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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호동,‘착한 이웃, 공유day'···타 자치구 '벤지마킹'▲ 금호1가동 공유데이(무료 한방진료) [광교저널 서울/ 배윤하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1가동에서 자신의 물건이나 재능을 정기적으로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착한이웃! 공유데이! 사업이 눈길을 끈다. 식당에서는 음식을, 정육점에서는 고기, 슈퍼에서는 생필품을, 한의원에서는 진료나 약 등을 저소득층에 매달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작년 8월부터 현재까지 15개 업체의 지원을 받은 인원이 800명에 이른다. 매달 저소득층 50세대에 돼지고기를 1kg씩을 기부하는 전국축산물도매백화점의 서명호 씨는 “우리 마을에서 내가 정육점을 해서 생계를 이어가고 있고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고기를 내놓는 것이라 지역의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매달 식사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곤드레쌈밥집에서 온 가족이 식사를 한 새터민 김민수(가명) 씨는 “이북에서 내려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 게 낯설고 생활도 어렵다. 매달 외식은 꿈도 못 꿨는데, 이렇게 좋은 뜻을 가지신 분이 우리 가족 3명이 다 모여 오붓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금호1가동 마중물복지협의체에서는 오는 4월 28일 오후 4시에 이같이 ‘착한이웃! 공유데이!’ 사업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금북초등학교 봉사동아리 학생과 함께 ‘함께 나누는 착한가게’ 현판을 부착하고 감사의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정종근 금호1가동장은 “물품이나 재능을 기부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감사의 표시로 현판을 부착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더 다양한 업종의 업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신금호역 로터리 주변을 착한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1가동은 2014년 6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민관협력 활성화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할머니! 할아버지! 인생최고의 날」, 「착한이웃! 공유day!」, 「우울증 극복프로젝트」 등 민간영역과 연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벌이고 있어 타 자치구의 벤지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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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종합가족센터 개관 '임박'▲ 20일 오전11시 용인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복지여성국 이현수국장이 용인시청출입기자들에게 주요현안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오는 5월 용인시종합가족센터를 개관, 올 3월에 개관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또한, 노인장애인 복지관별 특화사업을 벌이는 한편 아동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여성친화도시 조성, 개미천사(1004) 기부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용인시 복지여성국은 20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사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시정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2015년 1월 수지구 법조로 230(상현동 1129-2)에 용인시종합가족센터를 준공하고, 5월 개관할 예정이다. 총 4층 규모로 1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2층은 육아종합센터, 3층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4층은 성문화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용인시 육아지원 허브역할을 할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3월 13일 개관됐다. 처인구 중부대로 1161번길 90 행정타운내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지면적 2,532㎡, 연면적 1,866㎡, 총 4층 건물 규모로 장난감 도서관, 육아놀이터, 일시보육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한 상담, 보육교직원 교육, 어린이집 평가인증 컨설팅, 가정양육 지원, 각종 상담 및 정보제공,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지원한다. 노인·장애인 복지관별 특화사업으로는 처인구노인복지관의 경우 자원봉사를 활용한 양지분관과 바람골(休) 운영, 사랑의 이동 세탁서비스 등을 펼치고, 기흥노인복지관은 시설의 안정화와 활성화, 자원봉사자 모집 및 후원자 발굴 등에 주력하고 수지노인복지관은 다정다감 캠페인, 독거노인 위한 친구 만들기, 노인인권 강화 캠페인 등에 나선다. 처인장애인복지관은 장애노인의 문화, 여가, 교육 여건 조성 위한 평생교육사업(노인대학), 기흥장애인복지관은 성인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장애청소년 IT교육사업,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교육 , 수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여가, 레저, 신체활동을 통한 재활, 장애인농구단, 장애인 동아리 활성화 등에 나선다. 또한, 기흥구장애인복지관 내에 주간보호센터를 증축, 장애인 가족 편의를 제공한다. 아동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통합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드림스타트사업을 올해 16개 읍·면·동 320명에서, 내년 31개 읍·면·동 430명으로 수혜를 확대한다. 또한, 2015년 8월 학대피해아동 전용 그룹홈을 설치·운영해 학대피해 아동에게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 복지여성국 이현수국장이 용인시청 출입기자들에게 브리핑하고 있다.