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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8개소 기관단체장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동참”▲착한운전마일리지제 협약(MOU) 체결식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에서는 8월 16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용인시 8개소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모인가운데 착한운전 마일리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강순 용인동부경찰서장, 이한일 용인서부경찰서장, 김학규 용인시장, 이우현 용인시의회의장, 서현상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대웅 용인세무서장, 전광택 용인소방서장, 서은호 농협 용인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문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 및 교통사고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문화를 구현하고자 착한운전마일리지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강순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은 물론 용인시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라고 말했다. 이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운전자는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전국 경찰서·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해 서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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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MTB대회 ‘용인시 주최’ 인터넷 홍보…알고 보니 ‘허위’▲ 용인시가 대회 주최한다고 인터넷상에 산악자전거협회가 올린 홍보물 용인산악자전거협회(이하 협회)가 확정되지도 않은 내용을 허위로 인터넷 상에 버젓이 홍보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협회는 제2회 산악자전거 대회인 ‘용인랠리’를 오는 10월 20일 종합운동장에서 연다며 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 지난달 말부터 홍보하기 시작했다. 내용인즉 용인시와 지역언론사, 협회가 주최하고 용인에 있는 민간 동호회가 주관해 대회를 열고,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1000명, 참가비는 3만원이라는 것. 협회는 또, 처인에 있는 종합운동장에서 먹거리 장터와 참가선수,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등을 용인시와 지역언론의 후원으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회원 100여명에게도 이메일을 통해 전달했다. 말 그대로 협회는 용인시와 협의를 마치고 MTB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는 얘기다. 이렇다 보니, MTB동호인들은 인터넷 카페를 통해 또 다른 동호회에 알리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취재 결과 협회의 이 같은 홍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협회는 용인시와 협의는커녕 시는 이러한 사실조차 전혀 모르고 있었다. 또, 부대 행사가 열리는 종합운동장을 대관하는 시체육회 역시 이 같은 사실을 몰랐다.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대회와 관련해 단 한 차례도 협회와 논의한 바 없는데 어떻게 시 주최로 대회를 연다고 홍보했는지 황당했다”면서 “확인 즉시 동호회 측에 인터넷 홍보를 내리도록 조치했으며, 이번 행위에 대해 이른 시일 내에 대응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협회 홍보대로 시가 주최한다 해도 시체육회 소속 가맹단체만이 주관할 수 있는 행사로 민간 동호회가 주관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문제가 불거지자, 협회는 공식 홈페이지 올린 홍보 포스터에 용인시 주최 부분을 삭제했지만, 타 동호회 카페에는 여전히 홍보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협회와 민간 동호회 운영자인 A씨는 9일 전화통화에서 인터넷 홍보와 관련해 “할말 없다”고 잘라 말해 더 이상 입장을 들을 수 없었다. 이런 가운데, 협회가 총회도 열지 않고 열었다고 정관과 이사진을 바꾼 뒤 허위 서류를 경기도에 제출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제보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A씨와 일부 회원들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 임원회의 결과를 A씨 임의대로 바꿔 운영한다는 게 가장 큰 이유라는 것. 그런데, 지난달 협회가 기존 이사진과 정관을 새롭게 바꿔 경기도에 등록을 요구했고, 도는 서류 검토 중에 있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돌연 협회가 등록을 취하했다. 이유는 이랬다. 협회가 총회를 열지 않았음에도 연 것처럼 서류를 꾸며 제출했다는 민원이 제기됐고, 이에 경기도는 사실 확인을 위해 협회에 실사를 벌이겠다고 통보하자 협회가 등록을 취하했다는 것. 경기도 체육과 담당자는 “민원제기에 따라, 협회에 총회와 관련된 보완 서류를 요청과 실사 통보를 했다”면서 “이후 협회가 등록 취하를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A씨는 총회는 열었지만 이를 증명할 자료가 없다는 납득하기 힘든 이유를 댔다. 그는 “총회는 열었다”면서도 “이를 증명할만한 자료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협회가 공식 입장을 내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순수하게 MTB를 즐기는 동호인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며, 도덕성마저 의심받고 있는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 한편, 대회 주최를 맡은 지역언론사 관계자는 “MTB대회와 관련해 시와 현재 논의 중에 있지만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다”면서 “홍보 내용은 나중에 알게 됐으며, 시가 삭제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이런 분위기에서 대회 개최를 진행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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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3 을지연습 성공 위한 보고회 개최수원시는 국가비상사태 시 효율적인 대처를 위한 ‘2013 을지연습’을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시행함에 따라,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4개구 구청장, 국·소장, 유관기관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상황에 대한 총괄보고, 군 상황에 대한 보고 등이 진행됐고, 전시에 각 실시반 별 대책 보고도 이뤄졌다. 이에 앞서 성공적인 을지연습을 위해 연습에 참여하는 간부공직자와 근무자 408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관련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관내 공무원,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군부대, 민간업체와 연계해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안보환경에 부합한 실전적인 국가 위기관리 및 국가 총력전 연습으로, 민·관·군이 함께 연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국지도발에 대한 대응연습을 통해 위기대응 매뉴얼이 잘 수행되는지 여부, △전시 과제를 설정, 집중토의를 통한 해결책 모색, △전시예산 활용방안을 강구해 전시에 긴급예산을 투입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 등을 집중적으로 연습한다. 