면 무엇이 있는가? A. 그렇다. 많은 어려움이 있다. 우선 청소년활동을 바라보는 기존 세대의 선입관이 가장 큰 어려움이다. 쉽게 이야기 하면 청소년 활동은 노는 것, 공부에 도움이 안 되는 것, 남는 시간에 하는 것과 같은 선입관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청소년 활동은 부수적인 것이 아니다 기존 제도권의 교육과 발 맞춰 나아갈 필수의 과정이다. 이러한 인식은 사업 추진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 둘째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것이다. 청소년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필요하며 어떤 것을 좋아하는 지 들어보려 하는 기성세대는 많지 않다. ▲ 신동빈 상임이사와 본지 최현숙 기자가 인터뷰를 나누던 중 환하게 웃고 있다. 실제 우리 재단에서 실시한 ‘2016년 용인시 청소년 행복도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서 청소년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이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선입관의 인식적환과 청소년과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하고자 우리 재단에서는 지난해 부터 용인시청소년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2차례를 계획하고 있으면 청소년의 안전과 진로정책 등 직접적이고 실효적인 주제를 다뤄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이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정신과 육체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킬 의무가 있다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 Q. 마지막으로 2017년의 각오를 부탁드린다. A. 2017년 올 한해도 20만 용인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유익하며 올바른 진로선택을 도와 미래의 주역으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옥토(沃土)가 될 수 있도록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전 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 커다란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재단을 지켜봐 줬으면 한다. 용인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신동빈 재단 상임이사는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수원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지난 1987년도에 신갈고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평교사로 18년간, 교감.교장으로 12년간 재직하고 퇴직한 전문 교육자의 길을 걸어온 것이다. 그후 1년전 미래재단 상임이사로 취임한 그는 현재 대한용무도회 부회장, 경기도 청소년재단협의회 부회장으로 왕성한 활동과 용인시청소년들을 위해 전문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네임밸류가 돋보일 것으로 광교저널은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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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반딧불이문화학교’전시회 열어▲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장애인단체 반딧불이문화학교에서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 150여점을 1~1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장애인단체 반딧불이문화학교에서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 150여점을 1~1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 전시회에는 도자기 공예작품을 비롯해 양말로 만든 인형, 골판지·나무조각·말린 꽃 등을 이용해 만든 액자와 미니서랍장, 석고방향제 등 다채로운 작품이 선보인다. 시에 따르면 전시회에는 도자기 공예작품을 비롯해 양말로 만든 인형, 골판지·나무조각·말린 꽃 등을 이용해 만든 액자와 미니서랍장, 석고방향제 등 다채로운 작품이 선보인다. 반딧불이문화학교 박인선 교장은 “장애인들이 도전과 열정으로 만든 작은 전시회”라며 “장애인들이 재활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반딧불이 문화학교는 지난 2003년 설립된 장애인 문화예술 단체로 매년 정기예술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에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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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통기타 콘서트···'우리들의꿈' 개최해▲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50여 명이 참여한 통기타 콘서트 ‘우리들의 꿈’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50여 명이 참여한 통기타 콘서트 ‘우리들의 꿈’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 날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교육장,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학교장 및 교사, 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공연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오산시는 올해부터 관내 모든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1인 1악기 통기타 수업을 추진하여 학교와 학생, 학부모 등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총 22개 초등학교를 상·하반기로 나눠 통기타 수업과 전체 발표회를 진행하고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통기타 실력을 발표회를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학교에 통기타 강사가 출강하여 주 2회 10주 간 통기타 수업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학생들이 5 ~ 6곡을 연주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일취월장 했다. 