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70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향후 2018년까지 지속적으로 주요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70개 사업은 건강, 일·돌봄, 안전·편의 등 3개 분과로 나눠 진행된다. 한편,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펼치고 있는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개미천사(1004) 기부운동’은 용인시공무원, 시민, 사회·종교단체, 기업체 등 참여희망자를 대상으로 1인당 1구좌(매월 1,004원) 이상 기부하는 것으로, 4월 17일 기준 11,317구좌, 3,857명이 참여했다. ‘개미천사(1004) 기부운동’은 지난 2월 9일, 용인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등 4개 기관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는 기부문화 운동이다. 한편, 2015년 7월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된다. 최저생계비에서 급여별 산정기준(중위소득 30∼50%)으로 변화되고,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이 시행되면 현 제도대비 5,663명에서 8,891명으로 대상자가 50% 증가된다. 이에 따라, 맞춤형 복지급여 T/F팀 구성, 사회복지공무원 배치, 민간보조인력 지원 등을 통해 기존 수급자들에게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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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서울대와 옛 농대 기숙사, 따복기숙사 활용 합의▲ 경기도청사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있는 옛 서울농대 기숙사인 상록사를 따복기숙사로 활용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성낙인 서울대총장은 6일 정오 서울대학교 총장 공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서울대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상록사는 지난 1984년 지어진 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2인 1실 형태의 기숙사다. 도와 서울대는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상록사를 도내 대학생들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기숙사 건립에 들어가는 예산절감과 기간 단축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도는 상록사를 리모델링해 기숙사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도내 대학생에게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상록사 활용과 함께 도와 서울대는 수원캠퍼스에 문화·예술 공간과 억새공원, 달 숲길 등을 조성해 도민에게 돌려주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도와 서울대는 ▲ 제2 판교 테크노밸리 내 오픈랩연구소 운영, 기업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 시흥 배곧신도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및 국제기구 유치를 위한 공동 노력, ▲ 서울대 시흥캠퍼스 연구사업화 단지 조성 등을 위한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해외기업 유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와 서울대는 현재 추진 중인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오픈랩 연구소 시스템을 마련하고 기업에게 장비와 공간을 개방하기로 했다. 기술개발지원과 공동연구가 가능한 오픈랩연구소는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도 추진하는 산․학․연 협력형태의 융합형 창조 지식 기반 클러스터로 육성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시흥 배곧 신도시를 교육국제화 특구로 지정해 지역교육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현행법에 따르면 도지사는 교육감과 함께 교육 국제화 특구 지정을 교육부장관에게 신청할 수 있다.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면 도지사는 특구육성종합계획에 따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도는 서울대와 함께 시흥 배곧 신도시에 대학교육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 사업 추진, 외국어 전용타운 조성, 지역사회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문화 체험 마을 조성, 외국인의 의료 서비스를 위한 병원 설립 등 다양한 국제적 교육 시설 설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서울대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사업화하고 해외기업을 유치하는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으로 기숙사를 얻지 못해 불편을 겪는 도내 대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라며 “경기도와 서울대가 공동 발전하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또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이 접목된 첨단 미래도시로 만들어질 제 2판교가 우수한 인재와 연구기반을 갖춘 서울대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첨단 클러스터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성낙인 서울대 총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는 지역 사회의 균형 발전을 위한 서울대학교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서울대학교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진중한 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여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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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평가'서 수상안성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4~2015년 굿모닝 복지안전망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개월(2014.12.9.~2015.2.28.)