또한 을지연습은 시민이 참여하는 실제적인 훈련이 되도록, 임무고지 훈련과 실제 응급복구, 화생방 훈련, 안보교육, 화재대피 체험 등 실전에 대비한 훈련을 시민들과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민·관·경이 함께하는 위기대응 절차연습을 통해 어떠한 돌발상황에도 대비하는 을지연습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련자에게 실전적이고 효율적인 연습이 되도록 짜임새 있는 준비와 다각적인 점검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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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긴급복지지원제도 시행▲ 드림스타트 경기도 의왕시가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을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제도의 지원 기준을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긴급복지지원의 소득기준은 최저생계비 120% 이하에서 150% 이하로, 금융재산기준은 300만원 이하에서 500만원 이하로 각각 완화된다. 지원대상은 주소득자가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시설에 수용되는 등의 사유로 소득을 상실했거나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가구 구성원으로부터 방임ㆍ유기되거나 학대 등을 당한 경우 ?화재 등으로 인해 거주하는 주택 또는 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하게 된 경우 등으로 생계, 의료, 주거, 교육비 등이 지원된다. 또 지원 후에도 위기 사유가 해소되지 않으면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 기간을 연장하거나 통합사례관리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위기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긴급복지지원의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동주민센터 또는 시청 희망복지지원과(☎031-345-242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긴급복지제도는 갑작스러운 위기사항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생계·의료·주거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해 76가구 9,530여만을 긴급복구지원비로 집행했으며 올해에는 7월말 기준 49가구 9,850여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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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행정업무경감, 수업과 학생지도가 우선 !▲ 서현상 용인교육장의 기관표창 수상 모습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서현상)은 2013년 전반기 공문서 감축 및 수요일 공문없는 날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기관 표창은 2012년 대비 학교 공문서 생산량 감축 우수 및 매주 수요일 공문없는 날 공문 발송건수 최소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각각 3개 교육지원청이 선정됐고, 용인교육지원청은 25개 지역교육청 중 유일하게 2개 영역 모두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혁신학교 일반화를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교사행정업무경감 정책 추진에 따라 교사들이 수업과 학생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구축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매주 수요일에는 교사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공문 발송을 금지했다. 또한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불필요한 사업을 폐지해 학교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고, 공문의 수신처를 관내 학교 전기관 지정하던 것을 필요학교에만 발송토록해 학교 현장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서현상 교육장은 “이번 표창은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에게 교사행정업무경감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매주 수요일 안내방송 등을 통해 공문서 감축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른 무엇보다 교사행정업무경감 정책의 필요성을 깊이 인지하고 실천해 교사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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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통시장 활성화 5개년 종합계획 수립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살아 숨 쉬는 전통시장,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목표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총191억원의 국.도비와 시예산 등 사업비를 투입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경영혁신, 특화육성 사업 등을 추진했으나 전통시장 현상 유지에 그친 것으로 평가하고, 단계적 비전 계획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유통산업 변화에 스스로 적응하는 전통시장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는 것이다. 용인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공직자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토요알뜰장터 운영, 제3기 상인대학 운영 등 상인 마인드 혁신과 시장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새롭게 시행, 전통시장 활성화 종합계획의 첫 단계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상권의 상징이며 향토문화의 근원지로 새로운 시대에 맞게 변신해야 한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전통시장으로 다시 찾고 싶은 명소가 되도록 장기적인 비전 설정 및 종합적인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의 전통시장 활성화 5개년 종합계획은 동종 업종 간 협동조합 구성을 통한 공동구매사업 추진, 위생 점검을 통한 청결 유지, 도로 무단 점용 등 불법 행위 차단, 주변 5일장 개선, 경전철 이용 전통시장 활성화 등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세부계획으로 토요 알뜰장터의 안정적 정착 및 확대 운영, 특화 거리 조성 추진, 스토리 텔링을 접목한 점포 광고, 빈 점포를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 핵 점포 유치 등이 시행된다. 우선 2013년 하반기에는 지난 4월 말부터 새롭게 운영한 토요 알뜰장터 홍보 강화, 20개 시범업소를 선정해 전통시장 내 설치된 대형TV를 활용한 점포 광고 등을 실시한다. 