특히 이 날 수업에 참여한 12개 학교 350여 명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요·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통기타로 연주하며 즐겁고 재미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발표회를 끝으로 통기타 수업이 끝나서 정말 아쉽다”며 “앞으로 통기타를 계속 배워서 많은 노래를 연주할 수 있도록 연습해서 더 큰 무대에 서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날 콘서트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통기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고 고민해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통기타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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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미래재단,제2차 진로코칭 부모교육 ‘실시’▲ 신갈고 교장을 역임한 신동빈 재단 상임이사의 교육철학인 참여․소통․나눔, 행복의 아름다운 공동체‘꿈을 향한 청소년 세상, 함께하는 지역사회, 도전하는 청소년 세상’을 구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이하 청소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5일, 18일, 22일 총 3회에 걸쳐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40명을 대상 제2차 진로코칭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미래재단에 따르면 진로전문가들의 멘토로 통하는 진로코칭 전문가 김승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자기주도학습 학부모코칭을 주제로 자녀를 자기주도학습자로 키우기, 성적을 올리는 공부습관, 자녀와 소통하는 감성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돼 다양한 성공사례들이 소개되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제2차 진로코칭 부모교육은 자녀들의 공부습관을 분석해 습관교정을 위한 실제적인 계획을 세워보는 등 구체적인 부모코칭이 이뤄져 진정한 조력자로서의 부모역할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 지난 15일, 18일, 22일 총 3회에 걸쳐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40명을 대상 제2차 진로코칭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재단은 시정 비전인 먼저 사람을 생각하고 존중하며 소통으로 공감하는 사람들의 용인, 올바른 인성이 중시되고 청소년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젊은 용인을 구현했다. 신동빈 재단 상임이사의 교육철학인 참여․소통․나눔, 행복의 아름다운 공동체‘꿈을 향한 청소년 세상, 함께하는 지역사회, 도전하는 청소년 세상’을 구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오는 2017년에도 진로코칭 부모교육을 계획하고 있다”며“자녀의 진로를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자녀의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를 돕고 시대 트랜드에 맞춘 진로코칭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는 좋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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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의 축제···(사)반딧불이 정기예술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오는 22일~24일까지 3일간 용인 문화예술원 전시실 및 공연장에서 ‘반딧불이정기예술제’가 13회로 개최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반딧불이문화학교(교장 박인선 이하 반딧불이)는 오는 22일~24일까지 3일간 용인 문화예술원 전시실 및 공연장에서 ‘반딧불이정기예술제’가 13회로 개최된다. 반딧불이에 따르면 문화적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의 복지를 다지고 지역의 문화적 쾌적성과 비장애인의 도우미 봉사 참여를 유도해온 (사)반딧불이는 용인의 성숙한 시민사회의 성장에 디딤돌이 돼 왔다. 전시는 장애인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도예, 미술, 생태목공, 캘리, 토탈공예 등 7개교실의 각종 작품·사진이 전시돼 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며, 공연은 22일 오후 6시 문화예술원 3층 마루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풍물, 합창, 난타, 댄스 공연으로 화합의 장을 펼친다. 예술제 공연 참가자 김민준(17세,남 보라고 1)은 “우리의 정성들여 만든 작품이 전시가 되고 땀 흘려 연습한 공연을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예술제의 서막을 여는 오프닝 행사는 같은 날 공연관람 후 전시장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꾸미는 시집 ‘반딧불이’의 13호 출판기념회도 함께 예정돼 있다. 이번 예술제는 반딧불이의 13번째 예술제로 장애인에 대한 성숙한 의식의 제고를 통한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연대를 형성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예술제를 개최하는 사단법인 반딧불이 박인선 교장은 “14년을 뒤돌아보니 감동입니다. ‘해피데이’를 다짐하며 올 한 해도 열심히 달려 왔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예술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동기가 마련돼 진정한 시민통합을 이루는 화합과 나눔의 장이 될 것이며 장애인들의 가슴속에서도 자신감이 넘치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반딧불이 예술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 복지에 대한 참신한 비전 제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해본다. [문의 : TEL. 031-333-8191 FAX. 031-333-8189 카 페 : http://cafe.daum.net/yongin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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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안성중학교 학도병의 호국영웅 명비'건립'▲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은(지청장 남창수) 6.25전쟁 당시 학생의 신분으로 자발적 학도의용대를 조직해 참전한 안성중학교 출신 학도병의 공훈을 높이 기리기 위해 호국영웅 명비를 건립했다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은(지청장 남창수) 6.25전쟁 당시 학생의 신분으로 자발적 학도의용대를 조직해 참전한 안성중학교 출신 학도병의 공훈을 높이 기리기 위해 호국영웅 명비를 건립했다 호국영웅 명비 건립 사업은 국가보훈처가 지난 2015년부터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것으로 소중한 생명과 