동안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및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하고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모두 7,982건을 지원했다. 주요 추진실적으로는 특별종합대책 지원단 T/F팀 구성, 현장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이동복지상담센터’운영, 라이스버킷 챌린지 운영,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무한돌보미, 봉사단체, 안성시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등 민관 협력을 활용한 읍면동 인적안전망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으로 상시 지원대상 발굴체계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지원했다. 또한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기간에 발굴된 사각지대 대상자와 기존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전달, 난방유 지원, 연탄 지원, 쌀 지원, 설 명절 위문금 지원 등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한편, 시 관계자는 “동절기 기간뿐만 아니라, 연중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층 보호를 위해 무한돌보미 역량강화 교육,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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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과 함께하는 좋은사람들 제 25회 정기연주회‘성료’▲ 좋은사람들 김영수대표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 ▲ 박경원 경기명창이 국악을 부르고 있고 흥이난 할머니들이 춤을추고있다. 지난4월 27일 오후7시30분 수원역2층 역사에서 문화의 향연 ‘좋은사람들’ 제25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 펼쳐졌다 고 관계자는 밝혔다. 좋은사람들 대표 김영수화가는 인사말에서 “ 100번 슛팅을 해도 골을 못 넣으면 이길 수 없듯이 마음속에 멋지고 좋은 일을 계획해도 실행하지 않으면 안 하니만 못하다”며 “이세상은 더불어 살아야 진정한 행복을 가질 수 있고 포기하지 않아야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아프리카의 작은나라 최빈국의 남수단의 어린이들에게 축구공으로 꿈과 희망을 주고자 좋은사람들 제25회 정기음악회를 축구공 나눔 음악회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 바리톤 박무강 성악가 ▲ 수원중부경찰서 의경어머니회 자원봉사단 30여명이 나와 봉사를 하고있다. ▲ 원천중학교 2학년 손지원군이 모금함에 성금을 넣고 있다. ▲ (左)최인자 홍보이사가 역사내 모금함을 밀고 다니며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사진은 역사內 와인가게 대표님이 모금함에 성금을 넣고있다. 또한 “이음악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애쓴 수원역장과 남수단 문화체육부피터뱁티스트 차관, 임흥세 남수단 국가대표 총감독께 감사드리며 이 음악회를 위해 재능기부를 아끼지 않은 출연진들게 마음깊은 감사를 들인다”고 덧붙였다. 이어 피터 뱁티스트 남수단 문화체육부 차관은 서신으로“저희 남수단은 아프리카 신생독립국가로 지구상에서 가장 빈곤한나라라는 불명예로 살고 있다”며 “이같은 아프리카 청소년 사랑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좋은사람들과 수원역 그리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음악회는 바리톤 박무강 성악가가 선구자를 양소희 (제이스타컴퍼니) 난타를 크라운 앰버서더 무용을 박경원 경기명창이 국악을 선보이고 남기선 시인의 시낭송, 김청 마술사의 화려한 마술을 그리고 가수 허소영의 최고의인생 디케이 소울(김동규)등 실력이 쟁쟁한 출연진들이 함께 해 흥을 돋궈 1시간 30여분 걸쳐 수원역사를 뜨겁게 달궜다. ▲ (左)이정현. 양송희 (右)김유진 공연을 지켜보던 향남고 1학년 이정현은 “거짓말 같았던 마술을 실제로 볼 수 있어 너무 재밌었다.”며 “역사에서 이런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같은 학교 다니는 1학년 김유진은“우와 대박! 할머니들이 너무 흥겹게 춤을 추시며 즐거워하셔서 너무 좋은 것 같다”며 “친구가 난타를 치는 것이 너무 멋있어 나도 이런 예술을 하고 싶은 충동까지 느꼈다”고 당시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좋은사람들은 예술을 즐기는 이들로 모인 비영리단체로 2012년 6월에 설립해 매월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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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녹색장터 4-H회 활동 홍보 나서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학습단체인 4-H연합회 회원들은 지난 3월 28일 안성시 내혜홀광장에서 녹색장터 행사에 참여하며 4-H회 활동 홍보에 나섰다. 이날 4-H회 임원과 안성두원공업고등학교 4-H회원 및 지도교사 20여명은 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솜사탕, 음료수 등을 판매하고, 57년의 역사를 지닌 4-H회 활동사진을 전시했다. 또한 안성두원공업고등학교 4-H회원들이 핀버튼 만들기 무료체험 봉사활동으로 4-H의 상징인 클로버넷을 소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4-H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의회 산업건설위원 조성숙 의원과 이영찬 의원이 농산물을 구매하면서 시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나눔의 녹색장터 행사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3월 행사에는 안성두원공업고등학교 라온하제4-H회와 나눔4-H회 학생들이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이재형 안성시 4-H연합회장은 “나눔의 녹색장터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4-H에 대해 알리고 안성시 4-H연합회회원들과 안성두원공업고등학교 4-H회원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 깊었다”며, “다음 장터에는 더욱 준비를 알차게 해 시민들에게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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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2015년 봄의 상큼한 입맛 나누기’ 행사 가져수원시는 31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삼성전자가 함께하는 ‘2015년 봄의 상큼한 입맛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수원시 오목천동 소재 ‘풍미식품’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수원시 41개동의 지역주민 봉사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SGI 봉사단, 삼성전자 직원, 수원시 6급 핵심리더 양성과정 공무원 등 22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이른 오전부터 2800박스(1박스 5㎏)의 김치를 담갔다. 