또한 도로 점용자 불법 행위 단속, 위생 점검 강화, 전통시장 LED 간판 설치, 5일장과 토요알뜰장터 상인 배치를 위한 금학천변 정비, 경전철 이용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2014년부터는 전통시장 활성화 자문 전문가로 시장 매니저를 운영해 상인조직의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전철을 이용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쇼핑물품을 경전철 역에 배송하는 배송 도우미 운영, 전통시장 이용 경전철 탑승자 요금 감면, 차량 내부에 전통시장 홍보물 부착과 안내 방송 등을 시행한다. 또 전통시장 방송실 설치, 무료배송센터 운영 활성화, 문화가 어우러진 전통시장 조성, 맛집.별미식당 선정 등을 시행한다. 2015년에는 전통시장 내 핵점포 유치, 특화거리 조성, 빈 점포를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진하고, 경전철 김량장역과 운동장.송담대 역에 전통시장 분위기를 연출한 인테리어 홍보를 실시해 경전철 이용객을 전통시장으로 이끌 계획이다. 2016년과 2017년에는 문화.예술공간을 설치해 정기 공연을 통한 관광객 유치 등 쇼핑객들의 휴식과 유희 공간을 제공해 전통시장 매출증대와 이미지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용인중앙시장은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 대지면적 3만8천여㎡, 매장면적 7만4천여㎡에 점포수 760여개, 종사자 1900여명의 중대형 규모의 시장이다. 처인구 4개동 중앙에 위치해 지역상권과 연계한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문의 용인시 지역경제과 031-324-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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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Wee센터, ‘또래상담 담당 교사 프로그램 운영 연수’실시용인교육지원청 Wee센터(서현상 교육장)는 7월 25일부터 7월 30일 까지 4일 동안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과 Wee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성현 센터장)와 협력해, 초, 중, 고 교원 82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담당 교사 프로그램 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3학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구성된 65개교 또래 상담반을 운영하는 지도교사와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또래상담사업 소개, 학교폭력의 이해, 학교에서 또래상담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진행됐다. 또래상담반은 학급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을 조기에 감지 하고,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의 1:1 개인 상담을 통해, 용서와 이해를 통 한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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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산업체 및 전통시장과 손잡고 에너지절약에 앞장서다!!▲ 에너지절약협약식 수원시는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해 지난 24일 수원산업단지협의회와 영통 디지털엠파이어1,2 협의회, 수원상인연합회가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성균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산업체 연합 및 전통시장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전력피크시간대 전기사용 자제, ▲냉난방기 사용을 자제하고 적정 실내온도 유지, ▲절전형 고효율기기 보급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적 전력위기 극복과 에너지소비 페러다임 전환을 위한 실천을 위해 공공과 민간의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윤성균 제1부시장은“전력소비가 가장 큰 산업 및 상업시설의 에너지절약 없이는 실질적으로 에너지의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이 불가능하므로 자발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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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전기 막아라 ! 함께하는 에너지 지킴이 !▲ 에너지절약 이행실태 점검 모습 교육장 및 국과장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서현상)은 국가 전력수급 비상체제 돌입에 따라 전략난을 해소하기 ‘13년 하계 에너지절약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중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이상 전략사용량 감축을 목표로 전 직원의 동참하에 작은 부분부터 에너지 사용을 억제하고, 에너지 절약에 따른 효과를 홍보해 자연스러운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서현상 교육장은 국ㆍ과장들과 함께 24일 오전중, 불시에 각과별 에너지절약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서현상 교육장은 “그 동안 우리가 에너지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고, 우리 생활 주변의 작은 부분을 살펴보니 새나가는 전기가 무척 많았다”며 “전 직원이 동참하는 에너지 절약 운동 실천을 통해 국가적 에너지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 ” 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지원청 한 직원은 “전년 대비 여름철 근무 여건이 보다 힘들어진 것이 사실”이라며 “지금의 작은 불편들이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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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 맹꽁씨 !▲ 도서관 전시회 오는 7월 23일(화)부터 8월 2일(금)까지 평택시립도서관(관장 장석영)에서 멸종위기 양서류 전시회가 열린다. 평택시립도서관과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소장 김만제)가 공동주최하는 ‘안녕, 맹꽁씨!’ 전시회는 환경오염으로 파괴되는 생태계를 돌아보고, 개구리와 맹꽁이등 양서류에 대해 바로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환경지표종인 양서류는 물에 서식하며, 피부로 호흡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서식지 파괴에 매우 민감하다. 이에 멸종위기에 처한 양서류 사진 전시회를 통해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 개구리와 맹꽁이 등에 대해 바로 아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평택에 서식하고 있는 맹꽁이(덕동산 서식)를 비롯하여, 수원청개구리(도두리 서식)와 금개구리(덕목제 서식), 무당개구리, 황소개구리 등의 생생한 사진과 생태환경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 더불어 개구리와 맹꽁이를 실물로 관찰할 수 있으며 생태전문가의 생생한 양서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평택시립도서관에서는 ‘안녕, 맹꽁씨!’ 전시회 기간에 양서류 바로 알기를 주제로 추천도서를 전시하며, 8월 9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소장 김만제 선생님의 방학 특강도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 20명이다.