젊음을 바친 6.25참전 학도병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중학교에 이분들의 명비를 건립해 자라나는 후배들이 선배들의 희생정신을 가까이에서 되새기고, 모교출신 선배의 호국영웅 명비 건립을 통해 후배, 교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호국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호국영웅 명비 제막식은 오는 22일 거행할 예정이며 제막식에는 안성중학교장, 총동창회장, 운영위원장 등 안성중 관계자 및 안성시(시장 황은성) 및 보훈단체장,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이 참석할 예정이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제막 등의 순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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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봉초 김민규, 흑의 장군배 전국 실전활쏘기 대회에서 ‘입상’[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 백봉초등학교(교장 이진경) 우수 스포츠클럽인 처인성 궁도부가 지난 6일 경기 연천에서 실시한 제4회 흑의 장군배 전국 실전활쏘기 대회에서 초등부 장려상을 수상했다. 백봉초에 따르면 이날 대회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부산 동래성에서 침입한 왜군을 맞아 용감히 싸웠으나 성이 함락돼 장렬하게 전사한 정발 장군을 기리는 대회로 나라의 애국과 충효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대회다. 백봉초 관계자는 “매일 학생들이 훈련을 하면서 기본자세, 기술연마, 실전연습으로 기량을 쌓아 좋은 결과가 있었다” 고 전했다. 이 행사에 장려상을 수상한 김민규(9세)는 “궁도는 좋은 운동이다. 집중력과 자신감이 많이 좋아지고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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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수학교육을 위해 아빠들이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마북초등학교(교장 고선용)는 지난 22일 수학교육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위해 ‘아빠와 함께하는 수학비젼 캠프’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마북초등학교(교장 고선용)는 지난 22일 수학교육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위해 ‘아빠와 함께하는 수학비젼 캠프’를 개최했다. 마북초에 따르면 수학 캠프는 희망하는 학부모가 대기해 접수를 할 정도로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캠프도 선착순으로 1~2학년 30명만 팀으로 구성해 다양한 수학체험 프로그램과 교구활용 탐구대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에게는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가질 수 있고 학부모에게는 다양한 수학 교육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워 자녀들과 함께 배움의 기회를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마북초 관계자는 “수학은 어려운 학습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구 활용을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해 실생활에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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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캐나다에 이어 중국에 한·중 평화의 소녀상‘상륙’▲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시민의 마음을 모은 한·중 평화의 소녀상이 중국 상하이에 건립됐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시민의 마음을 모은 한·중 평화의 소녀상이 중국 상하이에 건립됐다. 시에 따르면 한·중 평화의 소녀상은 동탄 센트럴파크, 캐나다 토론토의 한국 평화의 소녀상에 이어 화성시민이 국제 민간단체와 협력해 세운 세 번째 소녀상이다. 중국 내 최초로 건립된 이번 소녀상은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와 제2차 세계대전사 보존연합회(GA)가 공동건립하고 한국 평화의소녀상 작가인 김운성·김서경씨와 중국 칭화대 판위친 교수가 공동제작했다. 제막식은 현지시각으로 22일 11시부터 상하이 사범대학교에서 채인석 화성시장, 박경자 추진위원회 회장, 한국측 이용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중국측 천리엔춘 위안부 피해 할머니, 김운성·김서경 소녀상 작가, 레오스 융 제2차 세계대전사 보존연합회(GA) 회장, 쭈즈치앙 상하이 사범대학교장, 판위친 칭화대 미술학부 교수 등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와 추진위원회, 제2차 세계대전사 보존연합회(GA)는 지난 21일 MOU를 체결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제국주의자들에 의해 유린당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평화의 소녀상을 공동건립키로 했다. 같은 날 시와 추진위원회, 상하이 사범대학교 위안부 박물관도한·중 평화의 소녀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소녀상 미니어처 500개를 상하이 사범대학교 위안부 박물관에 기증했다. 한·중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추진위원회가 시민들의 성금을 모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인간 존엄성을 말살하는 범죄행위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채인석 시장은“한·중 평화의 소녀상은 한 ․ 중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동시에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와 인권 수호의 상징”이라며, “일본이 진정 어린 사과와 반성을 할 때까지 시민들의 힘을 모아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2014년 8월 동탄 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캐나다 토론토(한인회관 앞)에 소녀상을 건립한 바 있다. 시는 일본의 반성과 사과를 요구하는 정기 수요집회와 피해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나눔의 집’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왔으며, 올 3월에는 전국 50개 지방자치단체장과 ‘해외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을 위한 공동성명’을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