오후에 열린 김치전달식에는 김동근 수원시 부시장, 안재근 삼성전자 부사장, 백민승 사원대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 2800박스를 41개동 2300여 세대의 어려운 이웃과 삼성전자 지정 후원기관인 보훈원, 복지타운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생활에 힘겨워 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사랑의 입맛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나눔문화가 사랑중심 더 큰 수원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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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집수리자원봉사단 ‘사랑 애(愛) 집고치기’ 꾸준히 진행용인시 집수리자원봉사단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은 지난 28일 처인구 원삼면과 포곡읍에 거주하는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애(愛) 집고치기’ 행사를 열고 지붕누수와 내부단열공사,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지원금을 확보해 집수리자원봉사단(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연계, 추진한 것이다. 용인시집수리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용인시복지정책과, 용인시아동보육과, 31개 읍면동 등의 지원대상가구 추천을 받아 집수리 봉사를 꾸준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사무소 공무원들로 구성된 물레방아봉사단도 지난 3월 28일 덕성리에 위치한 박 모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그동안 방치된 각종 쓰레기 1톤을 수거하고 집안을 말끔히 청소했다. 이날 덕성2리 소홍영 이장과 오강자 새마을부녀회장도 동참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박모 어르신은 “가족과 함께 보내야 주말에 이렇게 찾아와 내 집같이 정성껏 청소해주고 성품까지 전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물레방아봉사단은 지난해 3월 출범 후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청소, 빨래,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지역의 기관·단체와 적극 협력 봉사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장,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 발굴과 맞춤형 봉사를 전개하고 필요한 경우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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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 10기 안성시 가족봉사단 발대식 가져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28일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13가족 53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제10기 안성시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가족봉사단 단원들은 선서를 통해 봉사자로서의 자세와 결속을 다지고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과 활동 방법, 봉사자의 자세와 활동 시 유의사항, 1365 자원봉사 포털 활용 등의 내용으로 기본교육을 받았다. 앞으로 가족봉사단은 안성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장애인, 노인)에서 레크레이션, 환경정화활동, 화채만들기, 이불빨래 및 청소 등 매월 주제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신수철 자원봉사센터장은 “가족단위 봉사활동으로 부모와 자녀의 화합과 가족간의 결속력을 향상시키고 나눔 문화 확산으로 주위의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가족 붕사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안성시 가족봉사단’은 어린이와 청소년 봉사활동에 부모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내실을 다짐은 물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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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선율...‘하프연주회’ 감동물결▲ 용인시의회 김선희의원(자치행정위원장) 모녀가 하프를 연주속에 감미로운 선율이 죽전1동 주민센터에 울려퍼지고 있다.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최재만)는 25일 개미천사(1004)기부운동 확산의 일환으로 죽전1동주민센터 청민실에서 ‘죽전 사랑나눔 하프연주회’를 열었다. 이 연주는 올해부터 용인시에서 추진하는 ‘개미천사(1004) 기부운동’ 후원을 위해 김선희 시의원 모녀를 비롯해 죽전1동 문진영 통장의 하프와 플룻 재능기부 공연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주민을 비롯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감미로운 선율로 감동과 힐링의 무대를 선물했다. 공연 후 1인 1,004원의 1계좌 이상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개미천사(1004) 기부운동’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 감동을 더했다. 하프 연주를 들려준 김선희 시의원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행복하고, 소외이웃에 작으나마 힘을 보탤수 있는 재능 기부의 기회가 돼 가슴이 따듯하고 의미 있는 일이었다”며 “앞으로 나눔과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